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TED는 조금 독특한 TED 이다. 바로 '인간박쥐'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조금 과장하기는 했지만 TED 주인공인 Daniel Kish는 태어나자마자 13개월 되는 해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이후 그는 입으로 소리를 내어 현재 사물의 위치를 인식하는 굉장히 독특한 사람 되시겠다.
TED에서 그는 실제로 소리를 냈을 때 사물에 위치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데 말이 쉽지 앞이 안보이는데 소리내서 물체의 위치를 인식한다는게 어디 쉬운일인가.
심지어 마블 코믹스에 이와 비슷한 히어로 케릭이 있는데 '데어데블' 이다. 데이데블도 어릴 때 시각을 잃으면서 다른 감각들이 극도로 발달하게 되어 보이지 않지만 소리나 다른 감각으로 보는 영웅이다 .
이번 TED는 현존하는 영웅급(?) 정도 되는 분이라 할 수 있겠다. 유머감각도 있고 호기심에 볼만한 TED 이다.
http://www.ted.com/talks/daniel_kish_how_i_use_sonar_to_navigate_the_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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