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블로깅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오늘 따뜻하게 도착한
'아이패드용 로지텍 울트라씬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하여 제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약 3년전에 집에서 누워서 영화, 미드를 시청하려다 보니
그 당시 아이패드2 64기가를 중고로 29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집에서만' 너무~~~ 잘 사용하다가 최근 '이런저런?' 이유로 패드를 까페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글을 쓰려다 보니까 ㅠㅠ 너무~~~ 불편하다랄까...
그래서! 인터넷에 '아이패드 키보드' 라고 검색했더니
적절한 가격에 로지텍 울트라씬 블루투스 키보드가 1위에 있었다.
가격도 검은색(벌크 : 박스 없는 제품)의 경우 3만원 미만인게 아닌가!!
하지만 필자는 흰색 아이패드이기에 ㅠ 시장원리에 의해 가격대가 더 높은 흰색 키보드를
옥션 모바일 할인 5천원을 받아 ㅋ 약 3만원 중반에 구매를 했다.
하루만에 도착해서 집에 오자마자 뜯어 봤더니~~~
역시 벌크 포장의 묘미랄까 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포장은 깔끔했음.
뜯어봤더니
요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이정도면 ㅋㅋ 진정한 벌크랄까 후후...
바로 측면 스위치를 온하고 아이패드를 켜서 블루투스로 패러링 했다.
집에는 옷장 위에 오디오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것도 로지텍 이였네 ㅋㅋㅋ;;
어쨋든 아이패드에서는 두개가 동시에 연결되는 신기함을!!! 보여줬다. ㅎㅎ
키보드는 요런식으로 ㅋㅋ 생겼다.
가격 싼걸 찾다보니 한글 각인이 안되어 있는데 쓰는데는 전혀 문제 없다.
키보드는 아이패드 전용 단축키들이 있는데 잠금, 소리조절 등 정말 유용한 것 같다.
일반 키보드랑 다른 점은 ESC key 위치에 홈 버튼이 있다는 것과
한/영 변형하는 키가 fn + 2 로 변경하다 보니 굉장히 불편하다.
또 하나 다른 점은 보통 키 1번 옆에 있는 ~ 물결이 [ 요 키 있는 부분에 fn 를 이용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흠..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작은 공간에 키를 최대한 밀어 넣으려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다.
이외에는 아직까지는 쓰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반응 속도도 유선인 것 처럼 느껴질 만큼 크게 다르지 않다.
한마디로
'대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페가서 써봐야 알겠지만.... ㅋㅋㅋㅋㅋ 이건 머 반할 수 밖에 없을 듯..
게다가 전부 자석으로 착탈이 되서 착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나도 맘에 든다.
원래 하나인 패키지 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키보드 다보니 키감에 민감한 분들을 위해 키감을 설명하자면 나쁘지 않다? 정도 이다.
후지쯔 P7120 노트북을 사용 했었는데 그 당시 생각보다 키감에 만족 했었는데 요것도 키감이 찰진게 나쁘지 않다.
만원 삼숭 키보드 - 기계식 - 비싼 기계식 쓰다가 결국 다시 만원 삼숭이 짱이라는 득도를 한 뒤
오랜만에 만져보는 찰떡(?)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머 키감은 개인 취향이 강하니 여기까지만 하겠다.
지금도 요것으로 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의 별점은
★★★★☆
5개 중 4개!! ㅋㅋㅋ 이쁘고 만족스러우니
패드로 까페가서 글쓰고 싶다는 분은 애플 PC가 한대 생긴 것과 같다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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