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기] 엔비디아의 독주

 

엔비디아의 독주

엔비디아가 새벽 실적발표에서 역대급 실적을 냈다.

사실상 ASML, TSMC, NVIDIA 이렇게 AI와 반도체 독점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게임 시장에서 매출이 많이 줄었지만 데이터센터에서 AI로 H100 시리즈로 초대박 친것 같다. 주문이 밀려서 공급을 못하는 지경이니까.

시장 예상이 지난분기보다 2배 정도 되는 예상치라 3개월만에 가능한 것인가? 라는 의문이였는데 엔비디아는 무려 거의 3배에 달하는 성장치를 보여줬다. 시장의 2배 예상치보다도 1.5배 더 많은 결과를 보여준 엔비디아!!

GH200 신제품도 2024년 예정인데 GH200은 사실상 넘사 수준의 성능 퍼포먼스 였으니 당분간은 AI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막을 경쟁자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마소, 구글, 메타와 같은 AI 데이터센터를 돌려야하는 기업들의 마진이 독점 디바이스를 비싸게 주고 사야하는 상황이라 안좋을 것 같기는 한데 아직은 AI로 수익모델이 뚜렷하지 않고 openAI도 데이터센터 비용이 너무 커서 손해가 큰 상황에서 AI를 이용한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젝슨홀 미팅 발표도 오늘밤 예정되어 있는데 과연 어떤 발언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상황.

미국이 중국 첨단기술 중 몇 개를 풀어주는 발표를 어제했고 측근들 방문 이슈도 있으니 미국 10년물 채권가격도 4.1% 정도로 내려온 상황.

독일 생산자지수와 소비자지수가 많이 내려와서 침체얘기도 거론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오로지 미국만 좋은 상황인데 어떤 발표와 결과가 있을지 기대된다.

위험할때는 피하고 봐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