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2, 2017

[제품리뷰] Digilent Board Zybo Zynq-7000 ARM/FPGA SoC Board


이번에 구매한 보드는 Xilinx의 가장 핫한 IC 중 하나인 Zynq SoC  IC를 이용한 트레이닝 보드 Zybo 이다. 사실 이보드를 구매하게 된건 FPGA 영상처리 스터디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트레이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Arty 보드보다 살짝? 비싼편이지만 기능이나 스펙면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보드라는 점! 심지어 배송비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으니 189불에 생각보다 싸게 구매한 것 같다.




생각보다 싸게 구매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패키지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건지 정말 심플하다. 그래도 20만원 넘는 제품인데 뜯어보니 달랑 보드 하나 들어가 있다 (ㅠㅠ)

머 어쩌겠는가 원래 이렇게 생긴건가 보다.




Arty 같은 경우 vivado 툴을 1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함께 들어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 보드는 그런거 없다. ㅠ 이게 머냐..

사실 당연한듯 살짝기대했지만 없어서 좀 실망했다. 하지만 그도 당연한 것이 zynq 같은 경우 xilinx에서 밀고 있는 soc 칩이기도 하고 무료 버젼인 vivado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지원안해줘도 상관 없기는 하다.

정말 보드하나만 달랑 들어있어서 좀 당황했지만 앞으로 스터디 목적으로 함께할 보드이니 열심히 갖고 놀아야겠다.

마음에 드는건 512M ddr3 램이라는 거! ㅎㅎ

열심히 해야지!

Thursday, February 16, 2017

[제품리뷰] 샤오미 로봇 청소기 사용기




드디어!! 왔다.
약 3주전에 구매한 물건이 드디어 도착했다.

그 이름은 바로 '샤오미 로봇 청소기' 짜잔~ ㅋㅋ
아직 샤오미의 많은 제품들이 국내 판매가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은데 집 청소가 너무 불편하다고 느끼던 중 나대신 청소해줄 로봇청소기를 알아보다가 가격대 성능비가 극강이라는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게 됐다.

시중 100만원짜리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면서도 가격까지 약 30만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는 샤오미 청소기! 짜잔

처음에 왔는데 포장뜯고 난리남 ㅋㅋ

이미지 위주로 압박이 있으니 한번 쭈~~~욱 올려본다.



오오.. 박스안에 박스가 또 있네! ㅎㅎ 구매 대행사에서 | |로 된 전원 코드를 O O 돼지 코드로 변환해주는 변환 아답터도 같이 줬지만 겉박스에 같이 붙어서 오는 바람에 눌려서 구부러져 있었다... ㅡ,.ㅡ 동작은 잘되지만 먼가 아쉬운 점이랄까?





역시 기존의 샤오미제품들처럼 심플하다 심플해! 얼른 뜯어보자!




오오... 박싱 되어 있는거 봐라 무슨 편지같은게 하나 있다.





메뉴얼이다. 어떻게 어떻게 쓰라고 나와있는것 같은데... 돌겠다. 영어도 없고 그냥 '생'중국어만 쓰여있다. 일단 그림을 보니 청소기 사용에 주의하는 사항들인듯.




다 듣어보니 전원 코드, 충전 데스크 그리고 청소기 이렇게만 들어있다.




박스를 봑봑 뜯었다. 전원 코드는 충전 데스크에 연결!



선이 너무기니까 선정리 좀 하고




로봇 청소기를 뒤집어 봤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고 청소기를 들면 사진에 보이는 검은 우레탄 바퀴 두개가 쑤욱 티어 나온다. 나오고 들어가는걸 봐서는 저 바퀴 덕분에 왠만한 문턱도 넘을 것 같다.

하지만!! ㅋㅋ 집 인테리어하면서 이미 이것도 계산에 있었다는 것!! 문턱도 다 없애버림 후후.. 무조건 자동화.. 그것이 곧 시간 세이브다.




짜잔~! 이쁘다 ㅋㅋ 버튼도 두개 밖에 없다.



열어보니 WiFi 연결 LED랑 청소후 쓰래기 버릴 수 있는 통이 있다. 전부다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일단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눌러봤는데 ㅠㅠ 아무 움직임이 없네??
충전해야하나??





