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8, 2015

[ASIC/SoC] 저전력 SoC 설계 기술 - 01.저전력 설계 기술이 필요한 이유

이번에는 최근 웨어러블과 IoT 등으로 반도체에서 핵심이 되고 있는 '저전력'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 공정기술 변천에 따른 Leakage-Dynamic Power 동향 >

전자 설계 자동화(EDA :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이란 PCB부터 IC 설계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제품 설계를 뜻하는 용어로 1980년대 초 본격적인 상용 EDA 툴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 후 EDA 툴은 성능(speed), 칩 면적(area), 생산성 최적화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였다. 하지만 최신 반도체 칩의 높은 직접도 및 빠른 동작속도에 따른 동적소비전력 증가나 공정기술 발전에 의한 누설전류 급증현상은 과거 무시 가능하였던 전력 문제를 부각시켰다. 따라서 저전력 기술이 필요한 이유와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반도체 소모 전력 분석 >

반도체 칩 소비전력은 동적전력(Dynamic Power)와 정적전력(Static Power)로 구성된다. 동적전력은 용량성 부하(C, L)이 충방전하면서 소모되는 전력으로 트렌지스터 short circuit 전류(Isc)와 스위칭 전류(Iswitch)에 의해 발생되며, 트랜지스터 동작주파수 및 동작 전압 제곱 값에 비례한다. 반면 정적전력은 문턱아래 누설(sub-threshold leakage), 게이트 산화막 누설(gate oxide leakage), P-N접합 다이오드 누설 등 트랜지스터의 구조적 특징에 의해 발생하는 누설전력으로, 동작전압에 비례하고 문턱전압(Vth)에 반비례하는 특성을 지닌다.

< 문턱전압과 누설전류 상관관계 >

따라서 저전력 구동전압과 동작주파수를 낮추고 높은 문턱전압을 갖는 공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트랜지스터 특성으로인해 회로의 동작속도가 제한되고 게이트 간 신호 Delay가 길어져 회로 성능 저하가 유발된다.
(누설 전류는 공정이 낮아질수록 이동하면 안되는 전자가 이동하는 현상)

< 저전력 설계 기술 적용 현황 >

이러한 이유로 FinFET, FD-SOI 등 새로운 공정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저전력 기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참조 문서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 저전력SoC설계를 위한 파워인식 EDA 툴 최신 동향

Tuesday, February 24, 2015

[영어 문법] 20일 특수구문 - 병치/도치

후..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파트.. 영어는 정녕 나랑 안맞는 것인가!? 왜케 재미 없지 ㅡ.ㅡ 재밌게 배우는 영어 이런거 없나..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읽어봐야겠다!!

1. 병치
2. 도치

병치란 두 가지 요소가 연결어로 이어질 때는 형용사 + 형용사 처럼 연결어 앞뒤가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를 병치라고 한다.

도치란 기본적으로 '주어+동사~'의 어순을 취하는 영어에서는 never와 같은 특정어구가 앞으로 나오면 주어, 동사의 순서가 바뀌는데 이를 도치라고 한다.

병치는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로 연결할 대 일어난다. 이 때, 연결된 항목들은 동일한 형태를 띄어야 한다.

등위접속사 : A and/or/but B
상관접속사 : both/either/neither A and/or/nor B

도치는 강조하고자 하는 말이 문장 앞으로 나올 때 일어나며, 이때 주어와 동사의 순서가 바뀌게 된다. 그러나 동사에 be/have/조동사가 있는 경우와 일반동사가 있는 경우에 도치 후에 각각의 동사 형태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be/have/조동사가 있을 때는 be/have/조동사가 주어 앞으로 온다.
일반동사가 있을 때 do 동사(do, does, did)가 주어 앞으로 온다.

1. 병치
병치 구문에서는 같은 품사끼리 연결해야 한다. 즉, 명사-명사, 동사-동사, 형용사-형용사, 부사-부사 끼리 연결해야 한다.

구조 병치에서는 같은 구조끼리 연결해야 한다. 즉, 동명사-동명사, 부정사-부정사, 전치사구-전치사구, 명사절-명사절로 연결해야 한다.

2. 도치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 never, neither, hardly, seldom, rarely, little 등을 강조하기 위해 문장의 맨 앞으로 보내는 경우, 도치가 일어난다.
only + 부사를 강조하기 위해 문장의 맨 앞으로 보내는 경우, 도치가 일어난다.

do + 주어 + 동사원형, have + 주어 + p.p.
do가 앞에 있으면 뒤에 동사원형이 와야하고, have가 앞에 있으면 뒤에 과거분사형이 와야 한다.

