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30, 2023

[투자 일기] 미국 시장 고점에 대한 생각

 

미국 시장 고점에 대한 생각


연말 산타렐리가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가 250만원 이상부터 적용되는데 미국 시장 결제일이 팔고 +3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이다.


일단 반도체 섹터는 장기적으로 너무 좋지만 엔비디아 기준으로 볼 때 미중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규제가 너무 타이트해서 2023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점으로 추세가 꺽일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여기서도 엔비디아가 엄청난 실적을 낸다면 2024년도 달려라 AI, 달려라 반도체가 될 것 같다. (미국 금리 변수, 전쟁 변수 제외)

채권도 12월까지 너무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 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채권을 구매하기 좋으시기로 보이지만 유가 하락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미국내 고용과 경제가 너무너무너무 좋기 때문에 금리를 3월에 인하 하더라도 고금리 상태를 굉장히 오랜기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생각에는 어디 기업 하나 쓰러져야 미국 침체로 빠지면서 급격한 금리 인하가 나올 듯 싶다.(국내는 건설사들 마구 쓰러지는 중)


장기적으로 금리인하는 정해진 방향이라 장기로 채권투자는 좋아보이고 반도체 섹터도 Ai로 인해 장기적인 추세는 달라지지 않지만 수익 극대화와 레버리지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정기간도 수익률에 굉장히 힘든 구간일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 상황에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갓 아메리카 이지만 우선 손절라인 생각하면서 2024년 투자를 시작해 본다.

'칵테일파티 이론' 이라고 피터 린치 형님이 말씀하신 내용인데 좀 빠른 대응이기는 하지만 지금이 그 시점으로 보인다. (인간지표 라고도 있음 ㅎㅎ)

요즘 경제 관련 뉴스들 보면 채권과 미국 시장 좋다고 난리이기 때문에.


Friday, December 29, 2023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2024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2024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또 당첨됐다!


작년에도 2023 다이어리 받았다고 좋아했는데 2020 다이어리도 또 당첨되었다 ㅠ

(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2/12/blog-post_26.html)


이번에도 역시나 네이버 당근이 카페 통해서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 이번에는 개인 메일 프리랜서로 신청했는데 안될 줄 알았는데 당첨되니까 기분이 좋다 ㅋㅋ 

요즘 트렐로나 노션같은 PC나 모바일에서 끄적일 수 있어서다이어리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나 컨셉 같은게 떠올랐을 때 그림으로 표현하고 적는건 역시나 아직은 펜이 최고다.


마우저 6만원 넘으면 무료배송까지 해줘서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2025년도 도전해 봐야겠다.


끝 :)

Tuesday, December 26, 2023

[게임] 오리와 눈먼숲, Sons of the Forest, 2016

 

오리와 눈먼숲, Sons of the Forest, 2016


역대급 게임이다. 무선 패드로 진행했는데 진짜 스토리, 영상, 음악까지 최고의 작품이라고 부를만하다.

최근에 했던 게임들 중에 이렇게 몰입감 있는 게임이 없었는데 하면 할 수록 점점 빠져들고 케릭 성장 요소도 잘되어 있어서 더더욱 재미있었다.



이 게임에서 특히나 잘 만들어진 것이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배경음악인데 특히 게임 속 스피드런 요소와 긴장감 돌게 만드는 배경음악은 힐링 그 자체다.



게임 속 케릭터들도 잘 짜여져 있고 스토리와 배경도 좋아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후속작도 있는 게임이고 스팀에서 할인하면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강력 추천 한다.


- 나의 한줄평 -

스토리, 게임성, 배경음악, 그래픽 완성도 높은 한편의 장편 드라마


- 나의 평점 -
★★★★★

Wednesday, December 20, 2023

[투자 일기] 2024년 주식 투자 전략

 

2024년 주식 투자 전략 


국내 시장 차트 좀 보다가 기존에 물려있는 녀석들을 어떻게 탈출해야 하나?? 라는 생각 좀 하다가 내년 투자 전략으로 간단히 정리해 본다.


