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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일상] 요즘 너무 바빠서 컴퓨터도 오랜만에 킴

 


일을 다시 시작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당황스러울 정도이다.

처음에는 신규개발에 적당히 일할려고 했는데 막상하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해서 최근에는 몸이 힘들 정도.

구지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일단 아직까지는 재미는 있으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것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거라고 했는데 지금 내 상황이 딱 그 상황인 것 같다. 만약 재미가 없었으면 진작에 그만두지 않았을까 싶다.

언제까지 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생각보다 오래 일하지는 않을 것 같다. 회사라는 곳을 통해서 그만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래도 조금은 더 생각해 보지 않을까 싶다.

막상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는 시간이 늦게 지나갔는데 무언가를 시작하니 시간이 빨리 간다.  반백살 살아가는 와중에 아직도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오랜만에 컴퓨터 켠 김에 끄적여 본다.


끝.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백수 일기] SNS 인생낭비?

 

SNS 인생낭비?


PC로 작업하다보면 항상 카카오톡을 띄워두는데 이게 INTJ 성격때문인지 아니면 유튜브 숏츠를 하도 많이봐서 집중력 저하로 인한 것인지 집중력이 1분을 넘기지 못하고 카톡에 빨간 표시만 있어도 눌러서 확인을 하게 된다.

어쩌면 현대인의 신종 강박증 일지도!

최근에 카카오톡과 유튜브 숏츠 두 개의 SNS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트렌드도 따라가고 정보나 인사이트도 얻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맞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SNS가 인생 낭비 시간 낭비라는 얘기가 많지만 필자가 체감하기에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SNS 자체가 주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나는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 카카오톡

장점: 사람들과 커뮤니티 형성, 사회적 소속감 유대감 등

단점: 집중력 저하


- 유튜브

장점: 무료의 고퀄리티 정보 빠른 습득, 초고수 형님들이 주는 인사이트, 재미

단점: 집중력 저하, 무의미한 영상에 대한 동물적 무한 시청


문득 위와 같은 것들이 느껴져서 간단히 작성해본다.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다들 하나같이 얘기하는 것들이 있는데 쉴 때도 생산성 있는 작업을 하면서 그것이 쉬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상황이어야 한다는 것...

'이게 먼 개소리야'

할 수도 있지만 진짜 그렇게 얘기함.

짧게 생각해보니 당연한 말인데 저렇게 할려면 '좋아해서' 라는 전제가 없다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 무엇인가 생산적인 것을 하지만 그것이 쉬는 것이다.

- 좋아해서 하기 때문에 쉬고 있는 것이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렵다 증말.

저게 운이 따라야 돈이 되는 것이지

좋아하는 것만 하다가는 거지가 될지도 모름


'배고픈 예술가가 될 것인가 비열한 사업가가 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백수 일기] 백수가 됐을 때 심경변화

 


백수가 됐을 때 심경변화


백수 5개월차!  

심경변화 간략히 정리해 본다.


- 첫 2~3개월은 회사다니면서 루틴한 삶 살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니 기분도 좋고 부담도 없는데 아침에 저절로 눈떠지고 먼가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생김


- 3개월쯤 지나면서 구지 먼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 5개월쯤 지나니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부담 없이 좋아하는거 하자! 라는 생각이 듬 ㅋㅋ


내년에 예창패를 써볼려고 하지만 아직 아이템도 특별하지 않고 구체적이지 않아서 고민은 많음. 내년에 안되면 내후년 인데 ... 흠.


결론

몸은 편한데 머릿속은 복잡하다.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일상] 갑자기 희한한 목표가 생김ㅎㅎ

 


이래저래 우연찮게 미팅을 다니다보니 명함하나 없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퍼스널 브랜드 마케팅 겸 명함하나 팠다.

명함 200장에 만원 정도하니까 당장 만들어도 손해가 아님 ㅎㅎ

그래서 무엇이 목표냐?


명함 200장 뿌리기! ㅋㅋㅋㅋ

그래도 퍼스널 브랜드 알리는것이니까 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나씩 뿌리면 될듯?

