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9, 2015

[영어 문법] 11일 동사구 - 능동태와 수동태

이번에는 동사의 능동태와 수동태에 대해서 알아본다.
동사가 중요하기는 중요한 것 같다.

1. 능동태와 수동태 구별
2. 수동태의 짝 표현

능동태와 수동태란 주어가 행위의 주체가 되는 것을 능동태라고 하고, 주어가 다른 대상으로부터 행위를 당하는 것을 수동태 라고 한다.

이게 먼소리인고 하니

철수가 풍선을 터뜨렸다. (능동태)
풍선이 터졌다.(수동태)

능동태는 주어가 직접 무언가 하는거고 수동태는 주어가 당하는 것이다.

수동태의 기본 형태는 be동사 + p.p.(과거분사) 이다.
(왜 과거분사를 p.p. 로 쓰냐하면 Past Participle 이기 때문에 줄여서 p.p. 이라고함)

여기서 be동사는 주어의 수와 시제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현재 수동형 is/are + p.p.
과거 수동형 was/were + p.p.
미래 수동형 will be + p.p.

현재진행 수동형 is/are + being + p.p.
과거진행 수동형 was/were + being + p.p.

현재완료 수동형 have/has + been + p.p.
과거완료 수동형 had + been + p.p.
미래완료 수동형 will have been + p.p.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꿀 수 있는데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는 수동태 문장에서 주어가 되고, 능동태 문장의 주어는 수동태 문장에서 보통 by + 목적격 으로 바뀐다.

1. 능동태와 수동태 구별
동사 자리에 능동태가 오느냐 수동태가 오느냐는 동사 뒤의 목적어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동사 뒤에 목적어가 있으면 능동태, 동사 뒤에 목적어가 없으면 수동태가 온다.

2. 수동태의 짝 표현
by가 아닌 다른 전치사와 함께 쓰는 수동태 표현

전치사 in과 함께 쓰는 수동태 표현
be engaged in, be interested in, be involved in

전치사 to 와 함께 쓰는 수동태 표현
be dedicated to, be exposed to, be related to

전치사 at과 함께 쓰는 수동태 표현
be surprised at, be shocked at, be frightened at

전치사 with와 함께 쓰는 수동태 표현
be (dis)satisfied with, be pleased with, be equipped with

끝!

[verilog] 논리 합성에 쓰이는 verilog HDL

verilogHDL을 사용하여 코딩하다보면 가장 애매한 부분이 내가 만든 코드가 실제 합성을 통해서 로직으로 변경이 되냐? 안되냐? 일 것이다.

포트 input, output, inout
파라미터 parameter
모듈 정의 module
신호와 변수 wire, reg, tri
인스턴스 module instances, primitive gate instances
함수와 태스크 function, task
순차(procedural) always, if, else, case, casex, casez
순차적 블록 begin, end, named blocks disable
데이터플로우 assign
루프 for, while, forever

위의 명령어들이 논리 합성에 사용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많이 사용하는 것들만 따로 나열해 보면

input, output, parameter, module, wire, reg, always, if, else, case, begin, end, assign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먼가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것을 해야하는 것 같지만 추상적인 모델로 RTL 코딩을 할 수록 합성시간이 오래걸리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코딩하던 C/C++ 같은 방식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하드웨어를 설명하는 RTL 코딩을 해야 합성 속도도 빠르고 처음 설계한 대로 원하는 합성이 가장 비슷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Wednesday, January 28, 2015

[영어 문법] 10일 동사구 - 시제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다. 거진 1주일 이상 쉰것 같다.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어서 우선순위가 뒤쳐졌다 랄까... 하고 변명이라도 해본다. 어쨋든

이번 시간에는 동사구의 시제를 알아본다. (전에 머했는지 기억도 안나네...)

1. 현재/과거/미래
2. 현재진행/과거진행/미래진행
3. 현재완료/과거완료/미래완료

우선 시제란 동사의 형태를 바꾸어 어떤 행동이나 사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시제라고 한다.

시제의 종류는 단순 시제, 진행 시제, 완료 시제가 있으며

단순 시제 - 현재, 과거, 미래
진행 시제 - 현재진행, 과거진행, 미래진행
완료 시제 - 현재완료, 과거완료, 미래완료

로 분류 할 수 있다.


단순시제는 특정한 시간에 발생한 일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시제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현재 - 동사원형 + (e)s
과거 - 동사원형 + ed
미래 - will/be going to + 동사원형

진행시제는 주어진 시점에서 움직임이 계속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시제로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현재진행 - am/is/are + ing
과거진행 - was/were + ing
미래진행 - will be + ing

완료시제는 기준 시점보다 앞선 시점부터 발생한 일이나 상태가 기준 시점까지 계속되는 것을 나타내는 시제로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뉜다.
현재완료 - have/has + p.p.
과거완료 - had + p.p.
미래완료 - will have + p.p.


1. 현재/과거/미래

현재는 반복되는 사건습관 또는 일반적인 사실 등을 표현할 때 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은 현재 시제와 함께 자주 쓰인다.
usually, often, everyday

과거는 일어난 일이나 과거의 동작, 상태를 표현할 때 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은 과거 시제와 함께 자주 쓰인다.
yesterday, ago, last+week/month/year, in + 과거 연도

미래는 앞 날에 대한 추측이나 의지, 계획 등을 표현할 때 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은 미래 시제와 함께 자주 사용된다.
tomorrow, next+week/month/year, by/until+미래 시간표현

2. 현재진행/과거진행/미래진행

현재진행(am/is/are+ing)은 현재 진행 중인 일이나 동작 등을 표현할 때 쓴다. 특히 now, right now는 현재진행 시제와 자주 쓰인다.

과거진행(was/were+ing)은 과거 특정한 시점에 진행되고 있었던 일을 표현할 때 쓴다. 주로 과거 시점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이 함께 나온다.

미래진행(will be+ing)은 미래 특정한 시점에 진행되고 있을 사건이나 동작을 표현할 때 쓴다. 주로 미래 시점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이 함께 나온다.

3. 현재완료/과거완료/미래완료

현재완료(have/has+p.p.)는 과거에 발생한 일이나 상태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을 표현할 때 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은 현재완료 시제와 함께 자주 쓰인다.
since+연도, over the last/past+기간, for+기간

과거완료(had+p.p.)는 과거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그 보다 더 앞선 시간에 발생된 일을 표현할 때 쓴다. 이 때, 과거 특정 시점을 나타내는 표현이 함께 나온다.

미래완료(will have+p.p.)는 현재나 과거에 발생한 동작이 미래의 어떤 시점까지 완료될 것임을 표현할 때 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은 미래완료 시제와 함께 쓰인다.
by next+시간 표현, by the end of+시간 표현, next+시간 표현

끝.

[verilog] Task 와 Function

이번에 정리하고자 하는것은 행위수준 설계의 태스크(task)와 함수(function) 이다.

태스크와 함수는 마치 C언어의 함수 처럼 둘다 비슷한 것 같은데 확실한 차이가 있다. 이를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태스크(task)
- 다른 태스크나 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 non-zero 시뮬레이션 시간에 수행될 수 있다.
- 지연, 사건, 또는 타이밍 제어 문장을 포함할 수 있다.
- input, output 또는 inout를 하나도 가지지 않거나 다수를 가질 수 있다.
- 값을 되돌릴 수 없지만, output와 input을 통해서 여러 개의 값을 전달 할 수 있다.

함수
- 다른 함수를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태스크는 사용 할 수 없다.
- 항상 시뮬레이션 시간 0에 수행된다.
- 어떤 지연, 사건, 또는 타이밍 제어 문장을 포함할 수 없다.
- 적어도 하나 이상의 input 인수를 가져야만 한다.
- 항상 하나의 값을 되돌린다. output 또는 input 인수를 가질 수 없다.

공통적으로 태스크와 함수는 행위 수준 문장만 포함 할 수 있다.

마치 비슷한 것 같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필자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 가장 궁금했던 부분들이였다. 또한 C언어는 시간 순서대로 코드가 실행되기 때문에 함수를 여러곳에서 불러다 써도 겹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verilog에서는 '병렬'처리가 있기 때문에 필자가 궁금했던 사항이 있었는데

하나의 태스크나 함수를 만들어 놓고 여러번 병렬로 불러서 사용할 수 있는가?

이다.

다른 모듈을 만들어 놓고 사용할 때는 여러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데 태스크와 함수도 가능한 것일까?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동시에 두곳 이상에서 불러다 쓰면 같은 변수들을 공유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사용되는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automatic' 이다.

automatic은 task 키워드 앞 또는 function 앞에 사용된다.
예)
task automatic 블라블라

function automatic 블라블라

이렇게 automatic를 사용하게되면 여러곳에서 사용하더라도 다른 태스크나 함수가 불러지게 되는 것이다.

먼가 알듯 말듯한 기분인데 역시나 사용을 많이 해봐야 알 것 같다.


