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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레트로게임] 더 퍼니셔, The Punisher, 1993

 

[레트로게임] 더 퍼니셔, The Punisher, 1993


오랜만에 오락실 레트로게임을 해봤다. 옛날 오락실에서 100원씩 넣어가면서 도전했던 기억속의 수 많은 게임들. 결국엔 엔딩까지 봤던 게임이 몇개 없었는데 앞으로 가끔씩 시간날때마다 옛날에 했었던 게임들을 무한 코인으로 부담없이 스토리 진행해서 과거에 엔딩을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이 게임이 기억이 더 남는 이유는 25년도 더 전에 집앞 작은 오락실 할머니가 운영하는 오락실 이였는데 구석에 gemini 라는 비행기 게임과 이 퍼니셔라는 게임이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회상한다면 그 오락실에서 여러 일이 있었는데 ㅋㅋ 친할머니 서울집오셨는데 오락실가서 놀다가 아부지한테 귀 잡혀서 끌려갔던 기억도 흐릿하게 남아있다.(기억이 흐릿한걸보니 꿈일지도)

더 퍼니셔는 그 오락실에서 자주 했던 게임이였는데 재밌는게 일면식도 없는 나이도 모르는 친구도 내가 가면 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거다. 그럴땐 뒤에서 어떻게하는지 봤었는데 기억은 안나는데 극 I 성향인 나한테는 엄청난 일이여서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둘이 같이 플레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로 그 친구랑 이 게임을 둘이서 클리어하기 위해 여러번 했던 기억이 있다. 집도 모르고 학교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이 게임 하나로 같이 플레이 했던 그 기억. 어릴 때만 가능한 낭만이 아닌가 싶다.

당시에 끝판을 깻는지 기억은 없는데 이번에는 무한코인이니까 무려 12코인을 써서 킹핀 끝판왕을 깻다. 전체 스토리는 킹핀 잡는 스토리인데 하면서 느낀게 아니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게임였나 싶다. 스틱 반응 속도가 지연이 좀 있어서 여러가지로 마음대로 안되는 건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1200원 이면 깰 수 있었던 끝판. 어릴 땐 100원이 소중해서 이어서 게임을 잘못했던 기억이다. 

지금 생각하면 이어서 게임 못해서 엔드 컨텐츠를 못보고 맨날 똑같은걸하다니... 아니면 원코인 클리어가 낭만이던 시절이였나?

이제 엔딩을 봤으니 놓아줘야겠다.

:)

2026년 5월 5일 화요일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2020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2020


PS4 오리지날 게임으로 2018년에 나왔지만 스팀에 나온건 2020년이라서 2020년으로 발매일을 설정했다. 플스와 소니가 게임을 만들면 스토리가 어마무시하다 정말.

진짜 잘만든 게임이다. 매번 철학적으로 선택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드는데 실제로 내가 가진 기준과 상황에 따라서 스토리가 흘러가다보니 몰입이 안될 수가 없다. 살면서 내가 지켜왔던 어떤 마지노선의 상황이 이 게임을 하면서 어떤게 더 우선인지 자꾸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이였다.

매 챕터마다 친구들과 글로벌 선택을 퍼센트로 볼 수 있는데 마지막 내가 갔던 스토리 방향은 친구들도 그렇고 글로벌로 0% 가 나왔다는 것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없었는데 몰입했던 나의 동료들과 친구들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어야 했는가.

오랜만에 몰입감 높은 게임이였고 유저가 무엇인가 컨트롤을 한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른 선택을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 게임들 하면서 지겹다라고 많이 느꼈는데 이번 연휴에 정말 재미있게 몰입했던 게임이다. 플레이타임 약 12시간인데 12시간짜리 내가 주인공인 영화를 플레이한 느낌이다.

스팀에서 할인한다면. 그리고 최근 피지컬 컨트롤 게임들에 지쳐있다면 초강추.


