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9일 수요일

[한글패치] 아비오틱 팩터, Abiotic Factor, 1.4.0

[한글패치] 아비오틱 팩터, Abiotic Factor, 1.4.0



요약

버전 기록

버전 날짜 내용
v3 2026-08-18 SC 폴백 경로 추가로 한글 글리프 미표시 문제 수정 (현재 배포본)
v2 2026-08-18 IoStore → 레거시 pak 재구성, 번역 100%(11,321/11,321) 최초 달성
v1 2026-08-18 안전 구성 분석·배포(_Binary_P 제외). IoStore 잔존으로 여전히 크래시, 이후 폐기

배경 — 멈춰 있던 패치

Abiotic Factor는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Skyblue-Sky 팀이 직접 번역한 한글패치가 GitHub에 공개돼 있고, 완성도도 높다.

문제는 그 패치가 멈춰 있다는 것이다. 가장 최근 릴리스는 1.7.0 (2025-12-26 배포)이고, 대상 게임 버전은 1.2.0.23023이다. 그 뒤로 8개월 가까이 새 릴리스가 없다. 그사이 게임은 계속 업데이트됐다.

그사이 게임 업데이트 날짜
Hotfix 1.3.0.26036 등 1.3.0 계열 2026-05-13 ~
Community Update #4 (1주년 업데이트) 2026-07-14
Hotfix 1.4.0.27939 2026-07-15
Hotfix 1.4.0.28206 (현재 대상) 2026-07-28

이 글은 그 번역을 기반으로 삼아, 지금 게임 버전에서 실제로 동작하도록 다시 빌드하고 그사이 추가된 문장을 새로 번역해 채운 과정을 기록한다.

설치하자마자 죽었다

Skyblue-Sky 패치를 그대로 설치했더니 게임이 켜지자마자 "Fatal error!" 창과 함께 종료됐다. 원인을 추적한 과정은 이렇다.

1차 시도 — 맵 롤백을 피하려다

패치는 pak 4덩어리로 나뉜다. 그중 52MB짜리 _Binary_P게임 맵 파일 39개와 아이템 데이터테이블을 언어 설정과 무관하게 직접 덮어쓰고 있었다. 언리얼에서 언어별 에셋은 보통 Content/L10N/<언어>/ 아래 두는데, 이 파일은 그 경로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만 빼고 나머지 셋을 설치했다. 그래도 크래시했다.

진짜 원인 — 엔진 버전 불일치

크래시 로그:

EXCEPTION_ACCESS_VIOLATION reading address 0xffffffffffffffff
FAsyncPackage2::ProcessExportDependencies()  AsyncLoading2.cpp:6419
Crash in runnable thread FAsyncLoadingThread

IoStore 컨테이너의 TOC 헤더를 직접 읽어 비교했다.

컨테이너 TOC 버전
게임 global.utoc 6
게임 pakchunk0-Windows.utoc 6
패치 _Font_P.utoc 3
패치 _Image_P.utoc 3

패치의 IoStore 컨테이너는 옛 엔진(TOC v3)으로 빌드돼 있었다. 게임은 v6. 헤더는 하위호환되어 마운트까지는 되지만, 안에 든 쿡된 패키지의 익스포트 번들 포맷이 엔진 버전 사이에 바뀌어서 실제 로딩에서 죽는다. 게임이 1.2.0 → 1.4.0 사이에 엔진을 올린 것이다. 즉 _Binary_P만의 문제가 아니라 IoStore 구성 요소 전부가 사용 불가능이었다.

살아남은 것 — 레거시 pak

4개 중 pakchunk0-Windows_P.pak 하나만 레거시 pak이다. 레거시 pak은 쿡된 패키지가 아니라 느슨한 파일을 경로로 공급할 뿐이라 엔진 버전에 묶이지 않는다. 그리고 번역과 글꼴이 전부 여기 들어 있었다.