Tuesday, January 27, 2015

[책리뷰] 기획의 정석


필자는 책을 많이 안읽는 편이다. 읽는 거라곤 전공서적 정도? 아니면 자기계발서. 그래서 그런지 생각하는 범위도 굉장히 좁은 편이고 상상력이나 글을 읽는 속도 등이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보다 많이 뒤쳐지는 편이다.

그래도 올해 계획이 최소 한달에 한권 이상 책 읽기라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자기계발서로 스타트를 해야 쉽게 접근 할 것 같기에 최근에 기획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겨 [책리뷰] 기획 천재가 된 홍 대리 이후로 두번째 기획책 <기획의 정석>을 읽고 리뷰해 본다.

홍대리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가볍게 기획이 무엇인지 전달하는 책이 였다면 <기획의 정석>은 진짜 기획이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잘 설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에서는 기획서를 '보는 사람'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과학적인 '뇌'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와 자료를 바탕으로 '왜(why)' 이렇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잘 설명 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책이 잘 쓰여진 것 같다.

뿐만아니라 책 저자 '박신영' 이라는 사람의 인생관과 그 사람이 어린나이에 성공한 스토리, 그리고 인간관계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왜(why)' 라는 근거를 제시해서 풀어냄으로써 그냥 읽었을 때 '아.. 나도 그런데' 라는 공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 나도 저것 때문에 그랬구나' 라는 이유 까지도 알 수 있는 많은 것을 느낀 책 이였다.

책은 전반적으로 기획하는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더 공감하고 느꼈던 것은 처음 '프롤로그'와 마지막 '에필로그' 에서 이 책의 대단함을 느꼈다. '프롤로그'를 읽으며 흥미를 느끼고 '에필로그'를 읽으며 내가 이 책을 왜 읽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랄까?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책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책이 쓰여진 것 같다. 처음에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의 흥미를 유발하게 하고 본문에서 기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가며 마지막 프롤로그를 통해서 책을 한번 더 정리해 줌으로써 독자의 기억에 각인 시켜주는 '뇌' 분석의 정석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마 저자가 강의를 나갈 때도 기획서 쓰는 것처럼, 책을 쓰는 것처럼, 강의를 진행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필자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책을 읽었지만 '이 책 갖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든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책 아니겠는가?

Monday, January 26, 2015

[이번주 TED Talk] Arianna Huffington: How to succeed? Get more sleep




이번주 주제는 현대인의 딜레마 '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잠이란 사치와 같다는 말이 많다. 발표자인 Arianna Huffington은 페미니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왜 잠을 많이 자야 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녀가 설명하는 한 예로 남자와 소개팅을 말했다.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자신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골프치고 커피마시고 친구 만나고 어쩌고 저쩌고하는 자랑들을 늘어놓는데 재미 없었다나 머라나? 이 이야기의 핵심은 남들에게 먼가 자신을 부각시키고(자랑하고) 싶을 때는 자신이 잠을 많이 안자고 무언가 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잠이란 곧 사치고 잠을 줄여서 다른 무언가 한다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또는 자신의 무언가 했다 라는 만족감을 위해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Arinna Huffington은 자신이 잠을 안자고 과로로 쓰려져서 큰 상처를 입었을 때 느꼈다고 한다. 잠을 줄여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보다 잠을 충분히 자고 깨끗하고 제대로된 정신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필자도 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한적이 있지만 결론은 잠을 줄여서 무언가 한다는 것보다 잠을 충분히자고 빠르고 정확하게 '실수없이'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 이다. 잠을 줄여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정해져 있다. 반복적으로 '아무생각 없이' 가능한 것이 잠을 줄여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만약 생각이 필요한 작업을 잠을 줄이고 피곤하고 집중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하게 되면 잠을 충분히 잤을 때 효율을 100%라고 했을 때 필자는 10%도 발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실수'라도 하는 순간에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고 할까?

이 TED는 그런 집중력있고 통찰력을 가지고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자라고 한다. 그것이 당신의 실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당신이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한 방법이다.

Wednesday, January 21, 2015

[verilog] blocking과 non-blocking

이번에는 verilog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blocking과 non-blocking에 대해서 설명해보기로 한다.

우선 사용법부터 정리하면
initial 또는 always 구문 안에 작성해야하는데

blocking 은
y = x 와 같은 형식이고

non-blocking은
y <= x 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한다.

먼가 같은것 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다르다.

= 를 사용하는 blocking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이다. 신호의 흐름을 'blocking' 한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코드 내에서 blocking 구문으로 사용할 경우 이는 C언어 처럼 순차 실행을 의미하게 된다.

initial begin
  #10 a = b;
  #5 c = a;
end

위와 같은 경우 처음 10 단위 시간 뒤에 b를 a에 넣고 다시 5 단위 시간 뒤에 a를 c에 넣으므로 두번째 라인은 15 단위 시간 뒤에 동작하게 되는 것이다.

(단위시간은 코드처음에 `timescale 1ns/1ps 라고 했을 때 1ns 를 말한다. 즉, 다음과 같이 timescale를 설정했을 경우 #10 단위시간은 10ns를 말하는 것임)

<= 를 사용하는 non-blocking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신호의 흐름을 'non-blocking' 막지 않는 것이다.

initial begin
   a <= #10 b;
   c <= #5 a;
end

위와 같은 경우 처음 5단위 시간에서 c에 a값이 들어가고 10단위 시간에서 a에 b 값이 들어가므로 순서와 상관없이 동신에 실행하게 된다.

그림으로 마무리 하자면


위와 같이 blocking과 non-blocking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 여기까지는 기존에 있던 블로그나 설명들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를 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아 그렇구나.. '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배들은 다음과 같이 얘기 한다.

" always 구문 안에서는 가능하면 non-blocking 구문으로 작성할 것"

그럼 여러분들은 질문할 것이다.

"왜요?"

단편적으로 여기서 대답을 해주냐 못해주냐에 따라 실력있는 선배, 실력 없는 선배로 나누는 것은 옳지 않지만

"그냥 원래 그런거니까 그렇게해~ "

라고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도 이글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몰랐으니까!(그냥 연구원임 ㅠ)

그럼 여러분들은 고민할 것이다. 'C언어 짜던대로 순차로 실행하는게 더 좋지 않나?' 라고 하고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제로 그렇게 짜는 것을 보기도 했다.

이것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왜 always 안에서 non-blocking 구문을 주로 써야 하냐면 바로 경쟁조건(race condition) 때문이다.

이게 먼소리인고 하니 엔지니어들이니 말보다 코드로 설명한다.

보기1.
always@(posedge clock)
  a = b;

always@(posedge clock)
  b = a;

보기2.
always@(posedge clock)
  a <= b;

always@(posedge clock)
  b <= a;

위의 보기1과 보기2를 보면 보기1 blocking 구문부터 보면 a = b 와 b = a의 구문이 clock 상승 에지에서 동시에 실행되게 되는데 이것을 경쟁 상태 라고 한다. 이것이 어느것이 먼저 실행되느냐는 실제 게이트 레벨에서 어떻게 합성되느냐에 따라 선의 길이가 누가 더 긴가(?)와 같은 애매한 관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한마디로 예측이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경쟁 조건(race condition) 이라 한다.

하지만 보기2 에서 보면 둘은 동시에 실행되기 때문에 클럭이 발생했을 때 a는 현재 b값을 가지고 b는 이전의 a값을 가지고 있게 된다. 한마디로 서로 부딧칠 일이 없다.

그래서!! 왜 always 구문 안에서는 가능하면 non-blocking으로 설계해야 하는가? 바로 경쟁 조건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이다. 저런 동시에 실행되는 많은 always 문이 생기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어디선가 경쟁조건이 발생하게 되고 시뮬레이션 상에서는 알 수 없지만 나중에 칩으로 갔을 때 제대로 동작 되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참조 : 책에는 non-blocking으로 파이프라인과 상호 배타적인 데이터 전송을 하지만 단점으로 시뮬레이터의 성능 하락과 메모리 사용량을 늘리는 것의 원인이라고 나와 있음)

이제 어느정도 blocking과 non-blocking에 대해서 알겠는가?

끝!
P.S. 필자가 이해한대로 작성하여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점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Monday, January 19, 2015

[verilog] delay 지연

시스템 레벨에서 디지털의 저속 회로에서는 타이밍이나 딜레이에 대해서 딱히 신경쓸일이 없지만 고속회로에서는 타이밍과 딜레이를 맞추기 위해 통신 신호선의 길이를 같게 만드는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RF 에서는 선의 길이, 방향, 모양, 두께 에 따라서 달라지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게 칩 레벨에서 verilog로 디지털 설계를 할 때는 타이밍 문제정도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인데 이 중 딜레이 문제가 있다. 

사용되는 게이트 내부에서 소모하는 시간이 있고 선의 길에 따라 전기속도(매질에 따라 다름, 빛의 속도 아님)에 따라 발생하는 딜레이도 있는데 예전에는 전체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큰 이슈가 아니였지만 지금은 빛의 속도도 카운트하는 시대에 선로의 길이에 대한 딜레이도 펑션에 문제가 발생할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된다.

