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문장구조에서 목적어, 보어, 수식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나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목적어)
그녀는 선생님이 되었다.
(보어)
목적어는 '나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에서 동사 '좋아한다'의 대상이 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하고 보어는 '그녀는 선생님이 되었다' 에서 '선생님'은 주어인 '그녀'를 보충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처럼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주는 말을 보어 라고 한다.
(아놔 .. 한글을 못해서 그런게 그말이 그말로 보이네...)
그러니까 다시 정리하면
목적어는 동사의 대상이 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하고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주는 말을 보어 라고 한다.
좋아한다 <- 누구를? 선생님을 (목적어)
그녀는 <- 그녀는 누구? 선생님 (보어)
우리는 일요일에 선생님을 만났다.
(수식어)
'우리는 선생님을 만났다' 라는 말이 충분히 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문장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말을 '수식어' 라고 한다.
문장에서 목적어 자리는 동사 뒤 이다.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두가지 자리가 있는데
주어를 보충하는 주격보어자리는 동사 뒤이고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목적격보어 자리는 목적어 뒤 이다.
수식어 자리는 문장의 앞, 중간, 뒤 어디에나 올 수 있고 한 문장에 여러 개가 와도 상관 없다.
이번에는 각각의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을 품사로 알아보면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은 명사, 대명사, 동명사(ing), to 부정사, 명사절이 올 수 있다.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동사, 형용사 이다.
(머랑 똑같나 했더니 이전 강의 주어자리에 올 수 있는 거랑 똑같네? ㅋㅋ)
보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은 명사, 동명사(ing), to 부정사, 명사절, 형용사가 올 수 있다.
(목적어랑 다른건 대명사가 빠지고 형용사가 추가됨 ㅎㅎ)
보어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동사, 부사 이다.
(목적어랑 다른건 형용사가 빠지고 부사가 추가됨 ㅎㅎ)
(문제는 목적어랑 보어를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이걸 어떻게 앎? ㅋㅋ 젠장)
마지막 수식어
수식어가 오는 자리는 문장의 앞, 중간, 뒤 어디에나 올 수 있다.
수식어 찾는 방법!
문장의 핵심 요소인 동사, 주어, 목적어/보어를 먼저 찾은 후 나머지 부분을 수식어로 보면 된다.
(이런... 문장의 기본 요소가 주어, 동사, 목적어/보어, 수식어 인데 나머지 찾고 남은게 수식어라니.. 당연한 말이 잖아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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