- 나의 한줄평 - 

나는 글로벌 평균인가

- 나의 평점 - 

2026년 4월 26일 일요일

[게임] 하데스, HADES, 2019

 

[게임] 하데스, HADES, 2019


오랜만에 게임 엔딩을 봤다. 로그라이크 게임상 무려 두번을 깼다. 사실 여러번깨도 되기는 하지만 무려 25시간이라는 플레이타임만에 하데스를 잡았다. 친구들한테 왜케 못잡냐고 욕만 디지게 먹고 ㅋㅋ

일단 로크라이크 게임은 나랑 안맞는거는 맞다. 내가 하데스를 한 이유는 하나뿐이다. 이전에 로그라이크 전설 뱀서(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5/05/vampire-survivors-2022.html) 를 너무 재미있게 했어서 힐링게임인가 하고 하데스를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힐링이고 자시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다. 그래도 이거 할때는 딴생각은 안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다.

무기도 두 종류로 밖에 못깨고 무기 업그레이드도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이 게임 더 할꺼냐고? 

'아니요' 

하데스2가 나왔는데 그건 할인을 많이 해도 안살 것 같다.

차라리 뱀서 차기작 뱀파이어 크롤러가 나왔다고하니 이거나 한번 해봐야하지 싶다.

요즘들어 유튜브 쇼츠랑 주식(도박처럼) 하는 것 말고는 도파민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나마 딴생각 했던 게임 이였다.

친구는 붉사에 빠져있는데 싱글겜 취향은 난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끝 :)


- 나의 한줄평 - 

하데스 왜케 어려워!!

- 나의 평점 -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게임] 아크 레이더스, ARC Raiders, 2025

 

[게임] 아크 레이더스, ARC Raiders, 2025



요즘 빠져 있는 게임 '아크 레이더스' 


벌써 플레이 타임이 67시간을 넘었다. 스팀에서 오픈베타 잠깐 했을 때 친구 권유로 했는데 그때는 그냥 그랬었다.

일단 가격부터 진입장벽이 생기는 가격인데 무려 7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게임 자체는 배그 + 헬다이버즈(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4/04/2-helldivers-2-2024.html) 느낌이랑 비슷한데 죽으면 아이템을 다 잃어버린다는 설정부터 빡침이 느껴진다.

그런데 일단 그래픽이 무지하게 좋다. 언리얼5 엔진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전에 언리얼5 엔진 게임들이 최적화 이슈로 욕이 많았는데 아크 레이더스 같은 경우 그래픽이 좋고 맵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나무같은 프레임 떨어질만한 곳들에서 프레임저하가 적다.

두번째는 사운드다. 배경 BGM도 굉장히 잘 만들었고 총소리와 여러가지 환경 소리들이 굉장히 몰입감이 뛰어나게 만들었다.

세번째는 PvPvE 라는 설정과 배경이다. 로봇들을 피해 지하세계 활동을 하는데 지상으로 올라와 폐지 줍는 게임이다. 여기에 PvP라는 요소도 같이 있어서 로봇만 피해다녀야 하는게 아니라 사람도 피해 다녀야 한다.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만든 게임에는 틀림 없다.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하고 새로 나오는 컨텐츠들이 어떻냐에 따라서 배그의 뒤를 이을 게임이 될지 기대된다.

현재 플레이타임은 67시간이지만 무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다.

게임 컨텐츠 자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약간의 노가다성을 줄이기 위한 초반 팁은

1. 가장먼저 돈을 모을 때마다 창고를 업그레이드 한다
2. 쓰잘대기 없는 아이템들도 나중에 필요하니 무조건 없애지는 말라.
3. 아이템 열었는데 재료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들은 그나마 분해해도 된다.

즐겜 :)

- 나의 한줄평 -

'똔슛! 똔슛!'

- 나의 평점 -

★★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게임] 피크, Peak, 2025

 

[게임] 피크, Peak, 2025


오랜만에 피토하는 게임. 이번 리뷰는 'PEAK' 다.

플레이타임 20시간 정도 됐는데 이유는 게임을 못깻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풋내기 난이도로 했는데도 이게임을 시작하고 깰 때까지 친구들과 수많은 고민과 싸움을 했다.

1인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최대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 Landfall Games와 Aggro Crab 합작으로 단기간에 만들었는데 초대박나서 개발자들 '현타'오게 했다는 그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단순하다 다같이 아이템써서 산을 등반하면되고 총 5개의 스테이지(산 종류)가 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2시에 모든 맵들이 랜덤으로 자동생성 된다.