우선 해외 투자는 매크로 투자 중심으로 할 예정이다.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레버리지 투자가 기본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중장기 투자가 될 것 같고 롱 배팅 방향이지만 과도한 흐름이나 큰 이슈(전쟁, 재해, 정치 등) 발생하면 사고 팔고 할 것 같다. 미국은 진짜 알면 알수록 대단한 듯.

 

주력 해외 투자 포트

- SOXL(반도체 롱), SOXS(반도체 숏), TQQQ(나스닥 롱), SQQQ(나스닥 숏), TMF(미국 장기채 롱), TMV(미국 장기채 숏)

- 구글, 테슬라, 메타, 유니티


국내는 탈출을 기본으로 할 것 같은데 개별 종목에 물려있는 것들을 현금 회수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게임주가 탈출 주력이고 탈출이 불가능에 가까운 종목도 있지만 일단 최대한 탈출한 후 국내도 매크로 투자를 할려고 한다. 국내 시장은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기 때문에 매크로 투자로 사고팔고 자주(월단위) 진행을 하지 않을까 싶다.


국내 투자 포트

- 코스피 롱/숏, 코스닥 롱/숏, 원유 롱/숏, 미국 달러 롱/숏

- 대선 관련주, 반도체 장비 관련주

- 배당주

- 탈출(게임주 및 기타 잡주)


평가손익으로만 올해 수익률 정리하면

국내 : 16.3%

해외 : 6.8%(토스 평가손익이 안나와서 실현손익 기준) 

내년에는 이것보다 2배! 수익 목표!

Sunday, December 17, 2023

[게임]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2023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2023



오랜만에 생존게임 친구들이랑 같이 진행을 했다. 무려 31시간이나 함 ㅋㅋㅋ
처음에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정도였는데 이 게임이 건물 빌딩하는 것 보다 파밍하고 '동굴탐험' 에 포커싱이 더 큰 것 같다. 

동굴 탐험하면 공포감과 폐쇄 공포감이 몰려오는데 가뜩이나 어두워 죽겠는데 괴물들 뛰쳐나온다. 이 게임하면서 영화 2005년 작품인 CAVE가 생각났다. 컨셉도 비슷하다.

스토리는 게임하면서는 이게 먼소린가 싶었는데 유튜버들 통해서 스토리를 알았는데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구매 할 때 쯤에는 아직도 얼러억세스 였는데 2달 뒤 쯤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마 정식출시되면 다시한번 해보지 않을까 싶다.(버그 많아서 답답했었음)

마음먹고 진행하면 5시간 이내 엔딩이 가능할듯 하고 즐기면서 하면 안끝날 수도 있다.

나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 이렇게 무서운 건 못하것네 ㅠ


- 나의 한줄평 -

동굴 너무 어두워요


- 나의 평점 -
★★★☆☆

Friday, December 15, 2023

[투자 일기] 전업투자에 대한 생각

 

전업투자에 대한 생각


투자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사실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은 없다. 직장다니면서 국내시장에서 좋은 회사들 재무재표 정리된거나 보고 투자하고 IT 제조업에 있으니 관련된 산업 소식 들려오면 투자하고 세계 상황 돌아가는 것 관심있게 보면서 얘기하는 정도로 투자를 했는데 그래도 연 10% 정도 수익은 꾸준히 발생했기에 한번도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들어본적이 없다.

노동을 통해서 꾸준히 100~200만원 투자해왔던 것 같다. 

집살 때 / 결혼할 때 주식을 정리하면서 완전히 리셋되었던 것 같고 2018년부터 지금까지 1억 모으는데 5년 걸린 것 같다.

나이가 40이 되면서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나만의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아직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서 몇 개월째 고민 중이다. 백수 생활하면서 확실하게 몇 가지 깨달은 것들이 있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1. 초고수들과 수많은 지식들이 유튜브와 인터넷에 널려있다.

2. 학습에는 끝이 없다.


