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8, 2015

[올해 그리고 내년] 2016년 신년 계획

2016년 내 인생의 격변이 일어날 ... 해에 대해서 계획을 적어본다.

    1. 스타트업 관련 모임
      1. 국책 과제 따내기 .. 최우선사항!!!!
      2. 경영, 마케팅, 기획 지분, , 관련한 자료 공부 포스팅
      3. 내년 9~10 실질적인 창업 시작.

    1. 외주 12 진행
      1. 달에 이상 진행 해보기

    1. 1 읽기(최소 12!!)
      1. 읽고 리뷰 포스팅
      2. 대중 교통 이동할 틈틈이 읽기

    1. 영화 블로그 운영하기
      1. 최소 달에 1편이상 보기
      2. 최소한 매주 1편이상 리뷰 포스팅 쓰기(최소 42)

    1. 해외 여행
      1. 가족 여행(홍콩), 스쿠버자격증 여행(핀리핀)

    1.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1. 어드밴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1. 겨울 지리산 종주
      1. 겨울 지리산 종주!!!

    1. 온라인 강좌 하기
      1. 아두이노 온라인 강좌 매주 1
      2. Mbed 온라인 강좌 매주 1
      3. 재미있는 아이템 만들기 강좌

    1. 오프라인 강좌 하기
      1. 아두이노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2. Mbed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1. 마라톤 하프/10km 도전
      1. 10키로 50 초반!
      2. 하프 2시간 이내!

    1. 수영 대회 나가기
      1. 수영 대회에서 상타… 싶다.
      2. 50m 자유형 35 목표!!!

    1.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가
      1. 매출 500( 42) 만들기

    1. 상품 만들어서 온라인 판매
      1. 카페 홍보를 통한 판매
      2. 매출 100 만들기

    1. 소설 쓰기(1 5000~10000)
      1. 단편 소설일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의 이야기(200 원고지 80 내외 16000)
      2. 장편 소설일 경우 한달 에서 1 정도의 이야기
      3. 인터넷 소설의 적정량은 최소 3000 최대 8000 이상적인 45000



    10 월 이후 …


    1. 전용 홈페이지 구축
      1. 자체적으로 무료 플랫폼(wix,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그 ) 이용한 전용 홈페이지 구축

    1. B2B 계약
      1. 프로토타입 제작 B2B 작업을 통해 양산 제공 서비스
      2. 업체 필요 물품을 중국 제조사 직접 컨텍을 통해 제공 서비스
      3. 교육 사업(,,,대학) B2B 계약

    1. 과제 관련 특허 제출
      1. 온라인 특허 관련 특허 제출에 대한 전반적인 스터디

    1. 2017 시장 분석 트렌드 분석
      1. 앞으로의 시장 변화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세미나 스터디
      2. 고객들에 대한 분석(?)

    1. 사업장 계약
      1. 작업할 있는 오피스텔 또는 공장지대(?) 매매/전세 계약

    1. 비즈니스 모델
      1. 단기(1), 중기(3), 장기(5~) 비즈니스 모델 수립
      2. 비즈니스 모델 관련 스터디
      3. 원뎁스 비즈모델, 투뎁스 비즈모델, 쓰리뎁스 비즈모델 필요

    1. 수익 모델
      1.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수익 모델 구현 시점(중요) 수립
      2. 원뎁스 수익모델, 투뎁스 수익모델, 쓰레뎁스 수익모델 필요

    1. Top-Down 방식 마인드맵을 통한 전략적 아이템/비즈니스/수익 모델 구축
      1.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세그멘테이션 구체화

    1. 교육 관련 지원 사업 확장 - 직원 고용 시점
      1.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 확장
      2. B2C (,,,대학,일반) 시스템 구축 확장
      3. B2B (,,,대학) 비즈니스 계약 확장 



좀 무리하게 잡은 것 같지만 ....
성공 100%를 목표로!!!

