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8, 2016

[책리뷰] 신뢰가 이긴다


이거 참 창피하다. 올해 목표로 했던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중 단연 독보적으로 아쉬운 점이 바로 '책 읽기' 이다.

책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디선가 읽었는데

'세상의 모든 독서광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독서광 이다.'

재밌는 말이지 않는가. 당신이 만약 독서광이 아니라면 절대 성공할 기회 조차 없다는 얘기가 된다. 최근에 들어서 이말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인터넷이라는 책임과 의무가 없는 자료를 상대로는 체계적인 정보의 학습이 어렵고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를 해소해주는 것이 바로 잘 정리되고 어느정도 검증된 자료인 '책' 이다.

회사라는 틀에서 일을 할 때 '신뢰'라는 문제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을 대 책을 여러권 구매하였다. 그 중 가장 두꺼웠던(^^;;) 책인 <신뢰가 이긴다>를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주된 내용은 다른 성공한 사람들을 예를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다만 그 속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큰틀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전달 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책들보다는 좀 더 핵심 중심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고 하겠다.

필자는 두꺼운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약 당신이 신뢰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아마 이 책을 다 읽어갈 때 쯤이면 한번더 읽어보고 이를 실전에 써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날 것이다.

[창업] 개인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방법

<출처:구글사진>

이번에 개인사업자를 내면서 경험했던 것을 최대한 간략히 적어보려고 한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읽고 진행했는데도 굉장한 삽질(?) 스킬을 선보였으니 헤깔리는 만큼 실수 없이 진행하시도록 경험담을 적어본다.

우선 주 내용이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 이므로 다른 부분들은 간략히 훑고 간다.

가장 먼저 무엇인가를 돈을 받고 판매를 하고자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업자등록증' 이다. 이 사업자등록증은 세가지로 나뉜다.

간이사업자,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뒤로 갈수록 책임감과 기업운영의 투명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인터넷 내용을 참조하도록하고 간이사업자는 세금신고 년1회, 개인사업자는 년2회, 법인은 년4회 이다. 이외에 각종 세금 혜택 등이 다르니 선택에 참조하고 간이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중 필자가 고른것은 개인사업자인데 이유는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때문이였다. 간이사업자는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지 않는 다는 점을 알고 선택하자.

매출 및 기타 부수적인 여러문제로 개인사업자를 먼저 신청하고자 한다. 필자는 통신판매도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통신판매업신고' 를 해야한다.

자. 그럼 대충 인터넷으로 어떤 물건을 돈받고 판매할려고 할 때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보면.

- 개인사업자신청(가까운 세무서, 사업장주소지의 세무서에 방문해야 바로 발급가능)
- 사업자통장 및 카드 개설(주거래은행, 신분증, 사업장계약서 등이 필요함)
- 에스크로 신청(인터넷가능,사업자통장에 종속된 에스크로 신청/발급)
- 홈택스 사업자카드 등록(인터넷,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카드 등록)
- 통신판매업신고(인터넷가능, 가까운 구청/시청 방문수령)

신분증, 개인사업자등록증, 소재지 등기부등본/계약서 는 항상 들고다녀야 필요할 때 바로바로사용할 수 있다.

필요정보
소재지 주소, 전입신고 주소, 쇼핑몰 인터넷 주소, 쇼핑몰 호스트 서버주소

대략적으로 1~3일정도는 잡아야할 것 같다. 중간중간 필요서류도 많고 하나라도 실수하면 집에가서 다시 작성해야될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이 편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시간을 좀 갖고 인터넷신청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후 선택의 문제로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있다.
- 1인 창조기업 패밀리카드 신청
  (http://www.ibusiness.co.kr/archives/12280 참조)
- 나만의 도메인 만들기(도메인 만들꺼면 사업자등록전에 만들어서 메일 주소 만들어 놓기)
- 도메인을 이용한 메일주소사용(네이버 웍스, 구글앱스, 다음 스마트워크)


=== 1인창조기업 패밀리카드 혜택 ===
1인 창조기업 정회원 및 패밀리카드 안내 신청대상 : 1인 창조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창업예정자
지원규모 : 60억원(13년)