정말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 이제는 정규 과정인 학교(대학 포함)에서 지식을 배운다기 보다는 사회성과 사람에 대해서 배운다는게 맞을 것 같다.


백수로 계속 하고 있는 것이 '머니 파이프라인' 만드는 것을 하고 있다. 기존에도 포스팅 했었던 패시브 인컴과 같은 맥락인데 돈을 만드는 방법 여러가지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는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지식공유, 강의, 투자)도 있고 직접적으로 돈이 많이 되는 것(외주, 투자)도 있다.

세상 살면서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겠지만 이왕 사는 인생 좋아하는 것으로 돈도 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솔직히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


잡소리가 길었는데 최근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경제 유튜브를 무지하게(시간 날때마다) 보고 있고 그 중에 내가 판단하기에 경제 상황에 대해서 '객관적인 정보 전달' 과 '유튜버의 개인적인 의견' 이 반영된 주요 경제 유튜버들만 추려서 보고 있다.

증권사 사람들이나 '한쪽에 치우친 투자 권유' 를 하는 사람들은 보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이해 충돌 문제도 있고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주식 경제 정보 전달 유튜버들 위주로 보고 있는데 정말정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투자에 관련해서 개개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텐데 나는 국내 시장의 개별 종목 투자를 주로해왔었는데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면서 금액이 커지다보니 '거시적관점' 에서 특정 섹터(반도체, Ai, 환율, 채권 등)를 투자하는 것이 잘 맞는 것 같다.

국내시장의 흐름이라던가 미국 시장의 흐름이라던가. 직접적으로 특정종목을 사는 것 보다는 어떤 방향과 흐름으로 투자하면 잘 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적은 투자금으로 전업투자를 하게되면 수익 극대화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될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뿐인 것 같다.



전업투자 아닐 경우에는 안전하게 우상향 하는 기업이나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것도 잘못된 기업이나 지수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이 안좋을 수 있지만 그래도 신경 덜 쓰고 오랜기간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투자금도 작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보니 아래 그림처럼 해야 극대화가 가능하다.


오를 때를 맞춰서 배팅하고 내릴때 맞춰서 배팅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진짜진짜 어렵고 리스크 큰 부분인데 전업투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이거 잘못하면 롱과 숏이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돈이 두 배로 빨리 사라지는 것을 보지 않을까 싶다. 

내가 했던 투자 방법이 항상 안정성과 존버 였는데 투자 방식을 바꿀때가 된 것 같다. 금액을 올리고 거시적관점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게 '손절' 시점 인데 포커플레이와 같이 항상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혹시나 내 생각이나 방향이 틀렸더라도 그것은 나의 돈이 아닌 것.

손절 시점은 초기에 들어가는 시점의 금액과 예상되는 수익률 시점이 반대 일 때 손절할 예정이다. (수익 5% 보고 들어갔다면 손절도 -5%)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지키고 상승할 때 더 사고 하락할 때 파는 방식을 기본으로 할 것 같다.

하루종일 차트보고 하는건 아니고 거시적관점의 투자이다보니 일(day) 관점에서 투자가 이루어지고 수익 또는 손절은 월(month) 단위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몇 개월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하면 월 단위로 진행해 볼려고 한다. 차트는 RSI, MACD, 볼린저밴드 등을 주력으로 저점, 저평가 상황 위주로 볼 것 같다.

2024년 시작을 기점으로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 이긴 하지만 세계경제 흐름을 보고 듣는 것과 투자가 재미있으니 이쪽으로 비중을 높이지 않을까 싶다.

내년에 돈을 다 까먹을지 벌지 모르겠지만 먼가 기대된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 마이크타이슨 -


끝 :)


Thursday, December 14, 2023

[투자 일기] 2023년 마지막 FOMC 발표 그리고 테슬라 로봇 발표

 

2023년 마지막 FOMC 발표 그리고 테슬라 로봇 발표


12월 14일 오늘 새벽에 FOMC 올해 마지막 발표가 있었다. 이번주에 CPI부터 여러 경제지표들이 많아서 잠을 좀 설쳤는데 FOMC 발표는 예상대로(?) 라기보다 예상보다 더 엄청난 파월 행님의 발표였다.