바로 전원 코드 꼽고 요렇게 청소기를 들이대~~~
니 갑자기 버튼 있는 쪽에서 LED가 깜빡이기 시작한다! 캬..
일단 충전시간을 이용하여 앱을 다운 받아보자.





일단 필자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mihome 이라고 검색하니 위와같은 앱이 있었다.
망했다. 또 중국어..
참고로 로봇청소기도 계속 머라머라 중국어를 말하는데 이거원 알길이 있나...

그래서 로봇청소기 이름도 지어줬다.

'쭝꿔' 라고 ㅋㅋ




처음에는 주황색으로 LED가 깜빡이더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LED가 흰색으로 바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버튼을 한번 눌러봤더니!!

갑자기 '위이이이이이이잉~~~' 하면서 지가 막 움직이기 시작함 ㅋㅋㅋㅋ

설명서에보면 충전대 근처로 앞으로 10cm 사이드 5cm 이상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그림이 있었음.. 중국어 몰라서 패스.



문턱이 없으니 지가 알아서 들어간다.
자 여기서 단점 발견!!

문 뒤쪽은 의외로 먼지가 잘쌓이는 곳인데 ㅠㅠ 청소기는 문을 못움직이니 문뒤쪽은 수동으로 청소가 필요할 것 같다. ㅎㅎ 나중에 먼지 쌓이면 그냥 손으로 하는걸로 ㅎㅎ




테스트하면서 다운받은 앱이다. 다행이도 한글반 중국어반 이렇게 적혀 있다. ㅋㅋ
샤오미에 가입해야되는 것이 포인트 ㅋㅋ




호오.. 위에 눌러보니 이런게 있네 '기기 추가' 클릭



우와.. 진짜 샤오미 제품 많구나 ㅋㅋ 맨 아래로 내려보면  중국어로 솰라솰라 적힌 그림상 로봇청소기가 보인다. 클릭!



이후 wifi 연결하라고 하고 비번 넣고 하라고 하는데 다행이 다 한글로 나와서 시키는대로하면 됨. 그리고 가능하면 청소기 옆에서 하는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근처에서 하라고 한글로 써있음.



우와...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해줌.. 진짜 벌써 버젼업 되어 있네!!! ㅋㅋ 아 너무 좋다. '최신'





업데이트 하는 중인데... 빨리 자야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오래걸림. 거의 10분은 걸린듯 하다. 그와중에 앱에서 로봇 청소기 사용 영상 봤는데 진짜 별거 없음.

청소기에 있는 버튼은 하나는 청소시키는 거고 하나는 충전 자리로 돌아가는 버튼.





잠깐 동작시키고 앱을 봤더니.... 우와!!!!!!!!
실제 움직인 거리만을 본게 아니라 우리집을 레이져로 스캔을 했네?? 대박이다...

진짜 대박임 ㅋㅋ

우리집 화장실까지 다 스캔했다면 금지구역 설정 같은거 해놓으면 되나... 흠
여튼 일단 여기까지 앱을 한번 눌렀더니 야밤에 청소기가 거실에서 중국어로 쏼라 쏼라함.

내일 회사가서 앱으로 청소시켜야겠다. ㅋㅋㅋ

가격대 성능비 최강 (단점 as 안됨)
샤오미 로봇청소기!!

우리집 아이는 '쭝꿔' .. 발음 어렵네.. 이름 바꿔야겠다.

끝.



Tuesday, February 7, 2017

[제품리뷰] Digilent Board Arty Artix-7 FPGA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내가 바라던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하는 것들을 잠시 접어두고 취미로 스터디 할 수 있는 보드를 하나 구매했는데 그것은 바로! Digilent社의 For Makers and Hobbyists 를 위한 Arty Artix-7 FPGA 보드 이다.

이 보드를 왜 선택했는고하니 우선 Xilinx 7 시리즈중 저가형 버젼인 Artix로 구성되어 있는 보드이고(Zynq의 경우 ARM과 artix로 구성되어 있음) 나중에 Zynq를 사용하더라도 좀 더 익숙할 것이라는 생각? ㅎㅎ 어짜피 FPGA 하드웨어 로직이야 다 비슷하겠지만 말이다.