Monday, December 14, 2015

[올해 그리고 내년] 2015년 올해 리뷰

1. 영어 - 말하기, 듣기, 쓰기
a. 주말 TED 스터디 계속 해서 유지 하기 - TED 자체가 내용이 좋고 영어는 덤
i. TED 관련 요약 포스팅
b. EBS 책 이용해서 무조건 외우기
c. 매일 저녁 9시 스타벅스에서 공부 - 1시간~2시간
망했음… 제대로 한거 없음. 영어 스터디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 그냥 참여하는 수준.

2. 스타트업 모임 유지
a. 스타트업 관련된 아이디어 회의 유지
b. 작은 아이템 구현 유지 및 관련 자료 포스팅
c. 경영, 마케팅, 기획 및 지분, 돈, 법 관련한 자료 공부 및 포스팅
d. 국가 과제 따내기!!!!(약 5000만 ~ 1억) - 실질적인 스타트업
그나마 활발하게 했으나 이런저런 문제로 늦어지고 있음. 국책과제 따내는 것이 내년 최우선 목표.

3. VerilogHDL 문법 외우기!
a. 책/표준 문서 선정해서 목차 잡고 블로그 강좌로 리뷰 정리하면서 진행
b. 업무 시간 중 또는 아침 30분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트 작성
c. 주 2~3회 포스트 작성
이건 말 그대로 순수하게 파토.. 앞으로도 안해도 될 듯.

4. 월 1권 책 읽기(최소 12권!!)
a. 책 읽고 간단한 리뷰도 포스팅
b. 주 1회 이상 독서관 가기
c. 점심 시간이나 대중 교통 이동할 때 틈틈이 책 읽기
연초에는 열심히 했으나 7월까지 10권만 읽고 이후에 안함. 이것도 망 ㅠ

5. 영화 블로그 운영하기
a. 최소 한 달에 1편이상 보기
b. 최소한 매주 1편이상 리뷰 포스팅 쓰기(최소 년 42개)
c. 예고편은 시간 날 때 마다 간략히 쓰기
요건 성공!! 연초부터 무려 64편의 영화를 보고 리뷰를 작성함!! 
아쉽게 예고편은 자주 작성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뿌듯 함!
영화는 역시 life!

6. 소설 쓰기(1회 5000자~10000자)
a. 단편 소설일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의 이야기(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16000자)
b. 장편 소설일 경우 한달 에서 1년 정도의 이야기
c. 인터넷 소설의 적정량은 최소 3000자 최대 8000자 이상적인 양 45000자
d. 블로그에 소설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기 전 30분 마다 적기
이건 쉬운게 아닌듯… ㅡ.ㅡ; 이것도 실패


7. 해외 여행 최소 1번이라도!
a. 예상 지역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정도가 될 듯…
b. 기간은 7~8월 여름 휴가 또는 언제든지 연차랑 주말 껴서
이건 성공!! 급하게 친구들이랑 태국 자유여행 갔다옴! ㅋㅋ 재밋었음

8. 유투브 영상 찍어 올리기
a. 책 읽어 주기 - 하루 10분~15분 나도 읽고 영상도 찍고/음성 장비 필요?
b. 영화 소개 하기 -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쉽지는 않을 듯
c. 전공 살려서 먼가 만드는 것 보여 주기 - 이것도 쉽지는 않을 듯
요건 진행 중임!! ㅋㅋ 천만 다행으로 지난달부터 하고 있음. 책, 영화는 아니고 전공을 이용한 강좌로!!~
요것도 어쨌든 성공?~ㅋ

9. 나이키 마라톤 10km 도전!~
a. 50분 이내 들어오기(10km 등록 실패 시 21키로 2시간 이내 들어오기)
뉴발 하프, 아디다스 10km 신청했지만 뉴발 하프만 뛰고 아디다스는 비와서 안뜀(?) 사실 노력하면 나갈 수 있었지만 머… 이대로 만족함!
하프 뛰기는 뛰었으니 성공!