흔히 이런 딜레이를 없다고 생각하고 설계를 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것을 제로지연(zero-delay)라고 한다. 

실제 회로에서는 게이트에 지연을 가지고 있고 시뮬레이션을 위해서 verilog에서도 지연을 지정해 줄 수 있다. 

지연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상승지연, 하강지연, 턴-오프 지연 이다.


하강 지연은 0,x or z 에서 1로 변화되는 것과 관계 되어 있다.

하강 지연은 1,x or z 에서 0으로 변화되는 것과 관계되어 있다.

턴오프 지연은 어떤값에서 임피던스 값(z)로 게이트 출력이 변화는 것과 관계되어 있다.
만약 게이트 출력이 x로 변했다면, 상승, 하강, 턴-오프 지연 중 가장 작은 값으로 간주한다. 

예)
and #(delay_time) a1(out, i1, i2);

and #(rise_val, fall_val) a1(out, i1, i2);

and #(rise_val, fall_val, turnoff_val) a1(out, i1, i2);

한단계 더 나아가서 지연에 대해 최소/평균/최대값을 지정할 수 있다. 합성 툴에 따라 다르지만 합성시 추가 명령어에 따라 +maxdelays, +typdelays, +mindelay 옵션에 의해 선택된다. (옵션 미지정시 기본값은 평균)

예)
and #(min:typ:max, min:typ:max, min:typ:max) a1(out, i1, i2);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은 시뮬레이션에서 딜레이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인데 이런 과정은 pre-sim 즉, 제로 딜레이에서 펑션적으로 문제가 되던 부분들이 주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post-sim 에서는 딜레이가 포함된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pre-sim 에서도 SDF를 통해서 시뮬레이션 하게 되면 라인딜레이를 제외한 게이트 딜레이까지는 체크가 가능하다. 라인 딜레이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경험을 통해서 예측(사실 한클럭 여유면 대부분 충분함)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게 없다? 정도랄까...(경험이 없어서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ㅠ)

아날로그나 어떤 모델링을 만들면서 사용되면 모를까 일반적인 디지털 시뮬레이션에 딜레이를 자주쓰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만약 잘못된거면 사용되는 예를 한수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립니다.ㅠㅠ)

사용 방법은 여러개가 있는데
assign #10 out = in1 & in2; // 10 지연 시간뒤 in1 in2 계산 결과 값이 out 적용
assign out = #10 in1 & in2; // in1 in2 계산 결과 값이 10 지연 시간뒤 out 적용

같은 말 처럼 보이지만 다르다.
인터넷에서 예문 퍼옴

begin // Equivalent to intra-assignment delay.
hold = y; // Sample and hold y immediately.
#1; // Delay.
x = hold; // Assignment to x. Overall same as x = #1 y.
end 
begin // Equivalent to delayed assignment.
#1; // Delay.
x = y; // Assign y to x. Overall same as #1 x = y.
end 

하나 더
wire #10 out; // 모든 out 사용된 곳에 10 지연 적용

선언에서 딜레이 적용할 경우 사용된 모든 곳에 동일하게 적용 시킬 수 있다.

끝!

[이번주 TED Talk] Margaret Gould Stewart: How giant websites design for you (and a billion others, too)


이번 TED는 Facebook의 제품 디자인 이사 Margaret Gould Stewart의 발표이다. 내용 보다 그녀의 발표 스타일이나 발음이 굉장히 듣기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다. 설명도 잘하고 여러번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녀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디자인을 변경하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해서 했던일들을 설명한다. 그 중에 하나가 facebook의 like와 shares 버튼인데 이것들이 하루에 보여지는 것만 해도 22 billion 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정말 별거 아닌 것을 바꾼 것처럼 보이지만 그 버튼 하나를 바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사실 필자는 잘 공감되지는 않지만 이 디자인 하나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이외에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엄청나게 고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TED 이다.

이전에는 하드웨어를 만들어 놓고 제품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디자인을 만들어 놓고 하드웨어를 그 디자인에 맞춰 만든다고 한다. 이 얼마나 큰 패러다임의 변화인가.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드웨어가 중심으로 움직이던 시대를 디자인 중심의 시대로 완전히 변화시킨 것이 바로 스티브잡스 인 것이다. 이것을 책으로 읽고부터 사용자들의 UI/UX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이번 TED는 사용자들의 UI/UX 디자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TED 였다.


Saturday, January 17, 2015

[영어 문법] 9일 동사구 - 수일치

후... 벌써 10일째 인가.. 이제 겨우 2주 지났다!! 힘! (-_  -)

이번 시간에는 동사구에서 수일치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단수주어와 단수동사의 수일치
2. 복수주어와 복수동사의 수일치
3. 주의해야 할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수일치란 주어가 단수(하나)일 때는 동사도 단수 (e)s를 붙여 쓰고 주어가 복수(두개 이상) 일 때는 동사도 복수를 사용한다. 주어에 따라서 동사의 수를 일치시키는데 이를 '수일치' 라고 한다.

단수주어란 하나의 사람이나 사물이 주어인 경우를 말하고 앞에 관사 a/an을 붙인다. 반면 복수주어는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주어인 경우를 말하며 뒤에 (e)s를 붙인다.
(헤깔리는게 명사는 복수일 때 (e)s를 붙이고 동사는 단수일 때 (e)s를 붙임 오메..)

단수주어 하나의 사람, 사물이 주어 a hotel, an expert
복수주어 둘 이상의 사람, 사물이 주어 hotels, experts
(단수주어에서 an을 붙일 때는 a,i,u,e,o 일 때 붙인다. 이전 시간에 했었나?)

단수동사는 단수주어가 나올 때 쓰는 동사로 동사원형에 (e)s를 붙인 3인칭단수형을 쓴다
복수동사는 복수주어가 나올 때 쓰는 동사로 동사원형 그대로 쓴다. 그러나 단수동사와 복수동사의 구분은 현재형일때에만 해당되고, 과거형일 경우는 동일 하다.

단수동사 3인칭단수형 sells, plans
복수동사 동사원형 sell, plan

1. 단수주어와 단수동사의 수일치
단수 가산명사일 때는 단수주어이므로 뒤에 단수동사가 와야 한다.

불가산명사는 단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단수동사가 와야 한다.
furniture <- 셀수 없는것을 불가산 명사라고 함

~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긴 말덩어리(동명사, to 부정사, 명사절)는 단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단수동사가 와야 한다.
(요건 조금 애매한데... 흠.. )

each/every + 단수명사는 단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단수동사가 와야 한다.

2. 복수주어와 복수동사의 수일치
복수 가산명사일 때는 복수주어이므로 뒤에 복수동사가 와야 한다.

주어가 and로 연결되어 있으면 복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복수동사가 와야 한다.
(오!! 그렇구만... 그럼 or 이면 단수인가??)

several / many / a few + 복수명사 는 복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복수동사가 와야 한다.

3. 주의해야 할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주어와 동사 사이에 수식어가 온 경우 수식어는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The letter [from my friends] makes me happy.
  주어              수식어

most / all / some / half / the rest + of + the 명사 가 주어로 온 경우 명사가 단수이면 단수주어로 취급되어 뒤에 단수동사가 오고, 명사가 복수이면 복수주어로 취급되어 복수동사가 온다.

끝!

Friday, January 16, 2015

[verilog] 계층적 이름(Hierarchical Names)

verilog는 계층적 설계방법을 지원한다. 이건 verilog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무엇을 하던간에 제일먼저 숲이 보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 숲이라함은 계층구조의 상위를 말한다. 목차를 잡을 때도 큰 그림이 보여야 잡기가 쉬우며 업무를 할 때도 큰 그림을 보고 움직여야 삽질을 줄일 수 있다. 그냥 그냥 노하우 인데 아무리 조사해도 숲이 안보이면 일단 가장 간단한걸로 부딧치면서 겪어보면 전체 프로세스를 한번 겪기 때문에 숲을 보는 '안목' 이 생긴다. verilog 해야하는데 쓸데 없는 말을... ㅡ.ㅡ;

verilog 계층적 이름을 지원한다.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stimulus
                     |
       module1      module2
            |                 |
     and1 and2      or1 or2

다음과 같은 계층구조로 verilog를 작성했다고 할 때
최상위에 있는 stimulus를 root(루트)라고 부른다. 여기에 사용된 각 모듈들을 계층적 이름 참조(hierarchical name referncing)를 통해서 유일한 이름을 가지고 모든 모듈을 나타낼 수 있다.

계층적 이름은 각 계층 수준의 지시어 리스트를 도트(".")로 분리 한다.

위의 계층 모듈을 한번 분리해 보면
stimulus
stimulus.module1
stimulus.module2
stimulus.module1.and1
stimulus.module1.and2
stimulus.module2.or1
stimulus.module2.or2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심지어 각 모듈의 포트(신호선)까지도 나타낼 수 있다.

stimulus.module1.and1.clock
stimulus.module1.and1.reset
.
.
.

