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데 코x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자니 어딘가는 가야할 것 같아서
와이프가 찾아보니 용인시 처인구 근처에
조용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했다.
가끔씩 용인 처인구 쪽으로 가면 조용하고 분위기 괜찮은
카페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생각하고 출바바아알~
오픈 시간이 11시부터인가 였는데
거의 정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정면에 코x나 QR코드 찍고
메뉴판을 봤는데 쏘 심플!
기억에 4개의 브런치 메뉴가 있었고 피자도 2종류가 있었음
특이한 메뉴는 없었고 브런치로 먹는 그런 메뉴들
그래서 닭가슴살 브런치랑 프렌치 토스트 메뉴를 시켰음
메인 메뉴를 시키면 커피가 천원이 할인됨!
요거는 프렌치 토스트 브런치
전체적으로 달달한 느낌이고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가 다들어있음!
난 이게 좀 더 맛있었음
요거는 닭가슴살 브런치!
담백한 맛으로 먹기에 딱 좋음
닭가슴살 중량이 적어보인다며 사장님이 닭가슴살 하나 더주심!(개이득)
ㅎㅎ 빵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ㅠ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고 원하는 원두(고소한맛, 신맛) 중에 고를 수 있어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맨날 집에서 버츄오만 내려먹다가
오랜만에 아이스아메리를 사먹으니... 😂
너무 맛있다 ㅠ
가끔 버츄오 질리고 바람 좀 쐬고 싶으면
여기 가야겠음 ㅎㅎ
커피 리필은 천원만 추가하면 되고
테이크아웃은 안됨!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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