하나더! 기존에 아두이노를 많이 사용했는데 Arty 보드 같은 경우 아두이노와 호환가능한 핀이 나와있어 아두이노 쉴드가 '3.3V' 동작되는 쉴드라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보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이다.

결정적으로 FPGA 보드를 사게된 것은 Arty에 달려있는 256Mb DDR3 램을 스터디하고 SW 코어를 생성하여 각종 패리패럴들을 사용해보기 위해서 이다. 이것만 응용을 잘할 수 있다면 zynq 보드라던가 FPGA가 필요한 시스템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구매는 Mouser 또는 디지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생각에는 Mouser가 배송비 포함해서 가장 저렴한 것 같다(Mouser가 60불 넘으면 배송비 무료이기 때문)

만약 여러개를 구매하는 분이라면 원래 99불이기 때문에 배송비와 잘 분배해서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보드 구성은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다. 보드 한장과 포장지, 그리고 Arty를 사용할 수 있는 Vivado 툴 1년 짜리 라이센스가 들어있다. ㅎㅎ




보드 앞면과 뒷면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큰편? 이고 섬세하게 바닥에는 고무 받침대를 붙여놔서 개발보드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FPGA보드라하면 영상처리나 실시간처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 보드와 함께 연결할 수 있는 카메라 등과 영상 출력 포트가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우선은 가장 저렴한 보드 중에 하나이미 한번 가지고 놀아보자~!

Thursday, February 2, 2017

[올해 그리고 내년] 2017년 신년 계획

어쩌다보니 인생 계획이 완전히 바뀜.

어디서부터 단추가 잘못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기준으로 본다면 굉장히 만족하고 있음. 올해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계획도 실현 가능한 것만 간단히 잡도록 하겠음.

어느덧 벌써 2월임.... ㅡ.ㅡ;;

1. 영어스터디 모임 나가기(?)
    - 매주 목요일 영어 스터디 모임을 나가고 있는데 친목 모임 됨.
    - 현대 사회에서 외로운 인생인데 다른 관점의 사람들과 모여
      얘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음 ㅋㅋ
    - 올해 회사 생활하면서 어떻게든 유지해보는 것이 목표!!

2. 한달에 책 한권 읽기
    - 책 읽는다고 설쳐서 사둔 책만 집에 수두룩함.
    - 그동안 여유가 없어 못읽던 책들 하나씩 꺼내서 볼 예정.

3. 한달에 한번 영화 보기
    - 여유가 없으니 몸과 마음이 다 피폐해진것 같음.
    - 내가 좋아하던 영화라도 한달에 한번 꼭 보고(사실 더 많이 보겠지만) 리뷰!!

4. VerilogHDL 공부하기
   - 이건 2015년에 계획했다가 다시 잡힘!! ㅋㅋ
   - 진짜 사람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거임.. 결국엔 fpga와 영상처리로...
   - 그리고 나중에는 반도체 설계도 반드시 해볼 수 있겠지? ㅎㅎ

5. 해외여행
   - 매년 1회는 갔었으니 올해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나가보자~!

6. 결혼...
   - 이건 혼자하는게 아니라 어찌될지 모름 쿨럭;;
   - 왠지 쓸데 없이 나이만 먹는 느낌 ㅠㅡㅠ

올해는 새로 시작하는 한해인만큼..
소소하게 목표로 잡고 다시 시작해보자! 화이팅!! :)

[올해 그리고 내년] 2016년 리뷰

진짜 대박이다.... 시간 날라갔다.
그동안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다가 이제서야 글을 좀 써본다.
사실 2016년에 계획했던 것은 정말 많았지만 
많은 우여곡절 끝에 계속을 180도 틀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한번 점검해보자.

1.     스타트업 관련 모임
a.     국책 과제 따내기 .. 최우선사항!!!!
b.     경영마케팅기획  지분 관련한 자료 공부  포스팅
c.     내년 9~10 실질적인 창업 시작.
완전 망했다. 1인 사업자 패밀리카드까지 신청하였으니 썩을... 여러이유로 사업 안하는걸로 함.


2.     외주 12 진행
a.      달에   이상 진행 해보기
이건 달성은 하였으나 이제와서 크게 중요치 않은듯...