Localization/Game/Game.locmeta
Localization/Game/ko/Game.locres          1.3MB
Fonts/Fallback/NotoSansJP-*.ufont         (× 3, 3.4MB)
Fonts/Fallback/NotoSansSC-*.ufont         (× 3, 3.4MB)

재밌는 건 저 글꼴이다. 이름은 NotoSansJP/NotoSansSC인데 실제로는 LINE Seed Sans KR(한글 12,307자)이다. 게임에 한국어 글꼴이 없어서 일본어·중국어 폴백 자리에 한글 글꼴을 끼워 넣은 것이다. 다만 현재 빌드의 한국어 UI가 실제로 로드하는 경로는 SC(중국어 간체) 쪽이라, SC 파일이 없으면 번역은 적용돼도 글자가 네모로 깨진다. (아래 v2의 문제였고, v3에서 고쳤다.)

이번 버전에서 한 일

레거시 pak 하나로 재구성. IoStore를 버리고 pakchunk0-Windows_P.pak 하나로 묶었다. pak 빌더와 locres 코덱을 직접 짜서, 원본을 파싱했다가 다시 써서 바이트 단위로 완전히 일치하는지로 정확성을 검증했다.

번역 100% 채우기. 게임 1.4.0.28206의 전체 문장을 뽑아 기존 번역과 대조했다.

개수
게임 1.4.0.28206 전체 문장 11,321
기존 번역(Skyblue-Sky 팀)으로 커버 10,110 (89.3%)
미번역 (1.2.0 이후 추가분) 1,211

빠진 1,211개는 신규 제작법 160개, 버프/디버프 129개, 음식 132개, 백과사전 95개, 애완동물·하드코어 모드 관련 문구 등이었다. 기존 번역에서 영-한 대응 4,571쌍을 용어집으로 추출해 표기를 맞추고 새로 번역해, 11,321개 중 11,321개, 100%를 채웠다.

SC 폴백 글꼴 경로 추가(v3).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한글이 안 보이던 문제를 고쳤다.

최종 결과물

파일 하나다.

AbioticFactor/Content/Paks/pakchunk0-Windows_P.pak   21.9MB
  • 게임 원본 파일을 하나도 덮어쓰지 않는다. 추가만 한다.
  • 제거는 이 파일 하나 지우면 끝. Steam 무결성 검사도 필요 없다.
  • IoStore를 안 쓰므로 게임이 업데이트돼도 크래시하지 않는다. 새로 추가된 문장만 영어로 나올 뿐이다.
  • 멀티플레이 영향 없다.

설치

  1. 압축을 푼다.
  2. Steam → Abiotic Factor 우클릭 → 관리 → 로컬 파일 탐색.
  3. AbioticFactor 폴더를 게임 폴더에 붙여 넣는다.
  4. 게임 실행. Windows 언어가 한국어면 자동 적용된다.

알려진 제한

  • 벽에 붙은 간판·표지판 글씨는 영어로 남는다. 문자열이 아니라 레벨 에셋에 박힌 그림이라, 번역하려면 맵을 2025년 12월 시점으로 되돌려야 한다. 그 대가가 너무 커서 뺐다.
  • 게임이 다시 업데이트되면 새로 추가된 문장만 영어로 나온다. 크래시하지 않는다.

원작자와 권리

번역 10,110개는 Skyblue-Sky 팀이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그것을 현재 게임에서 동작하게 다시 빌드하고, 빠진 1,211개를 채웠을 뿐이다.

원 저장소에 라이선스 표기가 없어 정식으로 허락받은 재배포는 아니다. 원작자, 게임 개발사·배급사, 그 밖에 권리 문제를 발견한 분은 aboutmadlife@gmail.com 으로 연락해 달라. 확인 후 바로 수정하거나 내린다.

정리

  • 오래된 패치를 최신 게임에 그대로 얹으면 안 된다. 이번엔 엔진 버전이 올라가 컨테이너 포맷 자체가 안 맞았다.
  • "어떤 파일을 덮어쓰는가"만 봐서는 부족하다. 컨테이너가 이 엔진에서 로드되는가까지 봐야 한다. TOC 헤더의 버전 바이트 하나면 미리 걸러낼 수 있었다.
  • 그리고 결국, 실행해봐야 안다.

