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일상] 할일과 돌아오는 일상


너무 스트레스가 쌓일 때면 항상 글을 적는다. 그나마 지금은 멘탈이 조금 돌아와서 글이라도 적지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멘탈에 기스 장난아니였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화'를 참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친구들과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 결론은 사람이 경험이라는 것을 하면서 굉장히 단편적인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신이 경험했기 때문에 마치 정답인양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다른 사람과 서로 충돌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쉽게 참지 못하고 최근에는 '분노 조절 장애' 라는 새로운 말까지 생겨난 것이 아닌가 싶다. 이것들이 사실은 다 본인들의 오만에서 온다는것을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최근에 힘들었던 이유는 감기에 온갖 각종 사고들이 한꺼번에 찾아왔기 때문인데 시간이 약인지 아니면 하나하나 차근차근 고쳐나갔기 때문인지 이제 거의다 일상 생활로 돌아와 간다. 우선 가장 먼저 고친것은 제일 힘들었던 '감기' 고민고민하다. 이비인후과를 찾아 전쟁터 같은 병원에서 목감기 약을 처방받고 반차내고 주구장창 잠만 잤더니 주말에 좀 돌아다녔는데도 3일만에 완치가 되었다. 역시나 병에는 잠이 최고인 것 같다.

병을 고치니 좀 움직일만 해지고 가장 눈에 띄가 문제가 드러났던 화장실 세면대를 고쳤다.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요즘 인터넷 세상에 D.I.Y 가 워낙 잘되어있어 쉽게 고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한번 깜빡이기 시작하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던 형광등 안정기를 교체했다. 세면대 고치는 것보다는 조금 빡세기는 했지만 나름 집에 공구가 많아 쉽게 고칠 수 있었다. 밝기도 밝아지고 깜빡임도 없으니 아.. 스트레스 없어지는 느낌!!

이제 하나 남았는데 가장 난이도 높은 종목이다. 바로 마이카의 전조등 교체!! 일단 내가 없는 장비가 필요한데 9~10mm 렌치가 필요하다. 역시나 중국 짱인지라 인터넷에 만원~이만원 사이에 렌치 공구 셋트를 구매할 수 있다. 내일 구매할 예정. 두번째는 마이카에 맞는 전조등을 교체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싸게 살 수도 있는데 몇가지 걱정되는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는 여러 문제점들이 예상대로 들어맞아 착착 교체되었는데 만약 마이카 전면 라이트를 때어내고 전조등을 갈았는데... 나간게 아니라면... 멘탈 붕괴가 올 것 같다. 퓨즈는 문제 없고 전조등이 문제일 것 같은데.... 과연...

생각보다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받는데 똘아이 보존 법칙이라고 똘아이가 나가면 똘아이가 들어오는건지 내가 나이먹으면서 똘아이가 되어 적응을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멘탈 갑이 되어야 진정한 승자가 될터인데 난 아직 도를 더 닦아야 하나보다.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일상] 잠이 안오는 어느 새벽에.


가끔 새벽녘 쯔음 잠이 오지 않아 설칠때가 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더 감성적으로 변하는 느낌이다. 이놈의 감기 언제쯤 떨어지려나.

세월이라는 것이 흘러갈수록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무의미 하다는 허무감에 점점 쉽게 빠져들어간다. 정말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것들이 무의미 한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본 영화 <스틸 엘리스> 에서 주인공이 알츠하이머를 앓게 되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그동안 겪고 쌓아왔던 모든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갈 때 어느 순간 자신이 미리 준비해왔던 자살 마져도 알츠하이머로 인해 실패하는 순간에는 죽음 조차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지 못함이 너무나 안타깝게만 느껴졌다.

때로는 죽는 다는 것이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것보다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지만 그 죽음으로써 지금의 모든 것들을 끊는 것보다는 그것을 잠시나마 뒤로 미루고 살아있다는 것을 기회로 삼아 한번더 싸워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는 생각이다. 머 정안되면 내 앞에 기다리는 것이 죽음 밖에 더 있겠느냐만은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는 것은 죽음보다도 더 괴로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나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데 과연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은 단연 '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니겠는가 라고 생각해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통을 즐기는가보다 삶이라는 것이 이렇게 고통스러움에도 인간은 그것을 견디고 이겨냄으로써 무언가를 느끼고 갈망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하고 인류의 발전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호기심'으로부터 보이지 않은 미래의 삶에 대해서 더 궁금해하며 겪어보려 한다.

