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30, 2023

[투자 일기] 미국 시장 고점에 대한 생각

 

미국 시장 고점에 대한 생각


연말 산타렐리가 끝이 보이는 것 같다.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가 250만원 이상부터 적용되는데 미국 시장 결제일이 팔고 +3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이다.


일단 반도체 섹터는 장기적으로 너무 좋지만 엔비디아 기준으로 볼 때 미중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규제가 너무 타이트해서 2023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점으로 추세가 꺽일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여기서도 엔비디아가 엄청난 실적을 낸다면 2024년도 달려라 AI, 달려라 반도체가 될 것 같다. (미국 금리 변수, 전쟁 변수 제외)

채권도 12월까지 너무 과도하게 반영된 상태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 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채권을 구매하기 좋으시기로 보이지만 유가 하락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미국내 고용과 경제가 너무너무너무 좋기 때문에 금리를 3월에 인하 하더라도 고금리 상태를 굉장히 오랜기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생각에는 어디 기업 하나 쓰러져야 미국 침체로 빠지면서 급격한 금리 인하가 나올 듯 싶다.(국내는 건설사들 마구 쓰러지는 중)


장기적으로 금리인하는 정해진 방향이라 장기로 채권투자는 좋아보이고 반도체 섹터도 Ai로 인해 장기적인 추세는 달라지지 않지만 수익 극대화와 레버리지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정기간도 수익률에 굉장히 힘든 구간일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 상황에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갓 아메리카 이지만 우선 손절라인 생각하면서 2024년 투자를 시작해 본다.

'칵테일파티 이론' 이라고 피터 린치 형님이 말씀하신 내용인데 좀 빠른 대응이기는 하지만 지금이 그 시점으로 보인다. (인간지표 라고도 있음 ㅎㅎ)

요즘 경제 관련 뉴스들 보면 채권과 미국 시장 좋다고 난리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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