이 패치를 쓰다가 문제가 있으면 아래 댓글로 남겨 주세요. 확인되는 대로 다음 버전에 반영합니다.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레트로게임] 더 퍼니셔, The Punisher, 1993

 

[레트로게임] 더 퍼니셔, The Punisher, 1993


오랜만에 오락실 레트로게임을 해봤다. 옛날 오락실에서 100원씩 넣어가면서 도전했던 기억속의 수 많은 게임들. 결국엔 엔딩까지 봤던 게임이 몇개 없었는데 앞으로 가끔씩 시간날때마다 옛날에 했었던 게임들을 무한 코인으로 부담없이 스토리 진행해서 과거에 엔딩을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이 게임이 기억이 더 남는 이유는 25년도 더 전에 집앞 작은 오락실 할머니가 운영하는 오락실 이였는데 구석에 gemini 라는 비행기 게임과 이 퍼니셔라는 게임이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회상한다면 그 오락실에서 여러 일이 있었는데 ㅋㅋ 친할머니 서울집오셨는데 오락실가서 놀다가 아부지한테 귀 잡혀서 끌려갔던 기억도 흐릿하게 남아있다.(기억이 흐릿한걸보니 꿈일지도)

더 퍼니셔는 그 오락실에서 자주 했던 게임이였는데 재밌는게 일면식도 없는 나이도 모르는 친구도 내가 가면 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거다. 그럴땐 뒤에서 어떻게하는지 봤었는데 기억은 안나는데 극 I 성향인 나한테는 엄청난 일이여서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느 순간 둘이 같이 플레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로 그 친구랑 이 게임을 둘이서 클리어하기 위해 여러번 했던 기억이 있다. 집도 모르고 학교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이 게임 하나로 같이 플레이 했던 그 기억. 어릴 때만 가능한 낭만이 아닌가 싶다.

당시에 끝판을 깻는지 기억은 없는데 이번에는 무한코인이니까 무려 12코인을 써서 킹핀 끝판왕을 깻다. 전체 스토리는 킹핀 잡는 스토리인데 하면서 느낀게 아니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게임였나 싶다. 스틱 반응 속도가 지연이 좀 있어서 여러가지로 마음대로 안되는 건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1200원 이면 깰 수 있었던 끝판. 어릴 땐 100원이 소중해서 이어서 게임을 잘못했던 기억이다. 

지금 생각하면 이어서 게임 못해서 엔드 컨텐츠를 못보고 맨날 똑같은걸하다니... 아니면 원코인 클리어가 낭만이던 시절이였나?

이제 엔딩을 봤으니 놓아줘야겠다.

:)

[식품리뷰] 삼양 우지 짜르르

[식품리뷰] 삼양 우지 짜르르


삼양에서 우지 짜르르 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다. 
유튜브 쇼츠에서 맛있다고 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너무 짜고 맛이 강하다.
아무것도 안넣고 메뉴얼 그대로 오리지널 대로 했다.


구성품은 액상스프 후레이크 면 이렇게다.



설명서대로 물량잡고 라면 냄비를 사용했는데
일단 물이 너무 부족해서 냄비에 늘러붙었다.
그다음 액상스프로해서 잘비벼서 먹었는데
아니 이렇게 맛이 강할 수가 없다.
짜고 강하고 ㅠ

최근 짜파게티가 싱겁게 느껴진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강한 맛을 생각한건 아니였다.

어쩌면 기존 올리브 짜파게티도
이미 입맛이 다른 강함에 절여져
싱겁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끝 :)

2026년 5월 5일 화요일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2020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2020


PS4 오리지날 게임으로 2018년에 나왔지만 스팀에 나온건 2020년이라서 2020년으로 발매일을 설정했다. 플스와 소니가 게임을 만들면 스토리가 어마무시하다 정말.