이전에 작성했던 system task 에서 $display나 $monitor 에서 %m 포멧을 통해서 계층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매드프로젝트 러닝] 2015년 첫 달리기




낮에 날씨가 좀 풀린것 같길래 퇴근하자마자 이쁜 트레닝복 입고 지난해 10월 이후 NIKE WE RUN SEOUL 뒤로 한번도 뛰지 않다가 오랜만에 러닝 했다.

...... 나의 계산 착오 였을까 ... 밤이 되더니 엄청난 추위가 몰려오고 ... 

달리면서 숨을 들이킬때 마다 폐까지 전해져 오는 추위가 느껴졌다.

손을 앞뒤로 흔들 때 손등으로 스쳐오는 찬기운은 어느세 손의 감각을 가져가 버렸다.

코속으로 들어오는 얼음 같은 바람을 들이키며 열심히 달렸지만 ...

너무 무리하면 위험할 것 같기에 간단히 3km만 뛰었다!

아직은 달리기에 시기 상조 인것 같다.




Thursday, January 15, 2015

[영어 문법] 8일 동사구 - 동사의 형태와 종류

어느세 문장구조와 품사가 끝나고 이번 시간에는 동사구 에서 동사의 형태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동사의 형태
2. 자동사와 타동사

동사의 형태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본형, 3인칭 단수형, 과거형, 현재분사형, 과거분사형

동사의 종류는 두종류로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뉜다.

우선 동사의 5가지 형태에 대해서 자세히 보면

기본형은 동사원형이라고 하고 예) attend
3인칭단수형은 동사원형 + (e)s 예) attends
(명사 단수형은 했으나 동사 단수형 만드는 법은 차차 알아가자)
과거형은 동사원형 + ed 예) attended
현재분사형은 동사원형 + ing 예) attending
과거분사형은 동사원형 + ed 예) attended

(분사가 머지? 라고 할 수 있는 분사는 동사를 형용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현재분사는 능동형이고 과거분사는 수동형 이다.)
(능동은 ~한 처럼 해석되고 수동은 ~된 처럼 해석된다. 더 쉽게하면 능동은 내가 알아서 능동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수동은 남이 나를 수동적으로 되게 만든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대로 설명한건가 모르겠네 ㅎㅎ)

위와같이 변하는 것을 규칙 동사라 하고 위와 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불규칙 동사라 한다. 그리고 be 동사는 기본형, 3인칭단수형, 과거형, 현재분사형, 과거분사형 순서로

be - is - was/were - being - been 이고

is에서 주어가 I 이면 is가 아니라 am 으로 쓰고 주어가 you 이면 are로 쓴다.

자동사와 타동사는 무엇인가?
자동사는 주어 + 동사 만으로 완벽한 문장이 될 때, 즉 목적어가 없어도 되는 동사를 자동사 라고 하고 타동사는 주어 + 동사 + 목적어로 목적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동사를 타동사 라고 한다.

(흠.. 그럼 2형식 동사는 다 자동사 이겠군...)

1. 동사의 형태
동사의 원형이 오는 경우가 정해져 있는데 조동사 바로 뒤3인칭 단수를 제외한 주어(I, you, we, they) 뒤에서 동사가 현재를 나타낼 때는 동사의 원형이 온다.
(일단 be동사는 제외인것 같고 3인칭 단수는 왜 제외인지 모르겠넴... )

3인칭 주어(he, she, it) 뒤에서 동사가 현재를 나타낼 때는 3인칭단수형이 온다.
(아하!! 이것 때문이였구만!!)
예) He (expect, expects) a growth in sales

주어와 상관 없이 동사가 과거를 나타낼 때는 동사의 과거형이 온다.

현재본사형과 과거분사형이 오는 경우가 정해져 있는데(분사는 앞에서 말했듯이 동사가 형용사 처럼 쓸 때!) be 동사 뒤에는 동사의 현재분사형/과거분사형이 오고, have 동사 뒤에는 과거분사형이 온다.

(악.. 헤깔린다.. 일단 be 동사 뒤에는 능동이던 수동이던 형용사가 온다는 말이구만.. have 뒤에는 과거분사형, 즉 동사원형+ed가 붙은게 온다는 거군)

2. 자동사와 타동사

자동사 + 전치사 + 목적어
자동사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주어+동사 만으로 문장이되므로 목적어가 필요 없다. 그러나 자동사에 목적어를 취하기 위해서 '전치사'를 사용한다. 이런 전치사와 함께 목적어를 취하는 자동사 들이 있다.

account for, depend on, participate in, agree to/with/on, differ from, react to, care for, listen to, speak to, deal with, object to, talk about

(자동사는 무조건 외워야하나 ㅠㅠ 규칙같은거 읍나...)

타동사 + 목적어
타동사 뒤에는 목적어를 취하기 위해 전치사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 없고 타동사는 목적어가 필요한데 우리말 번역상 목적어가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이는 타동사들을 알아본다.
access, accompany, approach, approve, check, contact, discuss, emphasize, explain, interview, oppose, reach

아 먼가 찝찝한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앞으로 동사는 할께 많으니까욤...

끝!

[verilog] 자주쓰는 system task

verilog를 사용하다보면 시스템 태스크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내맘대로 해석하면 verilog에서 디버깅이나 시뮬레이션에 편리하게 사용하라고 제공해주는 것 같다.

당연히 합성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선 verilog에서 시스템 태스크는 $<키워드> 형태로 나타낸다.

여기서 정리하고자 하는 시스템 태스크는 다음과 같다.
$display, $monitor, $time, $stop, $finish 이다.

1. $display 화면 출력 태스크
$display는 변수의 값 또는 문자열 또는 수식을 출력하기 위한 주요 시스템 태스크 이다.

사용법 : $display(p1, p2, ... pn);

p1, p2,... pn 은 문자열 또는 변수 또는 수식이 될 수 있다. 형식은 C언어의 printf와 매우 비슷하다.

(포맷과 출력은 구글 참조)

예문은 아래와 같다.
$display("Hello~");
-- Hello~

$display($time);
-- 230

$display("%b, %d, %h", a, b, c);
-- 00001010 (2진수)
-- 10 (10진수)
-- 0a (16진수)

$display("%m");
-- top.p1
(요건 모르던 기능! 계층이름을 출력 해줌)


2. $monitor 모니터링 태스크
$monitor는 신호의 값이 변할 때 마다 그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사용법 : $monitor(p1, p2, ... pn);

파라미터 p1, p2, ... pn 은 변수, 신호 이름, 문자열이 될 수 있다.
$monitor 태스크는 $display 태스크와 비슷한데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monitor 태스크가 사용되면 마지막 %monitor 문장이 수행 된다.

이 $monitor 태스크를 on/off 하기 위해서 $monitoron; 과 $monitoroff; 라는 태스크가 사용된다.

initial begin
  $monitor($time, "clock = %d, reset = %d", clock, reset);
end

-- 0 clock = 0 reset = 1
-- 5 clock = 1 reset = 1
-- 10 clock = 0 reset = 0

3. $time 시간 태스크
$time는 현재의 시뮬레이션 시간을 얻고자 할 때 쓰인다.

4. $stop 중단 태스크
$stop는 시뮬레이션 하는 동안 중단을 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사용법 : $stop;

4. $finsh 종료 태스크
$finsh는 시뮬레이션을 끝내기 위해 사용한다.
사용법 : $finsh;

($stop와 $finsh의 중단, 끝내기 라는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

우선 이정도만 사용하면 디버깅하는데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쓴다고 하겠다. 사실 C언어에서도 최고의 디버깅은 printf 이듯이 verilog도 눈으로 보는 디버깅은 monitor나 display인듯. (물론 시뮬레이션 파형으로 볼 때가 더 편할 때도.. 어떤게 더 좋은지는 나중에 경험하다 생각나면 다시 정리!)

나중에 이보다 더 많은 시스템 태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끝!

[책리뷰] 기획 천재가 된 홍 대리


올해 시작하면서 하고자 했던 것 중 하나가 매월 최소한 책 1권 읽기다. 그래서 사실은 선물 받은 책을 첫번째로 리뷰하려고 하였으나 어쩌다보니 기획이 먼지에 꼿혀서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3권이나 빌렸다. 그리고 2틀만에 퇴근하자마자 읽어버린 <기획 천재가 된 홍 대리>를 리뷰해 본다.

지인께서 개념적인 부분에 대해 이 책이 괜찮다고 해서 여러 기획 책들 중 가장 먼저 읽었다. 읽고나서 보니 기획이 먼지 모르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서 쉽고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아.. 기획이 이런건가?' 라는 느낌 정도 랄까? 엔지니어이다 보니 0 아니면 1 둘 중 하나만 나와야 하기에 난 아직 '기획이 먼지 모른다' 하지만! 책을 통해 기획이라는 것을 개념적으로는 이해한 것 같다.

먼저 '기획' 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실 난 어떤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 가장먼저 정의 부터 찾는다. 왜냐하면 정의도 모르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한들 이해가 되겠는가?