블로그 홍보도 하고 유튜브도 홍보하고 ㅋㅋ

2023년 9월 4일 월요일

[백수 일기]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제목이랑 뜬금 없는 얘기지만 생성 AI 기술이 진짜 많이 올라오기는 한 것 같다.
블로그 포스팅 할 때마다 생성 AI 모델들을 활용하는데
초기에 나왔을 때보다는 활용도가 낮아졌지만
가끔 사용하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무튼 생성 AI 돌린 케릭 이미지 더 올리고 :)



이전에도 몇 번 포스팅 했던 것 같은데 혼자서 일한다면 진짜진짜 힘든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 


먼가 의지가 잘 생기지 않을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억지로 무엇인가 생산적인 것을 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예를들어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거나 (지금 바로 포스팅 중인 ㅋㅋ)

식물 놀이를 한다거나

가능하면 단순반복에 고민과 머리를 많이 사용해도 되지 않는 것들ㅎㅎ


개발자 직군이 힘든 것 중에 하나가

항상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챌린지 받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당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면 제일 베스트고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공유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결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아이디어가 샘솟았을 때)

그 중에서도 현재 문제점에 대한 가장 좋은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도

개발자의 능력이라는 생각.

갑자기 내용이 산으로 갔는데.


그러다 보니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억지로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식물놀이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제일 좋은 듯, 뇌 활성화)

이렇게 반나절 또는 하루를 보내면

생산성 없이 지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아니면 충분히 놀았으니 먼가 해야겠다는 의무 때문인지

다음에는 무엇이든 하게 된다.


가뜩이나 안좋은 머리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드림스 컴트루 :)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백수 일기] 재택 근무의 효율

 

재택 근무의 효율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된 직무들은 제조업 기반이다 보니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택근무 하기가 쉽지 않다. 테스트하기 위한 디바이스 라던지 디버깅하기 위한 장비 라던지 여러모로 필요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재택근무라고는 해본적이 없었는데 프리랜서 생활하면서 재택근무의 효율에 대한 생각이 나서 간단하기 끄적여 본다.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면 업무를 하는데 환경만 갖추어져 있다면 오히려 효율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예전부터 취미로 임베디드를 하다보니 여러모로 기본적인 사무환경과 장비들을 갖추고 있는데 점심먹고 할께 없어서 코딩하고 저녁먹고 할꺼 없으면 코딩하고 오히려 효율이 좋은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건 프리랜서나 사업자일 때 얘기인 것 같다. 정해진 월급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면 생산성을 극도로 끌어올릴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업무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만으로 판단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당연히 정성적 데이터와 이외에도 여러 다른 상황들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장단점이 있지만 지금 당장 느끼는 것은 재택근무가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고 나중에 단점이 생각나면 또 리뷰해 보겠다.

끝 :)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6(돌아오는 피부?)

 


2달 정도 지났을까?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

잠자고 일어나면 3~4개씩 생기던 염증들이 이제 1개도 잘 안생기는 것 같다.

얼굴에 기름기도 많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괜찮겠다 싶어서 예전처럼 AHA BHA 젤타입 로션 정도는 발라주고 있다.(얼굴이 건조해짐)


매일 섭취하던 오메가3와 아연은 먹지 않는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 두 개를 안먹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급격히 좋아지는 것 같다. 그냥 생각에는

1. 체내에 기름 성분이 제거되어 얼굴 기름도 제거

2. 간에 부담이 줄어서 피부 염증에 효과

이 정도 일 것 같다.


피부가 장 건강과도 연결되는 것 같아서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C(500mg)은 아직 매일 먹고 있다. 다른 포스팅(비타민은 몸에 좋은 것인가?)에도 적었지만 비타민이 몸에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백수 일기] 의지력과 넛지에 관하여

 

의지력과 넛지에 관하여


유튜브와 숏츠에 한창 빠져있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현재 내 상황과 많은 부분이 비슷해서 간단하게 리뷰해 본다.


쉬면서 여러가지 가장 의문이 드는 점이 '생각보다 생산성과 효율이 떨어진다.' 이다.

물론 한번 집중하면 내가 생각한 컨텐츠와 주변 방해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그 외 다른 것들 또는 의무로 해야하는 것들이 잘되지 않는 다는 것이였다.