지원내용
① 사무공간* 및 회의실, 상담실, 휴게실, 창조카페** 등 비즈니스 공간 지원
* 사무공간 : 1인 창조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 형태의 작업공간
** 창조카페 : 민간기관 회의실 등 개방 가능한 유휴공간 중 1인 창조기업의 회의,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비즈니스 공간

② 세무, 회계, 법률, 특허,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

③ 1인 창조기업과 외부기관(기업)간 프로젝트 연계 및 수행 기회제공, 지식서비스 거래 및 사업화 지원

신청기간 : 연중 수시
신청방법 : ’1인 창조기업 패밀리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센터이용

※ ’1인 창조기업 패밀리카드’ 발급 방법
①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에 1인 창조기업으로 회원가입(정회원) 후,
②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방문 발급 또는 우편 발급

문의
중소기업청 : (042) 481-4553
창업진흥원 : (042) 480-4384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


이번에 사업자내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간편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복잡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시스템적으로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무턱대고 사업자내기는 했는데 지원사업중에는 예비사업자만 지원하는 항목들도 꽤 있으니 우선 이것저것 자세히 알아보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Friday, November 4, 2016

[창업] 아웃소싱(외주) 개발 할때 '을' 입장에서 주의할점


이번에는 아웃소싱(외주) 개발 할때 을 입장에서 주의할 몇가지에 대해서 필자가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글을 남겨보고자 한다.
이미 여러 블로그에서 외주개발을 의뢰 받을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많이들 얘기했지만 막상 필자가 경험하니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간추려서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아웃소싱이라는 것이 갑과 을의 관계로 의뢰를 주는쪽과 의뢰를 받는쪽이 있는데 대부분의 문제는 서로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로 발생한다. 따라서 대부분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다는 것에 주의하기 바란다.

1. 반드시 기획서가 있을 경우 작업할 것
아무리 간단한 개발 의뢰 이더라도 기획서, 제안서, 스펙이 없으면 손으로 그린 스케치 정도는 반드시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이것들이 없이 말로만 들어서 작업하게되면 서로의 생각의 갭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곧 서로의 불만족과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이런 것없이 알아서 해달라거나 같이하면서 작업하자는 것은 개발을 하면서 계속 수정하겠다는 얘기밖에 안되고 알다시피 중간에 계속 변경하게되면 쓰래기코드, 쓰래기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서로에게 너무나도 피곤한 일이니 이게 없는 의뢰인과는 스펙부터 잡아가는 개발 풀서포트 비용을 청구하거나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필자의 추천은 일을 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비용의 적고 많음을 떠나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할 것
재미있는게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일 수 밖에 없다. 속된말로 화장실 들어가기전과 후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게 무엇인고하니 무언가 함께 만들어나갈 때는 서로를 배려하고 잘 움직이다가도 제일 중요한 '결과물', '개발자료' 등이 넘어가게되면 이후에 막대하거나 연락도 잘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더한건 이미 이렇게 들어간 노력과 돈으로 인해서 의뢰를 받은 입장에서는 빼도박도 못하고 일을 어떻게든 마무리할 수 밖에 없는, 또는 정리를 해서 잔금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도박과 같다는 얘기다. 돈을 좀 잃어 버렸으니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계속 도박을 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참으로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일 수 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바로 <계약서> 이다. 이는 최소한의 보호 작용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마저도 없으면 그냥 무료 봉사한거라 생각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계약서의 내용이 반드시 중요한데 계약서에는 의뢰받은 내용과 어떤 개발을 해야하는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야한다. 애매하게 작성하게 되면 이를 통해 일해줘야 하는 범위기 굉장히 넓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용역, 아웃소싱, 외주개발 등을 의뢰받게 된다면 위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의하고 작업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지라 누군가를 뒤통수치고 부려먹어야 자신이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이기적이고 능구렁이 같은 행동들이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심하다는 것이다. 필자가 경험한 나이 많은 사람들은 경험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남을 이용하려고 하고 뒤통수쳐서 자신에게 많은 이득을 남길려고 한다. 아마도 살아온 삶에서 경험으로 터득한 생존법인 것 같다. 안타까운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뜯어먹는다는 것 뿐.