세상만사 사는데 정답도 없고 행복이라는 기준도 개개인의 고통에 비례하여 고통에서 조금만 벗어나더라도 그것을 마치 행복으로 느끼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쉽게 느껴지는 외로움에서 오는 고통은 앞으로의 남은 삶이 너무나도 두렵게만 느껴진다.

때로는 한없이 외로운 동물이 인간이라하고 때로는 한없이 불쌍한 것이 인간이라 하지마는 언젠가는 그것들을 조금이라도 벗어났을 때. 아니면 이때보다 더 힘들고 외로움을 느낄 때 지금의 외로움과 고통이 행복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이 올 수 있을까?

이 힘든 세상이지만. 앞이 보이지 않고 어두워 알 수 없는 미래의 불확실함에 한없이 가여운 인간이라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조차 행복이라는 것을 알기에 어쩌면 인간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2015년 6월 22일 월요일

[일상] 되는 일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요즘 이것저것 바쁘기도 하고 생각도 많아 전공관련 블로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사실 시간 없다는 핑계는 이런 작업들이 나에게 우선순위가 많이 밀릴 정도로 다른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 것인데.. 머 결국엔 핑계이려나.

회사에서 힘든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으려나 했는데 아무래도 이 회사를 정리하기 전까지는 계속 힘들 것만 같다. 세상 만사 다 내 맘대로 되는 일은 없겠지만은 이렇게도 멘탈이 유리로 변할 줄은 몰랐다. 그냥 숨만 쉬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힘들 줄은...

세상에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음에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그냥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가여운 것 같다.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 것을 나의 이기심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불행은 갑자기 몰려온다고 했더나 집 형광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는데 뜯어보니 교체하기도 어려운 안정기가 망가진 것이다. 그려려니 하고 형광등이 깜빡일 때 마다 요즘 유행한다는 분노 조절 장애로 심히 스트레스가 치솟지만 일단은 다른 할로겐등이 있어 참고 있었다. 그렇게 씻으려고 세면대로 향했는데 물이 잘 안내려가 세면대 마게를 왔다갔다 했더니 오래되었던 세면데 마개 고정대가 뚝 하고 부러져 버렸다. 아... ㅅㅂ... 아침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다. 대충 다 뜯어서 처박아 놓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에 대충 씻고 차를 타고 출근했는데 회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순간 반대편 차량을 볼 수 있게 해논 거울에 비친 내 차를 보았는데 제대로 들어와야할 전조등 두개가 다 나가버린 것이 아닌가....... 오늘 도데체 내가 멀 잘못했길래 나에게 이런 구질구질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한꺼번에 준단 말인가. 그냥 나 자신이 오늘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그런탓일까. 그나마 정상이던 몸뚱이 마저도 감기라는 바이러스에 걸려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든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냥 다 싫어진다. 어쩌면 살아가는 이유가 이런 괴로움을 견디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모를 불공평함에 치가 떨리고 다리에 힘이 풀린다.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큰 시련에서 내가 더욱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이런 시련들을 주시는 것이라고 믿고 멘탈을 부여잡고 견뎌 보련다. 이마저도 못하면 나 자신이 어디까지 원망할지 모르기에 최대한 붙잡아 보련다.

2015년 6월 13일 토요일

[일상] 메르스로 본 가족의 소중함

우리는 때론 어느 순간 가장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음에도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한다. 그러다 문득 요즘 메르스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인간의 목숨이 마치 파리 목숨처럼 느껴질 때 어느 순간 가족이라는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서 문득 생각이 났다. 이미 출가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으면서도 이렇게 가끔씩 생각나는 이유는 내가 정말 힘들고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때에도 '가족' 에게 만큼은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무언가의 확신 때문에 안전함을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

최근의 메르스 여파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이번 정부들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사고들이 발생하는데 지금까지 내가 미래를 보고 축적하고 준비하던 것들이 한낮 바이러스 때문에 픽픽 죽어가는 파리같은 인간의 목숨을 볼 때면 너무나도 부질 없다고 느껴진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나약하면서도 이 지구의 최상위 포식 동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게 아닌지 모른다.