10.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
a. 장애인 수영 대회(약 6~7월 예상) 처음이니까 가능하면 핀 끼고?
흠.. 이건 올해도 실패.. 대신에 수영대회를 두 번 나가기는 했는데 이걸로 땡치는걸로?~ ㅋㅋㅋ
내년에도 이것보다는 수영대회를 목표로!!
주제는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서...성공으로….

11. 가상 회사 만들기
a. 나만의 가상 회사를 만들어 운영 해보기
b. 과외를 통한 교육, 간단한 제품(PCB 까지)을 이용한 판매
i. 자전거 LED, 최대한 SIMPLE한 무언가…
ii. 아이디어 필요
c. 네이버 스토어팜 이용 시 수수료 때이고 무료 및 인터넷 판매 편함

큰 기대 안했던 부분인데 생각보다 가장 잘한 부분.
사실 위 순위에 있는 다른 것들보다 이 부분에 많이 집중 한 것 같다. 

a. 가상 회사 만들어 운영 해보기! 크몽, 재능넷 이라는 재능기부 싸이트를 통해서 설계 및 컨설팅 관련 알바를 진행해봤음. 처음에는 별로 안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_-;; 힘들어서 조절 중. 성공적.

b. 과외 진행을 했었는데 과외라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음. 이동시간 및 가르치는 노력에 비해 성취감이나 보상(?)이 적음. 과외는 앞으로도 안하는 쪽으로 … 하고 과외보다는 세미나나 단체 강좌를 중심으로 진행해볼 예정임.
간단한 제품으로 형광등 on/off를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을 종주선배랑 만들었으나 … 시장 분석 실패로 망. 가끔씩 있냐고 주문 들어오지만 … ㅡ.ㅡ 만드는게 일이라 일단 버림. 다른 스마트 클라우드 하고 있기는 한데.. 혼자 진행 하다보니 결과물이 없음 ㅠ 아이디어 필요함.

c. 스토어팜을 이용한 판매!! 이거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부함. 사업자부터 관세, 부가세, 중국/미국 직수입, 이로 발생하는 수익의 종합소득세, 부가세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경험하고 배움.
이걸 통해 깨닳은건 유통은 정말 나쁜 시키들임. 연결해주고 거저 먹는거임. 
매출 올리는 건 제격! 순수익은 망. 그냥 취미로 돌리기에는 블로그 보다 수익은 좋음.
리스크가 큼. 구매품에 대해서 재고로 가져가는 리스크가 있음. 진입장벽도 낮고 사업으로는 별로임.

올해 계획 했던 것 대비 성공율은 총 11개 항목 중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 성공 시킨 것을 포함하여 성공한 것은 7개!!
실패한 것은 4개!! 성공율 63.63%  ㅠㅠ  어무니…
대략 올 한해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실패에 가깝다. 어쨌든 계획한 것 조차 제대로 못했으니 말이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것밖에 안되다니 ㅠㅠ  … 이런 저런 변명하고 싶지만
세상은 결과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내년에 더 잘해보기 위해서!!
올 한해는 요렇게 마무리!!!

Wednesday, December 9, 2015

[일상] 집에서 해먹는 '아포카토'

오랜만에 가벼운글을 작성해 보겠다!!
이번에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포카토' !!

사실 처음 아포카토를 맛봤을 때는 

"아닛!!! 이런 맛이!?!?"


정말 신기한 맛이였다.

첫맛은 커피맛으로 좀 쓰면서 
입안에 달달하고 차가운게 녹아내리는 것이
먹으면 먹을 수록 쓴맛은 사라지고 
달달한 아이스 밀크 커피를 먹는 느낌?

'아..' 

그래서 집에서 한번 해먹어 봐야겠다고 생각!



'도저어어어어어어어너언~~~'


우선 마트에가서 재료들을 사온다.