앞으로 이런 분야가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를 좀 더 건전하고 안전하게 정착시킬려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표준화된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시장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프리모아', '위시켓' 등의 서비스 플랫폼이 생긴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꿈을 꾸며 사는 이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Wednesday, October 26, 2016

[책리뷰] 지식창업자


이제서야 그동안 다녀왔던 회사를 자신있게(?) 그만두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생활한지 2주가 흘렀다. 지난주 도서관을 다녀왔는데 그 때 의도치 않게 발견하게 빌리게된 책 <지식창업자>를 리뷰해 본다.

최근에 필자가 책을 안읽기는 했나보다. 블로그 리뷰를 보니 얼마 안된것 같은데도 몇달전에 리뷰한게 마지막이다. 이 책은 틈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읽다보니 어느새 1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읽어버렸다.

책의 주된 내용은 자신의 지식만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창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지식에 대해서 과소평가 하지말고 그것이 자신들의 위대한 '자산'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다.

책은 꽤나 재미있고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 몇 가지를 기록겸 간략히 정리해 본다.

프리랜서 > 1인기업 > 지식창업자 < 스타트업
프리랜서는 1인기업이기도하고 지식창업자이기도하지만 스타트업은 아니다. 스타트업은 지식창업자와 같다.

성공적인 지식 창업자의 5가지 특성
기업가 정신 - 지식, IT스킬, 커뮤니케이션스킬, 프로모션 능력

성공의 습관
내 지식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간결한 것이 힘이다, 연결을 통해서 권력을 만들어라, 기술의 변화를 기회로 인식하라, 부를 자동화하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라.

이외에도 정말 많은 중요 정보들이 나오는 책이다.
필자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최근에 투잡을 하면서 어쩌면 시야도 많이 좁아지고 트렌드에 뒤쳐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최신 트렌드도 읽고 조금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역시나 또 한번 '책' 이라는 것이 어떤 정리된 지식의 전달 경로로써 최적의 집합체가 아닌가 다시한번 느낀 경험이였다.


Thursday, October 20,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5 TUBE의 우리동네땅콩꿀호떡

주말내내 빵만 처묵처묵 하고 있다. ㅡ.ㅡ
이 처량함 ㅋㅋㅋ 어쨋든 
이제 카카오빵의 일대기가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다.
처음에는 신기에서 시작했는데 
어느덧 케릭빵을 다먹게 될 줄이야.
하하하하하....
이번에는 TUBE의 우레동네땅콩호떡!!
사실 나는 호떡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겨울에 가끔 지나가다 옛날 종이컵에 호덕 얹어 먹다 입술 디어 
짜증나던 생각이 날때면 ㅡ.ㅡ 먹는 정도? ㅋㅋㅋㅋ

ㅋㅋ 땅콩꿀호떡 은 요렇게 생겼는데 
사실 빵에는 관심 없고 
안에 스티커가 어떤게 들어 있는지 그것만 궁금했음.
그래서 바로 개봉!!


.....................
절망 절망
ㅡ.,ㅡ
모야 이건
아 이런 ...
똑같은게 또 나와 버렸네.
아 진짜 -_-; 
만약 카카오빵 일대기 중이 였다면 난 아마 더이상 카카오빵을 먹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후.. 이제 한종류 ? 정도의 빵만 남아 있기에 
그냥 참으련다.


그냥 일반 호떡빵처럼 생겼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겉에 땅콩 부스러기가 많다는 정도?
요게 먹다보면 좀 떨어지니 치우기 번거로울 수도 있으므로 
어디 받쳐놓고 먹는게 좋을 것 같다.
조기 안에도 먼가 씹히기는 하는데 
ㅡ.ㅡ 관심 없음.
맛도 똑같음
이제 카카오빵 지겨움
악!!!!!

★★☆☆☆

별점은 2개!
마지막 치즈스틱만 남은 것 같은데... 
왠지 빵이 질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
낼 회사에서 먹어봐야지.


[식품리뷰] 편의점 도시락 '찍어먹는' 왕소시지김밥 리뷰


편의점 김밥 업그래이드 버젼!! 왕소시지 김밥이다.
일단 소시지를 좋아하는 필자이기에 바로 눈에 들어왔고 일반 도시락의 경우 음식물이 남는 경우가 있어 불편한데 이부분을 해소해줄 김밥이기에 궁금해서 바로 구매.