처음에는 일반 난이도로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풋내기 난이도로 바꿨는데도 엔딩까지 많이 힘들었다. 풋내기로 했는데 게임 완료까지 대략 2시간 정도 잡아야하고 스테이지4 까지는 그럭저럭 아이템 없이도 가능하지만 스테이지5 가마에서는 반드시 등반 아이템이 필요하다. 최소 2개~3개 정도는 사용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3 겨울맵 또는 사막맵도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없이도 깰 수 있는 루트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너무 힘들므로 여기도 대략 2~3개 등반 아이템을 사용할 생각으로 진입해야 한다.

어짜피 아이템 아끼다가 수 없이 똥된적이 많기 때문에 죽는 것 보다는 사용하는게 낫다.


게임 리뷰인데도 이상하게 글이 길게 작성되는 이유는 이 게임 자체가 그만큼 멘탈적으로 많이 힘든 게임이기 때문이다. 
일단 게임 자체로도 등반에 3D 게임이라 고소공포증까지 느껴지는데 좁은 지역을 갈 때는 먼가 몰입도가 올라가면서 답답함까지 다가 온다.
거기에 친구들과 팀플레이를 하다보니 협력 스트레스까지 와서 욕이 난무하게 된다. ㅋㅋㅋㅋ


그런데도 이 케릭터들은 귀여운 얼굴과 뒤뚱거리는 움직임, 흔들거리는 팔다리와 고개는 정말 매력적인 게임인게 틀림 없다. 친구들이 움직일 때 마다 어떤 의도로 어디를 쳐다보고 구석에서 팔다리 ㄷㄷ거리면서 있을 때는 너무 웃기기 때문이다.

두번 정도 깻는데 한번은 죽었었고 이번엔 중간에 루트를 못찾아서 죽었다. 그래도 친구 한명이 꼭대기 찍어서 힘든 사막맵 넘어 다같이 무난하게 정상까지 클리어 했다.

오랜만에 굉장히 난이도 높은 협동 게임을 한 것 같다. 중간에 몇번이나 게임을 삭제 했었지만.
늙어서 그런지 이런 멘탈 도전적인 게임은 힘들었지만.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정상에 다 같이 성공했을 때는 나름 카타르시스가 있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릴 때 즐거웠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는 것을 느끼는데 오랜만에 힘들면서도 성취감 느껴지는 그런 게임이였다.

비록 풋내기 모드 였지만 더이상 이 게임을 난이도 올려서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ㅋㅋㅋㅋ


- 나의 한줄평 -

등반 간접체험과 협동 성공의 카타르시스


- 나의 평점 -

★★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 Shape of Dreams, 2025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 Shape of Dreams, 2025


원래 이런 로그라이크 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경쟁게임들 보다는 이런류의 게임들이 좀 더 하기 편한 것 같다. 이전에도 했었던 뱀파이어 서바이어즈 와 같은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최대 4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중독성이 있으며 최종 보스를 잡은 후에도 아이템 잠금 해제라던지 숨은 컨텐츠들이 있어서 계속하게 된다. 케릭도 여러개가 있는데 해금 조건들이 있다.

필자는 미스트 원케릭으로만 무려 33시간을 플레이 했다.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그런건지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이게임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패드를 무조건 추천한다. 패드로 진행해도 생각보다 굉장히 잘된다.

일단 중독성과 아이템 스킬 조합만으로도 이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데 이게임의 재미있는 점은 게임 제작자들이 4인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초대박을 냈기 때문에 사람이 더 모였을 수도 있지만 4인이서 이런 중독성 있고 타격감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뽕뽑은 게임.


- 나의 한줄평 -

단순하지만 타격감있고 손맛나는 게임


- 나의 평점 -

★★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게임] SOMA, 소마, 2015

 

[게임] SOMA, 소마, 2015

'소마' 게임 엔딩을 보았다. 플레이 타임 15.7시간. 사실 약 6~7년 전쯤 6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중간에 무서워서 진행을 못했으니 실제 플레이타임은 10시간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게임 내용은 이전에 플레이 했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4/09/alien-isolation-2014.html) 과 비슷한 공포 느낌이다. 조금 짜증나는건 데미지를 먹을 때 마다 또는 위험상황 마다 화면이 떨리거나 겹쳐진다는거. 나이들어서 그런지 눈이 너무 아팠다.

