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ED는 Facebook의 제품 디자인 이사 Margaret Gould Stewart의 발표이다. 내용 보다 그녀의 발표 스타일이나 발음이 굉장히 듣기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다. 설명도 잘하고 여러번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녀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디자인을 변경하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서 했던일들을 설명한다. 그 중에 하나가 facebook의 like와 shares 버튼인데 이것들이 하루에 보여지는 것만 해도 22 billion 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정말 별거 아닌 것을 바꾼 것처럼 보이지만 그 버튼 하나를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사실 필자는 잘 공감되지는 않지만 이 디자인 하나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이외에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엄청나게 고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TED 이다.
이전에는 하드웨어를 만들어 놓고 제품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디자인을 만들어 놓고 하드웨어를 그 디자인에 맞춰 만든다고 한다. 이 얼마나 큰 패러다임의 변화인가.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드웨어가 중심으로 움직이던 시대를 디자인 중심의 시대로 완전히 변화시킨 것이 바로 스티브잡스 인 것이다. 이것을 책으로 읽고부터 사용자들의 UI/UX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이번 TED는 사용자들의 UI/UX 디자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TED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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