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미국 고용지표 컨센서스 하회, 침체 시작
최근 나스닥 변동성이 굉장히 컸는데 어제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컨센서스 하회하면서 본격적인 침체 시작점이 되었다. 시장이 굉장히 크게 반응하고 있는데 지난 주 7월 FOMC 발표가 끝나고 금리 인하 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다음 9월까지는 사실상 하락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채권 금리가 급락하고 있고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x% 진입했다.
5%가 넘는 미국 기준금리를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코로나때 너무 많은 자금이 시장 유입되었고 바이든 정부가 높은 기준금리에도 계속 유동성을 유지, AI 테마까지 바람이 불면서 굉장히 오랫동안 시장이 높게 유지 된 듯 하다. 최근 일본까지 못버티고 금리 인상을 시작했으니 엔캐리 유동성 마저 시장에서 빠지는 상황으로 여러가지 악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4월말 채권에 투자하고 5,6,7 기다렸는데 채권 방향이 정해진 듯 하다. 9월 FOMC 에서 0.25를 예상하지만 이 상태로 침체가 심각해진다면 0.5도 가능성이 없어 보이진 않는다. 만약 0.5를 내린다면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굉장히 유리해질 듯 싶다. 굉장히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파월 상태를 보면 진짜 심각할 정도로 침체로 빠지는게 아니라면 0.25 예상 한다.
작년 연말 수익을 올해로 넘긴 금액이 있어서 채권 수익은 일단 연말까지는 가져갈 듯 하다. 변동성 상황에 따라서 30%, 50% 두 번 정도 현금화하고 2% 까지는 가져갈 듯 하다.
정리
1. 미국 고용지표 컨센서스 하회로 '삼의 법칙' 침체 초입 시작
2. 미국 채권 금리 10년물 기준 3.x% 진입
3. 일본 기준 금리 인상 시작
4. FOMC 9월 기준금리 0.5% 인하 가능성
미국 좋은 주식들 세일 기간 들어오면 잘 골라서 장기투자 해볼만한 시기가 다가 오는 듯 하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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