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24

[투자 일기] 2024년 4월 이란 vs. 이스라엘

 

2024년 4월 이란 vs.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이란 대사관을 폭격하면서 이란 또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폭격을 시작했다.

폭격하는 순간에 시장 충격이 있었는데 이란은 국제법에 맞게 대응한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서 공개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관련자들이 있는 곳이라 해도 이란 대사관 폭격은 선제공격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란이 이에 대응하면서 확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상황으로는 이란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확전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일단 헤즈볼라 같은 곳으로 이란이 대리전 한것은 아니고 직접 타격을 했기 때문에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에 직접적인 보복이 생긴다면 사실상 전면전도 상상속의 얘기는 아니게 된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미국이 뒤에 있는데 미국도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이란이 물류를 운송하는 이동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막는다면 유가 폭등과 또다시 물류 대란이 발생하게 될텐데 현재 미국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오게된다면 금리 인하는 어려워지고 미루고 미뤘던 상업용 부동산과 지방은행들이 연쇄 파산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확인 가능한 코인 시장을 기반으로 본다면 공격 직후 급락했으나 시장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직접적인 반격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게임] 헬다이버즈2, HELLDIVERS 2, 2024

 

헬다이버즈2, HELLDIVERS 2, 2024


최근에 많이 하고 있는 게임인 '헬다이버즈2' 다.

플레이타임 95시간 넘어가고 있는데 현재 업데이트도 활발하고 끝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게임은 단순한데 옛날 영화 중 '스타쉽트루퍼스' 와 동일한 컨셉으로 보면 된다. 최대 4인 팀으로 투입되서 버그들 잡고 퀘스트 진행하는 게임.

버그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행성에 따라서 사이보그들도 있는데 버그들보다 사이보그는 총을 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렵다.

게임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성도 괜찮은 편이다. 최근 트렌드가 굉장히 빨리 지루해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직 컨텐츠가 부족한 시점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다.

이 게임의 재미는 협동 게임인데 협동이 필수는 아니라서 그나마 화가 덜 나고 재미있는 편이고 함선 지원을 부르거나 퀘스트 진행할 때 방향키를 눌러야 하는데 이게 또 급박한 상황에서 나름 재미있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친구들과 즐기기에는 괜찮음.


- 나의 한줄평 -

오랜만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협동 게임


- 나의 평점 -

★★★☆☆

Friday, April 12, 2024

[투자 일기] 2024년 4월 중순 투자상황(CPI발표)

 

2024년 4월 중순 투자상황(CPI발표)

헐. 3월 CPI 발표를 했는데 높았던 2월이랑 비슷하게 나와 버렸다.
이게 먼소리냐하면 미국이 금리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는 얘기다!!

"이러면 나가린데..."

TMF에 현재 자본 50% 정도 투자 중인데 40%로 줄였다(손절.ㅠ)
다행히 YINN(중국 3x) 수익이 있어서 손절과 상쇄 했는데 시장 분위기가 급 변한것으로 보인다.

포지션 인버스로 전환했고 단기간 조정이 예상된다. 오늘 PPI 발표가 있지만 특별히 분위기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4.5를 다시 넘었다. 5가 넘는 상황까지도 고려해야되서 일단 TMF 비중을 줄였는데 4.8 넘는 상황이 온다면 미국 상업용 부동산과 지방은행들이 파산하면서 강제 침체가 올듯하니. 그때쯤 다시 채권을 사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사실 바이든이 자처한 상황으로 봐도 될 것 같다. ㅋㅋ 파월이랑 그렇게 싸우더니 파월이 돈 풀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돈 풀어재끼다가 결국 대선 까지 트럼프에 내줄듯 하다. 시장은 금리 인하는 9월쯤으로 예상하는 상황이 와버렸다. 