이전에는 내일은 회사를 가야하니까 또는 나에게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라는 트리거와 동기로 움직였다면, 지금은 시간은 많으니까 또는 다음에 하면 되니까 로 변경되어 버린 것이다.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유튜브를 봤더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그 첫번째 이유가

사람의 뇌는 자동뇌와 수동뇌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맨날 일상처럼 출퇴근하고 일상처럼 하던일을 하는 것을 자동뇌가 하는 것이고 이는 뇌 활동과 에너지 소비도 적을 뿐만 아니라 효율도 극대화 된다. 

이와 반대로 평상시 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고 고민해서 일부러 하는 것이 수동뇌가 하는 것이다. 수동뇌가 하게되면 엄청난 에너지 소비가 발생될 뿐만 아니라 많이 하지 않는 것이다보니 효율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지력 이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 의지력이라는 것은 디아블로 케릭터 스탯처럼 사람마다 어느정도 한계점이 정해져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의지력이 뛰어난 사람이던 부족한 사람이던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를 우회하는 방법이 넛지 이다.(책으로 있음)

책은 안읽고 유튜브만 보고 간략히 정리해보면


1. 복잡한 선택을 구조화해서 할일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기!

( 수영장을 매일 가고 싶으면 아침에 씻지 않고 일단 수영장을 가서 샤워하는 방법)

2. 디폴트(기본설정) 환경을 만들기

(하루에 2시간 책읽기 계획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카페나 도서관을 가기)

3. 계획 실현이 어려워지는 오류를 예상하여 상황별 시나라오 만들기

4.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피드백(알람)을 만들기

5. 계획대로 진행했을 때 보상! 이지만 더 효과적인건 손해 만들기!(ㅋㅋ )

6. 매핑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상하여 동기부여하기


이게 유튜브 볼때는 '와!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포스팅을 적고 보니

이래도 안하는 사람은 안하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자동뇌를 활용하려면 먼가 루틴한 삶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쉬운건가...

쉬우면 누구나 다 했겠지.

일단 테스트 해보고 다음에 시간되면 포스팅 해보겠다.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백수 일기] 회사 그만두고 백수 후기

 

회사 그만두고 백수 후기



회사 그만둔지 어느덧 3달이 지나간다.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둬서 인지 
처음 한달은 멀해야하는지 방황했고

두달째가 될 때는 디아블로에 빠졌고
(사실은 지금도 빠져있음)

세달이 지나가니...

대낮에 산책하다가 보는 나뭇잎이 아름답고
운전하다가 보이는 하늘이 아름답고
세상이 원래 이렇게 조용했었나 싶다.

처음에는 

'머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컸다가

'우선은 건강부터 챙겨보자'

라고 생각하고 건강만 챙기고 있다가
이제는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오만가지 걱정과 미래를 보다가
이제는 지금이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는 것이
좋다.

게임을 하다가
알리쇼핑 하다가
만들고 싶은거 만들다가
게임 좀 하다가
애니메이션 좀 보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영화를 보다가

'이래도 되나?'

싶기는 한데
일단 올해는 좀 쉬어보자 ㅋㅋㅋ
이게 진짜 신기한게

그동안 온몸에 염증이 많았었는데
안좋은 것들을 대부분 끊고
커피도 아침에 한잔으로 줄였더니
사이드 이펙트 인지 
두 달 정도는 
오히려 몸이 더 안좋아 졌던 것 같다.

그런데 세달이 지나면서부터
내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진다.

그동안 해왔던 안좋았던 것들과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염증들이 가라앉는 느낌이랄까?

오래사는게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게 많으니까
하고 싶은거 할려면
(미래의 고도화된 기술과 게임들....)

오래살아야 즐길 수 있겠지!!

끝 :)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5 ( 피부 트러블 관리 )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5 
( 피부 트러블 관리 )


피부 타입이 워낙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양해서 필자가 해봤던 것들 위주로 효과만 정리해보겠다.


