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해 날개를 피는 자신의 창조물을 볼 때만큼 발명가로써 흥분될 때는 없다. 그런 감정은 음식, 잠, 친구, 사랑, 모든 것조차 잊게 한다. - 니콜라 테슬라 -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책리뷰] 렛뎀 이론, 2025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식품리뷰]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
마켓오 브라우니 제주말차 버전이다.사실 마켓오 브라우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딱히 생각나는 맛은 아닌데 요즘 말차 버전 과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이것도 궁금해서 사봤다.
최근에 먹은 말차버전 과자들 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은 말차 쿠크다스 이다. ㅎㅎ
회사에서 젊은 친구들이 말차버전 과자들을 사다놨는데 맛있다.
먹다보니 생각나는 브라우니기는 하지만
말차 맛이 생각보다 진하지 않아서 아쉬운 그런 맛이다.
끝 :)
[식품리뷰] 우지 삼양라면 1963
우지 삼양라면 1963
옛날 옛적에 만들었던 우지 삼양라면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다.조리법은 다른 라면들과 다르게 끓는물에 4분이고 액체스프가 함께 들어있다.
특이한게 후레이크는 다 끓이고 불을 반드시 끈후에 넣어서 저어 먹으라고 되어 있다.
이유가 멀까? GPT 말로는 감칠맛/풍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람들 리뷰가 맛이 없다고해서 궁금해서 먹어본건데 나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기존 가격대의 라면들보다 가격이 비싸서 맛이 없다는 평이 많은 느낌?
일단 면발자체도 부들부들하고 괜찮고 국물고 살짝 느끼(?) 하지만 맛은 있었다.
아쉬운 점은 먹고난 후 딱히 더 땡기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아마 느끼한 맛때문인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이전에 리뷰했던 새우탕면(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5/10/blog-post.html)급은 아니다-_-);
무튼 4개에 5500원 정도에 샀는데 할인까지 생각하면 좀 더 저렴하긴 하겠지만 기존 5개 3500원, 4000원 라면들 보다는 비싼게 맞으니 가성비로 봤을 때는 아쉬움이 좀 남는 라면이라 할 수 있겠다.
끝 :)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게임] 아크 레이더스, ARC Raiders, 2025
[게임] 아크 레이더스, ARC Raiders, 2025
- 나의 한줄평 -
'똔슛! 똔슛!'
- 나의 평점 -
★★★★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게임] 피크, Peak, 2025
[게임] 피크, Peak, 2025
오랜만에 피토하는 게임. 이번 리뷰는 'PEAK' 다.
플레이타임 20시간 정도 됐는데 이유는 게임을 못깻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풋내기 난이도로 했는데도 이게임을 시작하고 깰 때까지 친구들과 수많은 고민과 싸움을 했다.
1인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최대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 Landfall Games와 Aggro Crab 합작으로 단기간에 만들었는데 초대박나서 개발자들 '현타'오게 했다는 그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단순하다 다같이 아이템써서 산을 등반하면되고 총 5개의 스테이지(산 종류)가 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2시에 모든 맵들이 랜덤으로 자동생성 된다.
처음에는 일반 난이도로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풋내기 난이도로 바꿨는데도 엔딩까지 많이 힘들었다. 풋내기로 했는데 게임 완료까지 대략 2시간 정도 잡아야하고 스테이지4 까지는 그럭저럭 아이템 없이도 가능하지만 스테이지5 가마에서는 반드시 등반 아이템이 필요하다. 최소 2개~3개 정도는 사용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테이지3 겨울맵 또는 사막맵도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없이도 깰 수 있는 루트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너무 힘들므로 여기도 대략 2~3개 등반 아이템을 사용할 생각으로 진입해야 한다.
어짜피 아이템 아끼다가 수 없이 똥된적이 많기 때문에 죽는 것 보다는 사용하는게 낫다.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 Shape of Dreams, 2025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 Shape of Dreams, 2025
원래 이런 로그라이크 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경쟁게임들 보다는 이런류의 게임들이 좀 더 하기 편한 것 같다. 이전에도 했었던 뱀파이어 서바이어즈 와 같은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최대 4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중독성이 있으며 최종 보스를 잡은 후에도 아이템 잠금 해제라던지 숨은 컨텐츠들이 있어서 계속하게 된다. 케릭도 여러개가 있는데 해금 조건들이 있다.
