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조금 지겨운 것 같으니 나의 러닝 장비에 대해서 간단히 추가해 보겠다.
요건 나의 신발! ㅋㅋ 나이키 신발인데 한 3년전? 쇼셜커머스에서 6만원 정도에 싸게 구매한 신발이다. 한 2년전부터 뉴발신으면서 사자마자 1년도 안신고 놔두다가 최근에 다시 러닝하면서 신게된 신발이다. 굉장히 가볍고 편해서 좋다! 이번 21km 나와 함께할 베스트 아이템!
이건 2014년 나이크 위런 서울을 위해서 구매한 소니 이어폰! 다른건 딱히 보지 않았고 뛸 때 귀에서 빠지지 않는 이어폰으로 찾아서 구매한 거다. 막상 뛰면 빠지지는 않는데 흠.. 머랄까 뛰는 리듬에 따라 귀와 마찰되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 첨에는 신경쓰였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다. 나이키 어플을 통해 구간별 시간 대를 알 수 있어서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게 해주고 음악도 들으면서 지루함도 없애주는 베스트 아이템! 이번 21km에서는 이거 없으면 지루해서 2시간 넘게 뛰는거 정말 정말 힘들듯...
요것도 작년 2014 나이키 위런서울 용으로 구매한 암밴드!! ㅋㅋ 팔에 나의 아이폰을 끼고 달리는데 지난번 10km까지는 그냥 저냥 신경쓰이는 정도 였는데 이번 21km는 끼고 달릴지 아니면 빼고 달릴지 고민 중이다. 힘들면 던져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떨런지... ㅡ.ㅡ 그러나 연습때는 최고의 아이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해 나의 러닝 바지! ㅎㅎ 너무 헐렁거리지도 않고 딱 타이트하지도 않아서 동내 뛸 때 좋은 최고의 아이템! 요즘엔 추워서 조금 망설여 지지만 그래도 21km 뛸려면 반바지 입어야 할 듯. 5km 만 뛰어서 아직까지는 쓸리거나 그런건 못느끼고 있다. 10km도 쓸리지 않으면 그냥 이거 입고 뛸란다.
여기까지가 나의 러닝 아이템들이다. 21km를 위해서 따로 준비할 아이템이 있기는 한데 일단 나이키 사은품을 받아 본 후에 필요한대로 추가해야할 것 같다.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운동은 아이템 빨 이라고 ..... ㅡ.ㅡ ... 머 틀린말은 아닌 것 같다. 아이템이 좋으면 실력이 떨어져도 어느정도 커버는 되는듯. 러닝할때 심박수와 칼로리 소비 등을 알기 위해 웨어러블 아이템을 찾아봤는데 아직 가격도 좀쎄고 아이폰 지원되는것 중에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느끼고 이번에는 웨어러블은 안사려고 한다. 아마 내년쯤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함께 헬스케어 하고 있것지 ㅋㅋ 내년에도 블로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버킷 리스트
블로그 포스팅 100만개 채우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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