결과만 정리해보면 점도표 기준으로 내년에 3회 정도의 금리 인하를 예측하고 있다. 대략 4.7% 정도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낮은 금리는 아니지만 벼랑끝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구제될 듯함)

시장에서 오바해서 보고 있는데 무려 6회를 예상하고 1월부터 금리 인하를 할 것 같다는 16%의 비중이 쿨럭ㅋㅋㅋㅋ 

내 예상은 특별히 파산 얘기 들리지 않고 인플레 현상태로 하방으로만 간다면 3월쯤 금리 인하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발표에서 재미있었던 것이 파월 행님이 아직 3%초반 인플레이기 때문에 매파적으로 얘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갑뿐싸 그냥 비둘기 그 잡채로 얘기했다는 것이다. 직관으로 본건 아니고 유튜버 행님들 통해서 번역 본 것이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1. 금리 인상 사실상 끝났고 인하 시점 보고 있다. 

2. 인플레는 잡혀가고 고용은 너무 좋아서 침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미국기준)

3. 우리가 고민하는 것은 금리 인하를 늦게 해서 침체가 오는 것이다.(인플레 잘 잡고 있으니 이제는 침체를 더 걱정하는 상황)


11월 발표 때와 이렇게 변할 수가 있나 ㅋㅋㅋ 진짜 믿을 놈 없네.

당연히 시장은 폭발했다. 내가 담고 있는 TMF, SOXL 둘 다 상승 중이고 연말까지는 무난히 갈 것으로 예상한다. 별 다른일 없으면 내년 1월까지는 무난하고 3월 이전에 정리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다.

그럼 이제 투자자 입장에서 무엇을 봐야할까?

일단 2024년에는 미국만 열라게 좋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리나라는 너무 암울한 상황 ㅠ 유튭행님 중 한 명이 얘기했는데 금값이 계속 치솟으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대만과 일본 상황에 따라 시장 충격이 있지 않을까 싶다.

리스크 정리하면

1. 금값(비코 포함) 상승에 의한 미국 채권 가격 반등 시점(TMF 정리 시점이 될 듯 함)

2. 중국 경제 상황과 대만 리스크(미국이 반도체 압박 심하게 해서 대만 넘볼 명분 만들기 할듯?)

3. 일본 금리 인상 시점(기존 주식 정리하는 시점이 될 듯, YCL 엔화 ETF 담고 지켜보는 중)

4. 원화가치의 급격한 하락(1350원 돌파하면 타이밍 보고 달러를 어느 정도 원화로 바꿀 예상...인데 국내 시장은 진짜 매력이 너무 없...)


이 정도가 될 것 같다. 미국 시장은 장기투자가 답인 것 같긴한데 투자로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비중 조절이 필요한 듯.


다른 얘기로 테슬라가 또 1년만에 테슬라로봇 발표를 했는데 진짜 미쳐버렸다.

움직임과 동작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랄지경임

사실상 기술로만 보면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테슬라봇인데 양산성은 테슬라봇이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사람에 가까운 형상도 테슬라봇이 압도적 우세.... 하.

테슬라 사고 싶은데 머스크형 리스크로 조정이 와야 가능할 듯하다.

진짜 머스크형이랑 테슬라는 매력 그 잡채네.