1. 스왑 알콜솜

초기 레이저 받고 얼굴에서 갑자기 산유국처럼 기름이 나오는데 이 때 검색해보고 스왑 알콜솜이 효과 있다는 얘기 듣고 해봤는데 확실히 기름기는 잘 닦이지만 오히려 좋은 각질까지 제거되고 피부가 따갑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좋아지는것 같았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서 그런지 더 안좋아지고 모낭염 같은 경우 주변에 번지는 현상도 생긴 것 같다. 모낭염의 원인이 되는 여러 균들은 항생제로 처치하는 것이지 알콜로 제거되지 않으니 트러블을 압출한 후 스팟 소독용으로는 모를까 피부 닦는 용도로는 필자한테는 별로였다.


2. 이지덤 시리즈

원래 여드름에는 나쁘지 않게 사용했던 녀석들이였는데 이번에 레이저 이후 생긴 모낭염들은 효과가 별로였다. 초기에 붙였을 때는 효과가 좀 있나 싶었지만 하루 지난 후 때면 다시 같은 자리에 염증이 생긴다. 그냥 잠시 가라앉혀 주는 효과 정도만 있는 듯 싶다. 모낭염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변에 번지는 듯한 결과도 생겼다.


3. 클렌저

일단 평소에 썬크림을 바른다고하면 일반 세안제로는 씻기지 않기 때문에 오일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도 피부타입에 따라 트러블 유발할 수 있으니 평소에 사용하던 것이 있더라도 잘 보고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레이저를 받으면 피부가 평소보다 굉장히 민감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문제없이 사용하던 것들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피부 레이저 받기전에 순하면서 썬크림 이물질들도 잘 제거 가능한 제품들을 미리미리 찾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일단 테스트 해봤을 때 AHA, BHA 제품들은 사용하면 안되는 것 같다. 이게 평소 여드름 피부에는 나쁘지 않은 화학적 각질 제거 기능성 제품들인데 

레이저 후 피부가 민감해지면 가능하면 화학재료가 들어가지 않은(블로그나 유튜브 경험자들의 공통적인 얘기)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필자는 베이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게 그나마 가장 좋았던 것 같다.


4. 보습 크림

필자가 남자에 기본적으로 지성 피부라서 평생 살면서 한겨울에나 가벼운 로션 정도 바르는데 많은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피부는 보습 보습 하지만 지성피부라면 이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평소에 바르던게 있거나 트러블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안하던거 하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서 더 안좋은 것 같다.


5. 영양제

영양제가 피부에 좋은 것을 이번에 알았다. 그래서 갑자기 챙겨먹기 시작했는데 장에 좋은 유산균이 뱃속 건강을 챙기면서 피부도 좋아졌다. 그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D, 오메가3, 아연 정도 피부건강에 좋은 것 같다. 꼭 피부가 아니라도 건강에 좋으니까 챙겨먹는것을 추천! 비타민은 식후 30분 뒤에 먹는 것이 괜찮다고 한다.


6. 결론

지금까지 피부에 많은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론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  이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외부 자극(레이저)로 인해서 피부가 민감할 때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필자의 초민감 지성피부의 경우) 특히 화학적인 기능성 이물질들이 들어간 화장품들은 특히 더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손과 얼굴 그리고 수건 청결을 유지하면서 피부 면역력이 돌아올 때 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트러블 케어에 좋은 것으로 보이고 혹시라도 트러블이 생기면 피부과 염증주사나 가만히 염증이 가라앉고 자동탈락 될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은 것 같다.

피부 레이저 시술 후 초반에 기존에 하던대로 수건으로 얼굴 박박 문질러서 닦고 AHA, BHA 클렌저와 젤타입 사용하면서 더욱 안좋아졌던 것 같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피부 각질이 안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광고나 일반적인 블로그에서는 각질제거가 필요하고 각질이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고 나와있지만 그건 각질을 오랜시간 제거 안하거나 피부가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을 얘기하는 것이고 피부가 민감하거나 레이저 후 민감한 상황이라면 없어져버린 피부 보호층 각질을 우선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얼굴 피부가 안좋아지면 자신감도 하락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데 얼른 얼굴을 회복시켜야겠다.

