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4, 2015

[올해 그리고 내년] 2015년 올해 리뷰

1. 영어 - 말하기, 듣기, 쓰기
a. 주말 TED 스터디 계속 해서 유지 하기 - TED 자체가 내용이 좋고 영어는 덤
i. TED 관련 요약 포스팅
b. EBS 책 이용해서 무조건 외우기
c. 매일 저녁 9시 스타벅스에서 공부 - 1시간~2시간
망했음… 제대로 한거 없음. 영어 스터디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 그냥 참여하는 수준.

2. 스타트업 모임 유지
a. 스타트업 관련된 아이디어 회의 유지
b. 작은 아이템 구현 유지 및 관련 자료 포스팅
c. 경영, 마케팅, 기획 및 지분, 돈, 법 관련한 자료 공부 및 포스팅
d. 국가 과제 따내기!!!!(약 5000만 ~ 1억) - 실질적인 스타트업
그나마 활발하게 했으나 이런저런 문제로 늦어지고 있음. 국책과제 따내는 것이 내년 최우선 목표.

3. VerilogHDL 문법 외우기!
a. 책/표준 문서 선정해서 목차 잡고 블로그 강좌로 리뷰 정리하면서 진행
b. 업무 시간 중 또는 아침 30분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트 작성
c. 주 2~3회 포스트 작성
이건 말 그대로 순수하게 파토.. 앞으로도 안해도 될 듯.

4. 월 1권 책 읽기(최소 12권!!)
a. 책 읽고 간단한 리뷰도 포스팅
b. 주 1회 이상 독서관 가기
c. 점심 시간이나 대중 교통 이동할 때 틈틈이 책 읽기
연초에는 열심히 했으나 7월까지 10권만 읽고 이후에 안함. 이것도 망 ㅠ

5. 영화 블로그 운영하기
a. 최소 한 달에 1편이상 보기
b. 최소한 매주 1편이상 리뷰 포스팅 쓰기(최소 년 42개)
c. 예고편은 시간 날 때 마다 간략히 쓰기
요건 성공!! 연초부터 무려 64편의 영화를 보고 리뷰를 작성함!! 
아쉽게 예고편은 자주 작성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뿌듯 함!
영화는 역시 life!

6. 소설 쓰기(1회 5000자~10000자)
a. 단편 소설일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의 이야기(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16000자)
b. 장편 소설일 경우 한달 에서 1년 정도의 이야기
c. 인터넷 소설의 적정량은 최소 3000자 최대 8000자 이상적인 양 45000자
d. 블로그에 소설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기 전 30분 마다 적기
이건 쉬운게 아닌듯… ㅡ.ㅡ; 이것도 실패


7. 해외 여행 최소 1번이라도!
a. 예상 지역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정도가 될 듯…
b. 기간은 7~8월 여름 휴가 또는 언제든지 연차랑 주말 껴서
이건 성공!! 급하게 친구들이랑 태국 자유여행 갔다옴! ㅋㅋ 재밋었음

8. 유투브 영상 찍어 올리기
a. 책 읽어 주기 - 하루 10분~15분 나도 읽고 영상도 찍고/음성 장비 필요?
b. 영화 소개 하기 -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쉽지는 않을 듯
c. 전공 살려서 먼가 만드는 것 보여 주기 - 이것도 쉽지는 않을 듯
요건 진행 중임!! ㅋㅋ 천만 다행으로 지난달부터 하고 있음. 책, 영화는 아니고 전공을 이용한 강좌로!!~
요것도 어쨌든 성공?~ㅋ

9. 나이키 마라톤 10km 도전!~
a. 50분 이내 들어오기(10km 등록 실패 시 21키로 2시간 이내 들어오기)
뉴발 하프, 아디다스 10km 신청했지만 뉴발 하프만 뛰고 아디다스는 비와서 안뜀(?) 사실 노력하면 나갈 수 있었지만 머… 이대로 만족함!
하프 뛰기는 뛰었으니 성공!

10.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
a. 장애인 수영 대회(약 6~7월 예상) 처음이니까 가능하면 핀 끼고?
흠.. 이건 올해도 실패.. 대신에 수영대회를 두 번 나가기는 했는데 이걸로 땡치는걸로?~ ㅋㅋㅋ
내년에도 이것보다는 수영대회를 목표로!!
주제는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서...성공으로….

11. 가상 회사 만들기
a. 나만의 가상 회사를 만들어 운영 해보기
b. 과외를 통한 교육, 간단한 제품(PCB 까지)을 이용한 판매
i. 자전거 LED, 최대한 SIMPLE한 무언가…
ii. 아이디어 필요
c. 네이버 스토어팜 이용 시 수수료 때이고 무료 및 인터넷 판매 편함

큰 기대 안했던 부분인데 생각보다 가장 잘한 부분.
사실 위 순위에 있는 다른 것들보다 이 부분에 많이 집중 한 것 같다. 

a. 가상 회사 만들어 운영 해보기! 크몽, 재능넷 이라는 재능기부 싸이트를 통해서 설계 및 컨설팅 관련 알바를 진행해봤음. 처음에는 별로 안들어오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_-;; 힘들어서 조절 중. 성공적.

b. 과외 진행을 했었는데 과외라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음. 이동시간 및 가르치는 노력에 비해 성취감이나 보상(?)이 적음. 과외는 앞으로도 안하는 쪽으로 … 하고 과외보다는 세미나나 단체 강좌를 중심으로 진행해볼 예정임.
간단한 제품으로 형광등 on/off를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을 종주선배랑 만들었으나 … 시장 분석 실패로 망. 가끔씩 있냐고 주문 들어오지만 … ㅡ.ㅡ 만드는게 일이라 일단 버림. 다른 스마트 클라우드 하고 있기는 한데.. 혼자 진행 하다보니 결과물이 없음 ㅠ 아이디어 필요함.

c. 스토어팜을 이용한 판매!! 이거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부함. 사업자부터 관세, 부가세, 중국/미국 직수입, 이로 발생하는 수익의 종합소득세, 부가세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경험하고 배움.
이걸 통해 깨닳은건 유통은 정말 나쁜 시키들임. 연결해주고 거저 먹는거임. 
매출 올리는 건 제격! 순수익은 망. 그냥 취미로 돌리기에는 블로그 보다 수익은 좋음.
리스크가 큼. 구매품에 대해서 재고로 가져가는 리스크가 있음. 진입장벽도 낮고 사업으로는 별로임.

올해 계획 했던 것 대비 성공율은 총 11개 항목 중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 성공 시킨 것을 포함하여 성공한 것은 7개!!
실패한 것은 4개!! 성공율 63.63%  ㅠㅠ  어무니…
대략 올 한해는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실패에 가깝다. 어쨌든 계획한 것 조차 제대로 못했으니 말이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것밖에 안되다니 ㅠㅠ  … 이런 저런 변명하고 싶지만
세상은 결과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내년에 더 잘해보기 위해서!!
올 한해는 요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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