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9, 2023

울펜슈타인2 더 뉴 콜로서스 엔딩 리뷰

 


와.. 이것도 드뎌 깻다.

스팀에서 울펜슈타인2 더 뉴 콜로서스를 구매하면

'한글 지원이 안된다'

다이렉트 게임즈 통해서 구매하면 한글 패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혹여나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일단 울펜슈타인1 뉴 오더 보다는 조금 덜 재밌다.

생각해보니 스토리가 조금 아쉬운 정도?

그래픽이나 이펙트 진행은 확실히 콜로서스가 더 재미지고
메인 진행 말고 자잘한 서브 진행들은 콜로서스가 더 많은 것 같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서브도 즐기고 싶지만 그 정도는 아닌...

울펜슈타인1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고
울펜슈타인2의 마지막 부분들도
울펜슈타인3를 기대하게 만드는!!! 엔딩이기 때문에

언제가 나올 울펜슈타인3 기대해 본다.

살면서 이런 스토리 진행 게임들 엔딩 본게 몇 개 안되는데
엔딩 본것만 해도 참 다행... ㅎㄷㄷ

난 싱글 게임 보다 멀티 충 인듯 ㅋㅋ

용인 처인구 카페 커스텀 커피(KUSTOM COFFEE)


지난번 묵리 카페에서 입맛 버리고 자주 가던 막국수 집 옆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막국수 오픈 기다릴 겸(생만두 살려고 ㅋ 맛남)
커스텀 커피를 갔음

맛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두려움과 걱정에 일단 커피만 시켜봄



라떼 하나 아메리카노 하나 시켰는데!!!!


아니 이게 왠일인가
생각보다 맛있는게 아닌가!!!

바로가서 조각 케익까지 시켜버림

안타깝게도 조각케익은 그냥 그랬음

그래도 커피 맛은 생각보다 일품!!!

아이스라떼
아메리카노 
둘 다 맛있음

커피콩이 좋은건지 알바생들이 잘하는건지
기계가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무튼 맛있음 ㅎ

이제 당분간 여기만 갈듯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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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체인점 여러개 있는...
또 몰랐는데 처인구 커스텀커피 점은 옆에 공장도 있음
또 또 몰랐는데 커스텀커피 원래 라떼가 유명......
뒷걸음치다 좋은 곳 찾았네ㅋ


 

Sunday, January 22, 2023

용인 카페 묵리459

 


쉬는날이라서 용인에 새로운 카페가 없을까 하고 
와이프가 찾아봤는데
묵리459 라는 곳이 있어서 
차가 좀 막혀서 40분이 걸리지만
쉬기에 괜찮을 것 같아 
가봤다.


대표 라떼라고 하는데
흑임자로 만든거라길래 
강릉의 툇마루 커피와 비교해볼려고 시켰다.
하지만 맛은 가격대비 너무 별로
무려 7천원이라는 가격이지만
맨위는 느끼한 크림만 잔뜩이고
중간은 에스프레소
마지막은 너무 단 흙임자가 가라 앉아있다.

심지어 마실 때 크림만 먼저 먹지 않으면 
에소프로소 커피는 먹지도 못하는 참사가....

강릉 툇마루 커피가 섞지 않고
천천히 한입 한입 먹으면서 어울리는 맛이라면
여기 커피는 각자 따로 노는 데다가
에스프레소 맛도 별로...


커피만 맛보기 그래서
조각케익이나 피자 중에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가 10분도 안 되어서 나옴...
일단 여기서 '냉동을 돌린 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맛도 냉동 돌린 맛에다가
밀가루 향과 맛까지 나는 최악의 맛이다.
게다가 가격도 싸지도 않음...
하..
그나마 유자꿀이 맛은 있긴 한데
다른 것들이 너무 최악이라 
더 할 말이 없다.

