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4, 2023

[식물] 씨앗 보관하는 방법

 

씨앗 보관하는 방법


오랜만에 냉동실 문을 열었다가 냉동실에 꽃이 피고 씨앗이 생겼을 때 추출해둔 것이 보여 리뷰해 본다.


1. 건조 : 우선 씨앗이 썩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 물 주지 않은 꽃에서 바로 추출했다면 이 과정은 패스!


2. 밀봉된 용기 : 보관하기전에 외부 습기와 공기 유입을 막기 위해 완전히 밀봉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지퍼백을 활용한다 :)


3. 가능한 어두운 곳 : 빛이 들어가지 않으면 좋기에 가능하면 어두운 곳이 좋다. 필자는 냉동실 보관 ㅋ


4. 냉동보관 : 습기나 물기가 있으면 얼으면서 파괴될 수 있다.(물분자가 얼으면서 바늘처럼 변함), 하지만 오랜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이 최고!


필자 뇌피셜로는 냉동보관이 일종의 겨울 느낌이고 씨앗을 심기위해 뺏을 때 봄 느낌으로 따뜻하게 변하면 좀 더 빨리 쉽게 발아하고 자라는 듯한 느낌이다.


식물이 꽃이 피고나면 씨앗이 생기는데 그 씨앗을 다시 심어서 또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을 때 무지무지 신기한 느낌.

스위트 바질이 잘 자라서 꽃도 피고 씨앗도 추출해서 다시 심어봤는데 올해도 역시나 너무 잘자란다. 

여러가지 허브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데 가장 어려운 녀석은 로즈마리 다.

진짜 물 적게 줘도 죽고 많이줘도 죽고 환기 안되도 죽고 영양 없어도 죽고...

게다가 성장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림(환경이 안좋아서 그런가 ㅠ)

가장 쉽게 자라고 번식하는 녀석은 장미허브!!

온 집안이 장미허브로 잠식당하는 중


끝 :)


옛날 사진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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