테슬라봇 공식 링크 : https://twitter.com/i/status/1734756150137225501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하면서 2024년에 봐유~

P.S. 미국 주식 세금 절약 팁은 장마감 3일전에 장기투자 하시는 분들은 250만원 팔아서 수익내고 연초에 다시 사거나 현재 손실인 주식들을 손절해서 수익금을 줄인 후 연초에 다시 사서 22% 양도소득세 줄이는 방법 진행하시면 됩니다요~ :)

Tuesday, December 12, 2023

[투자 일기] 전설의 미국과 2023연말 2024연초 예상

 

전설의 미국과 2023연말 2024연초 예상


이번주 미국 경기 관련 주요 지표들과 FOMC 발표까지 있는데 금리는 예상대로 동결일 것 같고 점도표가 관건이다. 혹시나 이전보다 점도표가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조금이라도 빨라진다면 시장은 환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외 나머지 지표들은 이미 발표된 상황과 유가의 큰 움직임이 없어 시장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디로 연말까지 아무 소식 없으니 보합 또는 렐리 예상.


9월쯤 부터 나스닥 숏, SOXS 숏으로 재미 좀 봤는데 이제는 다 정리하고 미국에서 사건 터지지 않는 이상 실제로 금리 인하 시점까지 TMF와 SOXL 들고 갈 예정이다. 올해 팔아봤자 22% 세금 때려 맞느니 내년에 팔고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수익률을 높여볼 생각이다.

(현 시점 TMF 10%, SOXL 17% 수익 중. 새벽에 반도체 섹터가 급등했는데 이유는 모름. 미국 반도체법 때문에 오름. 브로드컴 10%급등은 진짜ㅎㅎ)


미국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부채가 많고 이자가 이자를 만드는 시점이라고 사방에서 난리지만 이걸 돌파할 방법이 이자보다 빠르게 수익을 내는 생산성 향상인데 AI 테마를 기반으로 미국 전체가 성장하고 있다. 갓 아메리카

AI로 엔비디아와 openAI를 시작으로 해서 MS, 구글, 메타, 테슬라, 아마존 그리고 아직 별다른 소식 없는 애플까지 열라게 달렸는데 이제는 AI가 온디바이스로 넘어온다고 비메모리 반도체 섹터까지 들썩들썩. AI 관련 모든 기술을 미국 주요 회사들이 전부 갖고 있다는게 앞으로 100년은 미국은 그냥 갓 아메리카

미국이 특별히 삽질하지 않는 이상 장기투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시 숏으로 전환할 시점은 새로운 전쟁 이슈(대만으로 예상) 발생이나 미국 기업 중 초대기업 또는 은행이 파산하지 않는 이상 실질적인 금리 인하 시점에 잠깐? 숏으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상황보고 경착륙 장투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국내와 미국 시장 투자 섹터는 대선테마주, 바이오, AI, 게임 이렇게 투자할 것으로 예상한다. 

맨날 블로그 포스팅하고 있지만 투자에 많은 시간 들이면서 알게 된 것이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 이라고 누가 얘기했던 것 같은데 '주식도 살아 움직이는 생물'로 느껴진다.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


머니 파이프라인 구축해야 하는데 투자가 잘되니까 다른것을 안하게 되네 ㅠ


연말이라 배당금 이슈가 있는데 벚꽃연금 처럼 SKT 담아볼 생각이다. SKT는 지금 단타로도 나쁘지 않은듯(배당락 5% 때려맞으면 손실은 안비밀)


Thursday, December 7, 2023

[제품리뷰] 앤커 사운드코어 SPACE ONE


앤커 사운드코어 SPACE ONE 

오랜만에 무선 헤드셋 샀다. 블랙프라이데이 였기도 했고 친구가 굉장히 저렴하게(6만원대) 할인해서 나온 제품인데 가성비 좋다고 추천해서 무지성으로 질렀다.

이제 피지컬에 노화가 와서 오버워치 같은 FPS 게임들은 민폐만 저지르기 때문에 느려도 되는 게임들을 주로 하는데 유선 마우스와 헤드셋은 가뜩이나 지저분한 책상에서 더 정신 없어 보여서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는 업무용으로 장만되어 있으니 겸사겸사 헤드셋을 구매하였다.