필자는 미스트 원케릭으로만 무려 33시간을 플레이 했다.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그런건지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다.
이게임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패드를 무조건 추천한다. 패드로 진행해도 생각보다 굉장히 잘된다.
일단 중독성과 아이템 스킬 조합만으로도 이게임을 계속하게 만드는데 이게임의 재미있는 점은 게임 제작자들이 4인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초대박을 냈기 때문에 사람이 더 모였을 수도 있지만 4인이서 이런 중독성 있고 타격감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뽕뽑은 게임.
- 나의 한줄평 -
단순하지만 타격감있고 손맛나는 게임
- 나의 평점 -
★★★★
[식품리뷰] 새우탕면
[식품리뷰] 새우탕면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책리뷰] 왓츠 유어 드림, 2025
[책리뷰] 왓츠 유어 드림, 2025
오랜만에 상당히 집중력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최근 AI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가야할지 고민이 많을텐데 이 책은 그중에 하나의 길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빠르면 10년 늦어도 20년안에는 모든 인류가 어떤 노동에 의한 보상을 얻는다기 보다는 대부분의 생산성 있는 것들은 AI와 로봇이 하고 그외 로봇이 모자란 부분을 인간이 메꾸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목적으로 살아야 할까?
그 정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갈래 중 하나의 길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전반적인 내용은 '꿈을 찾아 살아가라' 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평범이라는 기준속에 많은 사람들이 평범이라는 길을 벗어나면 큰일이라도 난듯한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어떤 정답이 있는 삶이 아니라 각자 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색깔과 방향으로 길을 만들어가더라도 이제는 그래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나 싶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7이라는 말도안되는 소멸위기에 가까운 이유도 한목하는 것 같다.
꿈 이라는 단어가 예전이였으면 막연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냥 치기어린 말 같았지만 지금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고만 느껴진다. 그 꿈을 향해 길을 걸어가는 것이 성공과 실패의 잣대가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이 책에 인상깊었던 몇 구절을 적어 본다.
'삶의 목적은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에너지와 의욕을 갉아먹는 지긋지긋한 일상을 보내는게 아니라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계약금을 내는 중이다'
'목적이 분명히 나타나는 순간은 자신이 가진 기술과 열정 그리고 경험을 활용해 타인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
'파트너십의 관계에서 도덕적 기준이 동일한 관계가 중요하다'
꿈으로 시작해서 사업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내용이였다.
끝 :)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게임] SOMA, 소마, 2015
[게임] SOMA, 소마, 2015
'소마' 게임 엔딩을 보았다. 플레이 타임 15.7시간. 사실 약 6~7년 전쯤 6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중간에 무서워서 진행을 못했으니 실제 플레이타임은 10시간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게임 내용은 이전에 플레이 했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4/09/alien-isolation-2014.html) 과 비슷한 공포 느낌이다. 조금 짜증나는건 데미지를 먹을 때 마다 또는 위험상황 마다 화면이 떨리거나 겹쳐진다는거. 나이들어서 그런지 눈이 너무 아팠다.
이전에 했던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 우주 공포라면 '소마'는 심해공포 그 잡채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더 깊숙하게 심해로 내려가고 심해에서의 가상 공간은 정말 엄청난 압박과 공포로 느껴진다.
게임은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도 다루는데 2015년 나왔을 때는 현재처럼 AI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흡사한 그리고 일어날법한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최근에 그래픽만 좋아지고 게임성은 떨어지는 것들이 많았는데 10년전 게임들을 플레이 하다보면 정말 스토리 좋고 잘만든 게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최근에 했던 '33원정대' 처럼 최근에도 좋은 게임들이 나오고 있지만 기술발전과 SNS로 인해서 인내심이 몇초 안되는 요즘 시대에 맞출려면 인스턴트 같은 게임들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는 되는 것 같다.