가끔은 이번 메르스 여파가 지구에서 점점 늘어나는 인간을 줄이기 위한 항상 있어왔던 어떤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번 사건이 언제쯤 수그러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했던 사람들과 나의 이기심으로 인해 상처줬던 사람들에게 좀 더 시간과 사랑을 쏟아 붓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이번주 TED Talk] Ruth Chang: How to make hard choices


이번주 TED TALK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가가 주제이다.

내용은 Ruth Chang가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시선과 환경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철학자와 변호사 사이에서 고민하다 리스크가 낮고 남들이 이게 더 좋다고 하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밥 굶는 철학자 보다는 돈버는 변호사가 이 자본주의 시대에 더 맞다고 생각하고 변호사를 선택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철학자가 되는 이야기 이다.

어려운 선택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선택해야하는 옵션들의 장단점이 비슷할수록 더욱더 선택이 어려워지는 것이고 이 선택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선택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더 낮은 리스크의 선택을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사실 필자도 현재 굉장히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선택의 기로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 선택의 폭이 계속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전보다 더 신중하고 어렵게 고민하고 있다.

이전에는 젊으니까, 나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라는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어가며 나에게 주어진 선택에 그것들을 반영하였지만 이런 이유들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져가면서 어느순간 필자는 현재의 상황에 맞춰서 선택을 해버리고 마는 그저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위의 선택을 통해서 만들어진 현재에 대해 필자가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더 큰 눈높이를 가지게 되었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만은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알 수 없다는 불안감과 이대로 나의 인생이 무너져 버릴 것만 같은 공포감이 쉽사리 나서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매드프로젝트 강좌] KALMAN Filter - 03. 평균, 편차, 분산, 표준편차 그리고 공분산


이번에는 칼만필터를 이해하기 위한 선행학습들 중 하나인

평균, 편차, 분산, 표준편차 그리고 공분산에 대해서 학습해 보도록 하자.



평균(mean) 이란 기준이 되는 중간값으로 전체를 다 더해서 더한 개수만큼 다시 나눠주면 평균이 된다. 평균을 하는 이유는 누가 더 잘했고 못했는지를 기준을 통해 알기 위해 중간값으로 평균을 만들게 된다.




편차(deviation) 란 기본값에서 평균값을 뺀 값으로 편차가 클 수록 평균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편차들의 합은 0이 된다.




분산(variance) 이란 편차의 제곱을 기본값으로 나눈 것으로 편차 제곱값들의 평균이 분산이다. 분산은 평균에 얼마나 가깝게 밀집해 있느냐 떨어져 있느냐를 구분하는 것으로 분산이 크면 기본값들이 평균값에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고 분산이 작으면 기본값들이 평균값에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이다.

이런 분산에 다른 수식이 있는데 위 식의 N 대신 n-1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식으로 다시보면


위와 같이 쓰게 되는데 N으로 나누는 경우는 '모집단의 분산'일 경우에 사용하고 n-1로 나누는 경우는 '표본집단의 분산'일 경우에 사용한다.

그럼 여기서 모집단은 머고 표본집단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넘어가자.

예를들어 고등학생들의 영어성적을 알고 싶다고 했을 때,

전국 모든 고등학생들의 영어성적 데이터 - 모집단
을 가지고 추출하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몇몇 대표할만한 고등학생들의 성적 - 표본집단
을 바탕으로 정보를 추출해야한다.





이런 분산을 음이 아니게 하기 위해 제곱한 후 루트를 씌우게 되면 표준편차가 된다.
(절대 값이 아닌 제곱하는 이유는 미적분에서 계산하기 편해서라는 어딘가 인터넷 블로그 자료가 있었음)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란 분산에서 제곱한 값을 루트를 통해 다시 원래의 단위로 맞춰주는 것인데 표준편차가 클수록 기본값들간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평균 밖으로 많이 퍼져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 얘기한 평균, 분산, 표준편차를 정리해보면


요렇게 정리가 된다.

추가 공분산은 위에서 말한 분산과는 다른얘기 인데
어떤 두가지 변수(x와 y)가 변하는 정도를 수로 나타낸 것이다.

