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8, 2014

[이번주 TED Talk] Tristram Stuart: The global food waste scandal


스터디 첫번째 주제였던 Tristram Stuart의 The global food waste scandal에 대하여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처음 이 주제를 받았을 때 영어도 잘 못하는데 이런 어려운 주제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듣고나서 스터디를 통해 이야기 했을 때는 '아' 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래서 한명이 안되는걸 어려명이 모여서 서로 토론하고 아이디어 회의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랄까. 자 그럼 이번 주제 The global food waste scandal에 대하여 리뷰해보자!

먼저 Tristram Stuart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면 그는 food waste를 폭로하는 운동가 이다. 그가 운동가가된 이유는  15세 였을 때 돼지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주변 학교, 음식점, 슈퍼에서 팔지 못하는 음식들을 달라고 했더니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음식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것들로 돼지를 키워 짭짭한 돈이 벌었다. 돼지들에게 주던 음식 중 갑자기 맛있어 보이는 토마토를 발견했고 그는 돼지들과 함께 그 음식을 먹었는데 이것을 그의 첫 프리거니즘(freeganism)(주로 버려진 채소위주로만 식사를 하는 행동) 이었다고 한다.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food waste를 하지 말자' 라는 것이다.

사실 어릴 때는 부모님께 배울 때 밥먹을 때는 "밥풀 하나라도 남기면 안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큰 아버지가 농사를 하셔서 라고도 많이 말씀하셨고 쌀 한톨이 만들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는가에 대해서도 항상 듣는 말이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희한하게 음식을 깨끗하게 다 먹는 것이 굉장히 없어보이는 행동(?) 이라는 비상식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바로 된장남! 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아무래도 혼자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너무 많이 먹는거 보다는 차라리 남기는게 낫지만 첨부터 안남길 만큼만 시키는것도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TED를 보고 난 후 그리고 스터디 인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난 후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보여지기 위한 음식들을 위해 더 많은 음식들이 버려지는 것을 알고 나에게 주어진 것들만이라도 남기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은 회사에서 먹는 밥도 깨끗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는데 이 TED를 요약하면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고 우리들이 항상 어릴 때 부터 들어왔던 '음식을 남기지 말자' 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TED talk 첫번째 포스팅이라 왠지 좀 횡설수설 한 것 같기도하고 내용이 어려워 제대로 리뷰나 했는가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와 동영상을 직접 보시고 체험해보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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