-나의 한줄평 -
'나'라는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 나의 평점 -
★★★★
스포 주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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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뇌스캔을 통해 또다른 내가 생성된다면 현재의 나와 뇌스캔되어버린 나는 완전히 동일한 '나' 인가? 누가 진짜 인가?
그리고 데이터로서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자아들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런 궁금증과 질문만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그리고 가상현실이 극도로 좋아진다면 과연 현실과 구분이 가능할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가 극도로 완벽한 물리현상과 수식에 기반하여 설계된 가상현실일 가능성은?
그리고 거기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어떤 의미 인가?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견딜 수 있을 것인가.
게임은 끝났지만 머릿속에는 많은 철학적인 질문만 남은 그런 게임이였다.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경영관리] 망치만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처럼 보인다
[경영관리]
망치만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처럼 보인다
이번에 읽고있는 책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최근에 회사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한방에 관통하는 단어가 나와 놀랬다. 책을 읽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낄 때, 가장 책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느낄때까 이럴 때가 아닌가 싶다.
'망치만 가진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처럼 보인다'
이 문장을 읽을 때 마다 전율이 느껴진다. 아마도 회사에서 느꼇던 답답한 심정이 이 문장 한마디로 해소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위치로가고 성장할수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상황을 판단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통찰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한가지 분야만 알아서는 안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판단에 참고할 수 있을 정도의 선까지는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최근 임베디드 신규제품 시스템 구성을 하고 있는데 몇 주째 회의가 빙빙 돌고 있다. 이유는 한줄로 설명 할 수 있는데 각 팀마다, 파트마다, 사람마다 '망치만 가지고 있기 때문' 이다.
자기가 잘 알고있는 한분야만 가지고서 문제를 보고 해결할려고 하니 다양한 분야의 결합인 임베디드 제품 시스템을 최적화 하지 못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물론 당연히 최적화 방향으로 끌고가는게 쉬운 것은 아니다. 때문에 기존에 있던 경쟁사나 비슷한 제품들을 벤치마킹 하는 이유도 사람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 이기 때문에 먼저 겪어왔던 제품들을 분석하고 좀 더 나은 시스템으로 만들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시장과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 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서 다양하게 해결해야 하는데 참으로 어려운 문제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나도 이 문제에 참여해서 끌고가고 싶지만 이미 이전에 더 작은 프로젝트를 끌고가면서 이 회사에서 느꼇던 것들과 앞으로 회사의 나에 대한 처우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구지 더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꼇다.
성과를 보여줬어도 회사가 생각하기에 남들과 동일한 대우와 동일한 처우를 해줄 수 밖에 없다면 동일한 가치만 회사를 위해 일하고 나머지는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투자 일기] 2025년 8월 현재 투자 상황
[책리뷰] 린치핀, 2024
린치핀, 2024
이번에 읽은 책은 '린치핀' 이다.이책을 사게된건 유튜브를 보게되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현재 내생각과 상황에 맞아서 적잖이 당황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스 고딘' 으로 유튜브에 치면 인터뷰한 내용도 나온다.
전체적인 책의 주제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방법' 이다.
린치핀이라는 책의 제목도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역할을 말한다.
책은 전반적으로 초반에 재미있고 중반에 조금 지루하다가 막판에 다시 재미있어지는 그런 책이였다.
재미있는 글귀들이 몇개 있었는데 옛날(?) 에는 다음과 같은 공식이 통했던 것 같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공장이나 일반적인 생산분야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얘기 인것 같다.
'작업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면 더 빨리 만들 수 있다'
'매뉴얼로 만들 수 있다면 아웃소싱 할 수 있다'
'아웃소싱 할 수 있다면 더 싸게 만들 수 있다'
제조업에 굉장히 필요한 3가지 라고 생각한다.
