결전의 날이 잡혔다. 10월 26일 ...
광화문에서 내 인생 처음으로 하프마라톤 21km에 도전한다!!!
사실 난 10km를 도전하려고 하였으나 빠른 손놀림의 클릭 실패로 인해 운명과 같이 21km를 도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해보겠노라고! 오늘부터 D-Day까지 20일!! 매일매일 연습을 통해 반드시 무사 통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1km는 몸에 무리가 가니까 연습때는 뛰지 않을 것이다.
이번주는 5km 만 뛰면서 몸을 좀 풀고 무릅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는 10km 씩 뛸 예정이다. 10km 는 호흡이 문제였지만 21km는 다리 근육이 문제가 될거라 보기에 꾸준히 허벅지와 다리를 단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오늘 5km를 뛰고 기록을 남긴다!...
날도 추운데 엄청 힘들었다. 예전에 어떻게 10km를 뛴것인지 참.. 신기할 뿐 .
달릴때는 클럽음악이 짱인 것 같다. 오늘부터 클럽음악을 선별하여 초반에는 발라드나 클래식으로 들으며 몸을 풀고 중후반에는 클럽음악으로 몸에 힘을 내야 겠다.
하 ... 도전해보자!
이번에만 문제 없다면 내년엔 철인3종이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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