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3, 2024

[투자 일기] 2024년 8월 미국 고용지표 컨센서스 하회, 침체 시작

 

2024년 8월 미국 고용지표 컨센서스 하회, 침체 시작


최근 나스닥 변동성이 굉장히 컸는데 어제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컨센서스 하회하면서 본격적인 침체 시작점이 되었다. 시장이 굉장히 크게 반응하고 있는데 지난 주 7월 FOMC 발표가 끝나고 금리 인하 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다음 9월까지는 사실상 하락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채권 금리가 급락하고 있고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x% 진입했다. 

5%가 넘는 미국 기준금리를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코로나때 너무 많은 자금이 시장 유입되었고 바이든 정부가 높은 기준금리에도 계속 유동성을 유지, AI 테마까지 바람이 불면서 굉장히 오랫동안 시장이 높게 유지 된 듯 하다. 최근 일본까지 못버티고 금리 인상을 시작했으니 엔캐리 유동성 마저 시장에서 빠지는 상황으로 여러가지 악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4월말 채권에 투자하고 5,6,7 기다렸는데 채권 방향이 정해진 듯 하다. 9월 FOMC 에서 0.25를 예상하지만 이 상태로 침체가 심각해진다면 0.5도 가능성이 없어 보이진 않는다. 만약 0.5를 내린다면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굉장히 유리해질 듯 싶다. 굉장히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파월 상태를 보면 진짜 심각할 정도로 침체로 빠지는게 아니라면 0.25 예상 한다.

작년 연말 수익을 올해로 넘긴 금액이 있어서 채권 수익은 일단 연말까지는 가져갈 듯 하다. 변동성 상황에 따라서 30%, 50% 두 번 정도 현금화하고 2% 까지는 가져갈 듯 하다.


정리

1. 미국 고용지표 컨센서스 하회로 '삼의 법칙' 침체 초입 시작

2. 미국 채권 금리 10년물 기준 3.x% 진입

3. 일본 기준 금리 인상 시작

4. FOMC 9월 기준금리 0.5% 인하 가능성


미국 좋은 주식들 세일 기간 들어오면 잘 골라서 장기투자 해볼만한 시기가 다가 오는 듯 하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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