Monday, February 23, 2015

[영어 문법] 19일 특수구문 - 비교 구문

이번에는 특수구문 중에 비교 구문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비교급
2. 최상급

비교 구문은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이상의 대상을 서로 견주어 비교하는 구문을 비교 구문이라고 한다.

비교 구문의 종류는 원급, 비교급, 최상급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 구문에는 비교하는 두 대상이 같을 때 쓰는 원급 구문, 두 개의 비교 대상 중 하나가 더 우월할 때 쓰는 비교급 구문, 그리고 셋 이상의 비교 대상 중 하나가 가장 뛰어날 때 쓰는 최상급 구문이 있다. 

원급 : as 원급 as 
비교급 : 비교급 + than
최상급 : the + 최상급(단, 부사의 최상급 앞에는 the를 쓰지 않음)

비교급과 최상급은 형용사와 부사의 형태를 변화시켜서 만드는데, 여기에도 규칙 변화와 불규칙 변화가 있다.

비교급
1음절 - (e)r 예) fast, faster
2음절 이상 - more 예) diligent, more diligent

최상급
1음절 - (e)st 예) fast, fastest
2음절 이상 - most 예) diligent, most diligent

불규칙 변화
원급           비교급    최상급
good/well     better     best
bad            worse    worst
many/much   more     most
little            less      least

1. 비교급
비교급 구문에서는 형용사/부사의 비교급 + than을 쓴다. 따라서 문장에 than이 나오면 앞에 형용사/부사는 비교급이 와야 한다.
비교급이 포함된 표현을 알아두자
the + 비교급 ~, the + 비교급 ~
the + 비교급 + of the two
훨씬 더 라는 의미로 비교급을 강조하는 부사에는 much, even, still, far가 있다.

2. 최상급
최상급 구문에서는 the + 형용사의 최상급 + of~/in~/that 절을 쓴다. 이때, 부사의 최상급 앞에는 the를 쓰지 않는다.
최상급이 포함된 표현을 알아두자.
one of the 최상급 + 복수명사
the + 서수 + 최상급

[책리뷰]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이상수 저자의 <왜 나는 사업을 하는가> 이다.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업가의 마인드' 이다. 최근 트렌드로 너도나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야할 책 중 하나이다. 저자는 국제무역으로 창업하여 성공한 케이스이며 그 노하우를 본인만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뿐만아니라 사업가의 마인드만큼이나 이 책이 중요하다고 전달하는 것은 바로 '시스템' 이다.

최근에 봤던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에서처럼 사람은 기계를 절대 이길 수 없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는 사람이 할 필요도 없고 사람이 해서도 안된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컴퓨터로 처리해서 효율을 높여야하고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사람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쉽사리 그만두게 된다. 만약 자신이 단순 반복 업무가 체질에 맞고 재밌다면 당신은 절대 사업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사업가로써의 자질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배웠다고 느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검증해준 소중한 책이다. 장사꾼과 사업가가 다른 것은 장사꾼은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사업가는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찾아낸다.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절대 사업가가 될 수 없다. 처음에는 성공하는 것 처럼 보여도 길게보면 장사꾼은 사업가를 이길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배운 것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과 생각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앞으로 해야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나는 비록 국제무역상을 꿈꾸는 것은 아니지만 장사꾼이 아닌 사업가가 될 것이며 성공하게 되면 반드시 내가 가진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 나 자신도 항상 자기계발하고 발전하여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지식 수준을 높여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나도 처음에는 돈 때문에 사업을 하고자 했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바랬기에 그랬고 돈이 세상의 전부라는 생각에 그랬다. 그래서 자료를 모으고 사람들도 만나고 책도 읽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보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내 ''에 아무의미 없는 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가진 기술과 능력을 널리 인류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남을 돕기위해 자기계발해야 하고 사업을 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인류에게 도움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되었다.