차가우니 뜯은 후 혹시모를 머스타드 소스를 제거하고 전자랜지로 1분 지이이잉




그리고 하나씩 먹어봤는데.... 일단 크기가 좀 큰편이다. 내 입에 넣어도 한번에 넣기 힘든 정도이니까...
맛은!!! 굿~~ ㅋㅋ 소시지가 입안에서 ..씹힘.. 머 소시지 김밥이니 당연한거겠지만 빵으로 뒤덮인 핫도그 대신 밥으로 뒤덮인 왕소시지김밥.

다음에도 있으면 이거 사야겠다. 먹고나서 음식물 쓰래기 안나온다는게 장점!

굿!~

[제품리뷰] ABKO K580 기계식키보드(청축) 사용기



ABKO K580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써본다.

우선 지인으로부터 추천 받아 무려 199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할 수 있다는 매리트로 기존에도 MS TESORO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작기도하고 이쁘기도하니 카페 같은 곳에서 필자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레노버 100S)의 쓰래기 키보드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구매해봤다. 일단 구매포인트는 작고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


일단 박스는 미니스러운게 귀엽게 생김




내부에는 별거 없다. USB 케이블, 스티커, 키리무버(청소할 때 좋을듯)



이미가지고 있는 기계식과 비교 ㅎㅎ



요녀석도 LED가 하나 있는데 CAPS 부분을 누르면 LED가 들어온다. ㅎㅎ 귀요미구만


우선 사용을 해보니 키감은 TESORO 보다 조금 경쾌한 소리가 난다. 누르는 키감은 조금 더 무거운 느낌? 테스트로 오버워치 돌려봤는데 전반적인 키감은 나쁘지 않으나 작은 키보드 이기 때문에 손목 받침이나 ESC 버튼이 다른 키들과 가깝게 붙어 있어서 익숙치 않은 분들은 조금 어색할 수 있음.

작아서 마우스랑 안부딧치는건 좋음!!

일단 게임용으로 하나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다.
필자는 이 키보드로 카페에서 노트북에 연결해 쓸려고 하였으나 ...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이나 단점인 소리 때문에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연습삼아 한번 써보고 도망가야지... ㅋㅋ

가격대 효율 하나만으로도 강추!

Monday, October 10, 2016

[식품리뷰] 화끈한 국물맛~ 불닭볶음탕면



먹는 리뷰를 가끔(?) 쓰는편인데 오늘은 불닭볶음'탕'면 이다.
사실 필자는 가끔씩 불닭볶음면을 먹는데... 먹다가 너무 매워서 .....
밥까지 말아먹는다 (ㅋㅋ)

그런데 최근에 마트에 가보니 불닭볶음탕면이 있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재미로 한번 사봤다.


일단 뜯어보면 면이랑 액상스프, 후첨 분말스프가 있다.
설명서에는 물 500ml에 액상스프 먼저 넣어서 끊이라고 되어있다.

일단 잘 모르니 설명서대로.

그리고 후첨 분말스프는 '반드시' 조리가 완료된 후 
넣어 먹으라고 되어있당.



물 넣고 일단 액상스프 넣었는데...
비쥬얼은 그닥이넴.. ㅎ




거품이 보글보글!! ㅎㅎ 
슬슬 매운향이 올라온다.




면 투하! ㅎㅎ
면은 두껍고 칼국수 면처럼 넓적하게 생겼다.
생긴걸로 봐서는 4~5분 정도 끓여야 될 것 같다.
이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듯.




이제 거의다 끓여서 분말스프 투하!!





일단 비쥬얼만 보면 흠.. 글쎄...



맛은?! 

오옷!!! ㅋㅋㅋ

약간 닭도리탕? 맛이랄까? 

만두, 감자 같은거 같이 넣어서 먹으면 굉장히 맛날 것 같다.
매운건 불닭볶음면 보다는 조금 덜한 것 같지만 
이정도면 얼큰하게 딱인듯.

그래도 일반 라면들보다는 매우니 우유 같은거 옆에 사두고 드시길...

