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스트레스가 쌓일 때면 항상 글을 적는다. 그나마 지금은 멘탈이 조금 돌아와서 글이라도 적지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멘탈에 기스 장난아니였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먼저 드는 생각은 '화'를 참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친구들과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 결론은 사람이 경험이라는 것을 하면서 굉장히 단편적인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신이 경험했기 때문에 마치 정답인양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다른 사람과 서로 충돌이 일어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