최소 다크로스트 이상 커피!
선물받은 에스프레소 컵(ㅋㅋ)
아포카토 만들 컵(다음에는 이쁜거 하나 사야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ㅋㅋ)

커피를 에스프레스 컵에 담고
아이스크림은 아포카토 만들 컵으로!! 
듬뿍듬뿍 담는다.
아끼면 실패함
아이스크림이 많아야함.




그런 다음 에스프레소를 만드는데....



요렇게 한다음
.
.
.


커피를 부으면!!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ㅋㅋ

커피 양을 적절하게 아이스크림 비율이랑 잘 맞추는게 
이 셀프 '아포카토' 의 핵심이 되시겠다.

커피양 : 아이스크림양은 해보니까 
대략 2:8 에서 3:7 정도면 될 것 같다.

다음엔 더 잘 만들어 볼꺼라
믿어보면서...



Sunday, November 29, 2015

[제품리뷰] Multi-Sport Wearable Coach - MOOV NOW 사용기



이번에는 MOOV NOW를 약 한달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MOOV NOW는 '별로' 이다.

사실 필자의 경우 선구매로 59달러에 구매하였지만 현재 팔리고 있는 79달러에 사기에는 전반적인 기능면에서 많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전에 구매했던 미오 알파의 성능이 어느정도 다 커버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리 저가라도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이를 한번 정리해 보겠다.

우선 가장 불편한 점은 무슨 운동을 하던간에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MOOV NOW의 경우에는 코인배터리 사용으로 배터리 충전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은 굉장한 강점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이 점 때문인지 어떤 운동을 하던간에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하여 동기화를 시켜줘야하고 이후에 운동 간다는 버튼까지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사실 이 불편함 뿐이라면 앱실행하고 동기화하는데 10초 정도 기달린다음 운동시작한다 클릭 까지는 할 수 있는데 가장 큰 문제가 앱으로 시작을 누르면 그 때부터 측정을 시작한다는 점이다.

필자 같은 경우 수영용으로 주로 웨어러블들을 사용하는데 수영장 간물대에 스마트폰 넣어두고 운동시작 누른 후 바로 수영을 시작하는게 아니다. 옷벗고 체중 재고 씻고 사우나 찜질 좀 하다가 준비운동 하고 수영을 시작하는데 이미 간물대의 스마트폰에서는 운동 시작해서 움직이는 걸로 측정이 되고 있는것이 문제이다. 정확한 운동시간 측정이 힘들다는 점이 이 MOOV NOW의 가장 큰 단점이 되겠다.

필자는 러닝도 하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이 뛰면 모를까 미오 알파에서 심박 + MOOV NOW 기능이 모두 지원되는데 구지 두가지를 다 들고 뛸 필요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구지 테스트 조차 하지 않았다.

우선 수영 기능을 보자면 각종 스트록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해주는 것은 굉장히 신기했다.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을 손의 움직임만으로 자동구분해주고 거리와 몇번 스토록을 젓는지와 턴을 알려주는 것은 유용했으나 이것들을 보여주는 UI/UX는 최근 '심플' 이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는 모든 스타트업 기업들과 다르게 굉장히 보기 어렵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위의 단점을 제외하고는 편한 착용감이나 6개월 정도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는 점, 완전 방수 기능 그리고 필자가 맘에 드는 것은 수면 시간과 하루 동안 활동량을 측정해준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들을 제외하면 MOOV NOW 는 79불이라는 가격에는 요즘 샤오미에서 나오는 저가형 웨어러블을 사는 것이 더 낫다 는게 필자의 결론이다.

필자가 원하는 웨어러블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가(20~30만원)에 GPS, 심박, 완전방수, 철인 3종 지원, 수면 및 활동량 측정 되는 기능의 웨어러블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Wednesday, November 11, 2015

[제품리뷰] Multi-Sport Wearable Coach - MOOV NOW 개봉기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 주문 했던 MOOV NOW 가 도착 했다!