끝!



Tuesday, September 27, 2016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6년 adidas miRun Seoul : 15km 완료!



이번 아디다스 마이런은 꾸역꾸역 러닝해서 성공!

기록은 15키로 1시간 30분 ㅠ 키로당 6분 나왔다...

평소에 운동을 안했기 때문에 이정도 나온게 어디냐고 흡족해하고 있지만

ㅡㅠ 그래도 앞으로는 운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단 당장 수영부터 등록해서 다시 다닐 생각!!

뱃살부터 없애야겠다!! ㅎㅎㅎ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준비하고 운동 후 맛나는 삼겹살까지 냠냠하니 ㅎㅎ

좋았다랄까? ㅎㅎ

역시 이맛에 운동하는거 아닙니까! ㅎㅎ

다들 생각외로 잘뛰고 완주까지해서 굉장히 대견하다.

나도 더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다음에는 지리산 종주를 계획해서 한번 다녀와야겠다.

놀러갈일 투성이네.. 지리산에 스쿠버다이빙에... 쿨럭쿨럭..

마지막으로 메달인증!



짜잔~ 내 컬렉션에 15키로 하나 더 생겼다.
ㅎㅎ

Thursday, September 22, 2016

[올해 그리고 내년] 2016년 계획대비 중간 점검

2016년 8월이다. 
진짜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다. 
생각지도 못하게 8월인만큼 올해 계획했었던 것을 중간 점검 해보려고 한다!

1.     스타트업 관련 모임
a.     국책 과제 따내기 .. 최우선사항!!!!
b.     경영마케팅기획  지분 관련한 자료 공부  포스팅
c.     내년 9~10 실질적인 창업 시작.
마아아앙~~~ ㅎㅎ 우선 모임을 잘 안나감... 언제부터인가 이래저래 모임들을 안나가게 되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음. 프로젝트를 큰거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모임에 소홀해진 것 같음. 이보다는 해커톤에서 좀 더 좋은 풀의 네트워킹이 되는것 같아 안나 간것으로 생각됨. 
앞으로도 해커톤 위주로 네트워킹할 예정. 일반 창업 모임은 의미 없는듯.

2.     외주 12 진행
a.      달에   이상 진행 해보기
올해 12건 진행함. 이전보다 외주 비용이나 프로젝트 크기면에서 증가함. 
이번에 새로 진행중인 것까지 성사되면 열말까진 그냥 다른외주 안해도 될듯...

3.      1  읽기(최소 12!!)
a.      읽고 리뷰 포스팅
b.     대중 교통 이동할  틈틈이  읽기
망했음... 올해 두권 읽음. 막판에 스퍼트해서 따라잡을 수 있을려나 ㅠ
(이게 다 오버워치 때문임!! ㅠ)

4.     영화 블로그 운영하기
a.     최소  달에 1편이상 보기
b.     최소한 매주 1편이상 리뷰 포스팅 쓰기(최소  42)
이것도 망.. 영화는 자주 보는편이지만 블로깅을 안한지 오래됐음.
여유라는게 없어지는까 글도 잘 안쓰게 되는듯.. ㅡㅠ
(이것도 오버워치 때문이라는건 함정)

5.     해외 여행
a.     가족 여행(홍콩), 스쿠버자격증 여행(핀리핀)
아직 희망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족여행으로 국내는 다녀옴(동생덕분)
스쿠버 자격증은 조만간에.. 흠.

6.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a.     어드밴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기
이건 연말쯤 회사 때려치고 고고싱 예정!! 우오옷!!