금리 인하를 하면 다행이고 지금 인상해야 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으니...
단기 조정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조심히 움직여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끝 :)

Wednesday, April 10, 2024

[창업] 국책 예창패 2차 탈락

국책 예창패 2차 탈락

국책 예창패 서류 통과 되었길래 될줄 알았는데 2차 발표에서 탈락 했다.
나름대로 서류도 신경써서 만들었고 발표자료도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경쟁자들이 더 잘한 듯 하다.
(마케팅 전략, 영업 전략, 판매 전략 등이 너무 부실했음, 이미 판매처가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했을듯)

만약 예창패가 잘 되었다면 5천~1억 정도 지원받고 다양한 교육도 받을 수 있었을 듯 한데 아쉬움이 많다.
더 필요한, 더 잘하는 사람들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다음 플랜을 진행해야 할듯 하다.

예비창업패키지가 사업자가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업자를 계속 미뤄왔는데 우선 사업자를 낼 계획이다. 금액지원이 있었다면 제조업으로 바로 스타트 했겠지만 리스크도 크고 혼자서는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컨텐츠 사업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원래도 컨텐츠를 할려고 했었지만 제조 기반 많은 경험과 기술로 승부해 볼려고 했는데 사업은 기술 뿐만 아니라 운영면에서도 능력이 필요한 듯 하다.

온전히 홀로 국책사업 지원을 해봤는데 많은 것을 배운듯 하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계획을 만들 때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등.

내년에 국책 재도전을 생각하면서!

끝 :)

Tuesday, April 2, 2024

[투자 일기] 2024년 4월 초 투자 상황

 

2024년 4월 초 투자 상황

3월이 금방 끝났다. 단타로 20% 정도 돌렸는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수익을 냈고 배당금도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3월 판매수익률은 1.5%


최근에 다른일로 바쁘다보니 시장 상황을 자세히 보고 있지 않고 4월은 스윙투자로 대응할 것 같다. 배당금 시즌이기도 하고 계절 투자상 상향, 미국대선으로 봐도 상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의 반도체 SOXL은 투자하기에 부담스러운 자리로 보인다.

URTY 러셀2000 3x 스윙투자 하거나 TMF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기준으로 4.5%가 넘어간다면 TMF 비중을 현재 55% 에서 90% 까지 늘릴 생각이다.

그전까지는 YINN 중국 투자 스윙투자 할려고 한다. 최근에 중국에서 외부 투자유치나 중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들이 나올 것을 보이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1.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시 TMF 비중 확대

2. 4월 YINN(중국x3), URTY(소형주x3) 스윙 투자


미국 국채금리는 5월까지 미국 인플레이션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비중 줄이기가 필요할 듯 하다.


끝 :)


Monday, March 4, 2024

[투자 일기] 2024년 3월 초 투자 상황

2024년 3월 초 투자 상황



미국의 역대급 AI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실적을 가이던스보다 계속 상회 하고 있어서 거품 얘기가 많지만 실적발표 할 때마다 PER, PBR과 같은 지표들이 거품이 아니게 바뀌고 있다. 문제는 현재 엔비디아만 실적 가이던스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인텔 AMD 같은 기업들도 실적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최근에 바이오주에 관심이 생기고 있다. LABU, LABD(인버스) 인데 3배 추종으로 위험도가 높다. 바이오 섹터에서 가장 핫한 부분이 비만 치료제 인데 관련해서 여러 기술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예전에는 바이오는 너무 긴 호흡(임상으로 10~15년) 때문에 투자하기 상당히 까다로웠는데 AI가 발전하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 '바이오' 다. 시장성, 경제성, 인류 발전성 등등 바이오 섹터가 발전하면 앞으로 인류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지 기대 되는 상황.

바이오 섹터의 문제는 실적이 바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미래 가치만을 보고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 높은 금액으로 장투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작게 조금씩 담아가기에는 좋아보인다.(레버리지 투자는 단기투자에만 좋음)

중국에서 매년 3월에 열리는 '양회'를 시작했다. 올해 중국 경제부터 여러 방향성을 결정짓는 회의 인데 과연 중국이 어떤 새로운 정책들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앞으로 1~2년 안에 중국이 미국이 때리는 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사실상 일본과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40년이 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대만' 이라는 옵션 카드가 중국이 노리는 카드가 될지도 모르겠다.

중국이 대만을 노린다 할지라도 미국이 미국내 반도체 섹터를 올인(팹으로는 인텔에 올인) 하고 있고 미국이 이제는 일본에 반도체를 부양하기 위해 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JSMC 24시간 돌려서 건설).

