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4, 2023

[백수 일기]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제목이랑 뜬금 없는 얘기지만 생성 AI 기술이 진짜 많이 올라오기는 한 것 같다.
블로그 포스팅 할 때마다 생성 AI 모델들을 활용하는데
초기에 나왔을 때보다는 활용도가 낮아졌지만
가끔 사용하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무튼 생성 AI 돌린 케릭 이미지 더 올리고 :)



이전에도 몇 번 포스팅 했던 것 같은데 혼자서 일한다면 진짜진짜 힘든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 


먼가 의지가 잘 생기지 않을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억지로 무엇인가 생산적인 것을 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예를들어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거나 (지금 바로 포스팅 중인 ㅋㅋ)

식물 놀이를 한다거나

가능하면 단순반복에 고민과 머리를 많이 사용해도 되지 않는 것들ㅎㅎ


개발자 직군이 힘든 것 중에 하나가

항상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챌린지 받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당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면 제일 베스트고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 공유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결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아이디어가 샘솟았을 때)

그 중에서도 현재 문제점에 대한 가장 좋은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도

개발자의 능력이라는 생각.

갑자기 내용이 산으로 갔는데.


그러다 보니 무엇인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억지로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식물놀이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제일 좋은 듯, 뇌 활성화)

이렇게 반나절 또는 하루를 보내면

생산성 없이 지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아니면 충분히 놀았으니 먼가 해야겠다는 의무 때문인지

다음에는 무엇이든 하게 된다.


가뜩이나 안좋은 머리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드림스 컴트루 :)


No comments :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