''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많이 했지만 어둠속을 헤메다가 이제서야 무언가 ''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한줄기의 빛이 들어오는 것 같다. 그 빛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어두웠던것들이 점점 밝아 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이 동기라면 무엇을 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내 ''을 바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동기는 바뀌고 무너질 수 없기에 이런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당신이 찾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의 ''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해답에 조금 더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주 TED Talk] Nilofer Merchant: Got a meeting? Take a walk




이번 주 TED는 미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요즘에 사람들은 하루에 9.3시간이라는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자는 시간이 7.7시간일때랑 비교하면 누워있을 때 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비만부터해서 각종 질병과 생각을 틀에 가두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미팅을 할 때 만이라도 걸으면서 하자는게 이 TED의 내용이다.

걸으면서 미팅을 하게되면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미팅하는 주제와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앉아서 미팅을 하다보면 집중하기도 힘들고 때로는 졸리기까지 한다.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듯이 미팅때 걸으면서 서로가 편안하게 얘기하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상대방이 동의만 한다면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것 같다.


http://www.ted.com/talks/nilofer_merchant_got_a_meeting_take_a_walk?language=en

Sunday, February 22, 2015

[영어 문법] 18일 절 - 형용사절

영어 문법 기초로 참 오래 끄는 것 같다. 올해 목표를 영어로 잡았으니 망정이지 이렇게 가다가 목표 실현이나 될려나 모르겠다. 어쨌거나 꾸역꾸역 하기라도 한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이번에는 형용사절에 대해서 알아본다.

1. 형용사절 자리
2. 관계대명사

형용사절은 명사를 꾸며주는 절을 형용사절 이라고 한다.

형용사절은 형태는 '형용사절 접속사 + (주어) + 동사 ~' 형태이다. 형용사절은 관계절로, 형용사절 접속사는 관계대명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계대명사에는 who, which, that 등이 있다.

                      주격      목적격      소유격
사람                 who   who / whom   whose
사람, 동물          which     which       whose / of which
사람, 사물, 동물    that        that           -

형용사절은 두 문장에서 공통되는 명사 중 하나를 관계대명사로 바꿔 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때 관계대명사는 두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사 역할과 동시에 앞에 나온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역할을 한다.

1. 형용사절 자리
형용사절(=관계절)은 명사 뒤에 온다.
형용사절을 이끄는 관계대명사 자리에 대명사는 올 수 없다.

2. 관계대명사
형용사절 앞에 나온 명사가 사람일 때는 관계대명사 who, 사물일 때는 which가 온다.
형용사절 안에 주어가 없으면 주격 관계대명사 who/which/that을 쓴다.
형용사절 안에 목적어가 없으면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which/that을 쓰며, 이때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 가능하다.
바로 뒤에 명사가 오고 ~의로 해석되면 소유격 관계대명사 whose을 쓴다.

Monday, February 16, 2015

[이번주 TED Talk] Paolo Cardini: Forget multitasking, try monotasking



이번에 소개할 TED는 요즘 시대에 조금은 역행하는 monotasking에 관해서 소개한다.

예전부터 컴퓨터가 나오고나서 multitasking 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어 왔다. 멀티테스킹은 한번에 여러개의 일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컴퓨터 뿐만 아니라 사람도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각인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TED 에서는 이런 멀티태스킹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monotasking을 해보자라고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멀티태스킹의 장점은 한번에 여러 업무는 처리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그만큼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필자도 모노테스킹을 더 추천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이유는 우선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여러개 한꺼번에 하면서 실수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제대로하는 것이 훨씬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필자가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풀어본다면 컴퓨터 CPU에서 작업을 멀티테스킹하게 되는데 이때 CPU는 하나이기 때문에 어짜피 여러개일을 하나의 CPU에서 돌아가면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한개를 이용하여 CPU를 100% 사용하거나 여러개의 업무를 돌아가며 100% 사용하는 것이나 어짜피 일처리하는 CPU는 하나라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은 같다는 것.

사람의 뇌도 CPU로 볼 수 있는데 하나를 집중해서 처리하나 여러개를 돌아가며 처리하나 같은 효율이고 오히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유발하여 효율이 떨어지게된다.

이 TED도 이런 것들을 지적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멀티테스킹이 생활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모노테스킹을 연습하는게 더 효율적인지 아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http://www.ted.com/talks/paolo_cardini_forget_multitasking_try_monotasking?language=en

[책리뷰]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2


지난번 독서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었는데 이번에는 이어서 나온 2편이 있어 읽어보았다. 영화도 시리즈로 보면 재미가 두배 라고 했던가. 역시나 이번에 읽은 책도 재밌어서 금방 읽어버리고 말았다.

1편이 생존독서라면 2편은 성공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마냥 글을 눈으로만 읽는 독서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무언가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은일. 