'기획' 영어로 planning 이다. 네이버 사전을 인용하면

<기획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계획(plan)'은 기획을 통해 산출된 결과를 의미하며, 사업계획(program)과 단위사업계획(project)은 계획읜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기획을 모르는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홍 대리의 회사 생활을 소설처럼 풀어나가면서 기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서 부딧칠 수 밖에 없는 사내/사외 정치나 아무리 좋은 기획서나 아이디어라고 해도 이런 정치들에 의해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실제 현실들을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획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책 후반부터 실제 기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풀어내고 있다. 홍 대리의 비밀노트에서 실전 기획 코드를 정리하면

1. 상황파악
2. 소비자 조사
3. 핵심 문제
4. 세그멘테이션
5. 포지셔닝
6. 마케팅 믹스
7. 피드백 및 평가

순으로 기획이라는 것이 정리 된다.

위에서 다 제목 그대로이고 애매한 것만 다시 얘기하면
세그멘테이션은 세분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자, 여자, 10대, 20대, 30대, 0~100만, 100만~200만 등 과 같이 세분화 하는 것을 말한다.
포지셔닝은 전략적으로 경쟁사 대비 어느부분에 집중할 것인가를 말한다. 예를 들면 경쟁사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
마케팅 믹스는 마케팅 4p(제품, 가격, 유통, 판촉)을 '믹스' 말 그대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것을 말한다.마케팅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잘 활용하면 모든 기획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역시나 이런 것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드백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최근에 이슈되는 린스타트업 과 같이 쉽고 빠르게 접근해서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다. 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피드백은 다르게 말하면 남들이 쓴소리, 잔소리 하는 것들이다.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거나 보편적으로 잘못되었거나 또는 누군가와의 인간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서로 맞춰가는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들이 되겠다. 남녀가 싸움을 통해 서로의 장/단을 파악하는 것도 바로 이런 피드백이다.

피드백이 중요지는 이유는 피드백을 통해 '맞추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얘기한다.

"사람은 안변해"

맞다. 사람은 안변한다. 그러나 변하려고 노력하고 본인이 느낀다면 아무리 곧은 사람이라도 나는 '휘어질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따라서 누군가가 피드백 해준다면 당신은 거기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납득이 된다면 당신은 분명히 변해야 한다.

그것이 당신이 살아가는 인생을 변화 시킬 첫번째 행동이다.

Wednesday, January 14, 2015

[영어 문법] 7일 품사 - 접속사

이번에는 품사 중 접속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2. 종속접속사

접속사란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하는 것을 접속사 라고 한다.
(구와 절은 첫시간 [영어 문법] 영어 문법 정리 기초 에서 했었는데 둘 이상의 단어가 주어+동사 관계가 아니면 구, 둘 이상의 단어가 주어+동사 관계이면 절 이라고 한다)

접속사의 종류는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로 나뉘고 등위접속사는 다시 상관접속사로 나뉜다.
              접속사
                  |
등위접속사       종속접속사
       |
상관접속사

등위접속사는 말 그대로 단어나 구, 절을 대등하게 이어주는 접속사 이다. 이 중에는 서로 짝을 이루어 써야하는 접속사가 있는데 이를 상관접속사라고 부른다.

등위 접속사 : and, but, or
상관 접속사 : both A and B, either A or B

종속접속사는 주절과 종속절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종속절을 이끄는 접속사를 말한다. 종속절은 주절에 딸려 있는 절로 그 자체가 의미를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주절의 의미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그럼 종속절은 보어!? - 이후 알게된건데 명사, 부사, 형용사 절에 따라 다른듯.. ㅠ)

종속접속사는 명사절 접속사, 부사절 접속사, 형용사절 접속사가 있다.
(종속절은 종속접속사가 있어야지만 가능 하고 이 종속절은 명사절, 부사절, 형용사절이 있나보네...)

명사절 접속사 that, if, whether 등
부사절 접속사 because, although, when, after 등
형용사절 접속사(=관계대명사) who, which 등

1.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등위접속사는 and, or, but, so, yet 이 있다.

상관접속사는 both A and B, either A or B, neither A nor B, not only A but also B 가 있다.

2. 종속접속사

명사절 접속사는 '절'이 명사 역할을 하여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오도록 이끄는 것으로 that(~라는 것), if/whether(~인지) 등이 있다.
(저것들 뒤에 오는 절이 명사절이고 그 명사절은 주절을 꾸미는 종속절이 되는구만!!)

부사절 접속사는 '절'이 부사 역할을 하여 주절을 수식하도록 이끄는 것으로 because(~이기 때문에), although(비록~이지만) 등이 있다.

형용사절 접속사는 '절'이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을 하도록 이끄는 것으로 who(~하는 사람), which(~하는 것) 등이 있다.

(호오라 .. 종속 접속사가 붙는 것들은 다 종속절이고 그 종속절들의 기능에 따라 명사절, 부사절, 형용사절로 바뀌는구만...)
(다시 정리하면 명사절은 명사 기능과 같으니까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올것이고 부사절은 형용사, 동사, 다른 부사 또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절이고 형용사절은 명사 앞에서 꾸며주거나 be 동사 뒤에서 성질이나 상태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헛!! 방금 알았는데 형용사는 원래 명사 앞에서 꾸며주는 것이나 형용사절은 명사를 뒤에서 꾸며주네???? 문장이 길어서 그런가보네 ㅎㅎ

끝!

Tuesday, January 13, 2015

[영어 문법] 6일 품사 - 전치사

이번에는 품사 중에 하나인 전치사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1. 전치사 자리
2. 시간 전치사
3. 장소 전치사
4. 방향 전치사

전치사란 명사나 대명사 앞에서 시간, 장소, 방향 등을 나타내는 것을 전치사 라고 한다.
    on the box
(전치사)

    in the box
(전치사)

전치사의 종류는
의미에 따라서 시간 전치사, 장소 전치사, 방향 전치사, 기타 전치사가 있고
형태에 따라서 한 단어 전치사, 두 단어 이상인 전치사 가 있다.

시간 전치사 at, for
장소 전치사 in, between
방향 전치사 to, across
기타 전치사 목적, 수단, 이유 등을 나타내는 전치사

형태에 따라 나눈 전치사
한 단어 전치사 on, under, for, since
두 단어 이상 전치사 due to, instead of, in front of, in addition to

'전치사구' 는 in winter, to her 등과 같이 '전치사 + 명사/대명사'를 말한다. 이런 전치사구는 문장에서 수식어 역할을 하며 문장 앞, 중간, 뒤에 올 수 있다.

1. 전치사 자리
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 앞에 온다.

전치사 뒤에 형용사나 동사는 올 수 없다.
(흠.. 부사도 안되는 것 같은디 ???)

2. 시간 전치사
계절, 시각, 요일, 날짜, 연도 등을 나타내는 것을 시간 전치사 라고 한다.

at, on, in은 ~(때)에 로 해석되지만 at은 시각 앞에, on은 날짜나 요일 앞에, in은 연도, 월, 계절 앞에 온다.

for, during은 ~동안에 로 해석되지만 for는 며칠이나 몇 년 등과 같은 기간을 나타내는 숫자 앞에, during은 휴가나 방학 등과 같은 특정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 앞에 온다.

until, by는 ~까지 로 해석되지만 until은 상황이 계속되다가 그 시점에 종료 되는 것을 나타내고, by는 마감이나 기한을 나타낼 때 쓴다.
(헤깔리네~)

3. 장소 전치사
~안에, ~에 등 과 같이 장소에 따라 사용되는 전치사를 장소 전치사 라고 한다.

at, on, in 은 ~(곳)에 로 해석되지만, at은 특정 지점에 있는 것을 나타내고, on은 표면 위에, in은 공간 안에 있는 것을 나타낼 때 쓴다.
(시간 전치사랑 겹치는데 다른뜻이네 ㅋㅋ)

between, among은 ~사이에로 해석되지만, between은 둘 사이를 나타낼 때, among은 셋 이상 사이를 나타 낼 때 쓴다.

4. 방향 전치사
밖으로, ~을 따라, ~안으로 와 같이 방향을 나타내는 전치사를 방향 전치사 라고 한다.

to는 ~에게, ~로 로 사용되고 toward는 ~쪽으로, ~을 향하여 로 사용된다.
(컥.. 먼소린지...)

across는 ~을 가로질러, through는 ~을 통과하여, along은 ~을 따라 로 쓰인다.

into는 ~안으로, out of는 ~밖으로 라는 의미이다.

오늘은 비교적 간단한 것 같네...

끝!

Monday, January 12, 2015

[영어 문법] 5일 품사 - 형용사/부사

벌써 5일차 이다. 사실은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주말에도 하려고 했으나 의지 부족 때문에 (ㅠㅠ) 주말은 쉬기로 결정했다. 변명하자면 오늘 월간 회의 시간에 본 강의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

우직한 나무는 큰 바람에 한번에 쓰러지지만 대나무는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
왜냐 하면 바로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이 마디가 바로 사람에게는 '휴식' 이다.
휴식이 있어야만 길고 부러지지 않고 간다는 것이다.
이 말 명심해야 할 것 같다. 다만.. 마디랑 자라는 부분이 비슷하면 이도 저도 아니라는거..도 명심해야겠지.