7.     겨울 지리산 종주
a.     겨울 지리산 종주!!!
계획은 있으나 12월 말 예정

8.     온라인 강좌 하기
a.     아두이노 온라인 강좌 매주 1
b.     Mbed 온라인 강좌 매주 1
c.     재미있는 아이템 만들기 강좌
젤 열심히하는것 중 하나.. 매주 일요일!!
아두이노 강좌만 올인 중 ㅋㅋ mbed는 몸이 하나라 ㅡㅠ

9.     오프라인 강좌 하기
a.     아두이노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b.     Mbed 오프라인 강좌 10 이상 세미나 진행
초기에 2회하고 안하는 중.. 10월에 다시 해볼려는데 ㅡㅠ 
아따 몸이 하나라 못하것네유 ㅠ

10.   마라톤 하프/10km 도전
a.     10키로 50 초반!
b.     하프 2시간 이내!
요건 일단 하프는 괌에서 뛰었음(3시간 넘은건 함정)
10키로는 안하고 15키로 이번주에 아디다스마이런! 고

11.   수영 대회 나가기
a.     수영 대회에서 상타…  싶다.
b.     50m 자유형 35 목표!!!
이건 망, 수영 자체를 안다닌지 몇달 됨

12.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가
a.      매출 500( 42만들기
평균 월매출 반타작도 못함 이거 원 ㅋㅋ

13.   상품 만들어서 온라인 판매
a.     카페 홍보를 통한 판매
b.      매출 100 만들기
못함.. 먼가를 판매한다는게 쉽지 않음ㅋ

14.   소설 쓰기(1 5000~10000)
a.     단편 소설일 경우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의 이야기(200 원고지 80 내외 16000)
b.     장편 소설일 경우 한달 에서 1 정도의 이야기
c.     인터넷 소설의 적정량은 최소 3000 최대 8000 이상적인  45000
이건 평생가도 못할지도...


10 월 이후 …


15.   전용 홈페이지 구축
a.     자체적으로 무료 플랫폼(wix, 워드프레스구글 블로그 ) 이용한 전용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 강좌 블로그들을 구축했지만 자체 홈페이지는 아직..
만들면 그간의 경험(?)으로 하루 안에 만들 수 있을 듯.

16.   B2B 계약
a.     프로토타입 제작  B2B 작업을 통해 양산 제공 서비스
b.     업체 필요 물품을 중국  제조사 직접 컨텍을 통해 제공 서비스
c.     교육 사업(,,,대학) B2B 계약
B2B 한건 양산건으로 진행 중이나 계약될지는 미지수
중국 컨텍건은 물량 부족으로 대기
교육 사업은 재구상 중.. 가르친다는게 쉬운게 아님ㅎㅎ

17.   과제 관련 특허 제출
a.     온라인 특허 관련  특허 제출에 대한 전반적인 스터디
망.. 특허의 특짜도 안찾아봄

18.   2017 시장 분석  트렌드 분석
a.     앞으로의 시장 변화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세미나  스터디
b.     고객들에 대한 분석(?)
망.. 트렌드는 커녕 코앞에 최신 기술도 모름

19.   사업장 계약
a.     작업할  있는 오피스텔 또는 공장지대(?) 매매/전세 계약
이건 실행함.. 집 + 오피스 역할용 은행과 공동명의.. 쿨럭;

20.   비즈니스 모델
a.     단기(1), 중기(3), 장기(5~) 비즈니스 모델 수립
b.     비즈니스 모델 관련 스터디
c.     원뎁스 비즈모델투뎁스 비즈모델쓰리뎁스 비즈모델 필요
이것도 망.. 사업은 아무나~ 하나.. ㅠ

21.   수익 모델
a.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수익 모델  구현 시점(중요수립
b.     원뎁스 수익모델투뎁스 수익모델쓰레뎁스 수익모델 필요
망.. 역시나 사업은 아무나 하나~

22.   Top-Down 방식 마인드맵을 통한 전략적 아이템/비즈니스/수익 모델 구축
a.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세그멘테이션  구체화
몇개씩 생각날 때마다 만들지만 만들때마다 망..

23.   교육 관련 지원 사업 확장 - 직원 고용 시점
a.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 확장
b.     B2C (,,,대학,일반시스템 구축  확장
c.     B2B (,,,대학비즈니스 계약  확장
이건 그냥 삭제하고 싶다.... 
사업은 아무나~ 하나~

좀 무리하게 잡은 것 같지만 ....
굉장히 무리하게 잡음, 외주 건수들로만도 벅참
성공 100%를 목표로!!!
100% 커녕 50%도 채우기 어려운 수준.. 남은 10,11,12 마무리 잘해보쟛!