책이나 노트북 통해서
조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일단 책이나 노트북으로 작업이 불가능한 공간과 
의자들이고

어차피 3시간도 머무르지 못하는 공간으로 구성 해 놓고
주차는 또 3시간밖에 안된다고
이곳저곳에 써 놓고
음료 주문할 때도 얘기 하는 그런 곳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끝 :)

Tuesday, January 10, 2023

타이탄폴2 엔딩 리뷰

 


앞서 '툼레이더' 와 '울펜슈타인:뉴오더' 엔딩 리뷰를 했지만

사실 필자가 스팀에서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은 
바로 

'타이탄폴2'

한글 자막도 지원이 안되서
열라게 안타까웠지만
다행이 국내에 게임자막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어 이를 기반으로 플레이 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이미지처리 기반이라 그런지 게임 리소스에 영향이 조금 있음)

타이탄폴2 는 이후에 게임을 진행했던
여타 다른 게임들보다 스토리가 굉장히 강렬했다.

스토리와 액션 이미지 대사 만으로도 
타이탄폴2 는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

필자가 SF에 메카닉 덕후 기질도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재밌었고
연출도 너무~~~ 좋았고
게임성도 너무~~~ 좋았음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를 듣게되면
소오름이...
(조만간 chatGPT 업글 버전이 비슷할지도... )

인류역사상 대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는데
타이탄폴2 와 같이
다행성 인종이 될 시기도 코앞으로 보인다.

인류의 시작이 될지 끝이 될지 알 수 없지만
필자가 살아 있을 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체 평점
별 5개 중
별 5개!!


Monday, January 9, 2023

울펜슈타인 : 더 뉴 오더 엔딩 후기

 


사실 툼레이더보다 먼저 엔딩을 본 

'울펜슈타인 : 더 뉴 오더' 

울펜슈타인 시리즈하면 FPS의 탄생까지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있는 녀석이다.

그러다 보니 이 녀석을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깜짝 놀랐다.

전체 진행에서 어떤 문제풀이 같은건 많지 않은 편이고
스토리와 전투 만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재미있다.

중간 중간 보스전을 하고 이겼을 때는 
꽤나 쾌감있는 편

전체적인 평점은
별 5개 중
4개!!

끝 :)

Sunday, January 8, 2023

툼레이더 리마스터 엔딩 후기

 

오버워치 오랜만에 하다가 짱나서 지워버리고

오랜만에 스팀을 켰더니

엔딩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하다만 게임 몇 개가 보였다.


그중 하나 인 '툼레이더' 리마스터 다.


엔딩까지 보고나니까 12시간 좀 안되게 플레이 했는데

거의 막판까지 다 해놓고 진행안했던 것 같다.


일단 전반적인 스토리는 너무 좋고

BGM과 잘 어울리는 게임 전개도 너무 좋음

조금 짜증났던건 중간중간 문제풀이들이였는데 ㅠㅠ

공략보고 넘어갈 수 있었다.

(회사에서도 문제풀어야 하는데 ㅠ 겜에서도 푸니까 짱남)


스토리와 BGM이 재밌어서 꾸역꾸역 했는데

마지막엔딩까지 보고나니 먼가 마무리된 느낌에 후련하다.

스팀의 수많은 게임들 중

3개 엔딩 본 게임 중 하나!


별 5개 중

4개! 추천!

Friday, January 6, 2023

오래된 아파트 단자함에 220V 전원 없을 때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인터넷 속도도 최대가 500MB 밖에 안되고
이더넷선을 보니 CAT5 로 되어 있다 ㅠ

내부망이라도.. 아니 컴퓨터 방 만이라도 인터넷속도 손실을 줄이고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단자함의 배선들을 CAT6로 변경할려고 했는데!
공유기를 넣어야 할 곳에
전원이 없는 것이 아닌가! 두둥

그래서 인터넷이 필요 없는 옷방에서
인터넷콘센트를 빼버리고
멀티탭 선 짜르고
다이소에서 콘센트 사와서
단자함에 연결했다.

기존에 옷방에 있던 인터넷선에
멀티탭 선을 묶어가지고 단자함에서 땡겼는데
혹시나 끊어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ㅋㅋ

다행이 콘센트 끌어오는데 성공!
이제 컴퓨터방까지 CAT6로 교체하고
단자함 다 뜯어버리고 
공유기 넣으면 되겠네...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