배송되서 집에 도착까지는 1주일? 꽤나 오랜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워서 놀랐다. 옛날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만 사용하던 필자로서는 일단 무게에서 합격!!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다. 언젠가 부터 애플이 아답터를 빼기 시작하더니 수많은 무선기기에서 아답터가 사라지고 있다. 충전 단자는 유럽에서 공용화 진행한 흔하디 흔한 USB C TYPE 이니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게다가 혹시나 하는 유저들을 위해 유선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무선으로 FPS 게임 테스트 해봤는데 살짝 지연시간 체감되는 정도는 있다. 즐겜모드 아니라면 유선 연결 필요하다.


이 헤드셋 제품을 사용하면서 놀란게 두 가지가 더 있는데

호불호 있을 듯 하지만 첫번째는 먹먹함이 느껴지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다. 노이즈캔슬 오토 모드로 사용하는데 외부 소리 잘 안들리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어이 없는 상황에서 알게된 기능인데 멀티 페어링 기능이다. PC로 게임하던 중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이게 알아서 스위칭이 되더니 통화가 가능해 진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들에도 잘되는 기능들이라면 ... 이제 알게 된 나는.... 어흑


2주 정도 썻는데 쇼파에 누워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고 특히 옆으로 살짝 누우면 헤드셋 버튼이 자동으로 눌러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게임하면서 디스코드 같은 말하기 기능도 하고 싶은데 내가 잘 모르는 것 같기는 한데 디스코드를 셋팅하면 게임과 윈도우 환경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핸즈프리 기능과 헤드셋 기능의 충돌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마이크 따로 하나 더 추가해서 써야 할 듯.


끝!

Wednesday, December 6, 2023

[식품리뷰] 고메공방 들기름 막국수

고메공방 들기름 막국수 


날씨가 추워지면 와이프가 사주는 막국수가 있는데 고메공방의 들기름 막국수.

성남 고기리 쪽에도 유명한 들기름 막국수 집이 있는데 거기도 진짜 맛있긴 하다. 아마 필자 입맛이 달고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그럴 수 있는데 고메공방 들기름 막국수도 굉장히 고소하고 김가루의 달콤짭짤함과 간장의 조합이 좋다.

가격이 막국수 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간단히 먹기에는 좋다.




구성은 굉장히 간단한데 2인분 면과 가루김, 개별 간장, 개별 들기름이 끝이다.

면은 3분 30초 끊여서 찬물에 잘 씻어주고 물기를 쫙 빼준다음 비벼주면 끝이다.

수육과 곁들이면 더 맛있을 듯 하지만 수육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이 많이 가므로 패스.



한 세 번 정도 먹으면 물릴 것 같은 맛이긴 한데 항상 판매하는 것은 아니여서 이맘때쯤 생각난다.

김가루 뿌려 놓은거 보니 김가루 맛에 먹는 것 같기도 하고..... 

끝 :)


 

Tuesday, December 5, 2023

[여행리뷰] 강릉 여행, 맛이 변한 툇마루, 형제 장칼국수, 커피 맛 연해진 사천 테라로사

 


강릉 여행, 맛이 변한 툇마루, 형제 장칼국수, 커피 맛 연해진 사천 테라로사


비수기 주말을 이용해서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나는 백수라 평일도 시간이 많지만 와이프는 직장인이기에 주말을 이용해서 세인트존스 호텔을 예약했다. 2년전쯤에는 평일날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주말 세인트존스 호텔은 4시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의 1시간은 대기해야 한다. 주차하고 짐 맡기고 번호표 뽑은 다음 해변에서 구경하다보면 시간 금방 간다. 


굉장히 잔잔한 겨울 바다였다.





세인트존스 호텔을 가면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툇마루 커피집이 있는데 2년전쯤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었을 때 굉장히 맛있다고 느껴서 이번에도 다시 갔다. 역시나 줄이 길었는데 30분 정도 대기해서 들어갔다.
가격은 툇마루커피(아이스라떼) 8000원 이다. 같이 주문은 밤빵? 이였나 그랬는데 4500원 정도 였던것 같다. 물가가 많이 오른 것도 있지만 8천원짜리 커피라니 ㅠ 2년전에도 그랬었나 기억이 가물하다.
2년전에 먹었을 때는 처음 들이켰을 때 느끼함이 느껴질 정도로 진득하고 고소하면서 각 층에 있는 것들이 입속으로 들어와 섞였는데 이번에 먹은 툇마루 커피는 바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얼음이 녹아서 물 맛이 강했다.... 초심이라는게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기다리는 시간과 8천원의 가격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커피 맛.
아쉽게도 이제 툇마루 커피는 손절이다.