Tuesday, September 13, 2016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6년 adidas miRun Seoul : 15km 준비


드디어 2016년 마라톤이다. 이번에는 15km 다! ㅎㅎ 사실 지난번 아디다스 마이런 10km는 춥기도하고 새벽부터 비가오는 바람에 출전하지 않았다(게으름)

이번 마이런은 반드시 뛰겠다는 일념으로 랩실 애들을 다 초대했다는!! ㅋㅋㅋ

7~8명 정도 같이 뛰는 것 같다 ㅎㅎ

뛰고나서 먹는 밥이 맛날것 같은 느낌.

일단 오늘 도착한 따뜻한 물품부터 살펴보자.



일단 요렇게 배송되었다는거~ ㅎㅎ 비닐팩이다.




남자답게 봑봑 뜯어버림
안에는 번호표(구기면 안됨), 1.5만원 쿠폰, 안내 책자, 가방 그리고 마라톤 당일 사용할 비닐팩! ㅎㅎ 요렇게 들어있다.

요즘에는 사실 이렇게 구성만 되어있고 다른 서비스 제품들은 안넣는 것 같다.

요즘 경기가 경기 인만큼 다들 아끼자는 건지도 모름 ㅎㅎ

어쨋든..

다시 도전하는 마이런인 만큼 ... 비록 돼지가 되었지만
완주를 목표로 고고싱!!


Thursday, August 11,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 시즌2 JAY-G 느낌있는 딸기-G 핑크브라우니샌드


마이무거따 아이가.. 고마해라~ㅋㅋ
스티커 중에 제일 잘나오는 JAY-G
그래서인지 빵 고를때부터 거부감이 있었음 ㅠ




오예! 스티커는 없는거 나옴 ㅋㅋ

빵은 생각보다.... 맛있다 :)
딸기 크림에 초코빵인데 부드럽기도하면서 달콤함

너무 달아서 느끼할 수 있으니 라면이나 우유 함께먹으면
궁합이 딱 맞을듯! :)

Wednesday, August 10,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 시즌2 TUBE 튜브기운이팡팡 체다치즈팡


드디어 카카오빵 거의 다 먹어간다! ㅎㅎ
새로운빵 체다치즈팡!





뜯어보면 가운데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너무 크림같은 치즈라고 해야되나??
많이 느끼한 느낌적인 느낌 ㅠ

느끼한거 안맞으시는 분들은 이빵 패스하는게 좋을듯

부드럽기는 하나 가운데 크림같은 치즈가 부담됨

스티커는... 이미 있는거 나옴(췟)




Tuesday, August 9,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 시즌2 MUZI 무지무지 달콤한 미니코로롤케익


이번에는 무지다!!~
이 빵은 시즌1에서도 있었던 미니초코롤케익 빵이다.




시즌1 이랑 동일하게 생겼고 맛도 똑같음 ㅋㅋ
시즌1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빵중에 하나!





그나마 이전에 먹었던 카카오빵보다는 괜찮은편 ㅎㅎ 
맘에 드는 스티커 나왔당! ㅋㅋ 
기엽구만



Monday, August 8,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 시즌2 FRODO 단짠비밀을프로도 솔티카라멜


이번에도 시즌1에 없던 새로운 빵이다.
이름도 이상함...
단짠비밀을프로도 -_-)



뜯으면 이렇게 두개 들어있다.
ㅋㅋ 귀엽게 생겼네




먹어봤는데 맛은 그다지... 별로

이번에는 스티커 없는거 나왔다!!! 캬캬캬

대박!~!!

스티커 1200원에 사서 별매품 빵먹었는데
별매품이라 그런지 빵은 별로 맛없음



Friday, August 5, 2016

[책리뷰] 신뢰받는 남자, 신뢰받지 못하는 남자


이번에 리뷰할 책은 '신뢰받는 남자, 신뢰받지 못하는 남자' 이다.

최근에 여러 대표들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몸으로 느끼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가 느낀 커다란 점 하나는 돈과 신뢰 라는 것이다.