이전에 했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 우주 공포라면 '소마'는 심해공포 그 잡채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더 깊숙하게 심해로 내려가고 심해에서의 가상 공간은 정말 엄청난 압박과 공포로 느껴진다.

게임은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도 다루는데 2015년 나왔을 때는 현재처럼 AI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흡사한 그리고 일어날법한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최근에 그래픽만 좋아지고 게임성은 떨어지는 것들이 많았는데 10년전 게임들을 플레이 하다보면 정말 스토리 좋고 잘만든 게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최근에 했던 '33원정대' 처럼 최근에도 좋은 게임들이 나오고 있지만 기술발전과 SNS로 인해서 인내심이 몇초 안되는 요즘 시대에 맞출려면 인스턴트 같은 게임들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는 되는 것 같다.


-나의 한줄평 - 

'나'라는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 나의 평점 - 

★★★


스포 주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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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뇌스캔을 통해 또다른 내가 생성된다면 현재의 나와 뇌스캔되어버린 나는 완전히 동일한 '나' 인가? 누가 진짜 인가? 

그리고 데이터로서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자아들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런 궁금증과 질문만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그리고 가상현실이 극도로 좋아진다면 과연 현실과 구분이 가능할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가 극도로 완벽한 물리현상과 수식에 기반하여 설계된 가상현실일 가능성은?

그리고 거기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어떤 의미 인가?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견딜 수 있을 것인가.

게임은 끝났지만 머릿속에는 많은 철학적인 질문만 남은 그런 게임이였다.




2025년 8월 1일 금요일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EXPEDITION 33, 2025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EXPEDITION 33, 2025


진짜 초대박이다. 네이버에서 XBOX 게임패스가 연결되서 삼삼원정대를 시작했는데.

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예술을 만들어놨다.

진짜 스토리가 역대급이다. 이런류의 게임은 솔직히 오래 못하는 편인데 이번엔 진짜 대박이다.

이제 막 중반 왔는데 플레이타임은 25시간을 넘었고 

마치 이제부터 다시 시작인것마냥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직 게임을 다 끝내지 못했지만 감동의 스나미라 리뷰부터 남겨본다.

2025년 올해의 고티를 받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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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나의 신념과 철학을 반영하게 만드는 제작진에게 놀라움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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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플레타임 1.5일 약 36시간

미안하다 마엘... 어쩔 수 없었어. 미안 ㅠ



-나의 한줄평 - 

이건 게임이 아닌 예술이다.


- 나의 평점 - 

★★★★★


2025년 6월 8일 일요일

[게임] 플래닛 크래프터, The Planet Crafter, 2022

 

플래닛 크래프터, The Planet Crafter, 2022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노가다 생존게임을 시작했다.
이름은 플래닛 크래프터

지난번 새티즈팩토리(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5/01/satisfactory-2024.html)가 워낙 갓겜이였어서 이번 생존게임은 시작부터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그래도 나름 할만한 게임 이였다.

3인으로 진행했고 플레이타임은 필자는 서버라 54시간, 친구들은 33시간 정도 되는 듯 하다.

스토리는 화성같은 행성을 발전시켜서 지구처럼 테라포밍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이전에 새티즈팩토리 갓겜으로 체험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게임성이 조금은 아쉬운점이 많은 게임으로 볼 수 있는데 그래도 이런류의 시뮬레이션 게임들 중에는 나름 괜찮은 듯 하다.

할인해서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게 즐긴 것 같다.

끝 :)

-나의 한줄평 - 

엔딩 너무하네.


- 나의 평점 - 

★★★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Vampire Survivors, 2022

 

스팀할인할 때 사두었던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라는 게임인데 그냥 초 단순하게 디펜스하는 게임이다.

이게임을 내가 이렇게 오래할줄은 몰랐는데 그냥 켜두고 움직이기만 하면 되서 멍때리기 좋다고 해야하나? 

하루 고생하고 나서 다른 생각안하기에 좋은 그런 게임 이였다.

이제는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는 게임들은 왠지 귀찮거나 힘들고 굉장히 단순한 게임들만 눈이가고 있다.

