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2, 2023

잇 테익스 투(It Takes Two) 엔딩 후기

 



잇 테익스 투(It Takes Two) 엔딩 후기


필자가 하는 게임들 중에 싱글 스토리 게임엔딩까지 진행한게 몇 개 안되는데 이번에 또 하나의 명작겜 It takes two 엔딩을 봤다.

반드시 두명이 플레이 해야하는 협동게임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함께 끝까지 엔딩을 본 눈물의 명작이다. 


두 명 중 한명만 게임을 구매해서 가지고 있어도 게임패스 라는 것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로컬에서 두 명도 가능하고 키보드 마우스 말고 패드도 가능하다. 생각에는 패드로 진행하게 되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다.


총 7개 챕터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마다 어마무시한 개성과 아이디어 그리고 볼거리까지 굉장히 웰메이드 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 챕터가 조금 급하게 진행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각 챕터마다 마치 새로운 게임을 진행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반드시 두명이 함께 플레이 해야한다는 단점을 제외하고 대략 10시간~12시간 정도 플레이타임으로 완료가 가능한 게임!


초 강력 추천 한다.

오랜만에 판타지 세계를 여행한 느낌 

웰메이드 영화, 드라마를 엔딩까지 보고나서 느끼는 그런 감정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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