(연구, 개발, 엔지니어, 예술가 등 창의/창조 관련 직군들은 제외한다. 이 부분은 성과 측정이 수치로 어려울 뿐더러 1명의 S급 인재가 수십명의 생산성을 대체하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 또 재미있는 것은 단순히 지침을 따르는 것은 적은 보상과 많은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통찰을 갖게되면 노력하는 시간대비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통찰이라는 것이 생길려면 한 분야에서 오랜시간 깊은 고민과 노력을 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이 도마뱀뇌 라는 것을 얘기하는데 '두려움' 에 관한 것이다. 사실 우리가 행동하는 대부분의 90% 이상은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반응하는 것에 가깝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의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특정 루틴을 만들어 생각하지 않고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무엇인가 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 3가지가 있다.
'1년에 중요한 작품을 하나씩만 만들겠다고 계획 하라'
'그것을 작은 프로젝트로 쪼개라'
'프로젝트를 완수하는데 도움이 되는 매일의 임무를 세 가지씩 설정하라.'
책에 정답이 나와 있는데 이것을 시작하는 것조차 왜 버거운지 모르겠다.
이 책은 많은 부분들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얘기들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 또한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
책에서 얘기한대로 올해 하반기 플랜을 만들어봐야겠다.
끝 :)
2025년 8월 1일 금요일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EXPEDITION 33, 2025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EXPEDITION 33, 2025
진짜 초대박이다. 네이버에서 XBOX 게임패스가 연결되서 삼삼원정대를 시작했는데.
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예술을 만들어놨다.
진짜 스토리가 역대급이다. 이런류의 게임은 솔직히 오래 못하는 편인데 이번엔 진짜 대박이다.
이제 막 중반 왔는데 플레이타임은 25시간을 넘었고
마치 이제부터 다시 시작인것마냥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직 게임을 다 끝내지 못했지만 감동의 스나미라 리뷰부터 남겨본다.
2025년 올해의 고티를 받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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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나의 신념과 철학을 반영하게 만드는 제작진에게 놀라움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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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플레타임 1.5일 약 36시간
미안하다 마엘... 어쩔 수 없었어. 미안 ㅠ
-나의 한줄평 -
이건 게임이 아닌 예술이다.
- 나의 평점 -
★★★★★
2025년 7월 13일 일요일
[책리뷰] 듀얼 브레인, 2025
[책리뷰] 듀얼 브레인, 2025
실제로 작성된 건 2024년이고 국내 공식 출판은 2025년 3월임.
왜 책 작성일을 적었냐하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AI와 관련된 책이기 때문.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다른 AI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 오히려 진부한 내용들도 있었음.
하지만 후반부 부터 흥미있는 진행과 내용들이 있었음.
마지막 챕터인 우리의 미래와 AI 라는 챕터에서 4가지의 AI 상향 시나리오는 굉장히 설득력있고 논리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였음.
2025년 6월 15일 일요일
[책리뷰]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2025
[책리뷰]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 2025
2025년 6월 8일 일요일
[게임] 플래닛 크래프터, The Planet Crafter, 2022
플래닛 크래프터, The Planet Crafter, 2022
-나의 한줄평 -
엔딩 너무하네.
- 나의 평점 -
★★★
2025년 5월 5일 월요일
[투자 일기] 2025년 5월 미국은 패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2025년 5월 미국은 패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오랜만에 투자 일기 이다.
회사에서 바쁜 프로젝트 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글을 못적었는데 오랜만에 장기 연휴이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글을 적어본다.
트럼프 2기가 시작되고나서 관세 충격으로 인해 시장이 많이 흔들렸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나쁘지 않은 수익을 냈다.
투자금이 크지 않기에 주로 레버리지 투자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 숏으로 40% 수익을 냈다.
(사실 수익금이 더 컷으나 다른 곳 투자하다가 손절침)
주로 했던 것은 테슬라 2x 롱/숏, 엔비디아 2x 롱/숏, SOXL/SOXS 3x(반도체지수), TMF(미국채권), 원유 2x ETF 들을 했는데 나름 단타로 진행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현재는 미국채 TMF를 많이 들고 있는데 생각보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줄어들지 않고 있고 관세 영향과 동맹국들과의 마찰로 대략 6월~7월 정도 되야 미국 관세 충격이 시장에 반영되고 인플레이션 하락과 고용 충격으로 FOMC 에서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 거리지 않을까 싶다.