피부과는 2주마다 3번 레이저 받고 홀드 상태고 염증주사 몇 번 맞았는데 레이저는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 것 같다. 흑흑


끝 :)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4 ( 염증 주사 위험성 )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4 
( 염증 주사 위험성 )


이번에 트러블이 하도 많이 생겨서 염증 주사를 많이 맞았는데 염증주사가 보통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하길래 


응?? 안좋다는 스테로이드 그건가? (디스크 환자라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해서 공부한 적있음)


염증 주사 부작용에 대해서 좀 알아봤더니!!!


염증 주사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다. 

바로 피부 꺼짐 현상이다. (무서움)

(사진은 구글에 많이 있음)


이 부작용이 시간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복구된다고 하는데 사람들마다 편차도 크고 몇년 동안 안돌아오시는 분들도 있는거보니 케바케 인것 같다.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라서 즉시 효과는 좋지만 자주 맞으면 효과도 떨어지게 되고 상황에 따라 빨갛게 염증이 크게 올라오는 녀석들만 자주 가던 피부과에서 치료 받으면 될 것 같다.


피부 꺼짐 현상 부작용은 주사 깊이와 약물량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 하다.(많은 노하우 필요한듯)


그래서 초초초초 극 민감성 + 지성 피부인 필자가 어떻게 관리했냐고?


to be continue...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3 ( 이지덤 퀵카밍, 시카앰플, 이지덤 뷰티, 이지덤 릴리프 )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3 

( 이지덤 퀵카밍, 시카앰플, 이지덤 뷰티, 이지덤 릴리프 )


앞서 얘기 했듯이 필자는 이번에 알았는데 초초초 민감성에 지성피부다.


평소에도 여드름이 가끔 나는 편이였는데 필자는 경험상 맥주를 마시면 거의 100% 트러블 생긴다.(시원한 맥주를 못마시다니 저주 받은 ㅠㅠ)

아마 민감성 지성 피부이신 분들은 먹는거에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잘생기는 날이 있고 아닌날이 있을텐데 피부과 방문예정이거나 피부에 대해 고민 많다면 먹는 것도 반드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피부 트러블이 나게되면 이전에 쓰던 효과 좋은 아이템이 하나 있었는데 이지덤 시리즈다.

이지덤 퀵카밍은 바늘타입인데 살짝 고름이 차오르고 짜기에는 애매할 때 자기전에 붙이면 좋다. 효과는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쌈 ㅠㅠ

이지덤 뷰티는 상처에 붙이면 좋은데 짜고난 후 붙여주면 하루이틀 후 좋아진다. 이것도 효과 진짜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

이지덤 릴리프는 효과는 모르겠다. 여드름 모낭염 다 사용해봤지만 여드름 자국이나 상처 같은거 가리기에는 좋은 것 같은데 효과는 잘 모르겠다.

시카앰플은 처음에는 좋은지 알았지만 피부타입에 따라 안맞으면 사용하면 안됨 ㅠ 오일타입이라 지성이면 사용안할 듯 하다.


일반적인 여드름 일 때 필자가 효과 본 아이템인데 중요한게 있다.

저것들이 이번에 모낭염에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는 점!!!


오히려 주변으로 번지거나 붙였을 때는 좋아진 것 같았는데 때는 순간 같은 곳에 다시 염증이 생긴다.

이번에 별거 다 해봤는데 ㅠㅠ 정말 머리아프다.


이전 포스팅에도 얘기했지만 가능하면 피부과 염증주사가 좋다.

그런데 ... 염증주사도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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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수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2 (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2

(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여드름과 모낭염은 다르다는 것이다. 둘 다 생긴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막상 봐보니 쌍둥이 구분하는 것처럼 차이가 보이긴한다.


우선 내가 경험한 두 가지 구분 방법은

1. 피지 알맹이가 나오면 여드름
2. 고름만 나오면 모낭염

우선 가장 간단하게는 위와 같은 구분법이 확실한 것 같다.

