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7, 2024

[게임]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드디어 완료 했다. 오리와 도깨비불!

오리 시리즈 1편인 '오리와 눈먼 숲'(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3/12/sons-of-forest-2016.html) 이전에 완료하고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리 시리즈 2편 

'오리와 도깨비불'을 완료했다. 1편을 해서 익숙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타임이 무려 18시간!

그래서 그런지 1편에는 굉장히 임펙트 있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2편은 RPG 요소가 추가되면서 조금 지루해진 느낌도 없잖아 있다. 그래도 1편보다 좋아진 그래픽과 배경음악은 여전히 좋다.

스토리도 여전히 좋아서 나름 괜찮게 플레이 했다. 

키보드 보다는 게임패드를 추천하고 게임패드 중에는 진동패드를 강력 추천!!


게임 내에서 퍼즐 푸는 것들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고 1편의 경우 스무스하게 진행됐는데 2편은 동선에 약간 꼬임이 있어서 조금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1편이 2016년 2편은 2020년 3편은 아직 미정인데 2024년에 기대해봐도 될려나?


1편에서 2편의 예고까지 남겼다면 2편은 아쉽게도 그런게 없었다.

2편에서는 오리의 탄생배경과 1편의 많은 떡밥들을 다 회수하는 느낌.

그리고 윤회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3편 나오면 무조건 해볼 예정


- 나의 한줄평 -

1편만큼은 아니지만 재밌게 즐기기엔 충분!


- 나의 평점 -
★★★★☆

Sunday, February 25, 2024

Wednesday, February 21, 2024

[투자 일기]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생각하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1월에 간신히 본전 맞췄는데 2월도 썩 좋지는 못하다. 예상보다 반도체 섹터가 너무 잘 올라가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조정없이 가다보니 예상과 빗나간 부분들도 많았는데 한타임 쉬고 재투자를 해서 이제 다시 방향이 맞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반도체 섹터 관련해서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미국 시총 3위까지 갔다가 5위로 다시 내려왔다. 22일 엔비디아 실적발표인데 다음분기 컨센서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올랐던 탓인지 조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기회가 온 느낌인데 언제쯤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3~4월쯤 기회를 봐야할 것 으로 보인다.

채권은 3월, 5월 금리 인하 얘기가 작년 말부터 1월초까지 많았는데 얼마전 발표된 CPI가 말도안되게 높게 나오는 바람에 빠르면 5,6,7 정도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대부분은 올해 말로 예상하고 있는 듯 하다. 내 생각에는 미국 대선이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서라도 5~6월쯤 1차로 내릴 것 같기는 하다.

AI 시장이 너무 뜨겁기도 하고 미국 자체도 완전 세계 최강 군림하고 있는데 상반기 내 생각을 정리하면 3월 초까지는 시장 조정이 있을 듯 하고 AI 섹터와 매그니피센트7 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보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실적기반에 계속 성장 중인 회사들이 고평가지만 그래도 가치있는 투자이기 때문에 몰리는 것 같다.

비중은 채권에 1/3, 반도체 1/3, 국내 1/3 정도로 나눴었는데 국내 1/3 정리하고 환전해서 미국 시장으로 올인하려고 한다. 채권 2/3, 반도체 1/3 으로 해서 투자하다가 6~7월쯤 채권에 올인할려고 한다.

최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 상황이 너무 악화되서 미국만 좋다고 기업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금리 인하를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리. 

반도체 섹터 조정장 끝난 후 3월 초중반부터 재투자 시작

채권 비중 계속 늘릴 예정

AI가 산업 재편 중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