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7, 2023

[제품리뷰] 공냉 팬 AG620 사용기

 

공냉 팬 AG620


기존에 사용하던 3열 수냉쿨러가 5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소음도 크고 팬 교체하자니 다 뜯어야 해서 이참에 공냉으로 한번 넘어가볼까 하고 알아보니 가성비 좋은 AG620 이라는 모델이 있어서 구매해 봤다.

우선 수냉 3열 오랫동안 사용 했을 때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1. 수냉 쿨러

1.1 장점

- 공냉보다 CPU 온도 관리가 잘된다.

1.2 단점

- 팬 소음 말고 펌프소음도 들린다.

소음 상관 없이 CPU 온도를 관린하는데 더 집중하고 싶은 분은 수냉 쿨러가 맞지만 소음에 민감한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수냉 쿨러 대비 이번에 구매한 공냉 쿨럭 AG620 장단점을 보자면

2. 공냉 쿨러

2.1 공냉 쿨러 장점

- CPU 사용하지 않을 때 소음이 거의 없다.
- 수냉 쿨러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는다.(라지에이터 없음)

2.2 공냉 쿨러 단점

- 수냉 쿨러보다 CPU 온도관리가 되지는 않는다.
- CPU 풀로드(4K 풀옵 디아4) 돌리면 수냉쿨러보다 소리가 더 커질때도 있다.
- CPU 바로 위로 크게 올라가다보니 RAM을 빼거나 다시 꼽을려면 쿨러도 건드려야 한다.


최근 몇 달 사용해보니 이 정도 되는 것 같다.

공냉 쿨러 단점을 많이 적기는 했지만 이런 것들을 다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소음이 적다.

그렇다고 완전 무소음은 아닌데 장점이 CPU 상황만 괜찮다면 FAN을 두 개 다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무용으로만 쓴다면 FAN을 제거하면 완전 무소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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