진짜 잘만든 게임이다. 매번 철학적으로 선택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드는데 실제로 내가 가진 기준과 상황에 따라서 스토리가 흘러가다보니 몰입이 안될 수가 없다. 살면서 내가 지켜왔던 어떤 마지노선의 상황이 이 게임을 하면서 어떤게 더 우선인지 자꾸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이였다.

매 챕터마다 친구들과 글로벌 선택을 퍼센트로 볼 수 있는데 마지막 내가 갔던 스토리 방향은 친구들도 그렇고 글로벌로 0% 가 나왔다는 것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없었는데 몰입했던 나의 동료들과 친구들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어야 했는가.

오랜만에 몰입감 높은 게임이였고 유저가 무엇인가 컨트롤을 한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른 선택을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 게임들 하면서 지겹다라고 많이 느꼈는데 이번 연휴에 정말 재미있게 몰입했던 게임이다. 플레이타임 약 12시간인데 12시간짜리 내가 주인공인 영화를 플레이한 느낌이다.

스팀에서 할인한다면. 그리고 최근 피지컬 컨트롤 게임들에 지쳐있다면 초강추.


- 나의 한줄평 - 

나는 글로벌 평균인가

- 나의 평점 - 

2026년 4월 26일 일요일

[게임] 하데스, HADES, 2019

 

[게임] 하데스, HADES, 2019


오랜만에 게임 엔딩을 봤다. 로그라이크 게임상 무려 두번을 깼다. 사실 여러번깨도 되기는 하지만 무려 25시간이라는 플레이타임만에 하데스를 잡았다. 친구들한테 왜케 못잡냐고 욕만 디지게 먹고 ㅋㅋ

일단 로크라이크 게임은 나랑 안맞는거는 맞다. 내가 하데스를 한 이유는 하나뿐이다. 이전에 로그라이크 전설 뱀서(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5/05/vampire-survivors-2022.html) 를 너무 재미있게 했어서 힐링게임인가 하고 하데스를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힐링이고 자시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다. 그래도 이거 할때는 딴생각은 안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다.

무기도 두 종류로 밖에 못깨고 무기 업그레이드도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이 게임 더 할꺼냐고? 

'아니요' 

하데스2가 나왔는데 그건 할인을 많이 해도 안살 것 같다.

차라리 뱀서 차기작 뱀파이어 크롤러가 나왔다고하니 이거나 한번 해봐야하지 싶다.

요즘들어 유튜브 쇼츠랑 주식(도박처럼) 하는 것 말고는 도파민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나마 딴생각 했던 게임 이였다.

친구는 붉사에 빠져있는데 싱글겜 취향은 난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끝 :)


- 나의 한줄평 - 

하데스 왜케 어려워!!

- 나의 평점 -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식물] 금전수 새로운 자구가 나옴

 

[식물] 금전수 새로운 자구가 나옴


집에 큰 금전수가 하나 잇는데 예전에 그 사이로 작은 녀석이 나오길래 큰녀석들 사이에서 죽을것 같아 옮겨 심어줬는데 거기서 다시 새로운 자구가 나왔다.

오늘 지나가면서 보다가 먼가 조그만한게 있길래 가까이에서 봤더니 작은 녀석이 티나와 있었다.

금전수 성장속도가 굉장히 느리지만 실내에서 물만 1주일에 한번 정도 적당히 주면 잘 자라는 것 같다.

옮겨 심은지는 꽤나 오래됐는데 새로운 자구가 올라오니 신기할 따름이다.

꽤나 여러녀석들을 옮겨심었었는데 신기한게 금전수 작은 녀석을 옮겨 심으면 새로나오는 자구들도 비슷한 크기로 나온다는 것이다.

귀여운 녀석이 나와서 잘 자랐으면 한다.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식품리뷰] 순두부 찌개 양념 다담vs.풀무원

 


순두부 찌개가 머라고 찌개 양념도 따로 판매한다. 
요즘 순두부에 빠져있는데 그 순두부가 튜브 안에 들어가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라고 할까?