지난 시간에 품사의 명사에 대해서 했는데 이번에는 품사의 형용사/부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1. 형용사 자리
2. 부사 자리
3. 혼동하기 쉬운 형용사/부사

형용사란
   멋진  자동차
(형용사)
자동차가 멋지다.
             (형용사)

그냥 자동차 라는 명사보다 멋진 자동차 또는 자동차가 멋지다 라고 하면 사물의 모습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명사의 모양이나 상태, 성질 등을 설명해 주는 것형용사 라고 한다.

부사란
치타가 빨리 달린다.
         (부사)
달린다 보다는 빨리 달린다가 더 분명하고 자세한 설명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형용사, 동사, 다른 부사 또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여 의미를 강조하거나 풍부하게 하는 것을 부사 라고 한다.

형용사에서 멋진 과 멋지다 라는 두가지 표현법이 쓰였는데 이 둘 모두 형용사 이다. 이처럼 명사 앞에서 꾸며주기도 하고 be 동사 뒤에서 성질이나 상태를 설명해 주기도 한다.
a nice car
(형용사)
The car is nice
            (형용사)

지난 시간에는 명사의 뒤에 붙는 특정한 형태에 따라 분류를 했었는데 형용사도 주로 오는 꼬릿말이 있다.
형용사는 주로 -able, -tive, -sive, -ous, -tic, -y와 같은 꼬릿말로 끝난다.

명사에 주로 오는 꼬릿말도 다시 정리해 보면
-ion, -sion, -tion, -ness, -ance, -ence, -ment, -ty 이다.

흠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면서 모르겠구만...

그럼 부사도 알기 쉬운 형태가 있으려나!?

형용사에 꼬릿말 -ly가 붙어 있으면 부사 이다.

1. 형용사 자리
형용사가 오는 자리는 주로 명사 앞이나 보어 자리에 온다.
(이게 머니.. 내가 어케 앎..)

형용사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부사, 동사는 올 수 없다.
(동사는 문장에서 하나니까 당연히 안되는거고 ... be 동사 뒤에는 형용사가 오니까 be 동사 뒤에는 부사가 못오는구만!)

2. 부사 자리
부사는 대부분 수식하고 있는 형용사, 부사, 동사 또는 문장 앞에 온다. 단, 동사를 수식하는 경우에는 동사 뒤에 올 수 있다.

부사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형용사, 명사, 동사 이다.
(아 헤깔리기 시작한다... ㅠ)
(당연한 얘기를 왜 반복하는 느낌일까? 부사는 형용사 명사 동사 앞에 오는데 그 자리에 못온다는건 부사가 연속해서 두번 오면 안된다는 건가?? 먼가 로직적으로 오류가...)
(그럼 I'm very very hungry 는 틀린건가... ㅡ.ㅡ 헤깔리네)

3. 혼돈하기 쉬운 형용사/부사
형태는 비슷하지만 혼돈하기 쉬운 형용사와 부사들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까지 중에 이게 제일 어려운듯... )

형태는 비슷하지만 의미만 다른 형용사
argumentative - arguable
considerable - considerate
distinguished - distinguishable
economic - economical
favorite - favorable
profitable - proficient
prospective - prosperous
reliable - reliant
responsible - responsive
successful - successive

혼돈하기 쉬운 부사
close - closely
hard - hardly
high - highly
late - lately
most - mostly
near - nearly
(오 내가 자주 헤깔려하던 것들이다)

끝!
(참고로 네이버 영어사전 쓰면 영어를 더블클릭하거나 드레그하면 단어가 찾아집니다.)

[이번주 TED Talk] Derek Sivers: How to start a movement


굉장히 재미있는 TED 이다. Derek Sivers가 재밌는 동영상을 통해 '리더쉽' 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다. 짧은 TED이지만 '리더쉽'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동영상에서는 어떤 이상한 사람이 여러사람들이 있는 공원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여러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며 마치 이상한 사람인 마냥 힐끗 처다보기도 하고 심지어 비웃으면서 핸드폰을 이용해 촬영까지 한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사람이 그의 옆에가서 똑같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는 이를 첫번째 팔로어 라고 한다. 그리고 그 팔로어가 다른 친구들을 부르고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끼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 될 것 처럼 뛰어들기 시작한다.

그는 이것을 첫번째 팔로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만약 첫번째 팔로어가 없었다면 그 이상한 사람이 계속 혼자 춤을 췄을 것이다. 그러나 첫번째 팔로어가 생기면서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갖고 뛰어들고 여러사람들이 같은 행동을 하면서 처음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된것이다. 물론 첫번째 사람이 이 운동을 만든 것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사람이 이 행동을 하도록 만든 것은 첫번째 팔로어 라는 것이 이사람의 주장이다.

'킹 메이커' 라고 들어봤는가. 조금 다른 얘기 일 수도 있지만 어떤 지도자를 따르는 첫번째 팔로어가 난 킹 메이커라고 생각한다. 어떤 의견이 있을 때 그 의견에 동의하는 첫번째 팔로어만 있다면 나머지 긴가민가 하는 인원들은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는 것을 배운 아주 좋은 TED 였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의견충돌이 생기고 누군가를 설득해야하는 상황을 만날 수 밖에 없는데 이 TED를 보면서 그럴 때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고 내가 유리하게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내용이다.

'리더쉽' 참 어려운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는 것도 힘들고 누군가를 이끄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다. 하지만 첫번째 팔로어만 잘 챙길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Sunday, January 11, 2015

[일상] 오랜만에 여유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이다. 최근 몇달간 남들에게는 안그래 보일지도 모르지만 나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다녔기에 이번 주말의 여유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것 같다. 토요일 오전 스케줄 이외에는 일요일 저녁까지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득 여유가 생기니 멀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이전에 내가 시간이 넘쳐날 때 항상 해왔던 것들이 이제는 나에게 아무런 흥미를 주지 못하더라.

내가 성장한건지 아니면 잠시 멀어져 있어서 잠깐 흥미를 잃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나에게 작은 즐거움이였던 것들이 어느세 부터 인가 하나씩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아마 나에게 다른 새로운 즐거움들이 채워져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전에 느꼈던 그 감정을 다시 느끼기 위해 그것을 접했을 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과거에 아무생각 없이 일만하며 살때 인생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었다. 무엇을 위해 나는 .. 아니 인간은 살아가는가. 과거에도 아마 같은 고민에 대해 같은 글을 썼던 것 같다.

그때는 아마 해답을 찾지 못했던 것같다. 사실 지금도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이 달라진 거라면 그 때는 '남들에게 좋게 보여지는 삶'을 위해 살았다면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이라는 잣대가 어릴 때는 남들이 부러워하고 남들이 되고 싶어하는 것들인 줄 만 알았다. 그런데 태어나서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100년도 살지 못하는 작은 인간의 삶에서 '성공' 이라는 것은 남들이 보는 시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본인'이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진정한 '성공' 이라는 말에 다가간다는 것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가치 있는 삶에 대해서 더 고민 해야 겠지만 만약 내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지금 바로 해보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남을 위해 살지 마라'

'나를 위해 살아라'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쉬운 것도 아니다.
난 이전까지 내가 암 같이 살기 힘든 병에 걸린다면 그냥 '웰다잉' 하는게 나의 바램 이였다.
그게 나를 위한 일이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얘기해보니...
그녀가 이러더라 만약 자기가 암에 걸려 치료를 안받는다고 한다면 그냥 내버려 둘거냐고....
난 잠시 생각에 빠졌다.
논리적으로 나의 덫에 걸린 느낌이였다.
나는 그러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둘 수 없다.
"아니"
이게 나의 대답이다.
아무리 낮은 확률이라도 걸고 싶다.
산다는 쪽에 걸고 싶다.

여유가 생기니 조금 감성적으로 변하는 느낌이다.
아마 바쁘다보면 이런 글도 안적겠지...
여느때와 다른 느낌의 일요일 밤
내일 이면 쳇바퀴같은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
왠지 감성 충만한 밤에
이것도 저것도 하기 싫지만 ...
지금 이 느낌만은 글로 남기고 싶기에
생각나는데로 끄적여 본다...


Saturday, January 10, 2015

[영어 문법] 4일 품사 - 대명사

오늘은 품사 중 대명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대명사 왠지 별거 없을 것 같은데... 과연?

1. 인칭대명사
2. 지시대명사
3. 부정대명사
4. 대명사와 명사의 일치

우선 대명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나는 동생을 좋아한다. 그는 자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앞에 쓴 동생은 뒤에 쓴 '그' 와 동일 인물이다. 언어에서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앞에서 쓴 '동생'을 '그'라는 것으로 대신 사용하였다.
그래서 '그'라고 쓴 것을 명사인 '동생'을 대신해서 썻다고 하여 대명사 라고 한다.