이번 책을 통해 내가느낀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과 명예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난 살아오면서 돈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돈이 있으면 사랑도 살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모든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돈이라는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나에게 이런 변화를 준것들이 주변 친구들도 있고 영화도 있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된것은 바로 책 이다. 

나는 TED로부터 삶의 변화를 꿈꾸기 시작했다. 성공하고 정보 공유를 하는 강연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어'라고 하나씩 실천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블로그를 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들을 블로그에 리뷰했다.

하지만 내 삶의 허전함은 매꿔지지 않았다. 내가 살아왔던 목표가 '돈' 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고 나란 존재가 왜 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나아가서 인류에게 공헌하기 위해서. 라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것은 절실함이다. 성공했던 사람들에게 있었던 것은 자신들이 바라는 것들을 이루고자 하는 절심함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역시 실천이다. 삶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앞으로도 노력하겠지만 그냥저냥 학교 졸업하고 그냥저냥 회사다니다가 그냥저냥 결혼하고 그냥저냥 살다가 가는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난 조금 다르게 살아보련다. 그래서 실천해야한다 내가 꿈꾸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 책의 명대사를 적고 마친다.


항구에 머문다면 분명 안전할 것이다. 
거친 파도에 시달릴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Thursday, February 12, 2015

[책리뷰] Verilog HDL: 디지털 설계와 합성의 길잡이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전공 서적인 <VerilogHDL:디지털 설계와 합성의 길잡이> 이다.

이전에 설명했던 [오늘의 반도체 용어] What is HDL 을 보면 HDL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디지털 설계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자들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서적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마저도 시중에 있는 것들은 실습 중심의 FPGA 기반으로 된 책들이 대부분이라 소프트웨어 처럼 일단 까고 보자는 마인드로 접근해서 했다가는 디지털 하드웨어 설계가 엉망진창 일 수 밖에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중급자용이다. 하드웨어 디지털 설계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책이 조금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 디지털 하드웨어 설계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다면 이책은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책들 중에 가장 체계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은 디지털 설계를 위한 방법론을 시작으로 실제 합성하는 방법과 디지털 설계의 응용까지 전반적인 설계 기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왜 사용하는지까지 정확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국내의 예제 따라하기 책들만을 보다가 이 책을 보게 되면 '왜' 이렇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Second-Edition 이지만 안타깝게도 책 전반에 조금씩 오타들이 있고 코드 마저도 오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중급자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그런것들은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안될 것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번역 또한 조금 어렵게 되어 있어서 만약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이 책의 원서를 찾아서 보는게 훨씬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디지털 하드웨어 설계에 입문했거나 정체된 느낌을 가지고 좀 더 발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정독하는 것을 필자는 추천한다.

Tuesday, February 10, 2015

[영어 문법] 17일 절 - 부사절

이번에는 절의 명사절에 이어 부사절 이다.

1. 부사절 자리
2. 부사절 접속사

문장에서 주절을 수식하여 이유, 조건, 시간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절을 부사절 이라고 한다.

부사절의 형태는 '부사절 접속사 + 주어 + 동사 ~' 이다.

부사절 접속사는 그 의미에 따라 크게 시간 접속사, 조건 접속사, 양보 접속사, 이유 접속사로 나뉜다.
시간 - until, before, after, when, since, while, once
조건 - if, unless, as long as, in case
양보 - although, even though, even if, while
이유 - because, since

1. 부사절 자리
부사절은 문장에서 주절의 앞이나 뒤에 온다. 주절의 앞에 올 때는 부사절 뒤에 쉼표를 반드시 붙여야 한다.

부사절을 이끄는 부사절 접속사 자리에 전치사는 올 수 없다. 접속사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전치사를 부사절 접속사 자리에 쓰지 않도록 하자.

부사절 접속사 - while, although, even though, because, since
전치사 - during, for, in spite of, despite, because of, due to

2. 부사절 접속사
-시간 접속사 : 부사절이 ~할 때/~할 때 까지와 같이 시간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 부사절 접속사 until/before/after/when/since/since/once 등을 쓴다.

- 조건 접속사 : 부사절이 ~한다면/~하지 않는다면과 같이 조건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 부사절 접속사 if/unless/as long as 등을 쓴다.

- 양보 접속사 : 부사절이 ~하는 반면/비록 ~일지라도 와 같이 주절과 상반되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 부사절 접속사 although/even though/even if/while 등을 쓴다.