우연찮게 하다보니 사신도 잡고 이제는 무제한 시간에 죽지도 않는다.


100분 무한에 레벨 445 찍고 도전과제까지 다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여기서 끝낸다.



나름 패드로 하기에 좋아서 거실 TV로도 간간히 했었는데 이제는 보내줘야 할듯 하다.


-나의 한줄평 - 

그래픽 구리고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음


- 나의 평점 - 

★★★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게임] 새티스팩토리, Satisfactory, 2024

 


오랜만에 갓겜 플레이 했다.

스팀 플레이타임 무려 105시간!!!

4명이서 진행했으니 이 정도에 마무리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게임 자체는 행성 발전 게임으로 노동자 게임이다.

막상 게임하다 보면 기가막히게 생산 연결을 잘해놔서 먼가 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래픽도 잘 만들고 오픈월드에 맵이 굉장히 커서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이 이 겜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발전하는 재미와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랜만의 갓겜!

정식 출시는 2024년 이지만 2019년 얼리억세스로 나온 게임으로 오랫동안 개발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적이고 메타스코어 91점, 유저평점 8.9에 버금가는 갓겜

오랜만에 빠져든 재미있는 게임이였다.


- 나의 한줄평 -

그래픽 좋고 게임성 좋고 대만족 다만 시간 순삭 되므로 시계 필수


- 나의 평점 -

★★★★★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Alien: Isolation, 2014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Alien: Isolation, 2014


드디어 엔딩 봤다. 2014년 작품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수작에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들 중 긴장도 최강의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최근에 봤던 에일리언 로물루스(https://madmoviestory.blogspot.com/2024/08/movie-review-alien-romulus-2024.html)에 감동받아서 무서워서 진행 못하고 있다가 다시 진행한 명작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엔딩을 봤다.


에일리언 시리즈 시대 배경은 에일리언1에서 15년 후 이고 에일리언2에서 42년 전을 다룬 스토리 이다. 에일리언1 편 주인공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 시점으로 진행되는 대서사 이다.



진짜 미친 듯한 몰입감과 단순 게임으로만 넘기기에는 너무나 탄탄한 스토리에 실제로 에일리언 시리즈에 공식 편입되어 있는 게임.

에일리언1 편에 이어서 전체적으로 그래픽부터 디자인까지 감탄 그 자체 이다. 마치 유저가 에일리언 시리즈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긴장감과 몰입감에 놀랄지경.



게임은 움직임 감지 레이더가 제공되지만 가까이 있으면 소리가 에일리언한테 까지 들려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이지로 했는데 중간에 포기할뻔함)
대략 사플과 에일리언 나타났을 때 은폐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유용했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에일리언을 유인시키는 것이 관건.

일단 화염방사기 나오면 그래도 버틸만하다.

열린 결말이라 더 무섭고 이 게임이 2014년 게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이다.

에일리언 매니아라면 반드시 해야 될 게임.


- 나의 한줄평 -

에일리언 시리즈에 공식 편입 될 만한 탄탄한 스토리.


- 나의 평점 -

★★★★☆


2024년 9월 7일 토요일

[게임] 인슈라오디드, ENSHROUDED, 2024

 

인슈라오디드, ENSHROUDED, 2024


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생존게임 '인슈라오디드' 다.

이전에 발헤임을 친구들과 굉장히 재미있게해서 이번에도 미리 사두고 묵혀두다가 게임을 진행했다.

플레이타임 무려 68시간!!!


집짓기까지 생각하면 더 오래할 수도 있지만 컨텐츠가 다 떨어지기도 했고 맵도 거의다 찾아서 더 이상 할만한 건 없었다.

게임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숲 속 퀘스트 시작하면서 굉장히 새로운 배경음악과 눈호강을 경험한 것과 산 꼭대기에서 보이는 높은 시야와 전경들, 그리고 암흑에서의 긴장감이 여운이 남는 게임이다.

최근들어 확실히 많은 게임들이 그래픽이 좋아진 느낌이다.

생각보다 오랜 플레이타임으로 즐겼고 혼자서 해도 괜찮고 친구들과 같이해도 재미있다. 혼자하면 막힐 수 있는 부분들도 친구들과 같이하면 금방 클리어 할 수 있다.

생존게임들 중에 갓겜은 갓겜인듯 하다.