때는 어언 7월 쯤 .. 지난 심박 시계(링크 요기 참조)를 살 때 고민 하고 그 당시 주문해 두었던 MOOV NOW 가 어제 도착하였다. 도착 하자마자 바로 인증 샷!



역시나 생각한대로 이쁘기는 한데 크기가 엄청 작아서 사실 좀 놀랐다. 오백원 짜리 동전 만한 정도?


일단 한개는 선물용이고 나머지 하나인 내꺼를 뜯어서 봤다. ㅋㅋ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이뻤음 ㅋ 




뜯어보니 예비(?)로 하나가 더 들어있는데 저거는 발목 착용용으로 길이가 더 길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체구가 좀 작은편이라면 팔목이나 발목 둘다 
그냥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을 듯 하다.



실제로는 요렇게 모듈 두개로 되어 있으며 6개월 마다 코인배터리를 갈아줘야하는데 
이를 착탈하기 위한것이 왼쪽에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

저걸 뒤에 꼿아 눌러서 뚜껑을 열고 배터리 교체 후 다시 사용!~
하는 방식이 되겠다.


그외 간단한 사용법! 

러닝은 발목에 그외 운동들은 손목에 차는 것 같다. 

신기하게 딱딱해 보이는 위를 누르면 블루투스랑 페어링하고 
LED가 깜빡인다.


MOOV NOW 부터 앱 하나로 전부 관리가 가능한 것 같은데 
앱스토어 검색하면 개별로 여러종류가 나오지만
위의 앱 한개만 받아도 각종 운동기능들을 다 사용할 수 있다.

일단 하루 써본 결과
.
.
.
생각보다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우선 어떤 운동이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동작하여야지만 
측정이 가능한 점.

필자는 수영에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수영 하기 전에 앱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을 켜 놓고 수영 후 종료해야지만 
데이터가 제대로 나온다 ㅠㅠ

기타 다른 운동들도 마찬가지 인듯.

한가지 좀 만족스러운건 수면 시간 체크이다.


하루 활동량과 수면시간을 체크해주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움 ㅎㅎ 
어제 무려 7시간 37분이나 잔듯... 

그리고 하루 운동량은 11분 ㅋㅋㅋㅋㅋㅋ;; 줸장

어쨋든 일단 하루 사용해본걸로는 좀 구림.

가격은 필자는 선구매로 $59 달러에 구매했으나 
현재는 $7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우선 개봉기는 여기까지하고 
1~2주 사용해본 후 사용기 적어보도록 하겠다.

- 끝 -

Wednesday, November 4, 2015

[문제&해결] 파워서플라이, SMPS 그리고 모터드라이버



이번에 작업 진행하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어 글남겨보고자 한다.

문제가 되었던 것을 먼저 적어보자면
STAR100S-F-12T SMPS + DMC-16 모터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이전까지는 집에있는 파워서플라이로 DMC-16 모터드라이버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작업이 완료된 후 마무리하기 위해 SMPS로 연결하여 TEST 하는데 잘되던 모터드라이버가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이걸로 두개 모터드라이버 다 날려먹으면서 9만원이 날라감.

이후 SMPS 문제인지? 아니면 모터드라이버 문제인지? 확신이 안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사용한 모터는 무부하 구동에서 200mA 정도 먹는 12V 모터로 모터드라이버의 50W에 가까이 가려면 한참 스펙이 남아도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파워서플라이에서 잘되던게 왜 SMPS 연결하면서 문제가되지? 그럼 SMPS 문제인건가?

