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TED는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한 내용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에 따르면 앞으로 제조업이 모두 사라진다고 되어있다. 그 제조업이 사라지는데 일조한 것이 바로 3D 프린터 이다. 3D 프린터는 원래 예전에 개발된 기술이다. 그러나 특허로 인해 한동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새로운 방식의 3D 프린팅이 '오픈소스'로 알려지게 되면서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오픈 소스에 대해서 잠시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개념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오픈 소스는 주로 외국에서 많이 번지고 사용된 것인데 소프트웨어를 돈받고 파는 것이 아니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open, 말 그대로 '공개' 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것을 오픈 소스 라고 한다.
이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상용화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많은 제약이 따랐는데 예를 들어 오픈 소스를 이용한 상용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면 그 제품을 반드시 오픈 소스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 GPL 오픈소스 라이센스 방식이였다. 그러나 너무 강력한 라이센스로 인해 많은 상용화 기업들이 쉽게 사용하지 못해 이후에 LGPL 등의 확장된 버젼들이 나오게 됐다.
이 오픈 소스를 이용해서 현재 가장많이 발전된 것이 우리가 가장 가까이 접하고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이다. 리눅스를 시작으로해서 오픈소스로 전세계 사람들이 다같이 개발하고 참여하여 이제는 MS를 누르고 꼭대기에 서있는 안드로이드가 바로 '오픈소스' 기반에 개발된 것이다.(추가하자면 오픈안드로이드가 있는데 현재 중국 샤오미가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오픈안드로이드 임)
이것을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기는데 오픈소스로 전세계에서 무료로 개발되는 것을 이익을 목적으로한 집단에서는 도저히 금액이나 인력면에서 따라 잡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 라고 보면 되겠다.
3D 프린터 설명하려다 말이 길어졌는데 이번 TED도 그런 오픈소스에 기반하여 세상의 제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디자인 파일 하나로 전세계 어디에서든 즉석에서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이 강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3D 프린팅으로 인해 인류가 목성이나 달에 가서 상주하는 것도 얼마 안남은 것 같다.
Nice blog ppost
ReplyDeleteThank you for th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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