그래서 순두부 양념 만드는데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실력은 안되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우선 1+1 할인 제품들로 구매한게 다담 순두부 vs. 풀무원 순두부 양념이다.
가격은 풀무원이 더 비쌋던 기억이다.

일단 다담 양념은 냉장 보관이다. 유통기한은 길지만 냉장보관이라 좀 불편한게 있다.
그런면에서 상온 보관 가능한 풀무원은 좀 더 편하다.

둘다 순두부 찌개를 뒷면에 있는 조리법대로 해먹었는데 다담의 경우에는 짜다.
감칠맛도 부족한 느낌이다. 짠맛이 강한 편이다.

그에 비해서 풀무원의 경우에는 짜지는 않다. 무난한 순두부 찌개 느낌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먼가 아쉬운 느낌이랄까?

당연히 부가적인 몇가지 재료들을 추가로 더 넣는다면 기본적인 맛을 더 살릴 수 있을 듯 하다.

최근에 먹은 바로는 내가 만든 '순두부 된장찌개' 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애호박과 통새우를 조금 곁들인...

끝 :)

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행사리뷰]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2026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2026


우연찮게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를 보게 되어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

이전에 (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3/12/2024_29.html) 2023년 2024년 다이어리를 받았었는데 2025년은 바빠서 까먹고 이번에 2026년 다이어리를 신청해서 받았는데 이전보다 재질이 좋아진 것 같다.

크기도 들고다니기에 적당하고 내년초에 회사에서 쓰기에 딱인 것 같다.

다이어리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평소에 생각을 낙서하거나 미팅에서 간단하게 무언가를 적을때는 괜찮은 것 같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디지털로 무언가를 남기고 사용하는 것이 

느낌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낙서를 해도 펜으로 종이에 낙서할 때 그 느낌이 좋고 오히려 기억에도 잘 남는 것 같다.

2026년에는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볼려고 한다.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노력해볼려고 한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서.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책리뷰] 렛뎀 이론, 2025


[책리뷰] 렛뎀 이론, 2025

이번에 읽은 책은 '멜 로빈스' 저자의 '렛뎀 이론' 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말그대로 렛뎀. '내버려둬라' 이다.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으로부터 힘들어짐이 시작되는데 이 '통제' 라는 것은 바로 두려움에서 생겨난다는 사실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일치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사는 것.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이 사는 방식에 맞추어 사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지금은 조금은 생각이 바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가진 삶의 방식과 기준 그리고 내가 하고자하는 방향과 삶의 목표를 향에 나아가는 것. 살아가는 것. 그것이 정답으로 보인다.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면 언제나 조급해진다. 그렇다고 딱히 무리하게 노력하지는 않는다. 그러다보면 포기를 하게되고 시작도 하지 않게 되는데 그럴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은 다른사람의 길이 있고 나는 나만의 길이 있다. 
'매일 일어나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고, 어제보다 조금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렛뎀이론에서는 잘 살아가는 몇가지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그중에 하나를 적자면
'내가 먼저다가가기' 이다.
필자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 방법을 책에서는 큰틀에서 4가지로 말한다.

1.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칭찬하라
2. 호기심을 가져라
3. 지나치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라
4. 기대하지 말고 다가가라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 필자에게 공감가는 내용은 많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미래에 이 책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이때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한번 책을 잡는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식품리뷰]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이다.

사실 마켓오 브라우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딱히 생각나는 맛은 아닌데 요즘 말차 버전 과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이것도 궁금해서 사봤다.

최근에 먹은 말차버전 과자들 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은 말차 쿠크다스 이다. ㅎㅎ

회사에서 젊은 친구들이 말차버전 과자들을 사다놨는데 맛있다.



먹다보니 생각나는 브라우니기는 하지만

말차 맛이 생각보다 진하지 않아서 아쉬운 그런 맛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