일단 양쪽에 다 문의해 놓은 상태인데 모터드라이버 판매자쪽에서는 기술문의 대응이 너무 안좋아서 3일째 전화하고 재질문 계속하는 상태였으나 거진 1달이라는 시간 소요에 대응이라도 하듯 이번에 선불택배에 무료 AS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원인이 제일 궁금했으나 일단 모터뱅크측에서는 재현이 안된다고 하니 별 수 없는일 되시겠다. 흐흐 .. 오래 기다린 만큼 무상 as에 선불택배 서비스는 굉장히 기분 좋음 ㅎ 이 블로그를 이제서야 작성하는 이유도 모터드라이버 수리 받고 원인 알게되는데까지 1달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ㅡ.ㅡ

SMPS 측의 문의하여 통화한 결과는 이렇다.
SMPS에서는 100W가 넘는 과전류 사용시 전압드롭이 발생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은 모터의 초기 기동 전류 or 역회전 동작에서의 역기전력으로 인해서 순간적으로 전류가 갑자기 상승할 수 있는데 업친데 덥친 격으로 SMPS의 전압 드롭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전류량이 급격히 상승해 버리는 것이다. 일단 SMPS 측에서는 급격한 전류 상승으로 인해 모터드라이버가 망가졌다고 보고 있는 것인데 DMC-16 같은 경우 순간 150W(12V에서 12.5A)까지 견딜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이것보다 더 높은 전류가 순간적으로 흘러버린다는 것(?) 도 이해하기 어렵고 100W나 되는 SMPS 에서 무부하 200mA 먹는 모터의 역기전력 먹었다고 전압 드롭 발생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결국에는 급하게 누리로봇 50W 모터드라이버를 사용하여 해결 하였는데 신기하게도 SMPS에서 별문제가 없어서 그대로 진행을 했다. 스펙은 DMC-16이나 누리로봇 모터드라이버나 둘다 50W급이였으나 겉으로 보기에는 FET 크기가 2배정도 차이 나는것 같은데 IC 스펙을 모르니 그냥 넘겨집는 정도 이고 일단은 급한불 끈 정도.

SMPS냐 모터드라이버냐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결국에는 아리송하게 지나가고 있다.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SMPS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일단은 무상 as 받은 모터드라이버를 좀 가지고 놀면서 이것저것 봐야 알 것 같다!

- 끝 -

Monday, November 2, 2015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5년 adidas miRun Seoul : 10km 준비


이제 2015년을 마지막으로 장식할 곳으로 거의 다 왔다.

2015년 아이다스 마이런 서울 이다.

지난주 수영 대회 재출전으로 열심히 했는데 아직 기록이 안나왔다. 이번에는 자유형 50M 에서 30초대 안으로 (창피함)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정신 없이 들어와보니 내가 역시나 꼴찌... 민망함에 일단 피하느라 기록도 못보고 멘탈 붕괴.

수영은 내년을 노려야 할 것 같고 이번에 도착한 아디다스 물품을 보자.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대 . 만 . 족

이전의 뉴발 이상한 시계 때문이였을까? 일단 아디다스는 가방 하나만으로도 대만족이다. 가방이 너무 이뻐서 만족함 ㅎㅎ

옷은 어깨선이 좀 이상한데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고.

생뚱맞게 남자의 경우 쉐이빙폼이 들어있고 여자는 립밤? 이였나 들어있다고 들었음.

관련 내용도 책자로 되어서 깔끔하게 전달된거 보니 먼가 만족스럽다.

뉴발과 아디다스를 비교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일단 뉴발은 등록비 4만, 아디다스는 5만이고 아디다스의 경우 옷보다 가방의 값어치가 더 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뉴발은 대회를 나갔을 경우 전신수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 먼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택배를 보소 ㅠ

인증서다!!!

지인 왈 : "큰 대회는 인증서가 필요할 때도 있어~ 아무나 나가는게 아냐~"

ㅠ 더 뿌듯하다~!!

먼가 해낸 느낌이다. 비록 기록은 거의 2시간 이지만 그냥 무언가 해냈다는 사실과 이것을 인정받은 것이 좋았다.

자.. 이제 올해를 마무리할 아디다스 마이런 10km 이다.

