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누에서 새로 나온 '민트초코 라떼' 가 맛있다고 해서
쿠팡으로 바로 질렀다.(역시 배송은 ..로켓)
다음날 아침에 바로 왔길래
출근하는길에 뜯어서 두개만 가져왔다.
먹어본 결과!
뜨거운 맛으로 먹었는데 물탈 때 부터
민트향이 쏴...
이 민트향이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기존에 민트향을 싫어하던 사람들은 이 라떼를 도전하면 안될 것 같다.
필자는 민트향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사실 먹는거라면 머든 좋아함)
물탈때는 '머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듯 하다
막상 한입 먹어보니 맛이 굉장히 달달~~하고
초코맛도 살짝 난다
역시나 민트향이 모든 맛을 상쇄할 정도로 강하긴하지만
조금 먹다보면 민트향은 좀 약해지고
(사람 코가 예민해서 금방 적응한다고 들음)
본연의 맛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
기존에 먹던 커피들이 지겹다면
그리고 민트향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한팩 24T 시켰으니 이건 꾸준히 먹을듯 하긴한데
그 이후도 계속 먹을지는 모르겠다.
먹는거든 제품이던
클래식과 오리지날은 영원하기 때문에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