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이전에 TV만이 대부분의 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었던 시대에 30초라는 시간은 광고업자들에게 너무나도 짧으면서도 많은 것을 전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온라인 컨텐츠 홍수로 인해 광고의 길이와 상관없이 많은 내용들을 전달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광고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 : 당신에게 남은 시간

-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있는가. 대학교 때부터 혼자 나와 살았다. 혼자 살다보니 힘들기도 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해서 자랑스럽기도 했다. 지금 까지 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 왔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느낀 것은 나의 인생에서 내가 혼자 즐겨 왔던 시간들을 빼면 바로
나에게 남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된다.

내 남은 인생에서 일하는 시간, 자는 시간, 인터넷하고 스마트폰 보는시간, 그 외 혼자보내는 시간 등을 빼면 가족화 함께할 시간이 남는데 그것이 겨우 1년도 안되다는 생각에 영상을 보며 울컥하고 말았다.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머리로만 생각할 뿐 마음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항상 옆에 있으니까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언제나 만날 수 있어서 더 몰랐던 것 같다.
그러나 소중한 것일 수록 더 아끼고 신경써야 잃어버리지 않는 것 같다.

'어머니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동생아 사랑한다'

늦지말자 .
아끼지 말자.
사랑한다고
부끄러워 하지말고
시간있을 때 말하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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