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와 이석증 어지럼증

 

이석증 어지럼증

시간이 좀 지난 얘기기는 한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원인이 '탄산수' 에 있었던 것 같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원인모를 어지러움에 시달리죠.

저도 경험했던 내용을 공유 해봅니다.

와이프도 자주 어지러움증에 걸렸어서 여러 이유들을 검색했었는데요.

대표적인 어지러움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트레스, 피로, 어깨 뭉침 등으로 인한 두통과 어지러움증

2. 이석증(눈알 굴러가는 것으로 확실히 판단 가능)

3. 메니에르

4. 뇌 관련 질환(긴급 치료 필요)

우선은 어지러움증이 생긴다면 무조건 이비인후과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구토까지 동반하는 심각한 어지러움증 이라면 근처 대학병원이나 응급실로 바로 가는게 좋습니다.

뇌 관련 질환(뇌출혈 뇌경색 등등) 이라면 심각한 장애(후유증) 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가장 많은 현대인 어지러움증은 1번의 스트레스와 피로 어깨 뭉침일 것 같네요. 회사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 안좋은 자세로 인한 어깨뭉침이 어지러움증이나 편두통으로까지 동반합니다.

두번째는 이석증 인데요. 이석증도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와 칼슘부족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항목들은 패스하고 이석증과 칼슘에 대한 관계인데요.

이 포스팅의 제목과 같은 탄산수, 이석증 그리고 칼슘에 대한 관계가 되겠네요.

요즘 현대인들이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설탕이나 몸에 안좋다는 인식으로 많이 안먹는데 반대로 설탕이 안들어간 '탄산수' 는 종류도 많고 최근에 많이들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탄산수 중독 이였거든요. (한번 뜯으면 한통먹고 하루에 3~4통 먹음)

최근 1~2년간 어지러움증이 심해지고 결국 병원까지 갔었는데 칼슘 처방 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어지러움증이 아예 없어졌는데(회사 그만둬서 그런가?ㅋㅋ) 

이유를 생각해보니 어지러움증이 없어지는 시기에 탄산수도 완전히 안먹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 탄산수를 제조하는데 '인' 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죠. 

탄산음료에는 확실히 인이 들어가 있지만 탄산수에는 인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인이 있으면 더 안좋을 뿐이니까 탄산수도 줄이는게 좋겠죠. 왜냐하면 탄산수를 만들기 위해 탄산가스(CO2 이산화탄소)를 녹이는데 이 때문에 탄산수는 산성 입니다.

산성이기 때문에 탄산수를 많이 마시게되면 몸에서 칼슘과 인이 빠져나가게 되지요. 또한 탄산수에 섞인 인을 몸에 흡수하게되면 몸속에서 칼슘의 양을 줄이게 되어 몸속의 칼슘이 따따블로 없어지는 효과가.... 쿨럭

당연히 칼슘이 없을 때 몸에서 발생하는 이상증세들이 있는게 길게보면 골다골증도 심해질 수 있고 짧게보면 칼슘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석증' 이 있다는 사실 입니다.

재미있죠? ㅋㅋ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거나 씻을 때 가끔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고 결국 이석증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왜 괜찮을까? 했더니 칼슘도 영양제로 따로 섭취해주고 탄산수도 거의 안마시기 때문인 것 같네요.

탄산수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물처럼 마셨는데 이런 사태까지 올줄은 몰랐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 평소에 탄산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고 있고 어지러움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몸 건강을 위해서 단기간이라도 탄산수를 마시지 않고 영양제로 칼슘 섭취를 해보시는 건 어떠실제 추천해 봅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