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6, 2020

코로나 대항 홈카페 네스프레소 버츄오

코로나!!!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갈 수 있는 곳도 없고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다.

맨날 마시던 커피 밖에 나가서 사먹는 것도 많이 부담되고
코로나 때문에 대면 접촉 하는 것도 부담되고 

그래서~

네스프레소 버츄오 하나 장만했다.

가격은 20만원대 였던 것 같은데
3만원 바우쳐를 준다~ ㅎㅎ

오는데 3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생각보다 좀 걸림)
 


짜잔~
조립은 머 별거 없음 ㅎ
색은 흰색을 샀는데 아이보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사고나니 은색을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함... ㅠ

처음에 설치하고 나서 물을 채우면 자동으로 온도를 올리고
이후에 버튼을 연속 3번 누르면 알아서 청소를 한다.

청소는 3번 진행 된다.



같이 오는 12가지의 맛!! ㅠ
우선 이걸로 취향에 맞는 맛을 본 다음!
원하는 취향대로 캡슐을 시키면 될 것 같다.

우선 밤이니까 디카페인(빨간색)을 골라서 하나 쏙 넣어주고
버튼을 꾹 1번 눌러주면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우엉 ㅠ 거품도 잘나고 향기도 좋고 아... 이 느낌이야 ㅠ
햄볶해지는 느낌이다 ㅠ



ㅎㅎ

네스프레소 버츄오의 장점은 

1. 거품과 향을 커피 내리면서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
2.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로도 만족스럽다 ㅠ

캡슐은 정가는 개당 800원 정도하는 것 같은데
처음 살 때 3만원 바우쳐 쓰고 100개 구매하면서 다시 또 3만원 바우쳐를 받았다.
이런 혜자가!!

이제 2주 정도 사용해보긴 했는데 정말 좋은 듯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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