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 2015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5년 adidas miRun Seoul : 10km 준비


이제 2015년을 마지막으로 장식할 곳으로 거의 다 왔다.

2015년 아이다스 마이런 서울 이다.

지난주 수영 대회 재출전으로 열심히 했는데 아직 기록이 안나왔다. 이번에는 자유형 50M 에서 30초대 안으로 (창피함)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정신 없이 들어와보니 내가 역시나 꼴찌... 민망함에 일단 피하느라 기록도 못보고 멘탈 붕괴.

수영은 내년을 노려야 할 것 같고 이번에 도착한 아디다스 물품을 보자.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대 . 만 . 족

이전의 뉴발 이상한 시계 때문이였을까? 일단 아디다스는 가방 하나만으로도 대만족이다. 가방이 너무 이뻐서 만족함 ㅎㅎ

옷은 어깨선이 좀 이상한데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고.

생뚱맞게 남자의 경우 쉐이빙폼이 들어있고 여자는 립밤? 이였나 들어있다고 들었음.

관련 내용도 책자로 되어서 깔끔하게 전달된거 보니 먼가 만족스럽다.

뉴발과 아디다스를 비교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일단 뉴발은 등록비 4만, 아디다스는 5만이고 아디다스의 경우 옷보다 가방의 값어치가 더 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뉴발은 대회를 나갔을 경우 전신수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 먼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택배를 보소 ㅠ

인증서다!!!

지인 왈 : "큰 대회는 인증서가 필요할 때도 있어~ 아무나 나가는게 아냐~"

ㅠ 더 뿌듯하다~!!

먼가 해낸 느낌이다. 비록 기록은 거의 2시간 이지만 그냥 무언가 해냈다는 사실과 이것을 인정받은 것이 좋았다.

자.. 이제 올해를 마무리할 아디다스 마이런 10km 이다.

지난 2013년 나이키는 51분 대 ..

이번 아디다스 목표는 47분이다.

가자!!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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