- 이유 접속사 : 부사절이 ~때문에/~해서와 같이 원인, 이유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 부사절 접속사 because/since 등을 쓴다.

Monday, February 9, 2015

[영어 문법] 16일 절 - 명사절

이번엔 명사절 이다. 마치 안할 것 같으면서도 꾸역 꾸역 '이제 끝인가' 하면서 다시 살아나듯 하고 있다.

그래.. 올해 목표는 영어다. 일단 꾸역 꾸역 이라도 가보자. 언젠간 재밌어 지것지...

1. 명사절 자리
2. 명사절 접속사

명사절이란 명사가 와야 하는 자리에 온 절을 명사절 이라고 한다.

명사절의 형태는 '명사절 접속사 + 주어 + 동사~' 이다.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는 의미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that ~라는 것
whether / if ~인지 아닌지
의문사
who, when, where, what, which, why, how

1. 명사절 자리
명사절은 문장에서 명사 역할을 하므로 명사처럼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와 전치사 뒤에 온다.

주어자리 When he will come back is uncertain.
목적어 자리 Our staff know that Mr. Ju cares about them.
보어 자리 The question is who sill do it.
전치사 뒤 I am thinking about what he said.

명사절을 이끄는 명사절 접속사 자리에 대명사나 전치사는 올 수 없다.
- 전치사 뒤에 온 절을 이끄는 명사절 접속사 자리에 대명사는 올 수 없다.
- 목적어 자리에 온 절을 이끄는 명사절 접속사 자리에 전치사는 올 수 없다.

2. 명사절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명사절은 확실한 사실을 전달할 때 쓰며 ~라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명사절 접속사 if나 whether가 이끄는 명사절은 불확실한 사실을 전달할 때 쓰며 ~인지 아닌지 라고 해석된다.

명사절 접속사 who, when, where, what, which, why, how와 같은 의문사가 이끄는 명사절은 각각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느 것을/ 왜/어떻게 ~하는지 라고 해석된다.

끝.

[책리뷰]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벌써 3번째 책이다. 올해 목표가 최소 한달에 한권 이상 책을 읽어보자 였는데 어느덧 벌써 3권을 읽어버렸다. 사실 중간에 기획책이나 자잘한 책 몇 권 더 읽기는 했으나 읽다가 재미가 없어서 훑어보거나 기존에 읽었던 주제들과 비슷한 내용이 나오면 그냥 넘기는 바람에 읽었다고 할수가 없어 리뷰를 적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이 3번째 책이 되는 것이다.

도서관에 궁금한 것이 있어 책을 대여하러 갔었다. 점심 때만 되면 친한 사람들과 small talk을 하는데 딱히 목적이 있는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서로 정보공유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가끔 특정 주제로 인해 논쟁이 발생하게 되는데 어릴 때부터 이런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어떻게하면 '토론&토의'(두개는 다른 것임)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찾으러 갔었다. 그러다 지나가면서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다.

올해 목표로 최소 한달에 한권 이상 책읽기를 잡았지만 딱히 특정 목적이 있어서 잡은건 아니였다. 그냥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니까 나도 책 읽으면 성공에 가까워지겠지 하는 생각에 시작한건데 문득 든 생각이 '책은 왜 읽고 어떻게 읽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어보면서 스토리텔링 방식이 접근하기 쉽고 요즘 책읽는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 나한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동기부여 제대로 해주신다.

이 책에는 한달에 한두권 책읽는 사람들은 책읽는 것도 아니다. 1년에 365권, 즉 하루에 한권은 읽어야 '아.. 책좀 읽네?' 정도이고 2년에 2000권 읽은 사람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아 ... 난 정말 살아오면서 책 .. 정말 안읽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읽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멘토 한명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 아직은 책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절실한건 아니지만 가까운 지인이 다니는 독서 모임도 정말 괜찮은 방법이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책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하거나 따로 기록해 놓거나 녹음을 해서 다시 듣는 방법까지 여러방법들을 통해서 기록해서 머릿속에 되새기고 그 말 그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 책이 전달해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에 써있는 한마디로 말하면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는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정자

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몸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는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기존에 사용해 왔다. 인터넷 까페와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하면서 많은 지식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오프라인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스터디'를 통해서는 내 '시야'를 더 넓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까지는 '책? 그런거 머하로 읽어. 인터넷에 정보가 널려있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책을 통해서 좀 더 다듬어지고 고급스러운 삶의 지식들을 습득하는데 조금씩 재미가 들리고 있다.