대명사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부정대명사

인칭대명사는 말 그대로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이다. 인칭대명사는 쓰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주어로 쓰이면 주격, 목적어로 쓰이면 목적격, 소유의 의미로 쓰이면 소유격이고 소유격+명사를 대신하는 소유대명사와 -self(-selves)가 붙는 재귀대명사가 있다.

순서대로 정리해보자.

       주격 소유격 목적격 소유대명사 재귀대명사
단수   I       my      me       mine        myself
복수  we     our      us        ours        ourselves
단수  you    your    you      yours       yourself
복수  you    your    you      yours       yourselves
단수  he      his      him      his          himself       남자
단수  she    her      her       hers        herself        여자
단수  it       its        it         -             itself          그것
복수  they   their    them     theirs       themselves 그들, 그것들

다음은 지시대명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시대명사는 '이것' '저것' 처럼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대명사를 말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킬 때는
this/these (이것, 이 사람/이것들, 이 사람들)
멀리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킬 때는
that/those (저것, 저 사람/저것들, 저 사람들)

부정대명사는  어떤 사람, 어떤 것 처럼 정확한 수나 양을 알 수 없어서 막연하게 말할 대 쓰는 대명사를 부정대명사 라고 한다.

all, each, both, some


1. 인칭대명사
인칭대명사의 주격은 주어자리, 목적격은 목적어 자리, 소유격은 명사 앞에 온다.

소유대명사는 ~의 것으로 해석하며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온다.

재귀대명사는 주어와 목적어가 같은 대상일 때 목적어 자리에 온다. 주어나 목적어를 강조하기 위해서 쓰기도 하는데 이때는 생략 가능하다. 때로는 전치사 by 등과 어울려 특정 표현으로도 쓰인다.
예) by myself (혼자서)

2. 지시대명사
지시대명사 중 that과 those는 비교 대상이 되는 명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쓴다. 이 때 비교 대상이 되는 명사가 단수(하나를 나타내면) that, 두개이상(복수)을 나타내면 those를 쓴다.

지시대명사 this/these, that/those는 이-, 저- 로 해석하며 명사 앞에 온다. 이때 this/that은 단수 명사 앞, these/those는 복수명사 앞에 온다.

3. 부정대명사

'몇몇 사람들은 ..'
에서 몇몇이라는 표현을 영어에서는 부정대명사 라고 한다.

some/any는 모두 몇몇(의), 약간(의)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some은 주로 긍정문에 any는 부정문, 의문문, 조건문에 쓰인다.

another/other/the other/the others

여러개 중에 하나를 one이라하고 다른 하나를 another(+단수명사)이라 한다. 그리고 이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the others=the other(+복수명사) 라고 한다.
만약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나머지 몇개를 칭할 때는 other+복수명사 로 표현한다.

단 두개만 있을 경우 하나를 one이라고 하고 나머지 하나를 the other(+단수명사)라고 한다.

오메 헤깔린다.

4. 대명사와 명사의 일치

대명사와 명사의 수일치라고 하는데 명사가 단수이면 대명사도 단수 이어야 하고 명사가 복수이면 대명사도 복수여야 한다.
앞에서 했던 것들을 단수 대명사와 복수 대명사로 분류하면

단수대명사
he/his/him, she/her/her, /it/its/it, himself, herself, itself, this, that

복수대명사
they/their/them/themselves, these, those

대명사와 명사의 성일치도 있다.
명사가 남성이면 대명사도 he, his, him, himself 이고
명사가 여성이면 대명사도 she, her, herself 이다.
명사가 중성이면 대명사도 it, its, itself 여야 한다.

대명사 끝!

Thursday, January 8, 2015

[영어 문법] 3일 품사 - 명사

문장구조 주어,동사,목적어,보어,수식어 가 대략 끝나고 이번 부터는 품사에 들어간다!

품사 중에서도 명사!

1. 명사의 자리
2.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
3. 명사 앞의 수량 표현

의 순서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명사란? 책, 연필, 아이폰 등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을 명사라고 한다.

명사는 두가지 종류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로 나눌 수 있다.

이게 먼 어려운 말인고 하니

쉽게 얘기하면 가산 명사는 셀 수 있는 명사를 말하고 불가산 명사는 셀 수 없는 명사를 얘기한다.

일반적인 사물이나 사람은 다 셀 수 있는 가산명사 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명이나 이름, 형태가 분명치 않거나 추상적인 것들은 불가산 명사이다.

불가산 명사로는 water, air, coffee, gold, beauty, peace, love, hope, KOREA, NEW YORK 등이 있다.

이런 명사가 주로 가지는 형태가 있다!!

명사는 주로 -ion, -sion, -tion, -ness, -ance, -ence, -ment, -ty 와 같은 꼬릿말로 끝난다.
(오 좋아 어디서 많이 보던 것들인데 이런 것들이 다 명사였구만!!)

1. 명사의 자리
명사는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온다.
(아 헤깔려... 앞에서는 주어 목적어 보어 기준으로 명사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이번엔 왜 반대로 설명하는거지 ㅠ)

명사는 주로 관사나 소유격, 형용사 뒤에 옵니다.
(관사는 머고 소유격은 머여 ㅠ 젠장.. )
관사는 a, an, the 와 같은 것을 관사라고 하고
소유격은 my, your, his, her 와 같이 나의, 너의, 그의, 그녀의 와 같은것을 소유격 이라 한다.
(아따 말 어렵네 그려...)

다시 정리하면 a, an, the, my, your, his, her 뒤에는 명사가 온다는 말이구만. 그 명생 생긴건 -ion, -sion, -tion, -ness, -ance, -ence, -ment, -ty 와 같은 꼬리 모양을 가지고 있겄지!? 캬

그럼 명사 자리에 올 수 없는건?
동사, 형용사는 올 수 가 없다.....
그말인즉 a, an, the, my, your, his, her 뒤에는 동사랑 형용사가 못간다는 말이구만...

2.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
가산 명사는 셀 수 있는 명사이므로 단수(아따 먼 어려운말이여) 그러니까 하나를 말할 때는 명사 앞에 a, an반드시 쓰고 (당연하것지 앞에서 a, an 뒤에 명사가 온다니께) 복수(복수의 화신이여 이건 먼소리여) 그러니까 여러개를 말할 때는 명사 뒤에 (e)s 붙여야 합니다.
(아따 머시여 ... 여러개 말할 때 -s 붙이는건 알 것는데 (e)는 머시다냐... )

명사가 -o, -x, -s, -sh, -ch 로 끝나면 명사 + es 로 쓴다!!!
(오호라 그래 알겠어 저것만 외우면 명사 뒤에 es라 이거지... 인줄알았는데...)
예외가 있다. pianos, photos, videos, radios, audios
아 토한다...

자음 + y로 끝나면 y를 i 로 바꾸고 es를 붙임(미치겠구만)
예) baby -> babies
(자음은 또 머여 )
영어에서 자음은 모음을 뺀것을 자음이라고 하는데 일단 간단하게 a,i,u,e,o 가 모음이므로 나머지를 자음으로 보면된다.(네이버는 발음기호로 되서 더 있는데 어려우니까 ..지금은 패스)

따라서 모음 + y로 끝나는 것은 그냥 s만 붙이면 된다.
예) key -> keys

하나더 있다 ...
-f, -fe로 끝나면 f/fe를 v로 바꾸고 -es를 붙임 (... 어렵당 ㅠ)
예) wife->wives
예외) roof->roofs, chief->chiefs, wolf->wolves

여기가 근데 끝이 아니다... 지금까지 설명한건 규칙형이고 저 규칙이 안통하는 것들이 있으니...

불규칙형!!!

하나인것과 여러개인것의 표현이 같은 경우(단수/복수가 같은 경우)
deer->deer, sheep->sheep, percent->percent, salmon->salmon

하나인것과 여러개인것의 표현이 같은 경우(단수/복수가 다른 경우)
mouse->mice, child->children, foot->feet, tooth->teeth, goose->geese,
person->people, man->men, woman->women

후.. 끝.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ㅡ.ㅡ

지금까지는 가산 명사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고 불가산명사 그러니까 셀 수 없는 명사는 관사 a/an을 쓰거나 (e)s를 붙이면 안된다!!
(앞에서 설명한 불가산은 형태가 불분명하거나 추상적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지명이나 이름이니까 여기에만 적용하면 되것구만...)

3. 명사 앞의 수량 표현

우리말에 셀수있는거나 셀수 없는거나 책이던 물이던 많은 책, 많은 물 이라는 식으로 쓰는데 영어는 이게 다르다!

셀 수 있는 명사 앞에만 쓰는 수량 표현(가산명사)
each, a few, one of the, every, few, both, another, fewer, a number of, many, several, a variety of

셀 수 없는 명사 앞에만 쓰는 수량 표현(불가산명사)
much, a little, little, less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셀 수 있는 명사 앞에만 쓰는 수량 표현에서 하나(단수)인것과 여러개(복수)인것에서 쓰는 표현이 다르다.

