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해 날개를 피는 자신의 창조물을 볼 때만큼 발명가로써 흥분될 때는 없다. 그런 감정은 음식, 잠, 친구, 사랑, 모든 것조차 잊게 한다. - 니콜라 테슬라 -
Monday, December 26, 2022
마우저 다이어리 이벤트
Wednesday, December 21, 2022
라즈베리파이4 NAS용 X862 M.2 2280 SATA SSD 쉴드
Tuesday, December 20, 2022
Mill 1200PT 히터
Monday, December 19, 2022
삼성 무선 충전 차량용 거치대 EP-H5300
Sunday, December 18, 2022
네스프레소 홀리데이 캘린더
Saturday, December 17, 2022
금전수 꽃 봉우리 :)
Friday, November 25, 2022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6일차
Tuesday, November 22, 2022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3일차
Monday, November 21, 2022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2일차
Sunday, November 20, 2022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 1일차
Monday, November 14, 2022
[책리뷰] 소프트 스킬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이런저런 핑계로 책을 마무리하는데 까지 거진 3개월은 걸린 것 같다.
책을 펼치고 중반 이후까지 읽는데 1주일이 안걸렸다. 얼마나 재미있고 나의 인생의 멘토 같은 책이였는지 모른다. 내가 하고 싶은 방향과 하고자 했던 것들을 소프트 스킬의 작가는 먼저 해보고 책으로 자신의 경험을 적어둔 것이다. 앞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간접적으로 체험시켜 줬다.
후반부에 가면서 갑자기 창업/사업 관련 이야기에서 투자관련 이야기와 건강관련 이야기로 바뀐다. 이때부터 심각하게 호기심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돈'을 쫒는다면 역시나 투자 관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결국에 소프트스킬 작가가 파이어족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부동산 투자였다. 이리저리 많은 계산을 통해 목표를 만들고 돈을 모아서 나아간 것이다. 필자도 파이어족이 목표이기도 하지만 인생에 무언가를 작지만 그래도 먼가 '내가 이렇게 까지 해봤다' 라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것이 소프트스킬 작가와는 다른점으로 느껴진다.
창업/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이 책의 중후반까지는 그래도 재미있고 유용하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후반부부터 투자 관련 이야기와 건강 관련 이야기는 필요한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접근했을 때는 아쉬운 부분으로 느껴진다.
관심 있었던 앞 부분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엔지니어로 추천 받은 책과 인문적으로 추천받은 책(이미 사버림)을 읽어보고 먼저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국을 쫓아가 봐야겠다.
Wednesday, October 26, 2022
금전수(돈나무) 줄기 정리하기
Monday, October 24, 2022
[식품리뷰] 맥도날드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Sunday, October 23, 2022
[제품리뷰] 록시땅 핸드크림
Monday, August 22, 2022
[제품리뷰] AMA-LD2 설치기
일단 필자는 허리 때문에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오래 서 있으면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더 안좋아 지는 느낌이다. 머든지 한자세로 오래 있는게 안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겸사겸사 책상정리도 필요하고 회사 지인에게 '모니터암' 을 사용하면 책상 공간 확보도 된다는 얘기에 AMA-LD2를 구매했다.
사실 AMA-LD1으로 구매할려고 했는데 어짜피 듀얼모니터를 버릴 수 없으니 LD2로 듀얼로 구매 했다. 막상 구매하고 나니 몇 가지 장단점이 있어서 정리해본다.
우선 AMA-LD2 설치는 진짜 열라게 빡시다.... 설치전에 반드시 윤활제 WD를 준비해두라.
장점으로는 AMA-LD2는 무거운 모니터를 충분히 견딜 수 있는 튼튼함이다. 설치하고 나서 모니터 무게에 맞게 조절을 했는데 마음만 먹는다면 10키로 짜리도 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스펙은 15KG 까지 견디도록 되어있다.
단점은 듀얼 일 때 단점인데 필자가 사용하는 27인치 모니터 두 개도 꽉 찬다는 점이다. 물론 필자가 센터에 설치하는 바람에 모니터 틸팅이 어렵게 된 점이 있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
두번째 단점은 모니터 뒷면의 VESA 홀이 안으로 들어가 있는 타입이면 M4 서포트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ㅠㅠ 이건 머 모니터암 단점이라기 보다는 미친 삼성이 안으로 넣어가지고 ㅠ
구매하기전에 자신의 모니터 VESA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 있는지를 확인 먼저 하고 M4 서포트까지 같이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제품에 대한 장단점 끄적여 봤는데 모니터암 자체로만 본다면 강추!!
지저분한 책상도 깔끔해지고 내맘대로 모니터 틸팅해서 사용한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다.
끝! :)
Sunday, August 21, 2022
[책리뷰]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진짜 오랜만에 책 읽고 리뷰 하는 것 같다. 중간 중간 다른 책도 몇 개 읽기는 했지만 평균적으로 1년에 한 권? 읽는 것 같다. 반성해야 할 듯 ㅠ
이제는 나이가 나이 인지라 또 창업 병이 도졌다. ㅋㅋㅋㅋ
역시 이런 욕구는 책으로 풀어나가야 맞지 ㅎㅎ
잠시 시간 때우려고 들렀던 서점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가며 보게 된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사실 거진 6~7년 전에 한번 짧게 창업 테스트 좀 해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바로 접었는데...
책 리뷰하다가 딴 얘기로 빠졌는데 나이 들어서 그런가... 다시 돌아와서 현재 나에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까 싶어 책을 사서 봤다.
책의 내용은 '창업이 머지?' 라는 사람들이 본다면 아 이런게 필요하구나 정도의 책이 아닌가 싶다. 깊고 자세한 내용 보다는 창업을 하기 위해 이런 것들을 미리 생각해야 된다. 정도의 내용이다.
이것저것 이미 겪어본 나에게는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켜주는 내용이기도 했고 당시에 실패 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이 책을 통해서는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책에서 기억나는 것은 사업이라는 것이 다 똑같지만 '고객 중심'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창업이 머지? 라는 사람은 한번 읽어 볼만 하지만 이미 다른 창업 관련 서적을 봤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튜브나 다른 책을 권한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