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4, 2016

[행사리뷰] K-CHAMPTHON 리뷰 - 1.시작


한 두어달 전쯤 이였을까? 우연찮게 K-CHAMPTHON 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개인으로 참가신청을 하였다. 사실 그전에 한번? 정도 이런 행사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 했지만 계속 잘 안되었기에 나이가 많아서 안되는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당첨이 되었다!!

이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ㅎㅎ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해커톤, 드론톤, 챔프톤 등 톤이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가 해킹 + 마라톤 이라는 밤새면서 하는 행사들이 있었는데 거기서 파생되서 드론톤, 챔프톤 등등 의 행사들이 생기게 된것 같다.

어쨋든 필자가 신청한 이번 K-챔프톤은 RC카와 드론 두가지 종류로 진행 되었는데 필자는 RC카로 신청한줄 알았더니 막상 가보니 드론이였더라 ㅎㅎ 되기전에는 그냥 하던거 할까 였는데 정말 드론으로 신청하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기간은 토 9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밤새도록 드론을 만드는 것이다. ㅡ.ㅡ 심플하지 않은가. 그리고 화요일날 데모 및 시상을 하게 된다. 여타 다른 행사들처럼 그냥 따라하기 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드론이라는 특성상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런점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시행착오가 필요했다. 그리고 밤샘 작업과 빠른 아웃풋을 내야하는 부담감이 좀 더 작업을 어렵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도!! ㅎㅎ 팀이 있으니 천만다행으로 굉장히 재미있었다. 행사 연령대는 평균 20대 초중반으로 낮은 편이였지만 개인으로 참가한 사람들은 필자를 포함하여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있었다. ㅎㅎ  제일 중요한건 나이보다는 사람들의 열정!! 밤새 드론을 만들기위해 고분분투하는 모습들이 정말이지 필자에게 엄청 많은 에너지가 되었다.

그리고 행사 내내 밥주고 간식주고 재워주고 ㅎㅎ 이 얼마나 좋은가. 만약 팀으로 참가했으면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팀워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이번 행사리뷰는 1부터 4까지 작생해보려한다.

리뷰1. 시작
리뷰2. 드론 만드는 방법-1
리뷰3. 드론 만드는 방법-2
리뷰4. 행사 마무리

앞으로 이런 '톤' 들어가는 행사에 참조했으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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