하나(단수) 셀 수 있는 명사 앞에만 쓰는 수량 표현
each, every, another

예) each item

여러개(복수) 셀 수 있는 명사 앞에만 쓰는 수량 표현
many/a lot of, one of the, most, a few, both, some, few, a number of, all, several, a variety of, other

예) many items

헉헉.. 오늘은 분량이 많아서 좀 힘들었다. 그래서 해낸게 어디임..
내일도 고고싱!

Wednesday, January 7, 2015

[영어 문법] 2일 문장구조 - 목적어/보어/수식어

이번 시간은 문장구조에서 목적어, 보어, 수식어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나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목적어)

그녀는 선생님이 되었다.
          (보어)

목적어는 '나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에서 동사 '좋아한다'의 대상이 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하고 보어는 '그녀는 선생님이 되었다' 에서 '선생님'은 주어인 '그녀'를 보충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처럼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주는 말을 보어 라고 한다.

(아놔 .. 한글을 못해서 그런게 그말이 그말로 보이네...)

그러니까 다시 정리하면

목적어는 동사의 대상이 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하고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해주는 말을 보어 라고 한다.

좋아한다 <- 누구를? 선생님을 (목적어)
그녀는 <- 그녀는 누구? 선생님 (보어)

우리는 일요일에 선생님을 만났다.
          (수식어)

'우리는 선생님을 만났다' 라는 말이 충분히 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문장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말을 '수식어' 라고 한다.


문장에서 목적어 자리는 동사 뒤 이다.

보어는 주어나 목적어를 보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두가지 자리가 있는데
주어를 보충하는 주격보어자리는 동사 뒤이고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목적격보어 자리는 목적어 뒤 이다.

수식어 자리는 문장의 앞, 중간, 뒤 어디에나 올 수 있고 한 문장에 여러 개가 와도 상관 없다.


이번에는 각각의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을 품사로 알아보면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은 명사, 대명사, 동명사(ing), to 부정사, 명사절이 올 수 있다.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동사, 형용사 이다.
(머랑 똑같나 했더니 이전 강의 주어자리에 올 수 있는 거랑 똑같네? ㅋㅋ)

보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은 명사, 동명사(ing), to 부정사, 명사절, 형용사가 올 수 있다.
(목적어랑 다른건 대명사가 빠지고 형용사가 추가됨 ㅎㅎ)
보어 자리에 올 수 없는 것은 동사, 부사 이다.
(목적어랑 다른건 형용사가 빠지고 부사가 추가됨 ㅎㅎ)

(문제는 목적어랑 보어를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이걸 어떻게 앎? ㅋㅋ 젠장)

마지막 수식어

수식어가 오는 자리는 문장의 앞, 중간, 뒤 어디에나 올 수 있다.
수식어 찾는 방법!
문장의 핵심 요소인 동사, 주어, 목적어/보어를 먼저 찾은 후 나머지 부분을 수식어로 보면 된다.
(이런... 문장의 기본 요소가 주어, 동사, 목적어/보어, 수식어 인데 나머지 찾고 남은게 수식어라니.. 당연한 말이 잖아 ㅠㅠ)

끝.

Tuesday, January 6, 2015

[영어 문법] 1일 문장구조 - 주어/동사

오늘은 문장구조에서 주어와 동사에 대해서 정리한다.

우선 주어랑 동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내가 달린다.
(주어)(동사)

여기서 '내가'는 달리는 동작의 주체 이다. 따라서 이를 주어 라고 하고 '달린다'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동사 라고 한다.

주어와 동사가 중요한 이유는 영어의 문장에서 '반드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문장에서 주어자리는 주로 문장 맨 앞이다. 

Errors occurred. 오류가 발생했다.
(주어)

동사가 오는 자리는 주로 주어 다음 이다.

The plan succeeded. 계획이 성공했다.
(주어)      (동사)

영어에서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과 올 수 없는 것이 있다.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  - 명사, 대명사, 동명사(ing), to 부정사, 명사절

주어 자리에 올 수 없는 것 - 동사, 형용사


Monday, January 5, 2015

[영어 문법] 영어 문법 정리 기초

이 나이 먹도록 영어를 너무 못해서 이참에 2015년 계획으로 영어를 해볼려고 이렇게 블로깅을 통해서 문법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예전 처럼 똑같이 영어 공부를 안할 것 같기에 역시 동기부여에는 블로그가 최고 인것 같다.

게다가 한번 글로 정리하면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외워지기까지 하니 1석 3조?

이번 포스트에서는 문법 정리하기 전 알고있어야할 가장 기초적인 기본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문장의 기본요소
2. 문장의 5형식
3. 8품사
4. 구와 절

의 순서로 정리해 보겠다.

1. 문장의 기본요소
문장의 기본요소는 영어 문장을 만드는 재료 이다. 재료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 로 나뉜다.

I(주어) run(동사) 나는 달린다.

하나의 문장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주어 + 동사 이며 '누가' 라고 해당하는 것이 주어이고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동사 이다.

I(주어) like(동사) sandwiches(목적어)

누가 무엇을 하다에서 '무엇을'에 해당하는 것이 목적어 이다.

She(주어) is(동사) happy(보어)

'그녀는 행복하다' 에서 '그녀'는 주어이고 '~다'는 동사인데 '행복하다'는 무엇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목적어가 아니다. 이처럼 주어나 목적어의 '성질이나 상태' 등을 '보충 설명 해주는 말'을 보어 라고 한다.

지금까지 정리한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를 문장의 필수요소 라고 한다.

Jane(주어) dances(동사) beautifully(수식어)

필수요소의 의미를 좀더 명확하게 해주는 요소를 수식어 라고 한다.


2. 문장의 5형식
문장의 형식을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것을 문장의 5형식 이라고 한다.

1형식 - 주어 + 동사
2형식 - 주어 + 동사 + 보어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4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5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

1형식 동사 - go, live, run
2형식 동사 - become, look, seem
3형식 동사 - love, meet, believe
4형식 동사 - give, send, tell, show
5형식 동사 - make, find, call

3. 8품사
영어를 품사로 나누면 총 8개의 품사로 나눌수가 있다.
명사 - 이름의 모든것(book, window, air)
대명사 - 명사의 대타(he, she, it)
동사 - 움직임을 보여주는 말(sing, run, eat)
형용사 - 명사가 입는 옷(new, nice, pretty)
부사 - 꾸밈을 좋아하는 멋쟁이(quickly, very, early)
접속사 - 너와 나를 연결시켜주는 말(and, but, so)
전치사 - 명사와 대명사가 쓰는 모자(in, on, to)
감탄사 - 풍부한 감정 표현의 소유자(oh, wow, oops)

4. 구와 절
단어가 두 개 이상이 모여 하나의 의미를 가진 말덩어리가 된다.
둘 이상의 단어가 주어 + 동사 관계가 아니면 구 - 'in a train'
둘 이상의 단어가 주어 + 동사 관계이면 절 - 'I saw'

이러한 구와 절은 하나의 품사로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한다.

명사구/명사절은 명사 처럼 문장 안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임
형용사구/형용사절은 형용사 처럼 명사를 수식함
부사구/부사절은 부사처럼 형용사, 동사, 또 다른 부사, 문장 전체를 수식함




Saturday, January 3, 2015

[이번주 TED Talk] Matt Cutts: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이번에 소개할 TED는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이다. 말 그대로 '머든지 30일만 노력해봐라!' 인것이다. 사실 이번 TED는 나한테 각별하다.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들을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 TED라고 할 수 있다. 이 TED를 통해서 21km 마라톤도 할 수 있었고 블로그에 매일매일 하루에 하나씩만 포스팅 해보자. 라는 것도 시작하였으며 매주 TED라는 것도 포스팅 해보자 라는 등 대부분의 많은 것들을 이번 TED를 통해 용기를 얻어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att Cutts는 구글 엔지니어 이다. 아마 그가 구글 엔지니어 이기 때문에 더욱더 내가 공감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는 그냥 회사, 집, 회사, 집 만 하던 nerd(컴퓨터만 아는 괴짜)에서 30일만 무언가를 도전해보자고 하는 생각에 이것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전거를 통해 출퇴근하였으며 킬리만자로 산에도 올라보고 매일매일 사진을 찍어도 보고 심지어 소설까지 썼다. 그러면서 그가 하는 말은 자신이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서 소개할 때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아닌 소설가라고도 소개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 나를 공감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나도 먼가 해보려고 많은 도전을 했다. 회로설계, 아트웍을 하다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대학원에 진학하고 칩설계를 배웠다. 지금은 칩설계를 하고 있지만 대학원 생활을 하며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나의 열정을 조금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은 과외를 시작하여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다.

하나 하나 도전해보자 그것이 잘하는 것이던 못하는 것이던 그건 중요치 않다. 본인이 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30일 뒤에 판단하면 된다. 본이 즐거웠다면 계속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때 그만두면 된다. 일단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TED는 나에게 조금 각별한 TED이기에 시간이 날때마다 보며 마음을 다시 잡고 있다. 아마 다음번 도전은 스타트업이 될 것 같다. 조금은 오랜시간 일 수도 있고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이미 준비하고 있다. 한번 도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