문득 든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모든 홍대리 관련 책들을 전부다 읽어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30일 동안 홍대리책 30권 읽기 도전?ㅋㅋ
언젠가는 하겠지?


[이번주 TED Talk] Lisa Harouni: A primer on 3D printing




이번에 소개할 TED는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에 대한 내용이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에 따르면 앞으로 제조업이 모두 사라진다고 되어있다. 그 제조업이 사라지는데 일조한 것이 바로 3D 프린터 이다. 3D 프린터는 원래 예전에 개발된 기술이다. 그러나 특허로 인해 한동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새로운 방식의 3D 프린팅이 '오픈소스'로 알려지게 되면서 새로운 제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오픈 소스에 대해서 잠시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의 '홍익인간' 개념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오픈 소스는 주로 외국에서 많이 번지고 사용된 것인데 소프트웨어를 돈받고 파는 것이 아니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open, 말 그대로 '공개' 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것을 오픈 소스 라고 한다.

이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상용화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많은 제약이 따랐는데 예를 들어 오픈 소스를 이용한 상용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면 그 제품을 반드시 오픈 소스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 GPL 오픈소스 라이센스 방식이였다. 그러나 너무 강력한 라이센스로 인해 많은 상용화 기업들이 쉽게 사용하지 못해 이후에 LGPL 등의 확장된 버젼들이 나오게 됐다.

이 오픈 소스를 이용해서 현재 가장많이 발전된 것이 우리가 가장 가까이 접하고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이다. 리눅스를 시작으로해서 오픈소스로 전세계 사람들이 다같이 개발하고 참여하여 이제는 MS를 누르고 꼭대기에 서있는 안드로이드가 바로 '오픈소스' 기반에 개발된 것이다.(추가하자면 오픈안드로이드가 있는데 현재 중국 샤오미가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오픈안드로이드 임)

이것을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기는데 오픈소스로 전세계에서 무료로 개발되는 것을 이익을 목적으로한 집단에서는 도저히 금액이나 인력면에서 따라 잡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 라고 보면 되겠다.

3D 프린터 설명하려다 말이 길어졌는데 이번 TED도 그런 오픈소스에 기반하여 세상의 제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디자인 파일 하나로 전세계 어디에서든 즉석에서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이 강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3D 프린팅으로 인해 인류가 목성이나 달에 가서 상주하는 것도 얼마 안남은 것 같다.


Wednesday, February 4, 2015

[영어 문법] 15일 준동사구 - 분사

이번에는 준동사의 마지막 부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분사의 자리와 역할
2. 분사구문
3.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분사란 동사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뒤에 온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을 하는 것을 분사 라고 한다.

분사 - 형용사 역할

분사에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는데 이 둘은 다른 형태를 갖는다. 능동의 의미를 나타낼 때 쓰는 현재분사는 '동사원형 + ing' 이고 수동의 의미를 나타낼 때 쓰는 과거분사는 '동사원형 + ed' 이다.

현재 분사 - 동사원형 + ing ~한
과거 분사 - 동사원형 + ed(불규칙 형태 포함) ~된

분사는 문장에서 동사의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to 부정사나 동명사처럼 동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taking pictures 처럼 바로 뒤에 목적어나 보어가 올 수 있고, announced yesterday 처럼 부사의 꾸밈을 받기도 한다.

분사를 이용해서 부사절을 간단한 구로 만든 것을 분사구문이라고 한다. 분사구문은 '부사구' 역할을 하며 문장의 앞이나 뒤에 온다.

1. 분사의 자리와 역할
분사는 형용사 역할을 하므로 형용사처럼 명사 앞이나 보어 자리에 온다.

분사가 와야 하는 자리에 동사나 명사는 올 수 없다.

2. 분사 구문
분사구문은 (접속사+)분사의 형태이다. 이것은 부사절 접속사 + 주어 + 동사 ~ 로 되어 있는 부사절을 축약하여 (접속사 + )분사의 형태로 바꾼 것이다.
While I ate lunch, I watched TV. -> ate lunch, I watched TV -> Eating lunch, I watched TV.

3.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분사가 능동의 의미인 ~한 이라고 해석되는 경우에는 현재분사를, 수동의 의미인 ~된 이라고 해석되는 경우에는 과거 분사를 쓴다.