지난 2013년 나이키는 51분 대 ..

이번 아디다스 목표는 47분이다.

가자!! 렛츠고!!

Thursday, October 22, 2015

[이번주 TED Talk]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이번에 리뷰할 TED는 Steven Johnson의 'Where good ideas come from' 이다.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필자는 더이상 이 세상의 기술 격차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언제부터인가 기술 진입장벽은 일반인도 취미로 로봇을 만들정도로 낮아져 있고 대부분의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이 저가 또는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teven Johnson은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기술을 공개하여 서로 공유하면서 새로운 것들이 탄생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를 GPS의 탄생 일화로도 설명하는데 사실은 GPS에 군사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을 알고 있었지 이 GPS 기술 자체가 그냥 식당에서 재미삼이 얘기거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몰랐다.

1950년대 쯤 한 물리학 연구실 학생들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TV 뉴스에 인공위성을 쏘아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하다며 좋아하고 있었다. 이 인공위성에서는 20Mhz 정도의 신호가 나오는데 이들은 이것을 한번 받아서 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재미로 만들어서 소리를 들어보고 녹음을 했다. 겨우 삐 삐삐 라는 그냥 소리였을 뿐인데 말이다.

이들은 그 소리를 듣다보니 인공위성의 위치에 따라 주파수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몇가지 공식을 통해 지상에서 인공위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이들의 프로젝트를 유심히 지켜보던 관리자는 이들에게 지상에서 인공위성의 위치가 아닌 반대의 경우도 가능한 것인지 물었다. 이유는 핵미사일을 쏘기 위해서 목표를 정확하게 타게팅 하려면 핵 잠수함의 위치를 알아야하는데 이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얘기를 듣고 몇가지 계산을 했고 생각보다 쉽게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만들어진것이 바로 GPS이다. 이 기술은 30년뒤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사용되게 되고 엄청나게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생겨나 현재는 개개인의 주머니속에 들어가 있다.

세상에는 많은 좋은 기술들이 있다. 최근에 유행하게된 3D 프린터도 마찬가지이다. 특허라는 제도로 기술을 발견한 사람들을 보호하고는 있지만 이 TED의 핵심 주제인 공유를 통해 더 많은 발전이 된다는 것을 이제는 우리모두가 알고 있다.

필자도 이 공유 기술로 세상이 변한다는 것은 공감한다. 엘론머스크의 테슬라 모터스가 전기차의 모든 특허를 개방하고 얼마전 에코에너지인 디젤차량문제로 진짜 에코차량이 전기차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IoT 기술들과 수 많은 젊은이들의 열정이 담긴 '스타트업' 들을 보면서 세상은 과거 그 어느때 보다도 인류를 위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필자가 살아있는 동안 얼마나 더 기술이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그것들에 귀기울이고 새로운것을 접하는 것을 즐겨한다면 인류는 절대 멸망하지 않으리라 생각해본다.

Wednesday, October 21, 2015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5년 NB RUN ON : HALF MARATHON

오랜만에 연습도 안하고 달리러간 뉴발 런온 하프마라톤 후기를 적어본다.


이번 러닝은 참 쉽지 않았다.
전 주에 처음으로 수영 대회 자유형 50M 출전하면서 

'아~수영 대회가 이런거구나~'

싶었는데 수영대회 끝나자마자
이번에는 하프 마라톤이다!!!

안타깝게도 같이 뛸려고 했던 지인 중 한명이 발가락 골절로 참석 못하고
언제나 처럼 용 모씨와 함께 하프마라톤

도~~~저어어언~~~ ㅎㅎ

일단 지난번 나이키 대회와 다른 점은 서울이 아닌 미사리에서 한다는 것과 아침 9시 부터 마라톤을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인원이 5천명으로 조금은 적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처음에 5천명이면 너무 적은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사람 많은 것보다

훠~~~~~~~~~~~~~~얼씬 좋았다.