중국 관련 주식으로는 YINN(중국 3배 ETF)이 있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기대하고 있다. 이미 많은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지만 중국이 미국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살아나기만 한다면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미국 시장이 너무 비싸다보니 잠시 눈을 돌려서 원유와 천연가스 시장도 보고 있다.
이전에 원유, 천연가스 둘 다 국내 ETF로 뼈아프게 손절 경험이 있는데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운 만큼 적은 금액만 돌릴듯 싶다.

천연가스는 1.5달러 찍으면서 관심가졌는데 지금 1.9달러 선이다. 단기로 고점으로 보이는데 미국 셰일가스 원가가 1.5~2달러 선으로 볼 때 수요와 상관 없이 앞으로 좀 더 오르지 않을 듯 싶다.

원유가 전쟁이슈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79달러이다. 70달러쯤에서 사우디가 앞으로 비용을 유지하기 위해 70은 붙들듯 싶었는데 79까지 올라왔다. 
지금부터는 미국이 아쉬운 입장이 된듯하다. 원유 가격이 여기서 더 오르게 되면 미국은 인플레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80달러가 원유 고점으로 보이는데 지금부터 조금씩 모아볼려고 한다.

채권은 금액을 높이고 있는데 생각보다 변동성이 둔한 것 같다. 역대급 좋은 미국 시장 때문이기도 하고 계속 발표되는 지표들이 미국에 너무나도 좋기 때문이다. 이번주 1월 충격에 이어서 2월 지표들이 발표가 되는데 어떤 결과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3월은 변동성이 가장 큰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리하면
1. 미국 AI 반도체 관련. 실질적인 생산성에 반영되지 않으면 지옥행 대비 필요
2. 바이오와 AI로 인한 인류4.0의 기대
3. 중국 '양회'로 경제 부양 기대
4. 원유, 천연가스 상황
5. 채권 홀드(미국 6,7월 금리 인하 기대)


Tuesday, February 27, 2024

[게임]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오리와 도깨비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2020


드디어 완료 했다. 오리와 도깨비불!

오리 시리즈 1편인 '오리와 눈먼 숲'(https://aboutmadlife.blogspot.com/2023/12/sons-of-forest-2016.html) 이전에 완료하고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리 시리즈 2편 

'오리와 도깨비불'을 완료했다. 1편을 해서 익숙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타임이 무려 18시간!

그래서 그런지 1편에는 굉장히 임펙트 있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2편은 RPG 요소가 추가되면서 조금 지루해진 느낌도 없잖아 있다. 그래도 1편보다 좋아진 그래픽과 배경음악은 여전히 좋다.

스토리도 여전히 좋아서 나름 괜찮게 플레이 했다. 

키보드 보다는 게임패드를 추천하고 게임패드 중에는 진동패드를 강력 추천!!


게임 내에서 퍼즐 푸는 것들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고 1편의 경우 스무스하게 진행됐는데 2편은 동선에 약간 꼬임이 있어서 조금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1편이 2016년 2편은 2020년 3편은 아직 미정인데 2024년에 기대해봐도 될려나?


1편에서 2편의 예고까지 남겼다면 2편은 아쉽게도 그런게 없었다.

2편에서는 오리의 탄생배경과 1편의 많은 떡밥들을 다 회수하는 느낌.

그리고 윤회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3편 나오면 무조건 해볼 예정


- 나의 한줄평 -

1편만큼은 아니지만 재밌게 즐기기엔 충분!


- 나의 평점 -
★★★★☆

Sunday, February 25, 2024

Wednesday, February 21, 2024

[투자 일기]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2024년 2월 투자 및 상황 정리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생각하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1월에 간신히 본전 맞췄는데 2월도 썩 좋지는 못하다. 예상보다 반도체 섹터가 너무 잘 올라가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조정없이 가다보니 예상과 빗나간 부분들도 많았는데 한타임 쉬고 재투자를 해서 이제 다시 방향이 맞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반도체 섹터 관련해서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미국 시총 3위까지 갔다가 5위로 다시 내려왔다. 22일 엔비디아 실적발표인데 다음분기 컨센서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올랐던 탓인지 조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기회가 온 느낌인데 언제쯤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3~4월쯤 기회를 봐야할 것 으로 보인다.