삼겹살 로컬 맛집도 갔는데 1인분에 13000원 정도하는 냉동삼겹살 집 이였다. 반찬과 야채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놀랬고 맛도 있다.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온다. 굉장히 배불르게 잘 먹었는데 요건 다음에 한번 더 가보고 괜찮으면 포스팅 할 예정 ㅋ





여기도 유명한 장칼국수 집인데 형제칼국수 집이다. 강릉역에서 가까운 편인데 지난번 강릉 여행에서 여기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집 갔는데 별로 였다. 그래서 이번에 줄이 짧았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 거의 1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여기 마음에 드는게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다. ㅋㅋㅋㅋㅋ

젊은 친구들도 많고 했는데 내부가 굉장히 조용하고 사람이 많이 대기하고 있지만 고맙게도 일행이 아니면 테이블에 2명만 앉힌다. 맛집들 중에 사람 많으면 4인 테이블에 2인 2인 모르는 사람들 배치하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안그래서 좋다.




메뉴가 하나뿐이고 매운 강도만 고르면 된다. 3단계가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정도 인데 맵찔이가 된 내가 3단계 먹었는데 맵긴 맵다....

다음에는 4단계 먹고 밥 말아 먹어야 할 것 같다.
물론 와이프나 나나 대식가라 밥 시켜서 나눠먹었다. 내가 안매웠다면 밥을 두 개 시켰을 듯.
(앵겔지수 너무 높음 ㅠ)



강릉 먹방여행으로 2틀 동안 무지하게 먹었는데 점점 살찌는 모습을 와이프가 찍어줬다.
ㅋㅋㅋ

먹은 것만 간단하게 정리하면

강릉 이동하면서 휴게소 3군대 간식 털이+고구마 -> 호텔 체크인하고 냉동 삼겹살 3인분 + 각자 밥 -> 호텔와서 미리 예약해둔 모듬 회 + 컵라면 + 아이스크림 + 초당옥수수빵 -> 툇마루커피 + 밤빵 -> 사천 테라로사 커피 + 레몬치즈케익(이거 맛남) -> 집으로 돌아오면서 휴게소 간식 털이(오징어, 핫도그 등등)

막상 적고 보니까 쉬지 않고 계속 먹은 것 같네... 
집에와서 몸무게 확인했더니 2킬로 쪗다.
얼굴도 부었음.

이번주는 디톡스 다.

끝 :)



[투자 일기] 연말 산타렐리와 엔화 상승, 일본 금리 인상은?

 

연말 산타렐리와 엔화 상승, 일본 금리 인상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적었었는데 연말에 큰 이슈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 앞으로 예상되는 방향으로 한번 시나리오 적어볼려고 한다.

현재 투자 중인 방향은 두 개로

하나는 TMF(미국 국채 금리 3배), SOXS(미국 반도체 관련주 인버스) 두 개를 담고 있다.

연준의 매파적이였던 사람들도 최근 비둘기 발언으로 많이 돌아왔고 실제로 내년 3월~6월 사이 미국 금리인하 확률이 30~50%로 올라왔다. 미중은 협의 중에 있고 일본은 미국 국채를 더 이상 팔지 않고 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가 5%를 찍고 현재는 4% 초반에 있다.