3.      1  읽기(최소 12!!)
a.      읽고 리뷰 포스팅
b.     대중 교통 이동할  틈틈이  읽기
완전 패망.. ㅋㅋ 책을 완전 멀리함. 사실 세금 관련 책을 두권 읽기는 하였으나 내용 자체가 팩트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리뷰하기에도 애매함

4.     영화 블로그 운영하기
a.     최소  달에 1편이상 보기
b.     최소한 매주 1편이상 리뷰 포스팅 쓰기(최소  42)
패망... 영화 자체를 최근에 잘 안보고 있음. 보더라도 봤던걸 또보거나 하기 때문에 영화 블로그 관리가 안되고 있음. 새로운걸 보더라도 예전처럼 전율하거나 참을 수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적는 정도의 수준이 되지는 않는듯 ㅠ

5.     해외 여행
a.     가족 여행(홍콩), 스쿠버자격증 여행(핀리핀)
스쿠버 자격증 딴다고 보홀 다녀옴 ㅎㅎ 나머지는 여러 이유로 망

6.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a.     어드밴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대.성.공 .. 친구들과 함게 스쿠버 자격증따러 가서 엄청난 추억을 만들고옴
      간김에 오픈워터 + 어드밴스 자격증 득템!

7.     겨울 지리산 종주
a.     겨울 지리산 종주!!!
계획은 하였으나 연말에 사업접고 취업으로 돌리면서 망

8.     온라인 강좌 하기
a.     아두이노 온라인 강좌 매주 1
b.     Mbed 온라인 강좌 매주 1
c.     재미있는 아이템 만들기 강좌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하고 있음... 앞으로 꾸준히 해야할텐데.. 
       우선은 컨텐츠도 많이 떨어졌고 의욕이 안생김 ㅎㅎ 
       아두이노 말고 주제를 조금 다른걸로 바꾸거나 현재 도움이 되는 컨텐츠로 변경해야 할듯

9.     오프라인 강좌 하기
a.     아두이노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b.     Mbed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초기에 2회하고 안하는 중.. 
      느낌상 앞으로도 거의 안할 것 같음... 
      만약 한다면 세미나실을 빌려서 해야하는데 이건 보류

10.   마라톤 하프/10km 도전
a.     10키로 50 초반!
b.     하프 2시간 이내!
하프마라톤을 괌까지 가서 하기는 했으나 
      이후 마라톤 자체를 안함.. 

11.   수영 대회 나가기
a.     수영 대회에서 상타…  싶다.
b.     50m 자유형 35 목표!!!
망... 수영안한지 1년은 되가는듯.. 
      만약 다시 수영을 다닌다면 초급부터 다시 다녀야될판..

12.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가
a.      매출 500( 42만들기
      년 300만원은 한듯 ㅋㅋㅋㅋㅋ 쇼핑몰 접고 부품이 아닌 다른걸 판매할 예정

13.   상품 만들어서 온라인 판매
a.     카페 홍보를 통한 판매
b.      매출 100 만들기
먼가를 판매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막상 돈이 필요하면 아무것도 못함...

14.   소설 쓰기(1 5000~10000)
a.     단편 소설일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의 이야기(200 원고지 80 내외 16000)
b.     장편 소설일 경우 한달 에서 1 정도의 이야기
c.     인터넷 소설의 적정량은 최소 3000 최대 8000 이상적인  45000
이건 평생가도 못할지도...


10 월 이후 …


15.   전용 홈페이지 구축
a.     자체적으로 무료 플랫폼(wix, 워드프레스구글 블로그 ) 이용한 전용 홈페이지 구축
안만듬.. 여러가지 이유로 멘탈 붕괴됨..


16.   B2B 계약
a.     프로토타입 제작  B2B 작업을 통해 양산 제공 서비스
b.     업체 필요 물품을 중국  제조사 직접 컨텍을 통해 제공 서비스
c.     교육 사업(,,,대학) B2B 계약
여러 사람한테 치임.. 아마 앞으로는 가족을 제외한 사람은 믿지 않을듯.