현재분사 뒤에는 목적어가 올 수 있지만, 과거분사 뒤에는 목적어가 올 수 없다. 따라서 뒤에 목적어가 나온 경우에는 무조건 현재 분사가 와야 한다.

끝~

Tuesday, February 3, 2015

[영어 문법] 14일 준동사구 - 동명사

지난 to 부정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명사 이다.

1. 동명사의 자리와 역할
2. 동명사를 필요로 하는 동사들
3. 동명사를 포함하는 표현들

동명사란 동사뒤에 ing가 붙어 문장 속에서 명사 역할을 하는데 이를 동명사 라고 한다.

동명사는 동사원형 + ing 형태를 하고 있다.

동명사는 목적어를 가질 수 있지만, 명사는 목적어를 가질 수 없다. 또한 동명사 앞에는 관사를 쓸 수 없지만 동명사 없에는 관사를 쓸 수 있다.

동명사는 문장에서 동사의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to 부정사처럼 동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improving health care 처럼 동명사 뒤에 목적어나 보어를 가질 수 있고, exercising regularly 처럼 부사의 꾸밈을 받기도 한다.

1. 동명사의 자리와 역할
동명사는 명사 역할을 하므로 명사처럼 ~하기, ~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와 전치사의 바로 뒤에 온다.

동명사가 와야 하는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동사나 명사는 올 수 없다.
동명사가 와야 하는 전치사 바로 뒷자리에 동사나 to 부정사는 올 수 없다.

2. 동명사를 필요로 하는 동사들
동사 + 동명사 -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취하는 특정 동사들을 주의해서 알아보자.
avoid, enjoy, postpone, consider, finish, recommend, deny, give up, suggest

동사 + 동명사/to 부정사 - 동명사와 to 부정사를 모두 목적어로 취하는 특정 동사들을 알아보자.
attempt, hate, love, begin, intend, prefer, continue, like, start

3. 동명사를 포함하는 표현들
동명사의 관용 표현
be aware of ~ing
be busy ~ing
be capable of ~ing
be worth ~ing
have difficulty (in) ~ing
feel like ~ing
go ~ing
keep (on) ~ing
on ~ing
spend + 시간/돈 + ~ing

전치사 to + 동명사 를 포함하는 특정 표현을 알아보자. 전치사 to를 to 부정사로 착각하여 동사원형을 쓰지 않도록 하자.
be committed to ~ing
be devoted to ~ing
be used to ~ing
contribute to ~ing
look forward to ~ing
object to ~ing

끝.

Monday, February 2, 2015

[영어 문법] 13일 준동사구 - to 부정사

13일차 밖에 안됐는데 이전에 했던 것들 기억도 안난다. 내가 이래서 영어가 안느나.

이번엔 동사구에서 준동사구로 바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준동사라고 하고 준동사로 된 구 라고 부르는 것이 올바른 거라고 한다.

이 준동사가 무엇이냐 하면은 동사의 성질을 갖고 있으면서 문장 중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하는 것 이다. 먼가 어려운데 하나씩 알아보자.

1. to 부정사 자리
2. to 부정사 역할
3. to 부정사를 필요로 하는 동사들

to 부정사란 동사 앞에 to가 붙어 문장 속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하는데, 이를 to 부정사 라고 한다.

to 부정사의 역할 - 명사 역할, 형용사 역할, 부사 역할

to 부정사는 to + 동사 원형 이다.

to 부정사는 문장에서 동사의 기능을 하지 않지만, 동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to 부정사를 동사에 준한다는 의미로 동명사, 분사와 함게 준동사 라고 부른다. to 부정사 뒤에 목적어나 보어를 가질 수 있고 to work abroad 처럼 부사의 꾸밈을 받기도 한다.

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라는 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설명하면
The problem is difficult for us to solve. 에서 for us가 의미상의 주어가 된다. 이와 같이 to 부정사를 행하는 주체(for us)를 의미상의 주어라고 하고 to 부정사 앞에 'for + 목적격' 형태로 온다.

1. to 부정사 자리
to 부정사는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수식어 자리에 온다.

to 부정사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동사, 명사가 올 수 없다.
(잉? 주어, 목적어는 되는데 명사는 못온다라...)

2. to 부정사의 역할
to 부정사는 명사처럼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하며, ~하기,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to 부정사는 형용사처럼 명사 뒤에서 명사를 수식해 주며, ~해야 할, ~할로 해석한다.
(원래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데 to 부정사는 뒤에서 수식하는군)

to 부정사는 부사처럼 문장의 앞이나 동사의 뒤에서 문장이나 동사를 수식해주며, ~하기 위해서 로 해석한다.

