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1, 2024

[투자 일기]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생각하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1월에 간신히 본전 맞췄는데 2월도 썩 좋지는 못하다. 예상보다 반도체 섹터가 너무 잘 올라가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조정없이 가다보니 예상과 빗나간 부분들도 많았는데 한타임 쉬고 재투자를 해서 이제 다시 방향이 맞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반도체 섹터 관련해서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미국 시총 3위까지 갔다가 5위로 다시 내려왔다. 22일 엔비디아 실적발표인데 다음분기 컨센서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올랐던 탓인지 조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기회가 온 느낌인데 언제쯤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3~4월쯤 기회를 봐야할 것 으로 보인다.

채권은 3월, 5월 금리 인하 얘기가 작년 말부터 1월초까지 많았는데 얼마전 발표된 CPI가 말도안되게 높게 나오는 바람에 빠르면 5,6,7 정도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대부분은 올해 말로 예상하고 있는 듯 하다. 내 생각에는 미국 대선이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서라도 5~6월쯤 1차로 내릴 것 같기는 하다.

AI 시장이 너무 뜨겁기도 하고 미국 자체도 완전 세계 최강 군림하고 있는데 상반기 내 생각을 정리하면 3월 초까지는 시장 조정이 있을 듯 하고 AI 섹터와 매그니피센트7 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보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실적기반에 계속 성장 중인 회사들이 고평가지만 그래도 가치있는 투자이기 때문에 몰리는 것 같다.

비중은 채권에 1/3, 반도체 1/3, 국내 1/3 정도로 나눴었는데 국내 1/3 정리하고 환전해서 미국 시장으로 올인하려고 한다. 채권 2/3, 반도체 1/3 으로 해서 투자하다가 6~7월쯤 채권에 올인할려고 한다.

최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 상황이 너무 악화되서 미국만 좋다고 기업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금리 인하를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리. 

반도체 섹터 조정장 끝난 후 3월 초중반부터 재투자 시작

채권 비중 계속 늘릴 예정

AI가 산업 재편 중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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