사진 투척과 함께 간단한 설명으로 이번 블로그를 시작해 본다.


벌써 가을 날씨가 왔는지 단풍들이 듬성듬성 들어있었다.



미사리 경정장 이라고 적혀 있는데... 흠.. 먼지 잘모름
아마 물이 있는걸로 봐서는 거기서 경기하는 듯.



주차장 한 곳을 간이 텐트 시설로 둘러서 하나하나 이벤트를 아침 일찍부터 하고 있었다.



1시간 전에 먼저 도착했는데도 이미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주차공간도 여유로웠고 안내요원들도 많아서 편리했다.



간이 텐드들에 저런식으로 뉴발 광고가!! 



물품보관소 운영하는 것이랑 아이스크림, 빠지지 않는 포카리, 마사지, 운동용 파스, 무릎 테이핑 발라주는 곳까지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것에 대해 굉장히 유용했다.



포토샵들도 많이 있었는데 ㅋ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



경기 진행이다. 여타 다른 마라톤들과 다르지 않음.



이번 경기의 단점이라면 단점이였는데 코스가 좁았고 
돌아오는 코스랑 달리는 코스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조금은 헤깔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도 5천명(?) 이라 그나마 뛸만 했음.




용 모씨 도착하여 인증샷 한방 찍어주고!!




(아침부터 씻지도 않고 나옴 ㅋㅋ) 
나도 인증샷 찰칼



용 모씨 기다리면서 공짜 타투도 얼굴에 했음!! ㅋㅋ
이런 이벤트 좋아 좋아 ㅠ



막 시작할려하니 포토샵 줄이 짧길래 얼른가서 인증! ㅋㅋ
알바생들이 대기하면서 찍어주니 
뉴발에서 세세한 준비가 돋보인다.



다같이 준비운동하고!! 후하후하!! 긴장ㅋ



달려!!! ㅎㅎ 이번 뉴발의 또다른 장점은 여러곳에서 사진찍어주고 
드론에서 사진찍어준다음 그것들을 따로 전송해 준다는 것이다. ㅠㅠ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는 뉴발 마라톤 짱짱!
하프 뛰면서 사진찍기가 얼마나 힘든데 ㅠ 고마울뿐.



거의 다와간다!! ㅠㅠ 
사실 이번 대회 연습도 별로 안해서 굉장히 빡셋음.
2시간안에 못들어올 것 같았는데
용 모씨가 옆에서 계속 갈궈서 간신히 ... 1시간 59분 53초 ㅋㅋㅋㅋ



오자마자 기절함 ㅡ.ㅡ
비하인드로 온몸에 쥐가나는 사태가 발생하여
미리 준비된 응급실 잠깐 갔었는데
ㅋㅋ 근육 산소량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는데
10분 누워있었더니 돌아와서 
벌떡 일어나 서 옴

난 무슨 약이라도 줄주알고 간건데 ㅠ
그냥 지켜보기만 함.




열심히 손발 떨고 있는 내앞에서 처묵처묵 하는 용형




그래 인증이라도 제대로 하잣!! ㅋㅋ
이번 뉴발 선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수건
ㅋㅋ 도착하자마자 바닥 깔고 누움 ㅋㅋ




디지겠구만 ㅠㅠ



이것도 이벤트 인데 마라톤 뛰고 러닝 머신 기록 속도 만큼 30초 안에 뛰면
메달에 이니셜 새겨줌 ㅋㅋ

MAD JEONG

이라고 새김 ㅋㅋㅋ

러닝화 신발 굉장히 가볍던데 다음에는 저거 살듯.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기록이닷!!!

ㅎㅎ 앞으로 2주뒤에 수영 대회 자유형 50M 재도전!! 

그리고 3주뒤에 '아디다스 마이런 10km' !!

......

용형 왈 : " 체육인 인가요? "
나 : ..... ㅠㅠ

물들어 올때 노젓자~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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