보통은 10대에서 20대는 주로 여드름이라고 볼 수 있고
그외에는 모낭염이라고 하는데 원래도 여드름이 종종 났었던 터라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이번에 피부 관련 유튜브와 자료들 보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피부과 라고 해서 전부다 제대로 치료에 성공하거나 적합한 치료를 권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우선 피부 타입 자체가 워낙 다양하고 개인 성향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은데 제일 확실한건 본인이 본인 피부타입을 공부하고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겼을 때 어떻게??
1. 가장 좋은건 피부과 방문(염증주사)
2. 빨갛게 염증성으로 부어오른것은 절대 짜면안됨(피부손상, 염증주사로 단박에 좋아짐)
3. 고름이 찬것은 자연스럽게 탈락 되는 것이 좋음

위 3가지가 정도다. 여드름이나 모낭염은 염증주사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무조건 병원 방문하는게 좋다. 모낭염인지 모르고 여드름 예전에 짯던 것처럼 했는데 진짜 모낭염 주변에 번지고 난리도 아녔음.... 

레이저 시술 후 나는 왜 모낭염으로 피부가 뒤집어 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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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0일 월요일

[피부 일기]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1

 

얼굴 피부 깨끗해지고 싶어요 - 1


시작은 그랬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최근에 안좋은 것들(담배, 커피, 적은 수면)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눈 주변에 기미가 많아져 있었다. ㅠㅠ

그래서 시간이 많은 이때다 싶어서 피부과에 갔다.

피부가 좋아지는 몇 가지 레이저들이 있었는데 맥스지, 토닝, 제네시스 를 주력으로 받는 것 같았다. 비용은 7회인가 받아야 한다고 하고 할인도 많이 해준다고해서 실장 상담 때 100만원으로 했는데 이게 문제의 시작일지는 상상도 못했다.


이번 사단이 발생한 전제조건이 있는데

1. 피부에 관련되서는 공부를 해본적이 없다.

2. 원래도 여드름이 종종 났던 지성피부 타입 이였다.

3. 처음 알았는데 나는 극 민감 피부 타입이다.

4. 평소에 AHA, BHA 같은 여드름용 화학적 타입의 세안제와 젤 로션을 발랐다.


이 정도 되는 것 같다.

레이저 시술을 첫번째 받고 나서 한 3~4일 정도 후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런식으로 얼굴 전체에 듬성 듬성 생긴다. 
처음 레이저 받고나서 디아4 하면서 컴퓨터의 뜨겁고 건조한 열기로 오랫동안
쏘인 것도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두번째 시술을 받으면서 심해지고 3번째 시술때는 염증주사도 같이 맞았다.


이 때부터 왜 그런걸까를 생각하며 얼굴에 온갖 실험을 자행하기 시작했는데......


to be continue...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1년 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한 이야기: 내가 경험한 모든 것

1년 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한 이야기: 내가 경험한 모든 것


1. 스타트업 입사 동기 및 선택 과정

딱히 처음에는 스타트업을 갈려고 했던것은 아니였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번번히 대기업 최종에서 떨어지면서 이제 더 이상 대기업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시에는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한창 이슈였기에 혼자만의 생각으로 아이템과 비전이 괜찮겠다고 생각되어 선택했던 '스타트업' 이였다.


2. 스타트업 업무 환경

이전에도 50명 이내의 작은 기업에서 일한 경험도 있었고 랩실 생활하면서 어느정도는 이런 느낌이겠지 라는 생각에 딱히 큰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여러 매체에서 많은 얘기들이 있었던 스타트업의 문제점 이라는 것들이 하나 둘 느껴지기 시작했고 점점 크게 다가 왔다.

이전에 직장들에서는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이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이 체감이 될 때 쯤  '아 이게 스타트업 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느정도 투자도 잘 받고 규모도 있는 스타트업 이라면 다른 얘기 이겠지만 생각에 초기 투자 스타트업들은 어디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3. 업무와 책임

내가 스타트업을 그만두게 된 이유 중 '하나' 이다. 

경력도 나름 15년은 되었고 여러 회사들까지 경험하면서 회사와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스타트업에는 1명이 곧 책임과 업무 부담을 모두 떠 안아야 한다. 1명이 1인분을 하지 못하면 스타트업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너무 나도 당연한 얘기인데 이것도 안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여기서 특히 스타트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임원' 또는 '창업자들' 이 실제로 케리하면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지 여부다. 기술적인 실력으로나 사람을 관리하는 리더쉽으로나 회사를 창업하고 바라보고 있는 비전이 있다면 말이다. 다른 관점에서 실력이나 리더쉽이 없다면 그만한 능력자를 대려오면 된다. 그것도 '임원' 또는 '창업자들' 능력이니까.