채권은 3월, 5월 금리 인하 얘기가 작년 말부터 1월초까지 많았는데 얼마전 발표된 CPI가 말도안되게 높게 나오는 바람에 빠르면 5,6,7 정도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대부분은 올해 말로 예상하고 있는 듯 하다. 내 생각에는 미국 대선이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서라도 5~6월쯤 1차로 내릴 것 같기는 하다.

AI 시장이 너무 뜨겁기도 하고 미국 자체도 완전 세계 최강 군림하고 있는데 상반기 내 생각을 정리하면 3월 초까지는 시장 조정이 있을 듯 하고 AI 섹터와 매그니피센트7 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보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실적기반에 계속 성장 중인 회사들이 고평가지만 그래도 가치있는 투자이기 때문에 몰리는 것 같다.

비중은 채권에 1/3, 반도체 1/3, 국내 1/3 정도로 나눴었는데 국내 1/3 정리하고 환전해서 미국 시장으로 올인하려고 한다. 채권 2/3, 반도체 1/3 으로 해서 투자하다가 6~7월쯤 채권에 올인할려고 한다.

최근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 상황이 너무 악화되서 미국만 좋다고 기업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금리 인하를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리. 

반도체 섹터 조정장 끝난 후 3월 초중반부터 재투자 시작

채권 비중 계속 늘릴 예정

AI가 산업 재편 중 

끝 :)


Monday, January 29, 2024

[투자 일기] 2024년 1월 정리

 

2024년 1월 정리


1월 마지막주 이다. 이번주에 미국의 대형 IT 기업들 실적발표와 반도체 기업들 실적발표 그리고 FOMC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당연히 1월 미국 금리는 동결로 예상하고 있지만 다음 3월에 금리 인하일지 동결일지 파월 형님의 말투와 단어에 따라서 시장 변동성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TMF, TLT 등 채권관련 주식들도 많이 오르락내리락 할 것 이고 최근에 많이 올랐던 AI 관련 반도체 업종들도 굉장히 오르락내리락 할 것으로 보인다.


3월 FED 워치 상황으로는 금리 인하 여부가 50% 정도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는데 미국 시장의 실질적인 데이터 상황으로 봤을 때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3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현재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미국 고용이 너무 좋고 부동산 가격이 안떨어지고 있다는 점(골디락스)이 앞으로 관건일 것 같다. 


개인적인 투자 상황을 정리하면

1월에는 작년에 벌었던 돈으로 조금 급하게 단타를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나게 힘든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나에게 맞는 투자는 매크로 투자, 그리고 시간에 압박 받지 않는 투자, 심리적으로 안정된 투자 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1월 이였다.

1월달만 무려 47건의 매매를 진행했기 때문에 수수료만 거의 100만은 사용했을 듯 싶다. 투자하고 손절하고 조금 수익내고 팔고 이게 먼짓인가 싶은 것을 느꼈다. 투자는 버핏형처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아무리 단타라도 최소한 3개월 분기단위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맞는 듯 하다. AI 반도체 흐름을 놓친것은 많이 아쉽지만 큰 손실 없이 이번 달 마무리 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긴 호흡으로 앞으로 미국 채권금리 하락, 반도체 섹터 조정 후 실적 기반한 우상향(?), 바이오 헬스케어 AI 결합으로 인한 성장 이 정도로 상반기 정리해야 할 듯 하다.


미국은 지금 역대 손꼽는 골디락스 구간으로 매그니피센트7 초대형 기업들과 반도체 AI 기업들이 오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번외1. 중국의 기술력이 엄청나게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최근에 디플레이션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중국이지만 만약 이번기회에 중국이 잘 버티고 살아남는다면 최첨단 기술 시장에서 미국과 엄청난 경쟁을 벌이는 최대의 경쟁자로 발돋움하지 싶다. 미국이 그냥 놔둘지는 알 수 없지만.

번외2. 미국은 지금 대선 트럼프 vs. 바이든 대결 구도로 가고 있는데 텍사스 파(트럼프) vs. 민주당 파 지역 간 갈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경제와 주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끝 :)