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6, 2015

[이번주 TED Talk] Paolo Cardini: Forget multitasking, try monotasking



이번에 소개할 TED는 요즘 시대에 조금은 역행하는 monotasking에 관해서 소개한다.

예전부터 컴퓨터가 나오고나서 multitasking 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어 왔다. 멀티테스킹은 한번에 여러개의 일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컴퓨터 뿐만 아니라 사람도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각인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TED 에서는 이런 멀티태스킹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monotasking을 해보자라고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멀티태스킹의 장점은 한번에 여러 업무는 처리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그만큼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필자도 모노테스킹을 더 추천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이유는 우선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여러개 한꺼번에 하면서 실수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제대로하는 것이 훨씬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필자가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풀어본다면 컴퓨터 CPU에서 작업을 멀티테스킹하게 되는데 이때 CPU는 하나이기 때문에 어짜피 여러개일을 하나의 CPU에서 돌아가면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한개를 이용하여 CPU를 100% 사용하거나 여러개의 업무를 돌아가며 100% 사용하는 것이나 어짜피 일처리하는 CPU는 하나라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은 같다는 것.

사람의 뇌도 CPU로 볼 수 있는데 하나를 집중해서 처리하나 여러개를 돌아가며 처리하나 같은 효율이고 오히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유발하여 효율이 떨어지게된다.

이 TED도 이런 것들을 지적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멀티테스킹이 생활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모노테스킹을 연습하는게 더 효율적인지 아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http://www.ted.com/talks/paolo_cardini_forget_multitasking_try_monotasking?languag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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