17.   과제 관련 특허 제출
a.     온라인 특허 관련  특허 제출에 대한 전반적인 스터디
망.. 특허의 특짜도 안찾아봄

18.   2017 시장 분석  트렌드 분석
a.     앞으로의 시장 변화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세미나  스터디
b.     고객들에 대한 분석(?)
망.. 트렌드는 커녕 코앞에 최신 기술도 모름

19.   사업장 계약
a.     작업할  있는 오피스텔 또는 공장지대(?) 매매/전세 계약
아파트를 매매하기는 했으나 생활 목적 ㅋㅋㅋ
   용인 사업장 신청까지 준비해놨으나 ... 사업포기로 망

20.   비즈니스 모델
a.     단기(1), 중기(3), 장기(5~) 비즈니스 모델 수립
b.     비즈니스 모델 관련 스터디
c.     원뎁스 비즈모델투뎁스 비즈모델쓰리뎁스 비즈모델 필요
이것도 망.. 사업은 아무나~ 하나.. ㅠ

21.   수익 모델
a.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수익 모델  구현 시점(중요수립
b.     원뎁스 수익모델투뎁스 수익모델쓰레뎁스 수익모델 필요
망.. 역시나 사업은 아무나 하나~

22.   Top-Down 방식 마인드맵을 통한 전략적 아이템/비즈니스/수익 모델 구축
a.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세그멘테이션  구체화
몇개씩 생각날 때마다 만들지만 만들때마다 망..


여러가지 이유로 멘탈 붕괴되고 재기가 안됨.. 의욕상실에 내가 원하는 것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함. 안일하게 생각한것도 있고 이렇게 고생하는 것 보다는 아직할 수 있을 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 계획들은 앞으로 10년 뒤 쯤 다시 한번 실행해볼 예정.
끝.

[일상] 나의 첫 자동차를 떠나보내며...


졸업하고 사는 곳을 수원으로 옮기면서 스쿠터로 출퇴근하였는데 의도치 않게 사고가나서 스쿠터는 폐차하고 차를 한대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고민끝에 중고로 입양하게 되었던 투스카니...

그게 벌써 3년 전이다. 수 많은 일들을 함께 했던 나의 투스카니... 연비도 시내는 6키로 밖에 안나오지만 이녀석끌고 그동안 전국을 누볐더란다.. 하.. 차도 잘나가지만 최근에 여러 소모품들이 고장나서 이것저것 고쳤는데 안타깝게도 이녀석을 처분하게 되었다 ㅠㅠ 하..

나의 투스카니..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였는데 떠나보냈다... 거의 폐차가격으로.. ㅠ

사실 폐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폐차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최근에 소모품을 많이 교체하여 그냥 폐차시키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웠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고쳐서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손해를 알고도 그냥 차량을 판매했다.

최근 출퇴근하게된 회사가 왕복 50키로라는 ㅡ.ㅡ 거리이기에 연비를 고민안할 수 가 없었는데 연비좋은 새차를 구매하기 위해 여럿 알아보던 중. 마지막 목록에 올라온 것이 QM3, 티볼리, 니로 였다. 그리고 견적들을 봤는데 니로가 하이브리드라 가격은 좀 더 쎄지만 세금이 면제라서 QM3나 티볼리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었다. 거기에 배터리 평생 무상지원에 관련 부품까지 10년 무상이라니 너무 좋지 않은가!

그래서 니로를 구매하려고 하였으니 안타깝게도 여러 사정에 의하여 아버지차인 2014년 뉴 스포티지를 입양하게 되었다. ㅎㅎ 가끔씩 명절에 끌던 차라서 그런지 애착도 가는 차이기는 했지만 막상 출퇴근하면서 사용해보니 디젤이라 고속에서 투스카니보다 많이 쳐지는 느낌이 있었고 연비도 차가 막히는 순간부터는 뚝뚝 떨어지는 안타까움을 보였다.

트립 컴퓨터 기준으로 고속도로에서 거의 멈추지 않고 움직일 경우 연비 19km/L .. ㅎㄷㄷ;;
그러나 차가 막히는 순간!! 연비 10km/L 까지 떨어지는것을 두 눈뜨고 구경했다.

여튼 새로 입양한 나의 스포티지.. 고속도로에서 연비 30km/L를 찍는다는 니로가 너무 아쉽지만 일단은 스포티지를 열심히 끌어보려고 한다.

:) 안전운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