- 나의 한줄평 -

건설요소, 동물 테이밍이 없는 것이 아쉬움


- 나의 평점 -

★★★☆☆

2024년 8월 3일 토요일

[게임] 캐슬 크래셔즈, Castle Crashers, 2008

 

캐슬 크래셔즈, Castle Crashers, 2008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게임을 했는데 최대 4인이 가능한 횡스크롤 게임이다. 패드를 지원해서 패드를 좋아한다면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해볼만하다.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건지 적을 때리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타격감이 아쉽다.

반복적인 비트음과 반복되는 동작으로 조금은 지겹다고 느낄 수 있다.

너무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당시에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지금 하기에는 너무 고퀄 게임들이 많아서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스팀에서 90% 할인해서 1500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은데...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추천은 아님ㅋㅋㅋㅋㅋ


- 나의 한줄평 -

BGM에 신경 좀 써주지


- 나의 평점 -

★☆☆☆☆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게임]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2014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2014


오랜만에 게임 엔딩을 봤다. 패드 지원은 안되지만 키보드랑 조합해서 패드로 진행은 가능하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게임인가 싶었는데 세계 1차 대전에 대해서 프랑스의 시선에서 전쟁을 그리고 있다. 

게임성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게 진행되는데 조금은 지루한 편이다.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약간 역사 고증하는 게임들이 많은데 이 게임도 그런 편에 속한다.



플레이 타임은 7.6 시간 정도로 그다지 길지 않은 편인데 게임성이 단순하고 지루한 느낌이다. 역사를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한다면 나쁘지 않은 편.


전쟁은 언제나 참혹하다.


- 나의 한줄평 -

전쟁은 언제나 참혹하다.


- 나의 평점 -

★★☆☆☆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게임] 헬다이버즈2, HELLDIVERS 2, 2024

 

헬다이버즈2, HELLDIVERS 2, 2024


최근에 많이 하고 있는 게임인 '헬다이버즈2' 다.

플레이타임 95시간 넘어가고 있는데 현재 업데이트도 활발하고 끝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게임은 단순한데 옛날 영화 중 '스타쉽트루퍼스' 와 동일한 컨셉으로 보면 된다. 최대 4인 팀으로 투입되서 버그들 잡고 퀘스트 진행하는 게임.

버그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행성에 따라서 사이보그들도 있는데 버그들보다 사이보그는 총을 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렵다.

게임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성도 괜찮은 편이다. 최근 트렌드가 굉장히 빨리 지루해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직 컨텐츠가 부족한 시점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다.

이 게임의 재미는 협동 게임인데 협동이 필수는 아니라서 그나마 화가 덜 나고 재미있는 편이고 함선 지원을 부르거나 퀘스트 진행할 때 방향키를 눌러야 하는데 이게 또 급박한 상황에서 나름 재미있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친구들과 즐기기에는 괜찮음.


- 나의 한줄평 -

오랜만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협동 게임


- 나의 평점 -

★★★☆☆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게임]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드디어 완료 했다. 오리와 도깨비불!

오리 시리즈 1편인 '오리와 눈먼 숲'(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3/12/sons-of-forest-2016.html) 이전에 완료하고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리 시리즈 2편 

'오리와 도깨비불'을 완료했다. 1편을 해서 익숙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타임이 무려 18시간!

그래서 그런지 1편에는 굉장히 임펙트 있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2편은 RPG 요소가 추가되면서 조금 지루해진 느낌도 없잖아 있다. 그래도 1편보다 좋아진 그래픽과 배경음악은 여전히 좋다.

스토리도 여전히 좋아서 나름 괜찮게 플레이 했다. 

키보드 보다는 게임패드를 추천하고 게임패드 중에는 진동패드를 강력 추천!!


게임 내에서 퍼즐 푸는 것들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고 1편의 경우 스무스하게 진행됐는데 2편은 동선에 약간 꼬임이 있어서 조금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1편이 2016년 2편은 2020년 3편은 아직 미정인데 2024년에 기대해봐도 될려나?


1편에서 2편의 예고까지 남겼다면 2편은 아쉽게도 그런게 없었다.

2편에서는 오리의 탄생배경과 1편의 많은 떡밥들을 다 회수하는 느낌.