아쉽게도 나는 직원인데 직원이 아닌 경험을 했다. 그래서 그만한 대우와 요구를 했지만 협상이 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다.


4. 성장과 학습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데 '성장과 학습' 이였다. 실제로 그동안 내가 쌓아온 것들이 굉장히 급박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먹힐까? 라는 생각이였는데 생각보다 잘 먹혔다. 내 자신도 어느정도 스트레스와 압박,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넘쳐 많은 것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생각보다 잘 풀리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안타까운건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었는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는 건 내가 보기에는 '문제 해결 능력' 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험부족에서 오는건지 아니면 다른 업무들로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 '임원' 과 '창업자들' 은 별로 급해보이지 않았다. 일반직원들의 근무시간이 거의 대부분 상위를 차지했으니까.

여기서 현타가 왔다. '내가 왜?' 라는 질문에 빠졌으니까. 회사가 성장한다고 나도 같이 갈 수 있는걸까? 검은머리 짐승은 믿지 말라는 속어가 있듯이. 그리고 먹을대로 먹은 나이와 경험이 이제는 더 호구 되지 말라고 머릿속에서 외치는 것 같았다. 

역시나.


5. 팀워크와 협업

이전 회사들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했다. 확실히 스타트업이라 어느정도 열정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이였고 그런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큰 회사일 수록 자신에 실적에 도움되는 것들만 진행하고 다른 업무들을 안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는데 스타트업은 다들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고 즐겁게 일했다. 역시 스타트업은 다르구나. 다들 열정이 넘치는구나. 생각했다.

이 모든 것들이 '임원들과 창업자들만 좋은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6. 도전과 실패

내가 스타트업에 지원하여 일하게 된 것이 내 인생의 도전 이였고 좀 더 빨리 알아채지 못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한 것이 실패다. 하지만 1년간의 여정이 의미 없었던 것은 아니였다.


7. 스타트업의 성장

확실히 스타트업이다 보니 회사가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것도 없던 복지들이 생겨나고 하나 둘 여러 기본적인 조건들을 갖추기 시작했다. 투자금을 받기 전과 후가 정말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사람에게 투자하지 않는 부분은 너무 나도 아쉬웠던 부분. 익히 들어왔던 그리고 주변의 스타트업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들어왔던 것들이 이 회사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비싸고 안좋은 사람은 있어도 싸고 좋은 사람은 없다.' 


8. 퇴사 결정

그 동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회사에 있는 것은 의미 없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일 퇴사에 영향이 컷 던 부분은 실력있는 인재를 뽑지 못하는 임원들의 능력 때문이다. 실력있는 인재가 곧 여러 직원들의 성장과 더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인 것을 모르는지 아니면 능력이 안되는 것인지... 

책임이 없는 사람이 모르거나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회사를 창업하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쳤으면 이때는 모르는 것도 '죄'고 능력이 안되는 것도 '죄' 다. 


9.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돌아보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스타트업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면 실제로 스타트업의 창업자들과 임원들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지 먼저 확인했으면 좋겠다.

확실히 스타트업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입증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급박하게 변하는 일정과 스트레스로 자신도 모르게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회사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주느냐? 호구가 되고 싶지 않으면 반드시 확인해라. 

아까도 얘기 했지만 사람은 화장실 들어가기 전과 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중에 창업이나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타트업은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는 스타트업 또 갈꺼냐고? 묻는다면 

'네' 한 곳 더 경험해보고 싶네요. :)

2023년 1월 6일 금요일

오래된 아파트 단자함에 220V 전원 없을 때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인터넷 속도도 최대가 500MB 밖에 안되고
이더넷선을 보니 CAT5 로 되어 있다 ㅠ

내부망이라도.. 아니 컴퓨터 방 만이라도 인터넷속도 손실을 줄이고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단자함의 배선들을 CAT6로 변경할려고 했는데!
공유기를 넣어야 할 곳에
전원이 없는 것이 아닌가! 두둥

그래서 인터넷이 필요 없는 옷방에서
인터넷콘센트를 빼버리고
멀티탭 선 짜르고
다이소에서 콘센트 사와서
단자함에 연결했다.