3. to 부정사를 필요로 하는 동사들
- 동사 + to 부정사
agree, hope, promise, choose, learn, refuse, decide, offer, want, fail, plan, wish

- 동사 + 목적어 + to 부정사
ask, invite, remind, encourage, permit/allow, want, force, persuade, warn


[이번주 TED Talk] Jeff Iliff: One more reason to get a good night’s sleep




이번주 TED는 지난주에 이어서 sleep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 주에 했던 sleep는 경험에 의한 잠의 중요성에 대해서 주장하는 내용이 였는데 이번 TED는 한단계 더 나아가 과학적으로 '왜 잠을 잘 자야하는가'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우리 몸에 노폐물이 발생하면 상수도, 하수도 와 같이 노폐물을 따로 나르는데 '뇌'는 이런 상수도, 하수도 시스템으로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뇌에 노폐물이 발생하게되면 뇌는 그 노폐물을 계속적으로 쌓아 두게 된다.

그럼 뇌에 노폐물이 계속 쌓이면 어떻게 처리하는가? 쌓아두었던 노폐물을 특정 물질을 이용해 한꺼번에 쓸어내게 된다. 우리 몸에서 이렇게 과학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은 뇌 밖에 없다고 한다.

중요한건 이 노폐물을 가져가기 위한 물질이 '우리가 잠을 잘 때 가장 활발하게 나온다는 것' 이다. 이 말인즉 우리가 잠을 잘 못자면 뇌에 쌓여있던 노폐물이 깨끗하게 청소되지 않는 다는 말이다.

게다가 아직 완전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알츠하이머. 즉, 치매는 이 노폐물들이 쌓여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주는 TED 였다. 쓸데 없이 잠 줄여서 무언가 하기 보다는 잠을 충분히 잔 후 최대 효율로 작업하는게 가장 좋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TED 였던 것 같다.

Sunday, February 1, 2015

[영어 문법] 12일 동사구 - 가정법

이번엔 동사구 가정법에 대해서 공부해 본다. 생각해보면 동사구는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영어에서 동사구만 잘 공부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1. 가정법 과거
2. 가정법 과거완료
3. 가정법 미래

가정법이란 사실과 반대되는 것을 가정하여 상상하여 표현하는 것을 가정법 이라고 한다.

가정법의 종류
가정법 과거
가정법 과거완료
가정법 미래

가정법 과거란 현재 상황을 반대로 가정하여 표현할 때 쓰는 것을 가정법 과거라고 한다.

가정법 과거완료란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을 반대로 가정하여 표현할 때 쓰는 것을 가정법 과거 완료라고 한다.

가정법 미래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일을 표현하거나 현재나 미래의 일에 대해 강한 의심을 나타 낼 때 쓰는 것을 가정법 미래라고 한다.

1. 가정법 과거
가정법 과거는 현재 사실과 반대로 가정하여 현재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우려를 표현할 때 쓴다. 해석은 만일 ~라면 ~할 텐데 라고 한다.
if + 주어 + 동사의 과거형(be 동사는 were) ~, 주어 + would(could, might) + 동사원형~

if가 생각된 가정법 과거
가정법 과거에서 if가 생략되고 be 동사의 과거형 were가 앞으로 온 형태의 가정법 문장이 있다.

2. 가정법 과거완료
가정법 과거완료는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를 표현할 때 쓴다. 이 때 해석은 ~했었더라면 ~했을 텐데 라고 한다.
if + 주어 + had + p.p. ~, 주어 + would(could, might) + have + p.p. ~

if가 생략된 가정법 과거완료
가정법 과거완료에서 if가 생략되고 동사 had가 앞으로 온 형태의 가정법 문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가정법 미래
가정법 미래는 미래에 있음직한 일을 염려하거나 대비하기 위하여, 또는 일어날 가능성이 적거나 거의 없는 미래의 상황을 가정할 때 쓴다. 이 때 해석은 혹시라도 ~한다면 ~할 텐데 라고 한다.
if + 주어 + should + 동사원형~, 주어 + will(can, may, should) + 동사원형~

if가 생략된 가정법 미래
가정법 미래에서 if가 생략되고 should가 앞으로 온 형태의 가정법 문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