A가 변할 때 B가 변하는 정도, 두 변수가 동시에 변하는 정도 가 되겠다.



또는



한번더 간단히 정리하면 공분산은 편차곱을 합한개수만큼 나눈 '편차곱의 평균' 인 것이다.

후.. 거의 정리 된 것 같은데 정신 없다.

일단 필요할 때마다 다시 읽어보기로하고 원리는 여기서 끝!


다음 시간에는 가우스와 정규분포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이번주 TED Talk] Shawn Achor: The happy secret to better work


이번주 소개할 TED는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번 TED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이 웃느라 정신 없다. 실제로 메시지 전달은 마지막 5분 남짓? 게다가 발표자의 워낙 빠른 말하기 속도로 인해 듣기 조차 힘든데 마지막 5분의 메시지에 그래도 남겨지는 뜻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결론은 이렇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된다. 라고 생각하는데 발표자인 Shawn Achor은 다르게 얘기한다. 우리가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꿈을 이룰 수 있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는 이야기 이다. 이를 위해 아침에 자신이 기뻐하는 일 3가지를 글로 적고 시작하라고 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최종의 행복을 위해 수 많은 고통을 겪어가며 견디고 헤쳐나아가서 목적지에 도달하지만 처음에 행복의 종착점이라고 생각했던 그곳에 막상 도착해보니 더 멀리 달아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따라서 일단 지금 행복해야한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목표를 잡다보면 당신의 삶은 이전보다 더 가치 있게 느껴지고 행복하게 느껴질 것 이다.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매드프로젝트 강좌] KALMAN Filter - 02. 역사

칼만필터의 정의부터 알아보자.

칼만필터(Kalman filter)는 잡음이 포함되어 있는 선형 역학계의 상태를 추적하는 재귀 필터로 루돌프 칼만이 개발하였다.

먼가 어려운 말이 여러개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풀어보자.

먼저 <선형역학계>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선형역학계(線形力學系)를 나눠보면 선형 + 역학 + 계 로 나눌 수 있는데 계는 일정한 분야나 부문으로 해석하여 넘어가고 선형 + 역학에 대해서 알아보자.

역학이란 물체의 운동에 관한 법칙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로 힘의 평형을 다루는 정역학, 힘과 운동의 관계를 다루는 동역학, 운동만을 다루는 운동학이 있다.

선형이란 Linear라고 해서 직선처럼 똑바른 도형, 또는 그와 비슷한 성질을 갖는 대상이라는 뜻으로, 함수의 경우 어떠한 함수가 진행하는 모양이 '직선' 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보통 1차식, 1차 함수 등을 선형이라고 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선형역학계는 '직선의 성질을 갖는 물체의 운동에 관한 법칙 분야'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위키백과를 참조하여 식으로 보면


벡터x(시간에 따른 x의 변화량)와 행렬 A로 표현할 수 있으며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산계로 보면


가 된다.

그 다음 <재귀 필터> 에 대해서 알아보자.

재귀 필터는 재귀 + 필터로 만들어졌는데 필터는 내가 원하는 부분(액체, 기체, 주파수 등)을 걸러내는 장치 정도로 해석하면 되고 재귀가 무슨 뜻인지 보면

수학이나 컴퓨터 과학 등에서 자신을 정의 할 때 자기 자신을 재참조하는 방법을 뜻한다.

<그림 참조 위키 백과 >

자 그럼. 칼만필터를 다시 쉬운말로 정의하면

칼만필터(kanlman filter)는 잡음(noise)이 포함되어 있는 직선의 성질을 갖는 물체의 운동에 관한 법칙 분야에서 자기 자신을 재참조하여 내가 원하는 부분을 걸러내는 필터

이다.

더 쉽게 말하면 시간에 따라 진행한 측정을 기반으로 잡음까지 포함한 데이터를 재참조 처리하여 현재상태에 대한 최적의 통계적 예측을 진행할 수 있다.