필자는 옷을 편하게 입고 다니는 편인데 케쥬얼한 옷을 입고 고객을 만나러가면 첫대면에서의 상대방의 말투와 느낌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성격부터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까지 대략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특히 필자의 얼굴과 케쥬얼한 옷만 보고 많은 것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런 선입견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다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필자가 가지고 있는 이 첫 '이미지'가 신뢰와 많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닫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평소에 필자를 자주 찾아오던 분이 수트만 입다가 어느날 약속시간도 많이 늦고 케주얼한 옷을 입고 왔는데 이 모습이 이전과 너무나 많이 달라서 신뢰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문득 지금까지 필자가 만나왔던 사람들도 지금과 같은 감정이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낸 결론은 '겉모습을 관리하는 것 또한 내면의 실력만큼 중요하다' 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외부 작업해주는 것들은 금액적인 면에서는 가히 시장대비 초저가 견적이라고 자부할 때가 있다. 그런데도 일을 맡기는 대표 또는 직원분들은 굉장히 망설일 때가 많았는데 이 부분은 필자가 외부작업을 맡기게 되면서 깨닫게 되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이 '신뢰' 라는 것을 말이다. 

이것을 깨달은 후 필자는 바로 인터넷 서점을 통해 신뢰와 관련된 책을 3권 주문했다.

그 중 첫번째 책인 '신뢰받는 남자, 신뢰받지 못하는 남자' 를 읽고 리뷰해 본다.

책의 내용은 10년이상 많은 대표분들 옆에서 비서일을 하며 느꼇던 신뢰의 중요성과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정리해 놓았다.

크게 어려운 내용도 없고 여타 많은 이런류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경험을 파트별로 적어 놓았으며 중요한 점들은 한번더 강조하는 형식이였다.

책의 내용들은 필자가 대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필자가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였고 그 중 가장 기억에 남기도하면서 필자의 가장큰 문제점인
'먼저 신뢰를 가져야 상대방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 라는 말이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큰 고민이 들었다. 다른 문제들은 실천의 문제이지 그다지 필자에게 문제 되지 않는 부분들이 였지만 '남을 신뢰' 한다는 것은 필자에게는 너무나도 큰 산이기 때문이다. 특히 '먼저' 라는 부분이 말이다.

필자가 언제부터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살아오면서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다. 다만 언제부턴가 순수한 마음에 사람을 믿으면 그 이후 되돌아오는 배신감에 상처 받는 다는 것을 여러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 같다.

문득 기억나는 한 사건은 신문 구독 사건 이였다. 벨을 눌러 문을 열어주었는데 무슨무슨 신문인데 선물을 공짜로 준다는 것이 아닌가? 자전거 준단다. 이름이랑 주민번호 알려주면 된다고 해서 바보 같이 알려줬다. 대학생 때였는데 그리고 어머니께 엄청 혼났다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닳는 순간이였다. 이뿐만 아니라 신문사건은 또 있는데 필자가 IT에 관심이 많아 전자신문을 1년쯤 구독했을 때 무언가 아쉬움이 있어 구독취소 전화를 했더니 무려 10번이 넘게 전화해도 구독취소가 안되는 것이였다. ... 하... 지금 생각하면 참 거지같은 일 많다. 통수 치는 사람들 투성이.. 나쁜놈들 투성이란 말이다.

여튼 이런 저런 경험들과 사건들로 필자가 사람을 절대 먼저 믿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신뢰를 가져야 상대방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이말을 되세기며 마무리 해본다.

Thursday, August 4, 2016

[식품리뷰] SHANY KAKAO 빵 시즌2 RYAN 동글라이언 초코호떡


카카오빵이 돌아왔다!!!
카카오빵으로 잘 나가다가 네이버 라인부터 수많은 케릭들을 거치고
결국엔 다시 카카오빵 시즌2로 돌아왔다 ㅋㅋ
(카카오 케릭 라이센스비가 얼마일까..)

그 첫번째 빵 동글라이언 초코호떡



시즌1에서는 없던 빵이라 일단 비쥬얼은 별로...





아 진짜!! (ㅠㅠ) 집에 있는거 또나옴..
포장지가 라이언이라고 라이언 스티커가 나오는게 아니다 ㅠㅠ




빵은 ... 초코 호떡빵인데... 내스타일은 아니다.

다음에는 안먹을 듯..

그냥 스티커사서 별매품 빵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