3x 레버리지 투자다 보니 보합 장세가 지속될 경우 1년 정도면 약 10% 정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타로 접근해야 하는데 배당금도 적지 않게 나오므로 어느정도는 상쇄 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현재까지 나쁘지 않은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레버리지 투자는 투자를 처음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당분간은 주식보다는 다른 업무들에 좀 더 집중하고 주식은 연말쯤에 미장 상황 보고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까지 예상에는 미중간에 관세 협상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이 충격으로 연말쯤 되면 미국 시장충격과 함께 위험한 시장이 오지 않을까 싶다.
트럼프 형은 레임덕 되지 않으려면 내년초부터는 시장을 끌어올려야하는데 과연 계획대로 진행 될지 봐야겠다.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Vampire Survivors, 2022
스팀할인할 때 사두었던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라는 게임인데 그냥 초 단순하게 디펜스하는 게임이다.
이게임을 내가 이렇게 오래할줄은 몰랐는데 그냥 켜두고 움직이기만 하면 되서 멍때리기 좋다고 해야하나?
하루 고생하고 나서 다른 생각안하기에 좋은 그런 게임 이였다.
이제는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는 게임들은 왠지 귀찮거나 힘들고 굉장히 단순한 게임들만 눈이가고 있다.
우연찮게 하다보니 사신도 잡고 이제는 무제한 시간에 죽지도 않는다.
100분 무한에 레벨 445 찍고 도전과제까지 다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여기서 끝낸다.
나름 패드로 하기에 좋아서 거실 TV로도 간간히 했었는데 이제는 보내줘야 할듯 하다.
-나의 한줄평 -
그래픽 구리고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음
- 나의 평점 -
★★★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투자 일기] 2025년 1월 새해부터 손절
2025년 1월 새해부터 손절
오랜만에 투자 얘기한다. 작년 하반기에 갑자기 취업되는 바람에 출퇴근에 일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때문에 투자 얘기도 많이 못했는데 작년 말까지는 채권과 테슬라로 나쁘지 않은 수익을 냈는데 막판에 SOXS(반도체 3배 인버스) 손절하면서 수익의 절반정도를 아쉽게도 반납했다.
1월이 오면서 러셀 지수 인버스 샀는데 일하다보니 간도 작아졌는지 조그만 흔들림에 손절이 나가고 말았다 ㅠ
지금은 대부분 현금(달러)로 보유하고 TLT와 TMF만 조금씩 사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이 신기한게 시간 투자한 만큼 돈이 벌리고 일하면서 투자할려니 기존 투자 방법으로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일하는 동안에는 투자방법을 중단기에서 중장기 투자 방식으로 변경해야 할 듯 하다.
최근 미국 시장이 불안정하기도 해서 당분간은 현금보유 상태로 갈 듯하고 미국 채권 금리가 4.7% 돌파 할 때 마다 TLT와 TMF를 조금씩 사모을 생각이다. 어쨋든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TMF는 위험하지만 TLT는 적당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글은 2분기 말쯤 되지 않을까 싶다.
끝:)
[게임] 새티스팩토리, Satisfactory, 2024
오랜만에 갓겜 플레이 했다.
스팀 플레이타임 무려 105시간!!!
4명이서 진행했으니 이 정도에 마무리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게임 자체는 행성 발전 게임으로 노동자 게임이다.
막상 게임하다 보면 기가막히게 생산 연결을 잘해놔서 먼가 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래픽도 잘 만들고 오픈월드에 맵이 굉장히 커서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이 이 겜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발전하는 재미와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랜만의 갓겜!
정식 출시는 2024년 이지만 2019년 얼리억세스로 나온 게임으로 오랫동안 개발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적이고 메타스코어 91점, 유저평점 8.9에 버금가는 갓겜
오랜만에 빠져든 재미있는 게임이였다.
- 나의 한줄평 -
그래픽 좋고 게임성 좋고 대만족 다만 시간 순삭 되므로 시계 필수
- 나의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