기존에 옷방에 있던 인터넷선에
멀티탭 선을 묶어가지고 단자함에서 땡겼는데
혹시나 끊어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ㅋㅋ

다행이 콘센트 끌어오는데 성공!
이제 컴퓨터방까지 CAT6로 교체하고
단자함 다 뜯어버리고 
공유기 넣으면 되겠네...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

끝 :)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6일차


와.. 진짜 괜히 코로나 걸리는 1주일 쉬는게 아닌가보다
처음에는 몸살이 심하더니 3일차가 지나면서
이제는 괜찮아지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목이 아프면서 편도가 엄청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침 넘기기 힘들 정도로 부어있더니
이제는 조금 돌아왔다

예상에는 7일 넘어가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데 
후유증인지 먼지 아직은 어질어질 하기도하고
정상으로 돌아올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얘기로만 들었던

'음식 맛이 달라졌다!'

평소에 항상 먹던 것 들인데 맛이 달라 졌다.
좀 더 원초적인 맛이 나는건지...
다른 무언가 맛을 못느껴서 그런건지
무튼 맛이 달라졌다.

금방 돌아오겠지...

혹시 난 슈퍼 면역자 인가?
라는 생각이 있기도 했지만 
백신도 안맞고 잘 버텼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걸려버렸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쎈 코로나 녀석에 당황도 되고
이게 많이 약해져서 이정도라니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은 
진짜로 잘못 걸리면 견디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바이러스는 약도 없는데
조만간 진짜로 위험한 바이러스 나오는거 아닌가
무섭당

끝.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3일차

 


점점 좋아질 줄 알았는데 
극심한 신경통으로 잠을 설치고
인후염은 좀 더 심해진 느낌
열은 첫날 빼고는 괜찮아서
타이레놀 말고 이부프로펜을 먹고 있긴한데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느낌은 없다.

오히려 둘째날보다 컨디션도 별로고
인후염은 더 심해진 것이 역시 코로나는 코로나 ㅠ
이제는 기침도 조금 하는 것 같다.

틱장애 처럼 오는 신경통만 없으면 
견딜만 할 것 같은데
랜덤하게 찾아오는 왼쪽다리 신경통이
너무 거슬린다.

비오기 전이나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찾아오던 녀석이였는데
코로나 걸려서 그런건지
가시질 않네.

오늘저녁은 타이레놀을 먹고 자봐야겠다
이부프로펜보다는 좀 더 괜찮을려나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2일차

 


첫날보다는 몸이 좋아진 편이다.
우선은 열이 내려갔다. 원래 38도가 넘어갔었는데
다시 36도로 내려왔다. 
열이 내려가면서 두통도 사라졌다.

다른 증상들이 좀 약해졌는데
신경통이 심해졌다.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허벅지가 쑤셔서
누워있기 힘들 정도
이런 신경통을 견뎠던게 허리디스크 수술 직후 1주일 정도였던 것 같은데
내일모래 비가와서 더 심한건지 
알 수 없다. 
무튼 인후염과 몸살은 아직 남아있지만
주기적으로 칼로 찌르는듯한 신경통에 비하면
견딜 만 한 정도
신경통만 제발 좀 빨리 없어져다오 ㅠ
잠이라도 편하게 자보자 ㅠ흑흑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1일차

 


와... 생각보다 디지게 아프다.
이전에 감기 걸려서 힘들었던 적은 있었지만
코로나가 왜 사람들이 힘들어하는지 알 것 같다.

감기랑 다른 점은 일단 몸살이 다른 감기와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거기에 미열과 인후의 고통

평소에 없었던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통 까지 다시 찾아왔다.
완전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머랄까 감기보다는 조금 독한놈이라고 해야되나
몸살 근육통이 제일 심한 것 같고
인후 통증, 기침, 두통, 발열 등은 심하진 않은 느낌
확진 1일차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지는 느낌이다.

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 번갈아가면서 먹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 좀 좋아질려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