TMF 진입이 늦은감이 있지만 미국이 갑작스럽게 위험해지지 않는 이상 내년 초까지 방향성은 정해져있다고 생각된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게 된다면 30년만에 인플레를 반갑게 맞이하는 일본은 드디어 금리인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전세계에 풀렸던 엔캐리 유동성이 미국 달러로 다시 전환되지 않을까 라는 상상이다. 엔화 가치 상승에 배팅할려고 YCL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미 타이밍 놓친것 같아 좀 더 기다려볼 생각이다. 일본이 지금 인플레이션이 와서 좋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일본정부라면 30년만에 찾아온 기회를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시간 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미국 금리 인하와 일본 금리 인상의 타이밍이 시장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리 인하 전 일본이 금리 인상을 시작한다면 시장 타격이 예상된다.

11월에 미국증시가 급격하게 렐리했는데 보통은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많이 올랐으나 이번에는 조금 빨리 온 것 같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미국 증시도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막상 금리 인하를 시작했을 때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했는데 산타렐리도 조금 일찍왔으니 12월 경제지표가 생각보다 안좋게 나온다면 이번에는 금리로 인한 시장 흔들림 보다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 흔들림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만 적절한 시기에 진행한다면 경착륙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역사적으로 인플레 잡았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급등한 인플레로 인하여 미국 경제 파탄 났었는데 확실한 신호 오기 전까지는 파월 행님이 금리 인하 시작할 것 같지는 않다.

내년에는 증시가 흔들릴만한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은데

1. 미국 대선

2.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

3. 일본의 금리 인상 시점

4. AGI의 개발 여부?(chatGPT5 ?)

미국 대선은 트럼프던 바이든이던 둘 중 누가되던 증시는 계획대로 갈 것 같고 관련 테마들이 들석일 듯 하다. 만약 트럼프나 바이든이 아닌 다른 대선 주자가 나온다면 증시가 많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정책 변수, 대선 후보 변수)

연준의 금리 인하와 일본의 금리 인하 시점은 시장 상황에 달려있고 

지금까지 미국 나스닥을 멱살잡고 끌어올린 AI 관련주들이 과연 내년에도 달릴 수 있을 것인가?(달릴 것 같아서 SOXS 일단 정리...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하양세 보고 재진입 예정)

미중갈등만 해결된다면 지금까지 끌어올린 실적을 계속 이어갈 듯 싶지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중국은 대만 절대 포기 하지 않고 미국도 대만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반도체 패권으로 보나 중국 반도체 기술 속도로 보나 양쪽 다 양보할 수 없는 상황.

테슬라도 전기자동차만 본다면 BYD가 중국시장 다 먹어서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회사 였던가?? 내가 보기엔 테슬라 전기충전소, 자율주행 FSD 플랫폼, 로봇 공장 자동화 AI 플랫폼이 내년 테슬라 멱살 잡고 끌어올릴 듯 하다. 전기자동차도 테슬라 마진율만 좀 떨어질 뿐이지 세계에서 전기차 생각 마진율 테슬라만큼 나오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작성하다보니 테슬라 조정오면 사야겠네....

엔비디아의 내년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AI 광산에서 청바지 팔면서 개꿀이였는데 AMD, 인텔, 구글 이외 많은 AI 스타트업들이 AI 가속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들 제품이 시장에 나왔을 때 엔비디아와 비빌 수 있냐? 를 따져야겠지만 수급도 어렵고 가격도 비싼 시점에서 가성비만 괜찮다면(개발 편의성이 엔비디아 만큼 편리하다면) 다른 회사 반도체도 충분히 사용하지 않을까? AI와 자율주행 테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 가야하는 방향은 맞으니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주저리 주저리 좀 길게 적었는데 앞으로 투자 방향도 좀 정리하고 내가 보는 시점으로 시장상황도 정리할 겸 적어봤다.


엔비디아의 실적하락이 이끄는 SOXS가 어느정도 수익내 준다면 다시 한번 유동성이 풀리는 시점에서 SOXL(미국 반도체 관련주 레버리지) 길게 잡아보지 않을까 싶다.

(연말렐리 올것 같아서 SOXL 담음)

TMF는 미국 금리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정리할 예정이다. 진짜 빠르면 내년 3월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