그리고 윤회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3편 나오면 무조건 해볼 예정


- 나의 한줄평 -

1편만큼은 아니지만 재밌게 즐기기엔 충분!


- 나의 평점 -
★★★★☆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게임] 그라운디드, Grounded, 2020

 

그라운디드, Grounded, 2020


드디어!! 엔딩 봤다. 그라운디드 플레이타임 무려 68.5시간!! 아무래도 생존게임이다 보니 플레이타임이 좀 길었던 것 같다. 사실 엔딩은 50시간쯤(?) 봤는데 보스들을 다 잡지 않고 본 엔딩이라 끝까지 다시 잡고 엔딩 봤다.


마지막 감염된 여왕 벌레는 너무 어려워서 이지 모드로 변경해서 할 수 밖에 없었...

4인 플레이를 주로 했는데 혼자서 하면 너무 오랜시간이 걸릴듯하다.

그만큼 컨텐츠가 어마무시 하다. 처음에는 아기자기한 케릭들과 배경에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까 어마어마한 컨텐츠와 맵 때문에 장시간이 걸린듯 하다.

생존에 기반한 게임으로 나름 나쁘지 않게 잘 만든 것 같다. 메인 스토리 컨텐츠도 무난하고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메인 스토리 집중도가 떨어지고 약간 산으로 가는 느낌도 든다. 아무래도 게임 만들면서 엔드컨텐츠를 확장하면서 발생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본다. 감동적인 스토리라인과 협동 스토리라인이 좀 더 있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다.

4인 플레이 인원들이 힘들게 힘들게 모여서 한 게임 그래도 굿 :)


정리

- 한글 지원

- 최대 4인 생존 게임

- 서버 세이브 파일로 편하게 로딩 가능

- 노가다 좀 있음


- 나의 한줄평 -

생존게임에 충실하고 넘치는 컨텐츠에 어질어질.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케릭터 :)


- 나의 평점 -
★★★☆☆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게임] 오리와 눈먼숲, Sons of the Forest, 2016

 

오리와 눈먼숲, Sons of the Forest, 2016


역대급 게임이다. 무선 패드로 진행했는데 진짜 스토리, 영상, 음악까지 최고의 작품이라고 부를만하다.

최근에 했던 게임들 중에 이렇게 몰입감 있는 게임이 없었는데 하면 할 수록 점점 빠져들고 케릭 성장 요소도 잘되어 있어서 더더욱 재미있었다.



이 게임에서 특히나 잘 만들어진 것이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배경음악인데 특히 게임 속 스피드런 요소와 긴장감 돌게 만드는 배경음악은 힐링 그 자체다.



게임 속 케릭터들도 잘 짜여져 있고 스토리와 배경도 좋아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후속작도 있는 게임이고 스팀에서 할인하면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강력 추천 한다.


- 나의 한줄평 -

스토리, 게임성, 배경음악, 그래픽 완성도 높은 한편의 장편 드라마


- 나의 평점 -
★★★★★

2023년 12월 17일 일요일

[게임]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2023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2023



오랜만에 생존게임 친구들이랑 같이 진행을 했다. 무려 31시간이나 함 ㅋㅋㅋ
처음에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정도였는데 이 게임이 건물 빌딩하는 것 보다 파밍하고 '동굴탐험' 에 포커싱이 더 큰 것 같다. 

동굴 탐험하면 공포감과 폐쇄 공포감이 몰려오는데 가뜩이나 어두워 죽겠는데 괴물들 뛰쳐나온다. 이 게임하면서 영화 2005년 작품인 CAVE가 생각났다. 컨셉도 비슷하다.

스토리는 게임하면서는 이게 먼소린가 싶었는데 유튜버들 통해서 스토리를 알았는데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구매 할 때 쯤에는 아직도 얼러억세스 였는데 2달 뒤 쯤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마 정식출시되면 다시한번 해보지 않을까 싶다.(버그 많아서 답답했었음)

마음먹고 진행하면 5시간 이내 엔딩이 가능할듯 하고 즐기면서 하면 안끝날 수도 있다.

나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 이렇게 무서운 건 못하것네 ㅠ


- 나의 한줄평 -

동굴 너무 어두워요


- 나의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