어려운 정의를 대략 이해했으니 역사를 정리해 보면

칼만필터는 루돌프 칼만이 개발했는데 칼만이 미 항공 우주센터를 방문 중에 아폴로 프로젝트의 궤도 추정 문제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용가능함을 알고 아폴로 항법 컴퓨터에 적용하도록 사용되었다. 이후 칼만필터는 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는데 제어 이론 분야에서 '칼만 필터'는 가장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라디오, 컴퓨터, 비콘, GPS, 네이게이션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얼마나 대단한 필터인가. 이 필터만 있으면 노이즈를 보정하고 미래에 대해서 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 필터의 단점이 선형구조에서 효과가 좋다는 것인데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확장 칼만 필터, 무향 칼만필터 등 비선형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필터들을 볼 수 있다.

먼가 칼만필터가 정말 완전 슈퍼 최고 처럼 보이지 않는가?

다음 강좌는 이 칼만필터를 파해치기 위한 선행 학습으로 '평균과 표준편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매드프로젝트 강좌] KALMAN Filter - 01. 시작


오랜만에 강좌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 시작할 강좌는 공대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칼만필터> 이다.

우선 왜 필자가 칼만필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끄적이자면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비콘 기술을 찾다가 비콘이 사실은 사용자의 위치 파악을 위해서 나온 기술이 아니었는데 애플에서 iBeacon을 거리측정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넣어 제품화하면서 크게 이슈되었으며 이에 기반한 기술을 검색하다보니 또다시 칼만필터 라는 알고리즘에 봉착해 이번에는 제대로 칼만필터를 뽀개보자. 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사실 기존에 만들어진 칼만필터 라이브러리를 가져다가 사용해도 되지만 엔지니어로써 궁금한건 파해쳐야 하기에 이참에 기본부터 제대로 다져볼려고 .... 콜럭 콜럭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너무 안한 관계로 굉장히 기나긴 여정이 될 것 같다. 어짜피 해야하는거 이번에 10강이 되던 100강이 되던 한번 최대한 쉽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그럼 프롤로그는 여기까지 하고 칼만필터를 어떻게 정리해 볼 것 인지 일단 간략하게 목차를 잡아보자.

우선 기초조사를 했을 때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선형 시스템, 비선형 시스템, 통계/확률의 이해, 평균, 표준편차, 분산, 공분산, 정규분포, 가우스, state space의 이해, Observer의 이해 등 (헉헉)

정도가 선행 학습으로 필요하다... (엄청난 선행학습 인것 같지만 이미 초중고때 다 배웠다는 ㅠ 필자는 기억안남)

여기서 잠깐 잡소리하자면 최근에 필자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예측' 시스템이다. 주식부터 인생까지 예측만 가능하다면 모든 부분에서 남들보다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이 예측 가능한 기술중에 요즘 떠오르는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 등이 있지만 이번에 정리하는 '칼만필터'도 예측기술 중 하나이기에 제대로 파보려고 하는 것.

그럼 앞서 말했던 선행 학습부터 강좌를 진행해야 하는데 우선 순서는

1. 역사
2. 평균, 표준편차
3. 분산, 공분산
4. 가우스, 정규분포
5. 통계/확률
6. 선형시스템
7. 비선형시스템
8. state space 이해
9. observer 이해
.
.
.

요런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간중간 진행하면서 분량 문제 또는 추가로 필요한 지식에 대해서 삽입, 수정 될 수 있음을 말한다.

그럼 다음 강좌부터 기나긴 여정을 시작해 보자.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이번주 TED Talk] Shimpei Takahashi: Play this game to come up with original ideas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영어 스피치는 아니지만(일본어 스피치)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게임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이다.

발표를 하고 있는 Shimpei Takahashi는 회사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했지만 언제나 '시장'에 대해서 되질문 받았다고 한다. 지금 필자의 현실과 딱 맞아 떨어지는 상황. 그러다 보니 아이디어를 제한하게 되고 축소하고나서 보니 전혀 새롭지 않고 재미 없는 제품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의 게임을 통해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이 발표의 핵심이다. 그리고 말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제품에 적용하여 만들어 냈다는 것. 이 얼마나 대단한가.

발표는 굉장히 이상적인 이야기 이지만 최근의 상황을 볼 때 계산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나와있다고 생각하고 고객이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지 조차도 모르는 것을 발견하여 제공해주는 것도 또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의 틀을 깨는 것. 그렇다면 당신이 보는 세계는 달라질 것이다.

http://www.ted.com/talks/shimpei_takahashi_play_this_game_to_come_up_with_original_id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