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3, 2014

[오늘의 반도체 용어] What is EDA

오늘은 EDA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EDA : Electronic Design Automation의 약자로 ECAD(Electronic Computer-Aided Design)이라고도 불리며 전자회로부터 칩까지 다양한 전자 장치를 설계 및 생산 범주를 말한다. EDA의 대표적인 산업 분야는 반도체 칩 설계 분야 인데 이유는 최근의 반도체를 손으로 설계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DA 이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종이와 펜을 이용하여 설계 및 생산을 하였지만 1970년대 처음으로 자동화된 툴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1981년 미국방부의 VHDL과 Verilog([오늘의 반도체 용어]What is HDL) 등 반도체 관련 산업 개발을 기점으로 Hewlett Packard, Tektronix, Intel 등이 내부적으로 EDA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후 1984년 첫번째 Design Automation Conference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하게 되었다.

보통은 EDA는 EDA tool이라는 용어로 많이 사용된다. EDA tool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시스템 레벨에서는 Cadence社 OrCAD, Mentor Graphics社 PADS tool 등이 있으며 반도체 설계에서는 많은 tool들이 있지만 특히나 Synopsys社와 Cadence社의 tool이 없이는 반도체 설계를 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보적인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설계, 검증, 생산을 자동으로 쉽게 해주는 tool을 EDA tool이라고 하며 현재는 이런 tool들이 없이 설계, 검증, 생산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복잡해 졌다. 앞으로는 이런 EDA tool을 얼마나 더 잘 사용하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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